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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뉴욕, '아이패드 프로(2018)' 디자인과 기능 변화 기대해도 되나?-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10. 22. 10:42반응형
지난 9월 12일,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3종, '아이폰XS/XS Max'와 '아이폰XR'이 공개된 이후 시장의 관심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iPad Pro, 2018)'에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애플은 보급형 제품인 '아이패드 6세대(iPad 2018)'를 출시하면서 '애플 펜슬(Apple Pencil)'과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2018)에서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페이스ID가 찹재되는 등의 변화로 인해 디자인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애플펜슬2'의 등장이 거론되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의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10월 30일 뉴욕, 아이패드 프로(2018)의 디자인과 기능 변화 기대할 만 하나?
애플이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뉴욕(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에서 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10월 30일이 될 것이라는 예측은 있어 왔지만 그 장소가 '뉴욕'이 될 것이라는 점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동안 '뉴욕'에서 제품 공개 이벤트를 연 적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Brooklyn Academy of Music, Howard Gilman Opera House)가 매우 크고, 고급스러운 장소라는 점에서 애플이 아이패드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을 소개하는 '쇼'를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터치ID와 홈버튼이 사라지고 '페이스ID'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는 대신 '얇아진 베젤'로 깔끔한 디자인을 지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2.9인치와 10.5인치 크기의 화면은 유지된다.
다만 베젤이 얇아지는 만큼 전체 바디 크기는 작아진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단연 '아이패드 프로(2018)'의 성능 향상과 디자인의 변화 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페이스ID'의 탑재로 인해 홈버튼과 터치ID가 사라질 것이며, 베젤 역시 매우 얇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은 채택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베젤이 얇아지는 만큼 12.9인치와 10.5인치 제품의 전체 바디 크기가 줄어들 것이며,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을 제거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 Type-C 커넥터'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은 맥북에서 USB Type-C를 탑재한 바 있으며, 오래전부터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 Type-C 포트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3.5파이 이어폰잭과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진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USB Type-C 포트가 장착될 것이라고 한다.
△ 이번 이벤트에서는 W2 칩을 탑재한 '에어팟2'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탑재, W2칩 기반으로 향상된 성능과 '시리야' 기능 탑재 등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 펜슬2'와 '에어팟2(AirPods 2)'가 소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3월 보급형 '아이패드 6세대(2018)'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패드 프로(2018)'에서는 한 층 더 진보된 제품인 '애플펜슬2'가 사용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특히,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은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단순 무선 제품인 '애플 펜슬2'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에어팟2' 역시 관심의 대상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존의 W1칩에서 한 단계 진화된 'W2'칩을 기반으로 '시리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IP67)이 들어간 '에어팟2'를 선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통합 무선 충전 패드, '에어파워'의 출시일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 맥북 에어에도 '터치바'와 '터치ID'가 탑재될 것인지 여부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뉴 맥북에어(Macbook Air 2018)과 맥미니(Mac Mini), 아이맥(iMac) 등을 소개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터치바'와 '터치ID'의 탑재가 어디까지 이루어질 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에어파워(AirPower)'의 출시일 공개 여부 역시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과연 애플이 10월 3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30일 오후 11시)에 어떤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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