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신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만들어낸 한 차례의 큰 이슈가 서서히 사그라 들면서 그 자리에는 다시금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에 대한 소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오는 9월 7일 애플이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4.7인치 제품인 '아이폰7'과 5.5인치 제품인 '아이폰7 플러스', 그리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인 '아이폰7 프로' 등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포브스(Forbes.com) 등 미국의 유력 매체들은 9월 9일부터 애플이 '아이폰7'에 대한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이며, 23일부터 1차 출시국에 대한 공식 판매에 돌입(16일부터 공식 판매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최근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의 내부 자료에서 23일이라는 이야기가 나옴)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아이폰7'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애플워치2(2세대 애플워치, AppleWatch 2nd generation)'에 대한 이야기도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IT매체들은 지난 2014년 9월, '아이폰6 & 6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가 소개되었다는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오는 9월 7일 2세대 애플워치의 등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오는 9월 7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열릴 것이라 한다.

'아이폰7'의 등장과 함께 '애플워치2' 또한 기대할 만한 제품 중 하나이다.


- 애플워치 2세대. 9월 7일 '가을 이벤트'에서 기대해 볼 만한 제품일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인 '아이폰'의 존재감 때문에 큰 이슈가 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애플워치 2'역시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해 왔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속적으로 그 파이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워치'가 출시되기 전에 LG, 에이수스(ASUS), 화웨이, 모토로라(레노버) 등 여러 IT기업들이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고 삼성 또한 타이젠 OS(TIZEN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다수 선보였습니다만, 애플워치가 등장한 이후 스마트워치 시장은 삽시간에 '애플워치' 천하가 되었고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마저 주도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차세대 애플워치로 불리는 '애플워치2'를 주목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애플이 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 9.7''아이폰 SE'를 선보지만 애플워치에 관해서는 단지 몇 가지의 새로운 스트랩만을 소개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말미암아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은 오는 9월 7일 '애플워치 2'의 등장을 점치면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여러가지 언급을 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의 보고서 등을 인용하여 차세대 애플워치가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디자인과 몇 가지 기능 등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2'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셀룰러 버전'의 애플워치가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1세대 애플워치(2015년 4월 출시)의 경우,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연동이 되어야만 여러가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는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데, 2세대 애플워치에서는 이같은 점이 개선되어 아이패드의 셀룰러 버전(LTE버전)과 같이 '셀룰러 버전'이 등장하여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셀룰로 기능의 등장과 함께 '와이파이(Wi-Fi)'기능의 추가도 기대할 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이스 타임(FaceTime)을 위한 '카메라 탑재'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KGI의 보고서 등에 따르면 방수 기능과 GPS 기능 등이 한층 더 강화되면서 현재보다 더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Apple Watch Edtion

18K 도금 제품으로 10,0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고가 제품.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디자인'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이야기이지만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알루미늄 바디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태인리스스틸 바디를 가진 '애플워치', 그리고 18K 도금의 고가 제품 '애플워치 에디션'이라는 기존 제품 라인에 '백금(플래티넘Platinum)' 재질의 제품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8K 골드가 75%의 금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애플이 '애플워치 에디션'보다 더욱 고가 제품으로서 '백금'으로 만든 애플워치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Ming-Chi Kuo는 오래전부터 가을 이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애플워치2'를 거론해 왔는데, 이는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과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워치의 역할이 현저히 중요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스마트폰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고 있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고, 인터페이스가 향상되면서 차츰 모바일 시장의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을 이벤트에서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시현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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