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 13:12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IFA 2016'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선보이면서 시선을 집중 시킨 가운데,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인 '노바(Nova) & 노바 플러스(Nova Plus)'를 선보이면서 화웨이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지난 4월, 듀얼 카메라를 가진 스마트폰 'P9 & P9플러스'를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과 더불어 저가형 브랜드 '아너(honor)' 또한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문나면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자 점유율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중저가 시장 공략 위한 화웨이의 '노바 & 노바 플러스', 주목할 만 한가?
△ 화웨이의 'EMUI'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느낌이 가미된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화웨이'가 IFA2016 행사장에서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성비'와 더불어 디자인면에서도 결코 다른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큼 화웨이의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세계에서 특허 취득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3,898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미국의 퀄컴의 2,422건보다 무려 1,472건이나 앞섰다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중국 기업인 '샤오미(Xiaomi)'와는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노바'는 화웨이가 커스터마이징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기반의 이모션UI(Emotion UI)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5인치(1080x1920)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바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625(8x Cortex A53s @ 최대 2.0GHz)를 장착했고, 3GB의 램을 가진 제품입니다. 또한 노바는 기본 저장공간 32GB에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췄으며,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조리개값 f/2.2)는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자랑하는 등 웬만한 하이엔드 스마트폰 못지않은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20mAh로 삼성이 2015년에 내놓은 5.7인치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큰 용량을 자랑합니다. 5.5인치 크기(1080x1920)의 '노바 플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3340mAh)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노바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화웨이 '노바'의 기본 스펙.
'노바 플러스'는 5.5인치 크기라는 점과 배터리 용량이 3340mAh라는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스펙이다.
노바가 공개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중저가'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으로써 '하이엔드'급의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문인식 스캐너'의 인식률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노바 & 노바 플러스의 Emotion UI(EMUI 4.1) 또한 'iOS'의 폴더 기능과 같은 점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독식체제 강화와 더불어 성장성 마저 크게 둔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크게 심화된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중국과 인도, 동남아, 남미 등의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부각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화웨이는 저가 브랜드인 '아너'를 새롭게 만들어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무기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는데, 화웨이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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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9. 1. 14:59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 합니다. 애플이 오는 9월 7일,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HTC, LG, 소니, 샤오미 등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야흐로 하반기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기 직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2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예약판매 매진 행진에 이어 공식 출시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최근 '배터리 폭발' 문제가 불거지면서 급기야 출고 중단 결정을 내리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측에서 전량 리콜을 통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후 '갤노트7'의 재판매에 돌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한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 과연 배터리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7', 연이은 배터리 폭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까?
△ '갤럭시 노트7' 내부 배터리 폭발로 인해 기기 전체가 녹아 내린 모습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부분이 폭발하여 스마트폰이 녹아내린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와 그 해결 과정이 향후 '갤럭시 노트7'의 흥행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배터리가 폭발하여 본체가 녹아내린 '갤럭시 노트7'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해외 매체들도 관심있게 이번 사건에 대한 삼성의 움직임을 주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의 핵심이 '배터리'와 관련되어 있다보니 배터리 공급 업체인 '삼성SDI'의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사건의 원인 파악 및 해결책 제시가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뿐만 아니라 삼성SDI의 '배터리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이 '배터리 충전'중에 일어났다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충전 단자'와 배터리 사이의 결함으로 인해 '폭발'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노트7'에 채택된 충전 케이블인 'USB Type-C'를 통한 고속충전 과정에서 기술적인 결함으로 인해 기기 내부(배터리 내부)가 녹아내리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USB C포트'를 이용하는 기기들에서 종종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함.). 결국, 삼성이 전량 리콜 조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근본적인 이유는 기존에 판매된 제품들디 이같은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폭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같은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은 지난 2014년에 발생했던 LG의 'G워치' 손목 화상, 'G3'배터리 폭발과 같은 문제와는 다르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G워치'의 경우 충전단자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을 해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 바 있고, 'G3'의 경우 단순 불량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이번에는 연속적으로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는 점, 그리고 'USB Type-C'포트와 관련된 물리적인 결함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삼성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이번 '배터리 폭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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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1. 12:22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거세게 불어닥쳤던 '공유 경제' 논란이 많이 수그러든 요즘입니다. 공유 경제의 대표 주자로 여겨지는 숙박 서비스 '에어비엔비(AirBnB)', 그리고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불리는 '우버(Uber)'가 공유 경제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새로운 서비스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와중에도 커지는 파이를 나눠먹기 위한 여러 기업들의 움직임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최근, 구글(Alphabet, Inc.)이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 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은 물론이고 대중 교통 시스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이습니다. 특히,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를 비롯하여 후발 주자이지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리프트(Lyft)' 등이 향후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게 될 지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 구글이 '차량 공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3년 인수한 자회사 'Waze' 서비스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 구글,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카쉐어링 시장을 넘어설까?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교통 정보 공유' 서비스로 이용되고 있는 'Waze'
구글은 이 서비스에 '차량 공유' 기능을 넣어 9월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이 구글의 '카 쉐어링(ride-sharing)'시장 본격 진출 선언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자동차 공유 시장의 변화와 대중 교통 체계의 변화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는 9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웨이즈(Waze, 구글의 자회사. 구글은 교통 정보 공유 서비스인 '웨이즈'를 2013년에 인수했다)'의 맵핑 기술을 이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카풀 웨이즈(CarPool Waze)'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웨이즈'의 핵심은 교통 흐름 지도를 기반으로 그곳을 지나는 차량에 대해 카풀(공유)를 신청할 수 있고, 사용자는 차량 탑승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이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가져옴은 물론이고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구글이 이같은 '차량 공유'서비스를 위해서 '무인 자동차'를 투입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무인 자동차 운행을 위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오랜 기간의 시운전을 통해서 무인자동차가 실제 도로에서 주행을 해도 문제가 없을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이 실제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해 무인자동차를 투입하게 된다면 대중 교통 체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Waze 소개 영상
△ 전 세계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우버.
우버는 지난 2013년 구글로부터 약 3천억 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구글과 함께 교통, 지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구글의 '차량 공유 서비스' 런칭과 관련하여 그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단연 '우버'와 '리프트' 등의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의 전략 변화입니다. 특히, 우버의 경우 구글로부터 지난 2013년에 약 2억 5800만 달러(우리돈 약 3천억 원)을 투자받기도 했으며 지도, 교통정보 기술, 차량운행 등에 관한 핵심 기술을 구글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구글이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우버'의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것입니다.
구글은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의 질을 우선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풀'의 개념으로 웨이즈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라고는하지만 구글이 거대 자금과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차량 공유 시장과 교통 체계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과연 구글이 향후 서비스들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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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31. 11:51
애플이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 Plus)' 공개를 위한 가을 이벤트의 초대장을 배포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애플의 초대장이 아웃포커싱을 응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플이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활용하여 다초점 기능을 비롯하여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7 & 7플러스'의 가격에 관한 정보가 나오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무성한 루머를 피워왔던 '스페이스 블랙 아이폰7'의 등장 또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의 공개가 임박하면서 가격 정보를 비롯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 예년 수준의 '아이폰7/7플러스' 가격. 그리고 '블랙 아이폰7'의 등장.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미국 현지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 8일 새벽 2시), 공개되는 '아이폰7 & 7플러스'의 가격 정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은 중국으로부터 알려진 '가격 정보'를 소개하면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가격 정보는 작년 '아이폰6s/6s플러스'의 출시 때에도 미리 알려진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환율 변동을 감안하더라도 오차범위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려진 '아이폰7/7플러스'의 가격을 살펴보면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의 경우,
32GB - 5288위안(약 89만원) / 128GB - 6088위안(약 102만원) / 256GB - 7088위안(약 119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의 가격은 16GB - 92만원, 64GB - 106만원, 128GB - 120만원이다. 아이폰7의 경우에도 현재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아이폰6s'의 가격.
'아이폰7'의 32GB / 128GB / 256GB 제품이 각각 92만원, 106만원, 120만원 정도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5.5인치 크기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7플러스'의 가격은,
32GB - 6088위안(약 102만원) / 128GB - 6888위안(약 116 만원) / 256GB - 7888위안(약 132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아이폰6s 플러스'가 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각각 106만원(16GB), 120만원(64GB), 134만원(128GB)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커진 용량과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7플러스'는 예년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아이폰6s 플러스'의 가격.
'아이폰7 플러스'의 32GB / 128GB / 256GB 제품이 각각 106만원, 120만원, 134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com)'은 '아이폰7'의 심트레이(Sim tray) 색상을 통해 '아이폰7 & 7플러스'의 블랙(Gloss Black) 색상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의 Mac Otakara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심트레이 사진에는 기존의 로즈골드, 골드, 화이트, 스페이스그레이 색상 외에 '블랙' 색상이 함께 있는 확인되었고 이는 기존에 '스페이스 블랙'이라 불리는 '블랙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블랙 아이폰'의 등장과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아이폰7 & 7플러스'의 가격 책정은 아이폰의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특히, '아이폰7'이 전작에 비해 기본 저장 공간이 늘어났다는 점, 방수/방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점, 그리고 무선 충전 기능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 등을 감안해보면 '디자인'을 떠나 '매력적인 제품'이 될 만 하다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 7플러스'의 경우 '듀얼 카메라'는 가졌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과연 9월 7일 이벤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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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30. 11:3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승자 독식의 경향이 짙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에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이 지난 8월 2일에 공개/출시한 5.7인치 크기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가 출시와 동시에 상당한 인기를 모으면서, 차후 애플의 '아이폰7'의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이 승승장구하는 사이 '아이폰7'의 공개/출시 일정과 관련한 여러가지 루머가 있어 왔는데, 가장 유력한 날짜로 거론되던 것이 '9월 7일 수요일' 공개, 9월 9일 사전 예약 판매 시작. 그리고 9월 16일부터 1차 판매국의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의 공식 판매 시작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관해서 이미 많은 것들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아이폰7'의 공식 공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7'의 공개를 위한 가을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으로 9월 7일 오전 10시, '아이폰7'이 공개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8일 새벽 2시이다.
- 애플, '아이폰7' 공개 이벤트 초대장 발송 : 9월 7일, 모든 사실이 드러날 것.
△ 9월 7일, 애플은 '듀얼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줄 것이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7' 공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9월 7일과 '아이폰7'이라는 절묘한 조화는 애플 이벤트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는 듯한 암시를 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7' 공개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시간(대평양 표준시)으로 9월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9월 8일 새벽 2시)에 시작되며 애플은 인터넷과 애플TV 등을 통해 공개 이벤트를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예년의 경우 생중계 과정에 중국어 동시 통역을 해 주기도 했다).
이미 '아이폰7 & 7플러스'에 관한 많은 사항들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매년 그래왔듯이 애플의 가을 이벤트는 '루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애플이 'iOS 10'과 '아이폰7'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차세대 아이폰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고무적인 변화 중 하나는 '최저 저장 공간'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났다는 것과, 배터리 용량이 전작인 '6s'의 '1715mAh'보다 늘어난 '1960mAh'라는 것입니다(4.7인치 아이폰7). 이와 함께 '갤럭시 S7, 노트7' 수준(IP68)의 '방수/방진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또한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아이폰 공개 이벤트 현장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여러가지 변화가 소개될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3.5파이 이어폰잭'과 관련하여 애플이 어떤 태도를 견지하는 것인가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대체 수단과 향후 음향기기 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치게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 '애플워치2'는 블루투스 버전과 '와이파이/LTE'버전이 따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페이스타임을 위한 '카메라'가 탑재되며, 여러가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한다.
오는 9월 7일 '아이폰7' 공개 이벤트 현장에서는 2세대 애플워치인 '애플워치2(Apple Watch 2)'와 함께 소위 'OLED 맥북'으로 불리며 여러가지 루머를 만들어왔던 차세대 '맥북 프로(Macbook Pro)'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애플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애플워치2'를 공개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2세대 애플워치는 '블루투스'버전과 함께 '와이파이/LTE'버전도 함께 출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페이스타임(FaceTime)'을 위한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애플워치2'는 아이폰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 OLED 바를 키보드 상단에 갖춘 '맥북 프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OLED는 애플 제품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맥북 프로'의 등장도 기대할 만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루머를 통해 차세대 맥북 프로는 'OLED바(OLED BAR)'가 키보드 상단에 위치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기능 조작에 이용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USB Type-C 포트의 증가와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의 향상을 눈여겨 봐야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OLED바와 포스 터치 기능이 어우러져 '노트북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도 합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차세대 아이폰 공개는 'D-Day'를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애플이 과연 이벤트 현장에서 루머를 뛰어넘는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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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ife is Travel, 엔조이(i)유어라이프 닷컴! 입니다 :)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 불리는 '애플(Apple, Inc.)'에서 만드는 대표적인 제품이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라 불리는 모바일 제품입니다. 이 두 제품 말고도 '맥(Mac)'이라는 이름이 붙은 노트북, PC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작금의 애플을 대표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라고 할 수가 있죠. 아이폰의 등장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놓았다는 것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애플은 2010년에 '아이패드'를 내놓았습니다. 2007년 첫 아이폰(1세대)을 선보인 후, 3년 만이었죠. 처음 아이패드가 세상에 나왔을 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비웃음을 샀을 뿐이죠. 하지만 아이패드는 잘 팔렸습니다. 그러자 너도나도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었고 파이는 점점 커졌습니다. 하지만 성장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죠. 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실적 발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아이패드의 판매량입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아이패드를 포기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노트북'을 대체할 만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 출시된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 7.9인치)'에 2016년 3월에는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키보드와 애플 펜슬을 갖춘 아이패드.
저는 그동안 아이패드의 '전용 키보드'가 왜 좋은지를 몰랐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애플 정품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를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키보드를 만든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애플 이 만들기 이전에 '아이패드'를 위한 전용 키보드를 만든 회사들이 있는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굳이, 아이패드 프로(9.7)이 아니더라도 키보드를 쓸 수 있으니까요.
△ 벨킨, 애플펜슬 베이스 & 얼티메이트 라이트 키보드 케이스
- iPad Pro용 QODE™ 얼티메이트 라이트 키보드 케이스(Ultimate Lite keyboard case) 사용 후, 느낌.
△ 벨킨 코리아 홈페이지(www.belkin.com/kr)에 올라와 있는 키보드 케이스(8/29)
아이패드 프로용 얼티메이트 라이트 키보드 케이스(이하 키보드 케이스)는 벨킨코리아(www.belkin.com/kr) 홈페이지에는 '아이패드 에어2'용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9.7'과 '에어2'의 두께(6.1mm)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두 제품 모두 호환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실제 제품 상자에도 두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 있음).
애플 리셀러 샵에서 여러 종류의 키보드 케이스를 본 적은 있지만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던 저로서는 이번에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나서 '키보드' 기능만을 염두에 둔다면 충분히 사용할 만 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끔 아이패드로 긴 글을 쓸 일이 있을 땐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 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전용 키보드'가 괜히 '전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방을 가볍게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블로그, 포스트 등의 인터넷 글쓰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 없이 좋을 제품임이 틀림 없다.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쓸 만한 녀석.
△ '아이패드 프로 9.7'용 얼티메이트 라이트 키보드 케이스(왼쪽)과 필자의 '아이패드 프로9.7(오른쪽).
이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프로 9.7'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제품 구성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키보드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 2가지가 전부이다.
△ 아이패드를 키보드 앞쪽 홈에 맞춰 끼우면, 키보드 케이스가 반응을 한다.
오른쪽 하단에 '파란불'이 깜빡이면서 아이패드와 연결이 되었다는 신호를 보낸다.
참 쉽다. 아이패드를 그냥 꽂기만 하면 된다.
△ 그래도 첫 연결은 '설정 - 블루투스 - 기타기기' 탭에서 클릭을 해 준다. 그러면 연결 완료.
△ 연결을 하자마자 제일 먼저 '메모 앱'을 열어 봤다. 키보드 감도 테스트를 해 보기 위해..
키보드 왼쪽 하단의 'fn(펑션 키)'와 스페이스바 오른쪽의 '지구본' 모양의 키를 누르니 언어 변환이 잘 된다. 감도가 좋다.
△ 간단하게 몇 자 적어 봤다.
키보드 디자인 - 애플의 맥북을 벤치마킹해서 그런지 깔끔함이 돋보인다. 크기가 작다는 것만 빼면 '맥북'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키보드 감도 - 잘 눌러지고 잘 써 진다. 너무 감도가 좋아서 처음에 몇 번은 버벅 댈 정도.
그 밖에, 아무래도 9.7인치의 크기(사진상 가로폭 240mm,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다보니, 남자손에는 조금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손가락이 노트북키보드에 익어있다보니 처음에는 오타가 많이 났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계속 쓰다보니 또 적응이 됐다는..)
△ 전용 키보드를 처음 써 본 나를 놀라게 한 녀석들.
펑션 키와 조합으로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에서는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
키보드로 문서 작업이나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쓰다가도 언제든지 키보드를 이용해서 '검색'을 할 수도 있고, 멀티 태스킹을 할 수도, 음악을 듣거나 끌 수도 있다.
터치가 수반되어야 하는 명령이 몇 가지 있긴 하지만, 왠만한건 키보드만을 통해서 조작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특히 음악 듣기..(아이패드 프로 9.7은 음악을 듣기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다)
△ 키보드를 이용해서 스팟라이트 검색을 이용하는 모습(왼쪽)과 멀티 태스킹 화면으로 다른 작업으로 넘어가는 모습(오른쪽)
△ 아이패드를 장착하고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자석이 두 군데 기준선에서 멈춰서도록 잡아준다(왼쪽)
튼튼해 보이는 '키보드 케이스'(오른쪽).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것이다. 튼튼하지만 너무 투박하다는 것이...
△ 하단의 스피커와 라이트닝 커넥터(왼쪽), 상단의 이어폰잭과 카메라 모듈, 상단 스피커(오른쪽)
모든 게 다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법이다. 앞서 이야기 했던 '투박한 디자인'은 차치하고서라도 두 가지 아쉬움이 남았다.
첫째는 키보드 케이스가 너무 '딱 맞다'는 것이 하나의 아쉬움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너무 정밀하게 제작되어서 그런지, 아이패드를 끼고 뺄 때 키보드 케이스가 부러지거나 아이패드가 튕겨져 나가버리거나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불안했다. 아이패드를 빼 내다가 '아이패드'를 고정시켜부는 플라스틱 프레임이 부러질 것 같은 불안을 느껴야 했다고나할까? 적어도 내 아이패드엔 너무 꽉 맞았다. 너무 딱 드러맞는 바람에 아이패드 뒷면에 부착해놨던 보호필름이 짖눌려서 벗겨질 정도였다.
△ 케이스가 너무 정확히 딱 맞았다.
아이패드를 빼낼 때 힘을 너무 줘야해서 혹시라도 '케이스의 플라스틱'이 부러지지나 않을까 염려되었다.
△ 꽉 끼어버린 아이패드. 그리고 짖눌려서 뜯어져버린 '후면 보호 필름'
두 번째 아쉬움이란, 무게에 대한 것이었다. '깃털처럼 가벼운 케이스'라는 문구 답게 분명 '케이스'는 가벼웠다. 하지만 평소에 스마트커버 하나만 장착하고 아이패드를 휴대하던 나에게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무게였다. 다시말해,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무게, 오랜시간 손에 들고 다니거나 작은 가방에 넣기에는 묵직함이 느껴지는 무게였다.
△ 키보드 케이스 자체 무게는 약 361g.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다.
△ 하지만 아이패드와 결합했을 때의 무게는 약 844g. 1kg에 근접하게 되면서 부담이 가는 무게로 돌변한다.
휴대성에서 마이너스이다.
△ 필자가 평소에 아이패드를 휴대하고 다닐 때의 무게. 약 591g.
아이패드 프로9.7의 무게는 약 480g이다.
- 애플 펜슬 베이스, 단순함이 전해주는 궁극의 아름다움이랄까.
△ 애플 펜슬 베이스.
묵직한 베이스 위에 세로로 애플 펜슬을 꽂아 두는 것이다. 이게, 생각보다 보기가 좋다.
△ 크롬 도금 처리가 되어 고급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
아래쪽에는 실리콘처리가 되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 무게는 약 104g 정도. 한 손에 꽉 쥐어질 만큼의 크기. 묵직함 묻어난다.
△ 아쉬운 점이라면, 펜을 충전할 때 '뚜껑'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
애플 펜슬용 베이스는 더 말할 것도 없이 괜찮은 제품이다.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있으면 좋은 제품'임은 틀림 없다. 애플 펜슬을 보관하는 데도 좋고, 미관상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누릴 만한 제품이다. 크롬 도금이 되어 광택이 나기때문에 애플의 다른 제품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충전 기능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아주 가끔 들긴 하는데, 사실 'Apple Pencil'은 충전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충전 기능'이 빠진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임이 분명하다.
애플 펜슬 베이스에는 다음과 같은 간략한 설명이 있다.
- 크롬으로 마감된 양극산화 알루미늄. 안정적인 무게 중심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베이스. 오목한 실리콘 재질의 팁 홀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제품이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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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29. 09:33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공개/출시일이 바짝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제품 사진이 수 차례 유출 공개되면서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애플이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는 약간의 기대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공식 출시일이 9월 16일 금요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9월 7일 수요일 오전(미국 캘리포티아 현지 시간) 공개 이후,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pre-order)가 9월 9일 자정부터 시작될 것이며, 1주일 후부터 온/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를 통해 공식 판매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예년의 경우 '아이폰'의 공개와 제품 공식 출시 기간 사이에 약 2주 정도의 공백 기간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이번 '아이폰7'의 판매는 이례적으로 빠른 판매에 돌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발빠른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의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7'의 출시에서는 애플이 그 기간을 앞당겨 최대한 빠른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 애플이 오는 9월 7일 '아이폰7 & 7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 한다.
공개 행사 이후,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16일부터 1차 판매국에서의 공식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이폰7', 9월 7일 공개 후 9월 9일부터 예약 판매. 공식 판매는 9월 16일부터.
최근 여러 IT매체를 통해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7 플러스' 등의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들이 여럿 소개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의 인기 가수인 지미 린(Jimmy Lin)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 7플러스(혹은 7프로)'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지미린은 지난 2014년 '아이폰6'가 출시되기 전에도 '아이폰6'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스마트폰에 관한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인 Evan Blass(@evleaks)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들은 '아이폰7'의 공개가 9월 7일에 있을 예정이며, 예약 판매를 거친 후 공식 출시는 9월 16일 금요일부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에 관한 소식에 정통한 유력 매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니케이 신문(Nikkei Asian Review)은 애플이 방수 기능 및 듀얼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공급사들에게 빠르고 원활한 물량을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히면서, 애플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마트폰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evleaks
그는 9월 16일 '아이폰7'의 공식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만의 가수 지미린. '아이폰7 플러스'를 사용하는 모습.
제품 공개 이후, 빠른 속도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애플의 사전 움직임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이폰7'의 출시를 전후하여 샤오미, 소니, LG 등 내로라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의 '갤럭시 노트7 & 노트7 엣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의 상황이 예년같지 않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더욱이,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Ming-Chi Kuo 등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폰7 & 7플러스'가 매력적인 제품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수 차례 언급해 왔고, '2017년 출시' 예정인 'OLED아이폰'을 주목해야 한다는 말하는 등 '아이폰7'의 흥행 성공 여부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디자인 면에 있어서 '아이폰7'은 전작인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다만, A10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아이폰7'은 기본 저장 공간이 32/128/256GB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터리 용량도 1960mAh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아이폰6s'는 1715mAh). 또한, '방수 기능'의 추가와 함께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기대할 만한 요소라 할 수 있으며, '아이폰 7플러스'의 경우에는 3GB의 램이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또한 긍정적인 변화라 하겠습니다. 다만,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것은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 있는데 과연 이에 대한 애플의 대응책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가 큰 관심 거리입니다. 사실상 숨길 것이라곤 손에 꼽을 정도박에 남지 않은 '아이폰7'입니다. 과연 애플이 지금까지의 예상을 뛰어넘을 만 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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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일본 소재의 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성공적으로 뉴욕증시(NYSE)와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양대 증시인 뉴욕증시(NYSE)와 나스닥(NASDAQ) 모두에서 최근 모바일 스타트업의 상장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라인(종목코드 LN)의 상장은 모바일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그동안 고평가 논란 속에서 성장성을 의심받아야 했던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같이 라인의 상장으로 인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에 다시금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구글이 지난 8월 새로운 모바일 메시징앱과 비디오 채팅앱인 '알로 & 듀오(Allo & Duo)'를 선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구글이지만 유독 'SNS & 모바일 메시징앱 서비스'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플이 '스냅챗(Snapchat, 사용자 약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휘발성 메시징 서비스'로 유명한 스냅챗은 사용 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은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을 능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손꼽힌다.)'과 같은 방식의 모바일 메신저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왓츠앱(WhatsApp)'의 무료화에 이어 SNS페이스북(Facebook)과의 연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속속 '모바일 메신저'에 다시금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 전쟁 2막이 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애플이 휘발성 채팅 서비스를 기본으로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냅챗'과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배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이 직접'채팅앱'을 선보이게 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애플의 '비디오 메시징앱' 개발 소식과 페이스북의 '왓츠앱' 연동. 메신저 시장 판이 바뀔까?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다시금 술렁이고 있습니다. 'iOS'와 'Mac OS X' 기반 기기(아이폰/아이패드/맥 등)들 간에 아이메시지(iMessage) 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이 '스냅챗'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애플은 사용자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을 한 다음에 1분 미만의 영상을 '메시징 앱'에 업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같은 '영상'은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트위터나 유튜브 등의 다른 플랫폼으로의 공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냅챗' 혹은 인스타그램의 영상 공유와 비슷한 형식의 복제판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하지만, 이미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많기 때문에 애플이 이같은 비디오 공유 앱을 배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 애플의 화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 타임'
페이스타임은 iOS와 Max OS X 등 애플 기기들 간에 무료 화상 통화 서비스이다.
△ 구글이 지난 8월에 선보인 화상 통화/채팅 서비스인 '듀오(Duo)'
구글은 SNS/메신저 부문에서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알로와 듀오'를 선보이며 메신저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플이 개발중인 '비디오 공유 채팅(Video sharing app)' 앱의 출시는 2017년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도 이르면 올 연말에 'iOS 10'의 업데이트와 함께 런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iO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채팅 앱에 대한 개발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애플 내부적으로 써드파이 앱과의 연동성과 다른 플랫폼으로의 '공유' 범위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이 제공중인 '아이무비(iMovie)'와 '파이널컷프로(Final cut pro)' 등의 프로그램과의 연동이 어떻게 될 지도 관심사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의 이같은 '영상 공유 앱'의 출시는 최근 구글이 선보인 '듀오(Duo)'의 영상 채팅 앱과 어느 정도 경쟁하게 될 여지가 있으며,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Instagram)' 그리고 트위터의 '프리스코프(Prescope)', 앞서 언급했던 스냅챗은 물론이고 '영상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여타의 '모바일 메신저' 등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Facebook)'과 세계 최대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운영중인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최근 왓츠앱과 페이스북의 연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의 경우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와의 연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이상의 사용자(월간 사용자, MAU)를 운영하면서 별도로 자회사인 '왓츠앱(Whats App)'과의 연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16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SNS 페이스북과 여러 서비스들이 결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 효과는 이미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의 자회사)'으로부터 톡톡히 입증되었습니다.
지난 1월, 왓츠앱의 무료화 선언(왓츠앱은 1달러의 가입비를 받는 대신, 광고가 없는 깨끗한 메신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한 이후, B2C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두고, SNS 페이스북과의 연동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페이스북은 왓츠앱 자체만으로도 많은 수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연동을 통해 '광고 수익'의 창출과 함께 'B2C' 서비스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 왓츠앱은 작년 말 기준으로 9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이다.
△ 페이스북은 현재 '마케팅'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의 각축장이 되었다.
페이스북이 가진 사용자 수를 왓츠앱이 이용한다면, 왓츠앱의 영향력은 한 단계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왓츠앱'의 경우 북중미와 남미, 그리고 유럽의 사용자들을 대거 보유하면서 사용자 수가 9억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제공될 경우 '아시아권'의 사용자들도 '왓츠앱'의 사용자로 편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페이스북은 지역을 망라하고 전 세계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중국 제외. 중국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해외 SNS가 모두 차단 되어 있다)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왓츠앱'으로의 사용자 유입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왓츠앱의 몸집은 더욱 커지면서 여러가지 B2C 서비스는 물론이고, 페이스북 그룹의 광고 수익도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글로볼 공룡 기업들이 모바일 메신저에 공을 들이는 것은 2014년 경에 불어닥쳤던 모바일 메신저 붐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 모든 서비스들이 활성화되고 연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바로 모바일 메신저와 SNS입니다. 결국, SNS/모바일 메신저를 장악하게 되는 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승자독식의 경향이 강한 SNS/메신저 시장은 우위를 차지하는 기업에게 더욱 많은 부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와 페이스북 그룹의 '왓츠앱-페이스북 연동'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판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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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6. 8. 25. 11:14
바르셀로나, 그리고 가우디. 스페인에 또 하나의 성지(聖地)가 있다면 그곳은 바로 바르셀로나이다. 바르셀로나에는 수 많은 볼거리들이 즐비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우디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보는 일을 빼 놓을 수 없다. 굳이 건축학도가 아니더라도,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면서 가우디가 남겨 놓은 건축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했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손길이 스쳐 지나간 건축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가우디가 지금의 바르셀로나를 먹여살리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 세계 수 많은 관광객들이 가우디의 작품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가우디의 작품 속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보지만 입장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을 불러 모으는 가우디의 건축물.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가우디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은 조금 고단할 수도 있고,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 바르셀로나 시내 곳곳에는 가우디의 작품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맞이하고 있다.
높은 언덕에 위치한 '구엘 공원'에서 시작하여 바닷가쪽 낮은 지대로 이동하면서 가우디의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할 경우도 많지만 이왕 걷는다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걸어가는 것이 한결 편하다.
-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만나는 즐거움과 경이로움.
△ 구엘 공원의 메인 광장에서 바라본 출구와 바르셀로나 시내 그리고 그 너머의 지중해.
왼쪽이 가우디가 살았던 집이라 하며, 내부는 간단히 둘러볼 수 있는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구엘 공원의 핵심부는 '시간대별로 인원 제한(30분 간격 인원 제한)'이 있다. 인터넷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해 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구매하게 될 경우에도 당장 입장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구엘 공원의 출구쪽에서 다주실과 광장 쪽을 바라본 모습. 사실상 이곳이 구엘 공원의 메인이다.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하는 기둥이 늘어서 있는 곳이 다주실인데, 그 아래에서는 사람들이 자리를 펴고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다주실 앞쪽 계단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이구아나(혹자는 '도마뱀'이라고 부르지만..)'가 자리하고 있다.
구엘 공원 - 바르셀로나 시내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가우디의 걸작.
시작은 바르셀로나 시가지 북서쪽 언덕배기에 위치한 '구엘 공원(Park Guell)'이었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가우디의 작품들 중 가장 위쪽에 위치한 곳이다. '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언덕에 위치한 이곳의 규모는 상당한 편이지만, 실제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은 그리 넓지 않은 편이다. 타일 벤치로 둘러싸인 중앙 광장에서의 휴식 후 만날 수 있는 다주실에서의 시원함. 다주실(sala hipostila, 기둥을 많이 세운 홀)에 자리를 펴고 앉아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흡사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하는 이곳의 모습 또한 구엘 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력 중 하나이다. 다주실 앞쪽으로 계단이 있고, 구엘 공원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이구아나가 출구를 바라보고 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공원의 핵심부(인터넷 예매를 추천한다)가 아니더라도 공원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자연속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산책로를 걸으며 가우디의 '작품'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언덕의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그 끝에서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르셀로나 시내와 그 끝의 지중해 . 구엘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 구엘 공원의 입구.
사람들이 늘어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출구'이고 그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입구'가 있다.
△ 출구 밖에서 공원을 바라본 모습.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입구'라는 착각이 든다.
이 사람들의 실체는..출구를 통해 빠져나오는 사람들과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밖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 타일 벤치로 둘러싸인 광장. 나무 그늘이 드리운 곳은 인기가 좋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공원 중앙 광장의 벤치에는 다양한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타일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무늬와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우디의 장점 중 하나인듯.
벤치 뒤쪽으로는 공원의 산책로가 보인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난간과 산책로. 놀라울 따름이다.
△ 시원한 대리석 바닥. 다주실의 천장에도 타일 장식이 있다.
△ 이구아나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언덕의 꼭대기로 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구엘의 변호사의 집. 구엘 공원에는 '구엘', '가우디', '변호사' 세 명의 집만이 있었다고 한다.
(경기 침체로 인한 전원 주택 단지 분양 실패. 그리고 공원으로의 전환.)
△ 언덕의 꼭대기. 사람들은 이곳에서 바람을 쐬기도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그 너머에는 지중해가 있다. 큰 건물에 일부가 가려져 있긴하지만 정면에는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보이기도 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 감출 수 없는 위대함.
두 번째 방문에서(처음 공원을 방문했을 때, 2시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후 8시 입장 티켓을 사야했다.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오전 11시 티켓을 구매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메인 광장과 볼거리를 둘러 볼 수 있었던 구엘 공원을 떠나 '사그리다 파밀리아(Sagrida Familia, 성 가족 대성당)을 향해 가는 길은 힘들지 않다. 언덕에서 쭉-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나온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앞에 서면, 그 웅장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1882년부터 현재까지 130년 넘게 공사중이라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그 규모와 부조들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성당의 웅장함과 정교함이 전해주는 매력은 한참을 올려다 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성당 바로 아래서든 길 건너편 공원에서든 많은 이들이 성당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 그 앞에 서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실감난다.
한참을 파밀라아 사그리다 앞에 서서 가우디의 마지막 걸작, 미완의 건축물을 올려다 본다.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건축물이다. 어떻게 이토록 투박하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웅장함 그 이상의 경이를 선사하는 건물이 있을 수 있단말인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수 많은 성당들을 봐 왔고, 그 안에서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수 없이 봐 온 나였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위대한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볼 수록 빠져는 매력. 그리고 종교의 유무와 관계없이 잦아드는 감동과 평온함.
△ 사그라다 파밀리아. 길 건너편 측면에서 본 모습(왼쪽)과 입구쪽에서 본 모습(오른쪽). 입구쪽은 오래된 건물 느낌이 난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역시 많은 이들이 '성당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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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입장 가능한 인원 수'가 시간대별로 제한되어 있으며, 당일 표를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필자 역시 처음 사그리다 파밀리아를 방문했을 때, 입장권을 구하지 못했고 '인터넷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했다. 하지만, 인터넷 예매조차도 티켓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성당 내부'만 관람하는 티켓과 '첨탑'에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의 가격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자.
△ 성당 출구쪽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성당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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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 위에 있는 석상들. 왼쪽 아래에 있는 석상(옆모습 석상)은 '가우디'의 형상을 본뜬 것이라 한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우디의 추종자들이 가우디 생전의 모습을 본뜬 석상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
오른쪽은 사그라다파밀리아 길 건너편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놓인 '완성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모형.
△ 입구 위쪽에 조각된 부조들. 정교하면서도 역동적인 부조들을 보면서 감탄했다.
△ 성당 내부. 성당 내부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은 스테인드글라스로 인해 찬란하게 빛난다.
형형색색의 빛이 성당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 성스럽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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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외부 모습 뿐만 아니라,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들어 내는 빛 역시 하나의 걸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 성당 밖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당의 거대함과 웅장함은 내부에서도 드러난다.
천정을 향해 치솟은 거대한 기둥. 그리고 빛의 조화. 성당 안은 들어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인터넷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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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바르셀로나가 어둠으로 뒤덮히기 직전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빛을 환하게 밝힌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황금빛으로 영롱하게 빛난다.
까사 밀라 & 까사 바트요 - 또 한 번 가우디의 세심함과 아이디어에 놀라게 되는 작품.
△ 그라시아 거리, 까사 밀라.
명품 매장들이 늘어서있는 그라시아 거리(Passeig de Gracia)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까사 밀라(Casa Mila, '라 페드레라'라고 불리기도 한다)와 까사 바트요(Batllo)는 그 외관에서부터 다른 건물들과 구별이 된다. 사거리의 모퉁에에 자리잡고 있는 까사 밀라 가우디의 작품들 중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것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고급 연립 주택(상가 주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의 맨 아래층은 임대 상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 층부터는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거주공간이기도 하다. 길 건너편에서 건물을 바라보았을 때는 그 크기가 그다지 커 보이는 편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건물에 올라보면 그 규모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건물의 외관 디자인이 매우 독특한데, 굴곡진 외관에 설치되어 있는 테라스 난간은 바다의 해초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한다. 까사 밀라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옥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옥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에는 바르셀로나 도심이 아닌 환상의 나라가 펼쳐진다. 흡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에 온 느낌이랄까. 가우디의 능력에 또 한 번 감탄할 수 밖에 없다.
△ 방 앞 테라스의 난간. 난간들의 형상은 해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 까사 밀라의 내부 홀. 채광을 위해서 중앙이 뻥 뚫려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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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에 도착하는 순간, 환상의 나라에 도착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 환기구의 독특한 모양.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또한 동굴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창문은 또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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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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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의 아래층, 테라스 층의 구조는 독특하다. 생선의 뱃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아치형으로 벽돌을 쌓았다.
까사 밀라를 빠져나와 그라시아 거리를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가우디가 만든 또 하나의 작품 '까사 바트요'가 보인다. 까사 바트요의 외관은 '까사 밀라'의 그것보다 더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해골을 연상시키는 듯한 테라스 난간은 까사 바트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해골 난간은 왠지 이 건물이 스산하면서도 신비로운 공간일 것 같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나는 까사 바트요와 까사 밀라, 두 곳 모두 들어갈 수는 없었다. 내가 들어가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자세히 살펴 봤던 곳은 까사 밀라 였으며, 까사 바트요에서는 건물 앞 벤치에 앉아서 약간의 휴식을 취했을 뿐이다. 이곳 까사 바트요 역시 많은 이들이 안에 들어가서 관람을 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구엘 공원에서부터 까사 바트요까지 왔다면 가우디 투어는 반을 넘어선 것이다.
△ 까시 밀라에서 나와 남쪽으로 걷다보면 건너편에 '까사 바트요'가 보인다. 딱 봐도, 가우디스러운 건물이다.
△ 많은 사람들이 까사 바트요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해골을 연상케 하는 까사바트요의 테라스 난간.
현재 이 건물은 세계적인 사탕 기업, '츄팝츕스' 소유이다.
까사 칼베트, 레이알 광장의 가로등과 구엘 저택 - 눈에 띄진 않지만 놓치긴 아까운 그곳.
△ 가우디가 처음으로 건축상을 받았던 건물, 까사 칼베트.
앞서 봤던 건물에 비해 보잘것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역시나, 주변의 건물과는 다르다.
까사 칼베트는 구엘 공원, 사그리다 파밀리아 그리고 까사 밀라와 바트요 등과 같이 그리 유명한 건물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그곳으로 향하는 동안 만난 관광객의 무리는 하나도 없었고, 건물 앞도 그냥 평범한 주택가와 같이 조용했다. 아마도,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지 않는 이유는 까사 밀라나 바트요, 그리고 구엘 공원의 건물들과 같이 독특한 외관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까사 칼베트는 가우디의 초기 작품에 해당한다. 1890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구엘 공원(1914), 까사 밀라(1910), 까사 바트요(1906) 등 전성기에 지어진 건물보다 앞서 지어졌기 때문에 실험적인 성격이 약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곳 '까사 칼베트'는 가우디가 처음으로 건축상을 받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까사 칼베트를 지음으로써 바르셀로나 시의회로부터 건축상을 받은 가우디는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시작했을 것이다.
△ 현재는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다(음식을 먹으면 가능)
△ 독특한 테라스.
레이알 광장의 가로등과 구엘 저택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람블라 거리(La Lambla, '람블라스 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쪽에 위치해 있다. 많은 관광객과 스페인 현지인들이 람블라 거리를 가득 메이고 있는데, 거리의 중간 즈음에 작은 광장인 '레이알 광장'이 위치해 있고, 그곳에 가우디가 만들었다는 두 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광장의 가로등이 유명한 이유는 이 가로등이 바로 가우디의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시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가우디는 이 가로등으로 대상을 받았고, 가로등은 레이알 광장 양쪽에 하나씩 설치가 되었다. 중앙에는 분수가 물을 뿜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분수 주변에 걸터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람블라스 거리에는 수 많은 식당과 바, 클럽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 전 레이알 광장에 들러 보는 것도 좋다.
△ 람블라스 거리에서 레이알 광장으로 가는 골목.
△ 레이알 광장에 가우디의 첫 작품 '가로등'이 있다(오른쪽).
△ 레이알 광장 전경
구엘 저택 또한 가우디의 손길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구엘은 가우디의 최고 후원자로서 '구엘'이 있었기 때문에 가우디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오늘날 가우디 건축물을 탄생시킨 최대 조력자라 할 수 있다. 이같은 '구엘'의 집이기에 가우디가 얼마나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았을지 짐작이 간다. 구엘 공원, 까사 밀라 등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가 볼 만한 곳이다. 필자는 구엘 저택에 도착했을 때, 입장 시간이 지나있어 방문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 구엘 저택. 구엘은 가우디의 후원자였고, 그 덕분에 가우디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 구엘 저택 역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구엘 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틀 동안 두 번 방문해야 했고(표를 예매하지 않아서), 사그리다 파밀리아에 들어가기 3일 동안 그곳을 찾았다(인터넷으로 표 예매후 안에 들어갈 수 있었음). 까사 밀라를 둘러 보는 데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에, 까사 바트요와 구엘 저택은 들어가 보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가우디 투어의 아쉬움 중 하나이다. 만약,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둘러볼 생각이 있다면,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두고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 나는 온전히 3일을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보는 것에 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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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벤트 현장에서 아이폰과 함께 어떤 제품들이 새롭게 선보이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년 전(2014년) 가을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애플워치(Apple Watch)'의 차세대 버전인 '애플워치2(2nd gen, Apple Watch)'가 이번 아이폰7 공개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최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아이폰7)을 위한 무선 이어팟(무선 이어버드 EarBuds)를 개발중에 있으며 오는 9월의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폰7'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지는 것과 관련하여 애플이 어떤 포지션을 취할 것인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애플이 무선 이어팟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7일, 애플의 '아이폰7' 공개 행사장에서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자회사 '패시브 반도체', '비츠' 등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이어버드'를 개발 중이라 한다.
- 애플의 무선 '이어버드' 개발 소식, 가을 이벤트의 특별 선물 될까?
△ '아이폰 6s(위)'와 '아이폰7(아래)'
아이폰7에는 '3.5파이 이어폰잭'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에서의 '3.5파이 이어폰잭 제거'. 오래전부터 예견되어온 일이 현실화되면서 사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1878년, 3.5파이 커넥터가 등장한 이후 오랫동안 업계 표준으려 여겨져 온 만큼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불편을 야기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7'을 구매 사용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고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5 to 라이트닝' 젠더를 이용해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 또한 하나의 불편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면서도 애플이 과연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애는 것의 대안으로 어떤 이어폰을 선보일 것인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이 '무선 이어버드(Wireless Earbuds)'를 개발중에 있으며 이같은 이어버드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이 일반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새로운 '이어팟(이어버드)' 개발에 관한 소식은 지난 1월,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에서도 언급하기도 했는데,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이 지난 2013년에 인수한 자회사인 '패시브 반도체(Passif Semiconductor)'를 앞세워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을 핵심으로 하는 무선 이어버드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와 포브스지(Forbes.com)에서는 아직 BLE기술을 활용한 무선 이어버드가 기술적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는 9월 가을 이벤트에서 선보이게 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애플이 자회사를 통해서 BLE기반의 무선 이어버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과는 별도로 애플이 써드파티 기업과 손잡고 무선 이어버드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애플에 블루투스 칩을 공급해온 브로드컴(Broadcom)이 저전력 블루투스 칩을 애플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이같은 의혹에 대해 애플은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애플에 셀룰러 모뎀을 제공하고 있는 퀄컴(Qualcomm) 또한 애플의 무선 이어버드 개발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애플의 자회사 '비츠'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폰.
한편, 애플의 '아이폰7'과 '무선 이어버드'의 공개와 관련해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애플이 지난 2014년에 무려 32억 달러(우리돈 약 35조원)을 들여 인수한 '비츠(Beats Electronic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츠는 현재 애플이 서비스하고 있는 '애플 뮤직(Apple Music)'의 근간이 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츠 뮤직(Beat Music)'과 더불어 다수의 고급 이어폰/헤드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비츠가 프리미엄 블루트수 헤드폰을 현재 시판중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애플이 '비츠'의 블루트스 음향 기기의 기술을 무선 이어버드에 접목시킬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아이폰7'의 출시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슈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사라진 3.5파이 이어폰잭'과 이에 대한 애플의 대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애플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최근에는 '라이트닝 잭'을 가진 이어폰과 헤드셋을 제작/공급하려는 음향기기 제조 업체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3.5파이 잭과 관련해서 어떤 언급을 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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