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9년이 성큼 다가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는 내년에 주목할 만한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모바일에 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최근 한 칼럼 "Best new phones expected in 2019(2019년에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내년에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폰아레나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기대되는 제품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언급된 제품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제품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 Galaxy S10 / Galaxy S9+ / iPhone XS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으로 거론되는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S10'과 폴더블폰 '갤럭시F'이다.


- 2019년에 가장 기대할 만한 제품은 무엇?

  최근 수 년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 지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회의(SDC 2018)에서 '접는 스마트폰(foldable phone)'의 디스플레이와 4종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피니티U/V/O & 뉴 인피니티)를 공개하면서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이같은 삼성의 행보 때문인지 내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제품으로는 삼성의 '겔럭시S10 시리즈'와 접는 스마트폰인 'Galaxy Flex(갤럭시F)'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LG의 G8 ThinQ와 소니의 '엑스페리아 ZX4'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삼성이 선보일 두 제품 갤S10과 갤럭시F의 존재감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2019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1 : 갤럭시S10 시리즈

△ Galaxy S10+ & Galaxy S10, concept image.

  2019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삼성의 '갤럭시S10 시리즈'는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베젤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며, 광학 방식의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FoD),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 등을 선보이면서 역대 최강 스펙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갤럭시10'과 '겔럭시10+'외에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S10 라이트(Galaxy S10 Lite)' 제품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2 : 갤럭시F(Galaxy Flex)

△ 지난 11월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8 에서 공개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삼성의 폴더블폰인 Galaxy Flex에 탑재될 것이라 한다.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던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갤럭시F'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지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회의(SDC 2018)에서 '갤럭시F'에 탑재될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인 상태입니다. 접었을 때 4.58인치, 펼쳤을 때 7.3인치 크기의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넘나드는 제품이기에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G G8 ThinQ

△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의 일부.

LG역시 베젤이 사라진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LG 역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LG G8 ThinQ에 많은 역량을 투입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된 G7씽큐, 하반기에 출시된 V40 ThinQ 등 카메라 기능과 인공지능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과연 LG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하반기에 기대할 만한 제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노트10'과 샤이모의 포코폰F2(Pocophone F2), 애플의 '아이폰XI(2019)' 정도 입니다. 구글의 '픽셀4/4XL'과 LG의 'V50 ThinQ' 역시 기대할 만한 제품으로 거론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의 '갤럭시노트10'과 애플의 '아이폰 일레븐(2019)'의 존재감에 가려져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

△ S펜 성능 향상이 돋보였던 '갤럭시노트9'

갤노트10은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 3.5파이 이어폰잭 제거 등 

하드웨어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한다.

  S펜의 성능 향상과 사용 범위를 대폭 향상 시킴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갤노트9'에 이어 '노트10'에서도 삼성은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의 제거와 베젤과 카메라 홀이 사라진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New Infinity display)'의 탑재가 거론되고 있는데, 베젤과 카메라홀이 사라진 화면과 S펜의 조화는 '갤럭시노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Pocophone F2

△ 가성비 최고 제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포코폰F1'

  가성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샤오미는 '포코폰F1(Pocophone F1)'으로 중저가폰 스마트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시리즈인 '미(Mi)'와 '미노트(Mi note)', '미 믹스(Mi Mix)' 등도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중저가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포코폰'은 그 어느 제품들 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포코폰F2' 역시 기대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XI(2019)

△ 아이폰XS / XR / XS Max

애플은 통상적으로 2년 마다 변화를 주었다.

2019년 9월 이벤트에서는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XS와 함께 화면의 크기가 커진 '아이폰XS Max'를 선보였습니다. 이와함께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XR'을 함께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한편, 2019년 가을에 출시될 애플의 신제품은 약간의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2년 마다 변화를 줬다는 점, 스마트폰 시장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대세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역시 '트리플 카메라'의 탑재,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적용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거론된 삼성과 LG, 애플, 샤오미의 제품 외에도 모토로라, 화웨이, 블랙베리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 업체의 제품들 또한 기대할 만한 제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승자 독식'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시장에서 뒤쳐지는 기업들의 제품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스마트폰 기업들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 그리고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