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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대시를 할까 말까? 썸남썸녀 구분법 - 떠보기 방법.- 연애의 정석/연애 심리와 상식, 노하우 2014. 6. 23. 07:00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연애 때문에 고민하며 '연애의 정석'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동안 비가 오다 말았다를 반복하면서, 다소 시원하지만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강한 비가 몰아치는 오후. 소개팅, 데이트 모두 하기 싫어지는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의 연애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비가 좀 그칠 때까지 함께 한다면 그 보다 좋은 게 있을까요?^^
오늘은 '썸남/썸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내가 그녀에게 대시를 해도 될까?', '이게 썸일까? 아니면 그냥 친절일까?'라는 고민을 하게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요, 그녀와 내가 썸타는 중인지 아닌지를 아는 것도 '연인'이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겠죠?^^
썸이 아닌 것 같다면 '에너지'를 다른 곳에 쏟거나 '썸'관계로 만들거나, '썸'타는 중이라면 대시를 해서 얼른 연인이 되어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썸남썸녀 구별법 - 썸남썸녀 떠보기" 입니다^^
첫 번째 사실, 내가 '그/그녀'와 썸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그녀'도 느끼고 있다.
-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면, 그 사람도 '느낌'이라는 것을 통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겁니다.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계속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일단 'Ok'라고 할 수 있어요^^
- 서로가 느낀 다면..
두 번째 사실, 당신은 '그녀/그'와 약속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일정이 맞지 않는다면?
-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맞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 날짜도 맞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정 해야 할 듯 하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을 것 아요.
세 번째 사실, '그녀/그'와 잡은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었다?
- 취소 된 것까지는 좋습니다. 사람일이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 다음 약속을 언제 잡자는 말이 없다면? 당신과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깜빡'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넌지시 한 번 던져 보세요. 그리고 답이 없거나, 머뭇거린다면 100%입니다...
네 번째 사실, 상대방에게 '특별한 날'에 선물이나 편지를 받았다?
- 100%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방에게 살짝 기대를 했는 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 조금은 거리를 둬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혼자만의 착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남자라면, 무언가 신호를 보냈을 겁니다.
다섯 번째 사실,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톡 답장이 '늦다'. 부재중 전화를 남겼음에도 연락이 '늦다'면,
- 그 사람은 당신을 약간은 '귀찮은 존재'로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자가 카톡을 확인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바빠서 이제 연락해요'라고 하는 것은 '밀당'이라기 보다는 '당신'에게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바빠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그러니, '그/그녀'가 '아주 희귀한'경우라고 믿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
여섯 번째 사실, 우연히 '그/그녀'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고 '썸'을 탄다고 느꼈다.
- 그러나 그 뒤, 연락이 뜸하거나 '그/그녀'가 갑자기 바빠서 만날 기회가 드물고 연락이 잘 안되었다면, 상대방은 그 '특별한 경험'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 그 경험이 '썸'과 연결되기 보다는 '후회'로 연결된 것이지요.
일곱 번째 사실, 연락이 끊겼던 '그'가 오랜 시간 뒤 연락이 왔다.
- 휴대폰이 고장났다거나, 잃어 버려서 새로 샀다. 갑자기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변명. 너무 뻔합니다. 당신 말고 다른 여자와 연락을 취하다가 '당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선택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그녀와 잘 되지 않자 다시 '당신'에게 접근하는 것입니다. 좋아해야 하나요?
그 사람은 분명, '다른'사람에게 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철새같은 남자랍니다.
- 오랜 기다림. 그 끝에 찾아온 '그'의 연락.
반겨야 할까?
여덟 번째 사실, '그/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카톡을 읽지 않는다.
- 휴대폰을 잃어버린 걸까요? 그럴 일이 거의 없습니다. 프사가 '예쁘거나 멋진'친구에게 부탁해서 말을 걸어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답장이 온다면, '그/그녀'는 당신을 차단한 것이라고 봐야 겠지요.
사실, 썸타고 있는 '그녀/그'와 잘되고 있다고 느끼면 위에서 말한 '고민'들은 거의 하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대부분 '그/그녀'와의 고민 때문에 보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썸남썸녀가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무이죠.
고민은 둘 사이에 뭔가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연애에서 '고민'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하지만, 절망하지마세요. 항상 '부정'도 '긍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 썸탄다고 느꼈던 '그녀/그'말고도 '썸남썸녀'가 될 사람들은 많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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