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축 아파트는 물론이고 구축 아파트에 사는 많은 분들이 집안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죠. LED조명의 경우 형광등보다 수명이 길어서(반영구적이라고 하죠)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형광등보다 LED가 더 밝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서 전기 요금이 형광등보다 적게 나온다는 이점이 있죠. 하지만, 처음 교체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셀프 교체'를 선택하는 것이죠.(사실 LED 교체 비용의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라죠?). 저같은 경우는 33평 아파트(84제곱)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대략 30만원 안쪽에서 해결한 것 같네요.(방3, 거실, 주방 + 최근에 화장대, 화장실2)

▲ LED모듈 주문

LED전등 주방용 25W를 주문했다.

25W LED를 화장실 2곳, 화장대(1곳)에 부착했다. 

화장실 형광등 45w 짜리 2개를 대체할 용도로 LED 25W 2개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부착해보니 LED 25W 하나 밝기가, 형광동 45W 두 개와 비슷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서 화장실에 25W LED 각 1개씩 부착했다.

1개 가격은 17000원(25W, LG이노텍 제품)


  예전에 LED셀프 교체를 하고나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셀프 LED 시공 후기 https://enjoiyourlife.com/1657), 그때 당시에는 화장실 2곳과 화장대는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교체할 때 LED 수량 계산을 잘못해서 모자랐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화장실 형광등이 수명이 다하면서 교체를 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내친김에 화장실 두 곳과 화장대 등을 LED로 교체했습니다. 

  인터넷(오픈마켓)에서 25W짜리 LED 전등을 주문해서 보니, '셀프 교체 시공'을 아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셀프 교체 작업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25W LED 전등 구성품(17,000원에 구매)

LED모듈, 컨버터(안정기), 모듈용 자석 나서 4개, 컨버터용 자석 나서 2개.

※ 싸게 교체하려고 너무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은 피하자 ※

경험상 너무 싼 것 보다는 조금 돈 좀 더 주는게 교체하기가 편하고, 불량도 적다.


 LED전등 셀프 교체하기. 아주 쉽게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 교체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도구.

전동 드라이버, 코팅 장갑(필수) 두 개만 있으면 되지만, 드라이버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드라이버 앞부분에 자석을 붙여서 작업하면 나사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편하다.

▲ 분전반(두꺼비집)을 열고 해당 부분 전기를 내린다.

화장실 작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욕실' 전기를 내리면 된다.

집집마다 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대응한다.

▲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형광등

화장실에는 45W짜리 형광등 두 개(90W)가 설치되어 있다. 

두 개 모두 제거하거, LED 25W 하나로 교체했다.

▲ 화장실의 경우 전기를 내리게되면 어둡기 때문에 스탠드 조명을 준비했다.

스탠드 조명이나 램프를 미리 설치해두자.

▲ 형광등을 떼어내고 난 뒤의 모습.

형광등 거치대와 안정기를 떼어낸다.

▲ 전동 드라이버로 쉽게 분리 가능하다.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코팅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자.

전기를 내리고 작업하더라도 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를 감안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

▲ 기존 형광등 안정기가 어떻게 꽂혀 있었는지 꼭 확인하자.

이곳에 LED 컨버터를 연결해야 한다.

▲ 모두 제거한 모습.

▲ 이제 폐기물이 되어버린 형광등 안정기.

▲ LED 모듈 부착 준비를 한다.ㄴ

제품을 구매하게되면 자석 나사가 여섯개 들어 있다.

긴 것 4개는 LED모듈의 구멍에 꽂아주면 되고, 

짧은 것 2개는 LED 컨버터에 꽂아주면 된다.

▲ LED모듈에 꽂아준 모습.

천장에 붙였을 때, LED모듈 부분이 아래를 향해야 한다.

▲ 컨버터에도 자석 나사를 꽂아주면 된다.

▲ 컨버터를 천장에 부착해준 모습.

위치를 적당히 옮겨가면서 작업하기 좋은 곳에 놔두고, 

컨버터에서 뻗어나온 선 3가닥(초록, 검정, 흰색선)을 어댑터에 연결한다.

▲ 컨버터를 연결하고 나서 LED모듈도 자리를 잡아준다.

그리고 나서 컨버터와 LED모듈 선을 연결한다. (오른쪽 동그라미 - 노란 화살표 대로)

▲ 위 사진처럼 딱 맞게 꽂아 준다.

▲ 연결 끝난 모습.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가 있다.

가운데로 옮겨놓으면 모든 작업은 끝난다.

▲ 전기 연결을 해 보니, 불이 잘 들어온다.

핸드폰 사진은 역광처럼 나와서 주변이 어둡게 되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밝다.

45W 형광등 두 개 보다 더 밝다는..

▲ 뚜껑을 덮어주면 모든 작업은 끝난다.

사진상으로는 주변이 어두운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밝다.


  욕실(화장실)의 경우 45W 형광등 두 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90W 정도의 전기를 소모했습니다. 그렇지만 LED모듈로 바꾸면서 25W 하나로 바꿨고, 그 결과 전기 소모량은 1/3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집안의 모든 전등을 바꾸면 전기요금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겠죠?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셀프 LED 시공 후기 ☞ https://enjoiyourlife.com/1657"에서도 확인해 봤지만, 집안의 모든 전등을 LED로 바꾸게되면 초창기에 교체 비용(LED 모듈)이 부담스럽긴 해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것 같습니다. LED 전등 셀프 교체를 고민중이신 분들은 교체 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