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22. 08:29
삼성의 최신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만들어낸 한 차례의 큰 이슈가 서서히 사그라 들면서 그 자리에는 다시금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에 대한 소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오는 9월 7일 애플이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4.7인치 제품인 '아이폰7'과 5.5인치 제품인 '아이폰7 플러스', 그리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인 '아이폰7 프로' 등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과 포브스(Forbes.com) 등 미국의 유력 매체들은 9월 9일부터 애플이 '아이폰7'에 대한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이며, 23일부터 1차 출시국에 대한 공식 판매에 돌입(16일부터 공식 판매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최근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의 내부 자료에서 23일이라는 이야기가 나옴)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아이폰7'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애플워치2(2세대 애플워치, AppleWatch 2nd generation)'에 대한 이야기도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IT매체들은 지난 2014년 9월, '아이폰6 & 6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가 소개되었다는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오는 9월 7일 2세대 애플워치의 등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오는 9월 7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열릴 것이라 한다.
'아이폰7'의 등장과 함께 '애플워치2' 또한 기대할 만한 제품 중 하나이다.
- 애플워치 2세대. 9월 7일 '가을 이벤트'에서 기대해 볼 만한 제품일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인 '아이폰'의 존재감 때문에 큰 이슈가 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애플워치 2'역시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해 왔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속적으로 그 파이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워치'가 출시되기 전에 LG, 에이수스(ASUS), 화웨이, 모토로라(레노버) 등 여러 IT기업들이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고 삼성 또한 타이젠 OS(TIZEN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다수 선보였습니다만, 애플워치가 등장한 이후 스마트워치 시장은 삽시간에 '애플워치' 천하가 되었고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마저 주도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차세대 애플워치로 불리는 '애플워치2'를 주목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애플이 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 9.7'과 '아이폰 SE'를 선보였지만 애플워치에 관해서는 단지 몇 가지의 새로운 스트랩만을 소개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말미암아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은 오는 9월 7일 '애플워치 2'의 등장을 점치면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여러가지 언급을 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의 보고서 등을 인용하여 차세대 애플워치가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디자인과 몇 가지 기능 등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2'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셀룰러 버전'의 애플워치가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1세대 애플워치(2015년 4월 출시)의 경우,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연동이 되어야만 여러가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는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데, 2세대 애플워치에서는 이같은 점이 개선되어 아이패드의 셀룰러 버전(LTE버전)과 같이 '셀룰러 버전'이 등장하여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셀룰로 기능의 등장과 함께 '와이파이(Wi-Fi)'기능의 추가도 기대할 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이스 타임(FaceTime)을 위한 '카메라 탑재'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KGI의 보고서 등에 따르면 방수 기능과 GPS 기능 등이 한층 더 강화되면서 현재보다 더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Apple Watch Edtion
18K 도금 제품으로 10,0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고가 제품.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디자인'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이야기이지만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알루미늄 바디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태인리스스틸 바디를 가진 '애플워치', 그리고 18K 도금의 고가 제품 '애플워치 에디션'이라는 기존 제품 라인에 '백금(플래티넘Platinum)' 재질의 제품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8K 골드가 75%의 금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애플이 '애플워치 에디션'보다 더욱 고가 제품으로서 '백금'으로 만든 애플워치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Ming-Chi Kuo는 오래전부터 가을 이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애플워치2'를 거론해 왔는데, 이는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과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워치의 역할이 현저히 중요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스마트폰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고 있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고, 인터페이스가 향상되면서 차츰 모바일 시장의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을 이벤트에서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시현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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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8. 18. 12:54
지난 8월 2일에 공개된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공식 출시가 시작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애플이 오는 9월 7일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 7프로' 등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에따라 애플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경우 디자인과 기본적인 기능이 전작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듀얼 카메라(Dual Camera)'와 성능이 향상된 '터치ID(Touch ID)' 그리고 사라진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가져올 변화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전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 행사장에서는 LG가 차세대 스마트폰인 'V20'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니와 화웨이 역시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같이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무기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차세대 넥서스(2016)에 대한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넥서스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폰으로써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 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차세대 넥서스, 세일피쉬
- 차세대 넥서스, '마린(Marlin)' & '세일피쉬(Sailfish)'. 기대할 만 한 제품일까?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AndroidPolice.com)에서 차세대 넥서스(2016 Nexus)의 성능 테스트 결과와 제품의 디자인 등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코드네임 '마린/세일피쉬'로 알려진 차세대 넥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구글과 손잡고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마린'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유럽 연합 등에서 제품 인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스마트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안투투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한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 넥서스 '마린' & 안투투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된 스펙(오른쪽)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 HTC에서 제작/판매될 예정인 코드네임 '마린'의 경우 5.5인치(1440x2560)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그래픽 칩셋은 Adreno 530), 4GB의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본 저장 공간으로는 32GB의 용량을 갖췄으며 1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셀피 카메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450mAh로써 최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3500mAh'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퍼런스폰인 만큼 탑재 OS는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pre-installed).
한편, 코드네임 '세일피시'의 경우 '마린'보다 작은 '5인치 디스플레이(1080x1920)'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 했으며, '마린'과 마찬가지로 OS로는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설치되어있으며 4GB의 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기본 스펙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전략 스마트폰들의 스펙과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바디 재질이 기존에는 '플라스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오래전부터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흘러왔고 이에따라 이번 '넥서스(2016)'은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넥서스의 경우 어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제작/판매를 하게 되느냐도 하나의 관심거리입니다. 작년(2015년)의 경우 중국의 화웨이(Huawei)와 우리나라의 LG전자가 각각 넥서스 '넥서스6P'와 '넥서스 5X'를 제조/판매했으며 이번에는 'HTC'가 넥서스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HTC'외에 다른 제조사가 참여를 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거리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넥서스는 여타의 IT기업들이 만드는 전략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레퍼런스 폰'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디자인'면에서도 결코 다른 제조사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으며, 기능적인면에서는 '안드로이드 OS'가 최적화 되어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과연, 넥서스가 공개되었을 때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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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8. 17. 13:25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하는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모바일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지만 그 중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와 모바일 메시징앱(Messaging App)이 큰 두각을 나타냈고, SNS서비스 혹은 메시징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그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 Inc.)의 경우 SNS 페이스북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서 모바일 시대에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던 '트위터(Twitter, Inc.)' 또한 여전히 영향력 있는 서비스 중 하나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NAVER, Corp.)의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뉴욕 증시(NYSE)와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하면서 크게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라인'의 상장은 한동안 그 기세가 한 풀 꺾였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모바일 메신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같은 상황 속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불리는 '구글(Alphabet, Inc.)'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구글은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인 '알로'와 비디오 채팅 서비스 '듀오'를 선보였다.
애플의 '아이메시지'와 '페이스타임'을 표방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보다는 더 진보된 서비스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 구글이 선보인 메시징앱 '듀오(Duo)', 메시징앱 시장에서 살아남을까?
모바일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는 구글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 SNS 분야에 있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SNS페이스북을 필두로 자회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Instagram)', '왓츠앱(WhatsApp)'을 비롯하여 페이스북메신저(Facebook Messanger)까지 많은 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는 데 반해, 구글의 '구글 플러스(Google Plus)'는 그 영향력이 매우 미미하며, 별다른 메신저 서비스가 없다는 점이 큰 약점으로 손꼽혀 왔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구글은 트위터를 비롯하여 여러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의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번번히 성사되지 못하면서 SNS/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분야에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오랫동안 'SNS/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지난 6월에는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하려한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구글의 비디오 채팅 서비스 '듀오' 영상
이같은 상황 속에서 구글은 최근 비디오 채팅과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갖춘 메시징 서비스 '알로 & 듀오(Allo & Duo)'를 선보였습니다. 유명 IT매체인 엔가젯(Engadget)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구글의 '듀오'를 두고 '비디오 채팅 앱'으로 소개하면서 애플이 아이폰에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페이스타임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알로'의 경우 메시징 앱의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메시지를 비롯하여 여러 모바일 메신저들과의 경쟁에서 과연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글의 비디오 채팅 서비스가 매우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작동한다는 점은 기존의 '영상 통화'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듀오'를 설명했는데, 수신자는 상대방으로부터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그 내용을 볼 수 있고 연결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페이스타임'의 영상 통화와는 차별성을 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듀오'가 영상 메시지와 영상 통화의 개념을 통합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알로'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메시징' 서비스 또한 아이메시지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사진과 메시지 등을 전송할 수 있으며 글자의 크기를 늘리거나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 그리고 구글의 메시징서비스 답게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모바일 시대를 이끄는 기업 중 하나인 구글의 약점은 이렇다할 'SNS/메시징 서비스'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구글이 이번에 선보인 '알로 & 듀오'를 무기로 모바일메신저 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실시간 라이브 동영상이 보편화 된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 요즘, 영상 메시지와 채팅의 개념을 결합한 '듀오'가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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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16. 11:50
오는 9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인 IFA2016(9월 2일 - 9월 7일)와 애플의 가을 이벤트(9월 7일) 등 IT 업계의 굵직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IFA2016 행사에서 LG, 소니,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 또한 9월 7일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을 선보이게 됩니다. 9월의 시작과 함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스마트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 등은 오래전부터 루머를 통해 여러가지 사실이 알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오는 9월 7일, 애플이 '아이폰7'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는 9월 9일부터, 출시는 9월 16일로 알려져 있다.
- 바짝 다가온 '아이폰7' 출시. '아이폰7'에서 기대할 만한 5가지 요소.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오는 9월 7일 애플이 가을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7'을 비롯한 여러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9월 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9월 16일부터는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머를 통해 여러가지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변화가 없는 제품으로 구매를 할 만한 매력이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예년과 같은 '아이폰'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7'은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차세대 아이폰을 두고 여러가지 견해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변화를 두고도 이견이 나오고 있다는 흥미로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스피커(스테레오 스피커)의 등장. 득인가 실인가.
차세대 아이폰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하단에 라이트닝 커넥터를 중심으로 양쪽에 스피커가 장착되는 '양방향 스피커' 즉, 스테레오 스피커(Stereo Speakers)의 등장입니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제품에서는 상/하단 양쪽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4방향 스피커가 구현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자연스러운 변화라 할 수도 이 변화를 두고 유명 IT매체 씨넷(CNET.com) 등은 음악 감상을 비롯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있어 한 층 더 깊이가 있어 졌다고 언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같은 변화가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자리에 생겨났다는 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불편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에 3.5파이 잭을 가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3.5파이 to 라이트닝' 젠더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이에 따른 불편함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 용량 증가는 긍정적.
'아이폰'의 고질적인 문제는 '배터리 용량'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이폰6'부터는 그 크기가 4.7인치로 커졌고 '플러스'제품의 경우에는 5.5인치로 커지면서 '배터리 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지만 4.7인치 제품의 경우에는 여전히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배터리팩은 필수품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차세대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6s'의 1715mAh보다 약 14%늘어난 '1960mAh'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2014년 출시된 '아이폰6(1810mAh)'보다 '아이폰6s'가 용량이 더 적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68 방수/방진 기능의 탑재
많은 이들이 '아이폰'에 바라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방수/방진' 기능의 탑재입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 삼성의 '갤럭시S5, S7' 그리고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7'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되어 '물놀이' 등을 즐길 때 거리낌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실수로 물 속(변기, 물웅덩이 등)에 폰을 빠트리더라도 별다른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왔지만 유독 '아이폰'은 이같은 기능이 없어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는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탑재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고, 애플도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에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라진 16GB 용량의 아이폰.
오래전부터 아이폰 출시에 있어서 하나의 이슈로 자리잡아 왔던 것이 바로 16GB 용량 제품의 판매 여부였습니다. 특히, 2015년에 출시된 '아이폰6s'의 경우 메인 카메라의 화소가 1200만 화소로 대폭 향상되고, 라이브 포토(Live Photo), 4K 동영상 촬영 등이 지원되면서 16GB 용량으로는 이들 콘텐츠를 원활히 즐기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폰의 최저 용량으로 32GB는 되어야 한다는 바람이 있어왔지만 애플은 '아이폰6s/6s플러스'에서 16GB 제품을 내놓았고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 & 7플러스/프로' 등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의 최저 기본 용량은 16GB가 아닌 '32GB'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폰7'의 경우 32/64/256GB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플러스/프로 제품의 경우 32/128/256GB 용량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듀얼렌즈 카메라. 과연 혁신을 보여줄까.
'아이폰7'에서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것은 듀얼 카메라를 가진 제품인 '아이폰 7프로'의 등장입니다. 기존 제품의 바통을 이어 받는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종전과 동일한 '싱글렌즈'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제품인 '아이폰7프로(가칭)'은 듀얼 렌즈를 탑재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듀얼 렌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 사실이고 최근 LG의 'G5', 화웨이의 'P9' 등의 제품이 듀얼 렌즈를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서서히 듀얼 렌즈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 또한 '듀얼 렌즈'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람들의 관심사는 과연 애플이 '듀얼 렌즈'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개의 렌즈를 활용하여 3D 촬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서로 다른 색상의 사진 촬영 기능, 두 상을 합치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그동안의 특허 출원 내역 등을 볼 때 LG, 화웨이 등이 선보인 것과는 다른 기능을 선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밖에도 홈버튼의 변화, 스마트 커넥터의 장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7'의 디자인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과 최근 알려진 'OLED아이폰' 개발 소식 등은 '아이폰7'에 대한 구매력을 낮추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년,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은 출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거의 모든 사실이 알려져 왔고 애플은 항상 이벤트 장소에서 새로운 뭔가를 보여주곤 했습니다. 애플이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뭔가를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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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6. 8. 16. 09:00
'도노스티아 - 산세바스티안(Donostia - San Sebastian)'.
미식가들 사이에서 아주 잘 알려진 이 도시는 흔히 '미슐랭의 도시(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음식점이 많다는 뜻)'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슐랭의 도시라 불릴 만큼 이 작은 도시에는 소위 '맛집'이라 불리는 음식점들이 즐비해있다. 한 집 건너 한 집이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음식점이 있는 구시가의 골목이 있기도하지만,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지 않은 곳의 음식도 충분히 이 도시를 방문한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훌륭한 맛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이곳 '산 세바스티안'의 매력일 것이다.
구시가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은 밤늦도록 그칠줄 몰랐다. 밤이고 낮이고 사람들은 오감의 즐거움을 채우기 위해 '산 세바스티안'의 구시가로 몰려들었다. 매일매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듯 거리는 활기차고 풍족해 보였다.
△ '도노스티아-산 세바스티안' 미식가들의 성지로 불리는 스페인 북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이다.
마드리드로부터 직선거리 약 350km, 바르셀로나로부터 직선거리 약 450km 떨어져있지만, 차를타고 이곳에 간다면 그 이상을 가야한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스페인 남서부의 '안달루시아' 지방과는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기에 짧은 여행 일정으로는 선뜻 이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한편, 산 세바스티안은 '순례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산티아고길'의 한 구간이기도 하다.
3~4구간인 '이룬 - 산세바스티안 - 사라우츠'구간을 지나며 '산 세바스티안'에 머물면서 미식탐험을 해도 좋을 것이다.
스페인의 북동쪽 끝. 대서양 연안 비스케이 만(Bay of Biscay)의 안쪽에 위치한 '도노스티아-산세바스티안(흔히 산 세바스티안이라고 불리지만 공식 명칭에는 '도노스티아'가 붙는다)'. 동쪽으로 15km만 가면 프랑스가 나온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350km(차를 타고 간다면 약 450km를 가야한다) 떨어져 있으며, 지중해 연안의 바르셀로나로부터는 북서쪽으로 약 400km(차를 타면 최단거리 약 5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스페인 여행의 거점 역할을 하는 두 도시로부터 꽤나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선뜻 이곳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짧은 일정이라면 더더욱 그럴지도.
스페인 여행을 하는 많은 이들이 스페인 남부 혹은 지중해 연안으로 떠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반대편에 위치한)'산 세바스티안'을 찾는 것은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른다. 스페인 남서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Granada), 론다다(Ronda), 세빌(Sevilla), 지브롤터 등 둘러볼 곳이 얼마나 많은가. 이들 지역을 둘러보며 스페인 음식을 맛보는 것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에 (여행 기간에 제약이 있다면)'산 세바스티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Toledo)까지 갔던 나는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향했다. 흔히 마드리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똘레도'에서 남쪽의 안달루시아 지방을 향하지만 나는 스페인 북동쪽의 끝 '산 세바스티안'으로 향했다. 중간중간 작은 도시들을 들르며 500km 이상이 되는 거리를 천천히 달렸다. 안달루시아를 포기하고 떠난 긴 여정. 마드리드의 시에스타가 시작되기 전, 간단히 식사를 하고난 뒤 출발했지만 산 세바스티안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저문지 오래였고 시간은 밤 10시를 훌쩍 넘어가 있었다.
△ 산 세바스티안을 관통하는 강인 '우르메아 강'.
강 위에 놓인 다리에는 도시를 상징하는 듯한 문양들이 새겨진 기둥들이 있다. 위 사진은 그 중 하나.
△ 구시가 경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중세풍의 건물들. 현재는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명불허전 '미식가들의 성지'. 미슐랭의 별을 따는 것 그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도시.
△ 산 세바스티안 시가지와 2016년판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음식점.
산 세바스티안의 주요 볼거리들은 구시가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산 세바스티안은 비교적 작은 크기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미슐랭가이드에서 극찬할 만한 음식점들이 많다는 점에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도시이다.
특히, 구시가지역에는 소위 '맛집'이라고 불리는 레스토랑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어디에서든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 구시가 북쪽에 위치한 우루굴 언덕에서 수리올라(Zurriola)해변 쪽을 바라본 모습.
△ 산세바스티안의 메인 해변이라 할 수 있는 '라콘차 해변'. '
La ConCha(라 콘차)의 '콘차'는 조개껍질이라는 의미로, 해변의 모습이 조개껍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시청사 옆, 라콘차 해변에서 바다쪽(대서양)을 바라본 모습. 요트들이 만(灣) 안쪽으로 들어와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가지 않고 산 세바스티안으로 향한 이유는 그곳이 맛집들이 즐비한 '미식가들의 도시'라는 것보다는 그곳이 '바다'에 접해 있다는 이유가 더 컸다. 산세바스티안의 주요 볼거리가 모여있는 구시가의 양쪽에는 커다란 해수욕장(라콘차 해변, 수리올라 해변)이 자리잡고 있으며, 구시가 북쪽의 언덕(우루굴(Urgull))에서는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언덕에는 지금은 일부가 무너진 요새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분명 외부 해양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었을 것이다.
구시가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면서 산 세바스티안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느긋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수리올라 해변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다. 산책 도중에 허기가 진다면 언제든지 '바 세르토랑(Bar Restaurante)'이라고 쓰여진 곳에 들어가 이곳의 자랑거리인 바스크 스타일의 타파스(핀초스Pinxtos)를 맛볼 수 있다. 산 세바스티안은 바다에 접해있는 만큼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타파스)를 맛볼 수 있는데, 가게들마다 약간씩 주요 식재료가 다르다는 점이 눈에 띈다(미슐랭 가이드에서도 극찬한 바스크 스타일의 타파스). 해산물을 중심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는가하면, 빵을 내세우는 곳도 있고, 튀김 요리를 내세우는 곳, 그리고 하몽과 베이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이들 가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와인이나 샴페인, 그리고 샹그리라를 한 잔 곁들이는 것을 빼 놓을 수 없다.
△ 시청 옆(서쪽)에 위치한 '라 콘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많은 관광객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다.
△ 라 콘차 해변의 동쪽 끝에 위치한 시청사.
△ 구시가에서 우르메아 강을 건너가면 '수리올라 해변'이 나온다.
우르살 해변 앞쪽에는 '쿠르살 컨벤션센터'가 위치해 있다.(사진에서 오른쪽의 큰 건물)
나는 강변을 따라 가볍게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느꼈다. 본격적인 휴가철(7월말-8월초)에 접어든 터라 도시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호텔/호스텔의 방이 없을 구하지 힘들 정도였음).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구시가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부엔 파스토르 대성당(Caterdra del Buen Pastor)이다. 차를 타고 구시가로 향하던 중에 발견한 성당의 웅장함. 그 웅장함에 매료된 나는 강변 산책을 마친 뒤 구시가로 접어들었을 때 가장 먼저 성당을 찾았다. 19세기에 지어졌다는 이곳은 여느 유럽의 오래된 도시에 있을 법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써 보는 이를 압도하지만 한편으로는 포근함을 선사한다. 성당 앞쪽에서부터 쭉 뻗은 길을 따라 구시가의 안쪽, 우루굴 언덕쪽으로 향하다보면18세기에 지어졌다는 산타마리아 엘레사 교회(Sata Maria Eliza)를 만날 수 있다. 산타마리아 엘레사 교회 주변에서는산 세바스티안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 구시가의 남쪽에 위치한 부엔 파스트로 대성당.
이곳에서부터 앞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산타마리아 엘리사 교회가 나온다.
△ 도시의 메인 거리. 성당 앞으로 쭉 뻗은 길을 따라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다.
△ 산타 마리아 엘리사 교회. 이곳은 구시가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로 유명한 곳이다.
성당 주변에는 유명한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언제나 사람들이 모여 먹고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낮의 거리는 조금 한산한 편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메운 것처럼 보인다.
△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지도에는 '브렛사 광장(Bretxa Plaza)'에서 구시가 관광을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 종착지가 어디이든 이곳에서 시작하여 골목길을 걸으며 '구시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것을 권유하는 것이다.
나는 부엔 파스트로 대성당으로부터 우루굴 언덕 쪽으로 향하다가 방향을 바꿔 브렛사 광장으로 왔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식도락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골목길로 이루어진 이 구시가의 핵심 지역의 크기는 그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가 400미터가 채 되지 않으며, 골목의 개수도 그리 많지가 않다. 구시가의 골목마다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리를 걷다보면 사람들이 '바 레스토랑'이라 불리는 '핀초스 레스토랑'의 안팎에서 가볍게 배를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은 굳이 구시가지가 아닌 '산 세바스티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매장 안에서 자신들이 고른 음식(핀초스/타파스)를 접시에 담아 나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바(Bar)'에서처럼 바테이블에 음식을 올려두고 와인에 곁들인 음식을 먹는 것이다.
△ 구시가 골목은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음식점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다.
△ 핀초스 레스토랑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자리가 없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이곳에서는 벽에 설치된 테이블 위에 음식을 올려 놓고 서서 음식을 먹거나 아예 손으로 들고 먹기도 한다.
△ 끼니 때와 상관 없이 원할 때면 언제나 즐길 수 있다.
△ 산타마리나 엘리나 교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계단에 걸터 앉아 핀초스와 와인/샴페인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이것은 이곳 산 세바스티안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광경이다.
△ 산 세바스티안의 구시가에 위치한 많은 식당들이 만들어 내는 음식의 맛은 일품이다.
특히, 바스크 양식이라 불리는 '핀초스'는 그 종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다 먹어보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이곳에서는 '유명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음식'을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많다.
위 사진의 'Ganbara'는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곳이긴하지만 이곳보다 더 인기가 있는 식당들이 많으며,
산 세바스티안에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 된 적이 있는 식당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이들은 굳이 그 사실을 알리지 않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핀초스 바' 또한 가게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여러 군데의 음식점을 둘러 보는 것이 좋다.
△ '바 레스토랑(핀초스/타파스 바)'에는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고, 고르기만 하면 된다.
△ 바에는 음식이 놓여 있고, 그 앞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도 많다.
△ 빵과 토마토, 치즈 그리고 해산물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음식을 만든다.
△ 산 세바스티안은 바다와 접해있기 떄문에,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
또한, 저린 올리브와 고추를 이용한 음식도 일품이다.
△ '멸치회'와 비슷하게 생긴 '안초비'를 이용한 음식을 빼 놓을 수 없다.
초밥과 같은 형태의 이 핀초스들은 '밥'이 아닌 '바게트'위에 해산물이 올라간다는 것이 독특한데, 그 맛이 일품이다.
△ 안초비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안초비는 5~6월 경에 우리나라 남해안(통영/거제) 등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멸치회'와 비슷하다.
그밖에 새우, 연어를 이용한 음식들도 많은 편이며, 어류를 튀겨 어묵과 같은 느낌을 내는 음식도 많다.
올리브, 달걀, 치즈, 마요네즈를 결합해서 만든 음식들도 많이 눈에 띄는 편이다.
△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
올리브와 고추 그리고 안초비를 꽂아 한 입에 먹는다.
△ 핀초스 바에서 약간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주문한 핀초스.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면 산 세바스티안의 구시가는 더욱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낮에는 시내 관광하거나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구시가로 몰려들면서 구시가의 광장과 골목은 음악 소리와 사람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메워진다. 밤이 깊어갈수록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흥겨움이 강하게 묻어난다. 와인잔을 기울이는 사람들. 얼굴이 발그레해진 사람들은 비가오는 것도 아랑곳 않고 구시가의 골목에 흥을 더한다.
△ 구시가의 중앙에 자리잡은 헌법광장(Plaza de Constitucion).
19세기에 조성된 이 광장의 주변은 어둠이 깔리기시작하면 흥겨움의 중심이 된다. 넓은 광장에는 음악과 함께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 핀초스 바 안팎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신다.
△ 왁자한 분위기의 핀초스바와 달리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레스토랑도 있다.
△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산타마리아 엘리사 교회' 주변에는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깊은 밤, 붉을 밝힌 부엔 파스트로 대성당.
아직도 가 봐야할 곳이 많지만 이 도시를 떠나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다는 것 때문에 슬픈 감정이 밀려온다. 내가 산 세바스티안에 머무는 내내 날씨는 흐렸고,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것은 산 세바스티안을 즐기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더 이상 이곳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용량의 한계로 인해 더 많은 음식점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보지 못한 것은 도시를 떠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아쉬움으로 남았다.
운이 좋게도 산 세바스티안의 구시가에서 시가 행진을 볼 수 있었다.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면서 시가 행진을 벌이는 이들은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전통 의상처럼 보이는 '선원'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도노스티아'의 깃발을 흔들며 시가 행진을 벌이고 있었다. 여기는 '바스크 컨트리(Basque contry)'입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구시가 곳곳에 붙어 있던 모습이 떠올랐다. "여기는 스페인이 아니라 바스크 컨트리 입니다". 이곳 또한 '바르셀로나'가 중심인 카탈루냐 지방처럼 독립을 요구하고 있었다.
△ 음악을 연주하며 시가 행진을 벌이는 사람들.
△ 선원의 후예들임을 강조하고 있는 듯 하다.
△ 산 세바스티안을 떠나는 날에는 낮부터 비가 흩뿌렸다. 대서양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로.
대서양 저 멀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산뜻했다.
△ 해질녘, 요새에서 바라본 대서양과 수리올라 해변.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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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공개/출시 이벤트를 앞두고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는 비록 애플이 삼성에 이은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단일 제품인 '아이폰'의 판매량은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를 충분히 압도할 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여겨지고 있고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과연 어떤 제품일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매우 높습니다. 이같은 관심 속에서 많은 루머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등장한 것은 물론이고,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실제 제품 사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지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직 '아이폰7'이 출시되지도 않았지만 새로운 제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7'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과연 실망을 안겨줄 것인가?
△ 차세대 아이폰의 스포트라이트는 '아이폰 7프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폰 7플러스'와 '아이폰 7프로' 두 제품이 함께 5.5인치 크기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듀얼 카메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아이폰은 지금까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7 플러스'와 '아이폰7 프로' 등 총 3가지 제품입니다. 5.5인치 제품이 '플러스' 제품과 '프로' 제품으로 나뉘어지는 것은 '카메라'의 차이 때문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각에서는 '프로'에서는 단순히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것 외에도 카메라 기능 면에서 싱글렌즈를 탑재한 제품과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7 프로'가 새롭게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작년 9월에 출시된 '아이폰6s &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다만, 디자인 면에서 뒤쪽 상/하단에 있는 안테나밴드(가로선)이 없다는 것과 카메라 렌즈가 좀 더 커졌다는 점이 다르지만 전반적인 모습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듀얼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아이폰 7프로'
가장 큰 변화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는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던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진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루머를 통해서 '3.5미리 크기의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 '아이폰7'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5파이 잭의 기능은 '라이트닝 커넥터'가 대신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5파이 to 라이트닝' 잭을 이용해야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여러 음향기기 업체들은 라이트닝 단자를 가진 이어폰과 헤드폰 제작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러스 로직(Currus Logic)'이라는 회사는 MFi(Made for iPhone/iPod/iPad) 인증 이어폰/헤드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면서 '라이트닝 단자'가 달린 이어폰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진 자리에는 '스피커'가 생겨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로써 아이폰은 양방향 스피커(스테레오)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어폰 잭'과 맞바꾼 '스피커'를 많은 이들이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아이폰 6S(아래)'와 '아이폰7'의 비교.
이어폰잭이 사라진 자리에는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아이폰의 내부 패널(LCD패널과 터치ID, 카메라 등이 함께 부착된 패널)의 유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아이폰7'의 메인 프로세서인 'A10'칩 또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의 메인 프로세서 'A10'칩은 듀얼코어 2.37GHz에 3GB 램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이폰6s'의 A9은 1.84GHz에 2GB램. 한편, 벤치마크 테스트가 조작되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LCD패널과 관련한 변화로 주목할 만한 것은 두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 포스 터치'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것이고, 터치ID 또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본 OS는 'iOS 10' 인데, 이미 'iOS 10'은 지난 6월 'WWDC 2016' 행사에서 공개됨과 동시에 개발자를 위한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고, 일부 사람들이 'iOS 10'을 사용하게되면서 'iOS 9'과의 차이점이 일반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 'A10'칩(위)와 차세대 아이폰의 'LCD패널(아래).
이처럼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많은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블룸버그통신, CNBC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차세대 아이폰의 성능과 디자인 등을 논하면서 과연 차세대 아이폰이 애플에게 많은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시장 분석가들은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의 신제품에 관한 예측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이미 여러차례 '아이폰7'은 별볼일 없는 제품이 될 것이며, 애플의 실적은 하향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월가(Wall st.)의 분석가들 또한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은 매년 출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루머를 만들어 왔고, '가을 이벤트'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들을 '확인'하는 자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년 많은 이들이 출시전에는 '별다를 것이 없다'라며 많은 우려를 해 왔지만 애플은 해마다 승승장구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항상 '루머'를 뛰어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단순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iOS)'가 보여주는 것 그 너머에 있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물리적인 것'이 모두 공개되었다고는하지만 과연 애플이 이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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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8. 11. 13:22
9월 9일로 예정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공개 이벤트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 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4.7인치 '아이폰7'과 함께 5.5인치 크기의 '아이폰7 플러스', 그리고 듀얼 카메라를 갖춘 5.5인치 크기의 아이폰인 '아이폰 7프로'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래전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소식이 세간에 전해지면서 디자인을 비롯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이미 모든 것이 다 알려져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편,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7'에 대해 많은 이들이 '디자인'의 변화를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 혹은 '아이폰 6s' 등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 등은 애플이 2년 주기로 디자인을 변경해 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7'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 제품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와함께 '2017년 가을 출시 아이폰'을 기대할 만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는 '2017년 출시 아이폰'과 관련한 여러 소식을 다룬 적이 있으며, 최근 애플이 'OLED'를 이용한 아이폰, 소위 'All glass iPhone(올 글래스 아이폰)'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아이폰의 콘셉트 이미지.
'2017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OLED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온 가운데,
최근 폭스콘이 생산 시설 구축 작업을 비롯하여 제품 생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애플은 지금 '2017 OLED 아이폰' 개발중. '아이폰 7'은 버린 카드 였나?
△ 오는 9월 9일에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7 / 7프로 / 7플러스'의 목업 제품.
'아이폰7'의 출시가 한 달 가량 남았지만 사실상 디자인과 기본적인 기능에 관한 사항은 모두 알려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년 그래왔듯 여러가지 유출 사진을 통해 '아이폰7'에 관한 많은 것들이 알려진 상황이고, '아이폰7'의 디자인이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차이점을 논하자면 '아이폰7'의 경우 '안테나 밴드(후면 상/하단의 선)'이 없다는 것이고, 카메라 모듈이 좀 더 커지고 튀어나왔다는 점,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지고 그 기능을 '라이트닝 커넥터'가 대신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입니다. 또 한가지 눈여겨 봐야할 점은 '듀얼 카메라'를 갖춘 '아이폰 7프로'의 등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LG, 화웨이 등)이 듀얼 카메라를 갖춘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듀얼카메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듀얼 카메라를 가진 5.5인치 크기의 '아이폰7 프로'를 선보일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듀얼 카메라를 가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아이폰7 플러스'와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애플 전문가 Ming-Chi Kuo는 '아이폰7'은 실망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공급 계약과 OLED 아이폰의 생산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 2017 OLED 아이폰은 디스플레이로 OLED를 탑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바디 또한 지금의 '메탈 바디'가 아닌 '유리'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2017년 부터는 애플이 LCD패널을 버리고 'OLED'를 기본으로 한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최근 일본의 니케이신문(Nikkei Asia)은 애플이 OLED디스플레이와 함께 바디(섀시, Chassis)까지 '유리(glass)'로 뒤덮힌 차세대 아이폰을 개발중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LCD패널과 알루미늄 메탈 바디를 가진 아이폰이 내년(2017년)에는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유리로 뒤덮힌 메탈프레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엣지 디스플레이'와 같은 측면 디스플레이의 탑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아이폰의 완전한 변화와 관련하여 애플은 아이폰의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폭스콘(Foxconn)에 OLED 아이폰 생산 준비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관련 기술 개발을 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폭스콘은 '유리 케이스 제작 기술(Glass casing technology)'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17년 아이폰의 패널과 섀시(바디)의 재질 변화.
패널(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변화할 것이며, 섀시(바디)는 메탈에서 유리(메탈 프레임)로 변화할 것이라 한다.
△ OLED아이폰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이 기본 기능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의 기능은 '이어폰/헤드폰 잭'을 위한 것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 디스플레이로 OLED를 탑재하고 바디 또한 '유리'로 뒤덮힌 'all glass' 아이폰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전 방식에 있어서 '무선 충전'으로의 변화와 함께 '라이트닝 커넥터'의 경우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이어폰/헤드폰 잭'의 역할에 국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던 '엣지 디스플레이'의 등장과 그 활용 방식 또한 하나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으며, '터치ID' 지문 인식 시스템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파손 방지를 위한 조치로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애플전문가 Ming-Chi Kuo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아이폰7'의 변화 보다는 2017년에 출시될 OLED 아이폰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여러차례 언급해 왔습니다. 애플의 '2016년 실적'은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은 월스트리트의 분석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2017년의 아이폰'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7'이 출시를 앞둔 시점이고, OLED 아이폰의 등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애플이 OLED아이폰의 출시 전까지 시장의 변화를 위해서 어떤 단서들을 던져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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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8. 10. 10:43
지난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 & 노트7 엣지(Galaxy Note7 & Note 7 Edge)'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9일에는 애플이 가을 이벤트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 그리고 듀얼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 7프로(혹은 iPhone Pro)'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소니 또한 스마트폰 사업부의 사활을 건 제품 '엑스페리아 XR(Xperia XR)'을 선보일 예정에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LG전자가 작년 10월에 선보였던 'V10('G4'의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후속 제품인 'V2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LG가 다시 한 번 스마트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V20'
image. twitter@Onleaks
- 'V20',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레이스의 선두에 설 수 있을까?
△ V20은 일체형 메탈 바디를 바탕으로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스캐너가 부착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LG는 배터리 탈착이 가능하고 메탈 바디를 기본으로 분리형 모듈을 가진 전략 스마트폰인 'G5'를 선보였습니다.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은 'G5'는 오랫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던 LG스마트폰을 기사회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LG전자의 주가도 덩달아 큰 폭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여 뒤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을 때, G5는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 S7 엣지'와 애플이 선보인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iPhone SE)'의 그늘에 가려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고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같은 부진 속에서 LG의 하반기 출시 전략 스마트폰으로 자리잡은 제품 중 하나인 'V20'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 V20은 오는 9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다.
오는 9월 6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공식 공개될 'V20'의 공개 행사 초대장이 발송되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 언론의 소식에 의하면 V20의 예상 스펙은 'G5'보다 다소 상향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되며, 5.5인치 크기의 화면(1920x1080), 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급 듀얼 카메라, 전면은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으며, 3GB 혹은 4GB의 램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한 32/64GB의 기본 저장 공간을 바탕으로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제공되며 일체형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에 고속 충전 기능이 지원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스마트폰과 관련된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OnLeaks(link.Android Authority)가 최근 공개한 'V20'의 렌더링 이미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깔끔한 메탈 바디의 외관의 뒷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그 아래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은 'G5'의 뒷면과 매우 유사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깔금함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의 'V20' 제품 공개 초대장의 제목이 '플레이 모어(Play More)'라는 점은 지난 2월 'MWC 2016'에서 'G5'를 공개할 때 초대장에 사용했던 문구 '플레이 비긴즈(Play Begins)'와 유사한 측면이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LG의 야심찬 포부를 잘 설명하고 있는듯 합니다. 작년에 'G4' 이후, 'V10'이 출시되었을 때 비록 흥행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G4'보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메탈바디를 기본으로 깔끔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체형 바디와 여러가지 서비스(예컨대, G5의 모듈)를 결합시킨 기능들을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합니다.
과연, LG가 'V10'을 무기로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게될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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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7'의 국내 예약 판매가 지난 6일부터 시작되면서 '갤럭시 노트7' 시리즈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7'가 최신 보안 기술의 하나로 '홍채 인식' 기술을 탑재한 것과 더불어 IP68 방수/방진 기능, 기본 저장 공간 64GB에 SD카드 슬롯 등을 갖추면서 오는 9월 9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 / 7프로'와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또한 큰 관심거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아이폰7'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회자되어 온 상황 속에서, 최근들어 제품 유출 사진과 목업(Mockup)제품에 관한 소식이 부쩍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iPhone 7Plus / 7Pro / 7 Mockup
- 9월 9일 공개 '아이폰7' 시리즈. 더이상 숨길 것은 없나?
△ 유출된 '아이폰7' 제품 사진
스마트폰에 관한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evleaks(Evan Blass)를 비롯 다수의 매체는 오는 9월 9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열릴 것이고, 그곳에서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7플러스', 그리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 7프로'가 소개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예약 판매는 9월 12일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폰7' 시리즈의 실제 제품 사진을 비롯하여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아이폰의 출시가 다가올 때마다 으레 그래왔듯, 이같은 '실물 사진'을 통해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내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차세대 제품이 대한 기대감을 어느정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evleaks는
9월 9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듀얼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 7프로' 제품이다.
오래전부터 '아이폰7'의 디자인이 여러 매체를 소개되어 왔고 기능과 스펙에 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지만, 여전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장착한 '아이폰 7프로(iPhone 7Pro, 혹자는 '아이폰 프로'라고 칭하기도 한다)'에 관한 것입니다. 한때, 4.7인치 제품과 함께 5.5인치 제품(플러스)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4.7인치와 5.5인치 제품 사이에 차별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유출 사진 등을 비롯한 여러 루머들은 5.5인치 제품이 싱글 카메라 제품과 듀얼 카메라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듀얼 카메라'를 가진 제품의 이름에는 '프로'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듀얼 카메라를 가진 제품의 카메라에는 각각 다른 두 개의 렌즈가 장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두 개의 렌즈는 다른 색상의 사진을 촬영해 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두 개의 렌즈에서 촬영되는 사진을 합치는 기능 등을 포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다른 두 제품(아이폰7/7플러스)보다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과 줌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듀얼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 7프로'에 대한 관심 외에도 업그레이드 된 '터치 ID' 탑재에 관한 이야기와 사라진 이어폰/헤드폰잭에 관한 것도 여전히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7 & 노트7 엣지'가 '홍채 인식' 기능을 추가하면서 스마트폰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이 업그레이드 된 '터치 ID'를 통해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 것인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음향기기 제조 업체들이 '라이트닝 잭'을 갖춘 이어폰을 속속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음향기기 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특히, '라이트닝 잭'을 가진 이어폰이 음질 면에서 더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3.5파이'제거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편, 색상에 관해서는 기존과 같은 4가지 컬러(골드/로즈골드/스페이스그레이/실버)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가능성은 낮지만 일각에서는 '블랙 제품(스페이스 블렉)'에 관한 기대를 여전히 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9월 이벤트에서 지난 3월에 선보였던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의 후속 제품으로 '아이폰 6SE'와 '아이폰 6SE 플러스'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점입니다. 그 가능성은 낮지만 '4.7/5.5'인치의 각진 아이폰의 등장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폰SE' 디자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9월 이벤트에서 어떤 제품과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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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6. 7. 29. 09:00
안녕하세요! Life is Travel, 엔조이(i)유어라이프 닷컴! 입니다 :)
여름철이 무르익으면서 생과일 주스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쥬O'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러 생과일주스 프렌차이즈들이 생겨나기도 했는데요, 생과일주스 전문 프렌차이즈 말고도 개인 카페들도 시럽이나 퓨레를 넣지 않고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주스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죠.
생과일주스!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직접 만들어먹는 것 보다는 '가격'이 비싼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집에서 나가기 귀찮을 때 간단히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요! 카페나 생과일주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주스의 레시피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카페'에서 마실 때 만큼의 맛을 내는 일반적인 레시피는 있는 법이죠^^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좋은 점은, 저렴하다는 것과 기호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되겠네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과일 주스 -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오렌지주스 - 를 간단히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주변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집에서 시~원한 주스를 만들어 먹어 봅시다 :)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과일주스 : 자몽에이드
△ 자몽에이드 준비물
자몽 1개, 과즙기, 칼, 얼음, 탄산수(혹은 생수), 설탕(단맛을 강조할 경우 기호에 따라서), 계량 스푼, 저울, 티스푼
생과일주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자몽에이드' 입니다.
자몽 1개만 있으면 473ml 한 컵(16oz,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컵) 분량의 생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어요!
(자몽은 즙이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과즙기는 대형 마트에서 1500원에 구입했습니다(이O트).
△ 자몽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
△ 과즙기 위에 올려 놓고, 살짝 누르면서 옆으로 돌려주면 즙이 쫘악- 빠져나오죠.
자몽은 즙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반개만 해도 과즙기가 넘칠 정도에요.
△ 자몽즙을 컵에 담으면 컵의 반에 조금 못 미칠 정도로 찹니다.(473ml컵 기준)
나머지 반 정도는 '탄산수(혹은 생수)'로 채울 건데요, 그냥 탄산수나 생수를 채우게되면 약간 밋밋할 수도 있어요.
단맛을 좀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설탕'을 섞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설탕은 기본적으로 단맛을 내는 역할을 하지만 과일이나 음식의 향을 풍부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지요)
비율은 10:1 정도가 적당합니다.
예를 들면 탄산수(물) 70ml 와 설탕 7g을 섞어주는 것이죠.
좀 더 단맛을 강조하거나 풍부하게 하고 싶다면 5:1의 비율로 섞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 자몽즙 + 탄산수(생수) + 설탕을 컵에 넣고 잘 저어 줍니다.
△ 얼음을 띄우고 잘 저어주면 '자몽에이드' 완성!
참 쉽죠?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과일주스2 : 레몬에이드
△ 레몬에이드.
레몬은 단맛 보다는 '신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시큼한 맛 속에 단맛이 약간 느껴지는 그런 과일이죠.
생레몬은 너무너무너무 셔~요.
△ 레몬은 과일의 크기가 작은 만큼, 과즙의 양도 적습니다.
자몽이 1개가 충분했다면, 레몬은 1개 반~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과즙기로 즙을 짜기 전에, 씨를 발라내주면 좋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씨를 덜어내야 하는데, 미리 덜어내주는게 좋다는 것이죠^^)
△ 레몬 과즙 + 탄산수/생수 + 설탕을 섞어 줍니다.
레몬에이드에는 '탄산수'보다는 '생수'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탄산수는 탄산의 톡 쏘는 맛이 있지만 약간의 씁쓸한 맛이 있죠.
씁쓸한 맛이 레몬의 신맛과 결합하면 신 맛이 너무 두드러지기 때문에, 생수로 신맛을 좀 더 부드럽게 한다음 설탕으로 단맛을 강조하는 것이죠.
물 : 설탕 = 10:1 정도의 비율이 적당합니다.
물론, 단맛을 좀 더 강조하고 싶으면 5:1도 괜찮아요^^
△ 레몬에이드 완성!
신맛이 전해주는 전율과 짜릿함. 생과일 레몬에이드의 매력이죠^^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생과일주스 3 : 오렌지주스
△ 오렌지주스에는 별다른 것이 필요 없다.
물론, 탄산수 혹은(설탕+생수)를 섞어 먹는 것도 괜찮지만
오렌지 자체로도 당도가 높기 때문에 '100%'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 오렌지를 반으로 쪼갠 뒤, 씨를 발라 냅니다.
오렌지는 생각보다 과즙의 양이 적고 탄산수나 생수를 섞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만들 때 2개의 오렌지를 사용합니다.
△ 과즙기에 올려 놓고 즙을 짜내면, 끝.
△ 과즙을 컵에 담고 얼음을 띄우면 오렌지주스 완성.
100% 오렌지주스인데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100% 오렌지주스와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신맛이나 씁쓸한 맛이 전혀 없는 '고퀄리티 오렌지주스'라는 장점이 있죠!
오렌지에이드를 만들어 먹고싶다면 '오렌지 과즙 + 탄산수'를 섞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오렌지의 단맛이 탄산수의 탄산 그리고 씁쓸한 맛과 조화되어 단맛을 중화시켜주지요^^
자몽이나 오렌지의 경우 대략 개당 1천원, 레몬의 경우에는 한 개에 6~700원 선인데요, 탄산수의 가격을 계산해 보더라도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생과일주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무엇보다도 별다른 첨가물(시럽/퓨레)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기호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렌지주스를 가장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고, 그 밖에 자몽 주스도 하루 이틀에 한 잔 꼴로 만들어 먹습니다.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땡기는 날 한 잔씩 만들어 먹죠 ^^
집에서 만들어먹는 생과일주스와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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