- 길을 걷다, 세계여행
-
동남아 vs 남미 (Before arrive Latin america 2)-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9. 21:51
- 동남아 vs 남미. South esat aisa VS South america. 왜 일까? 두 단어가 주는 느낌이 다른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자주 갈 수 있는곳과 그렇지않은곳? 희소성의 가치? 단순히 멀고, 가깝고의 차이? 그런 이유만은 아니겠지. 두 곳다 매력을 가진곳은 확실하다. 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곳. 하지만, 왠지 묵직한 느낌이 드는 곳. Latin/South America. 그곳이 주는 무게, 그리고 설레임. 왜일까? 30/10/2009, Fri. Fremantle, Austraila.
-
남미, 그것이 가진 매력? (Before arrive Latin america)-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9. 21:45
- 남미, 그것이 가진 매력? 남미, South America. 왠지 묘한 매력과 신비함이 깃들어있는 것 같은 단어다. 상상만해도, 가슴 한구석이 설레여온다. 남미, 그곳에 관한 수많은 책들. 감상, 여행, 에세이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읽고, 상상하고, 감동하고, 동경하게 된다. 내가, '남미에 간다'라고 말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와, 좋겠다/부럽다'라는 감탄. 남미, 왜 그런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걸까? 대한민국의 지구 반대편? 그곳이 가지는 매력인가? 30/10/2009, Fri. Fremantle, Australia. - 레전드, 보고타,콜롬비아.
-
페루, 리마(Lima) 안전한가? 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12. 27. 01:06
음, 남미가 다들 위험하다고 말한다. 론니플레닛에서도 해가 진 뒤, 가급적이면 택시를 타라고 말한다. 콜롬비아, 전세계 범죄율1위.? 특히, 페루의 경우 Cuzco에서는 피시방에서 나오다가 괴한들에게 당하기도 한다고 한다. 밤에는 무조건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더라. 콜롬비아에 있을 때, 프랑스애랑 둘이서 밤에 술마시고, 클럽도가고 놀러다녔었다. 사실, 둘이 덩치가 좀 있긴해서 이상한 놈들이 한둘 따라 붙다가도 그냥 돌아가곤 했었다. 만약, 혼자였다면 당했을 수도 있겠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밤거리는 너무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곳이 많다. 주의가 필요한 것 같기도하다.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같은 호스텔 도미토리를 쓰는 애들이 밤에 밥도먹고 놀러가자고해서 흔쾌이 오케이했다. 밤 10시가 좀 넘은시간에 나가서,..
-
공장에서 일을하며 언덕을 바라보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6. 12:54
- 공장에서 일을하며 언덕을 바라보다. 일을하다보면, 가끔 공장 뒤쪽으로 가게된다. 그 곳에서 바라보이는 언덕위의 길. 공장이 바라보이는 그 곳. 수 많은 발걸음을 하며, 그 언덕에서 얼마나 많이 이 공장을 바라보았었나. 사람들은 모른다. 내가 얼마나 많은 발걸음을 했었고, 지금, 얼마나 많이, 힘들게 열심히 일하는지. 그들의 관심은 오직, 내가 일주일에 얼마를 버는지, 그 숫자에만 관심이 있다. 그리고 그들도 바란다. 단지 바라기만 할 뿐... someday, Oct 2009. Fremantle, Australia.
-
호주에 오는 이유?-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6. 12:22
- 호주에 오는 이유?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사람은 많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이유도 다양하다. 나처럼 여행중에 경비를 벌기 위해서, 한국에서 공부가되지않아 기분전환을 할 겸, 학비를 벌기위해(호주학교 or 한국학교) 취직이 되지않아서(본국에서), 영주권을따서 호주에 정착하기 위하여, 젊음의 특권이니까. 다양한 이유로 호주로와서 돈을 벌기를 원하고, 여행을 하기도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정답은 없다. 성공과 실패, 그것도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다. someday, Oct 2009. Fremantle, Australia. - 교외의 한적한 주택가. 오리지날 호주의 하늘 그리고 구름 - perth city - 콴타스, 호주의 트레이드마크?
-
Carnarvon, Australia / 카날본, 호주 / 2009.10.3-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12. 26. 08:26
- 수백개의 농장이 있는 곳, 카날본 +퍼스Perth - 카날본Carnarvon, Greyhound Bus, 14hr, $190(Vip 할인 $160) +카날본 백팩커스, 6인도미토리, $20. - 카날본엔 농장이 있다.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서 찾아간 카날본. 바나나로 유명한 서부의 작은 도시였어. 이른 아침, 카날본의 시내에 진입하면서 본 풍경은 끝없이 펼쳐진 농장. 바나나 농장. 수백개의 농장들이 있고, 수십가지의 과일,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어. 마트에서 비싼가격에 판매되는 채소, 과일들이 여기에선 그냥 버려지고 있었어. 최고의 품질, 최상의 품질이 아니면 모두다 버려지는 과일, 채소들.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농장주들? - 휴양도시, 카날본. 처음 카날본의 시가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느낌은, 휴양..
-
베이징 여행자거리(대책란가, 전문(前門))에서 텐진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12. 26. 05:14
베이징에서 텐진 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길은 어려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쉬웠어.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가 아침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끔은 텐진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항구로 가는 것 같았지. 하지만!!! 배타러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는거~ 베이징의 진천해운 사무실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고 나면, 베이징에서 텐진까지가는 셔틀버스의 티켓을 60위안에 살 수 있어. 나는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기 전 가장 걱정되던 문제가 배를 타러 가는 것에 대한 문제였는데, 셔틀버스가 있다는 말에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지. 버스를 탑승하는 곳은, 어언대학교(語言大學敎)의 동문. 내가 머물고있는 전문의 대책란가에서 어언대학교까지는 빨리가도 1시간 이상.. ..
-
남미에서, 황열병(Yellow fever) 주사맞기.-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12. 25. 02:08
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려면, 황열병예방접종 확인서가 필요하다. 물론, 비자를 받기위해서만이 아니라도, 혹시나 모를 여행지에서의 사고예방차원에서 맞는게 좋지않을까싶다. 여행을 하면서, 식중독에 열사병까지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는 본인으로서는 아프면 자기만 고생이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돈만 더 쓸 뿐이다. 남미에 오기전 호주에 체류하고 있던 본인, 신종플루(Swine flu(H1N1))와 황열병(Yellow fever, Piebra amaria) 두개 다 맞고 가려했지만,,, 황열병이 엄청 비싸다는 소문을 듣고(호주에서) 남미에가서 맞기로 결정! 결국, 호주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만했다. 신종플루는 백신비용은 무료지만, 의사대진비를 내야했다. 병원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본인은 AUD 60. 의사와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