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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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 애플카 프로젝트 탄력 받나?- Auto 이슈 & 정보 2016. 10. 12. 12:51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애플(Apple, Inc.)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웅을 겨루던 삼성이 최신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생산 중단 및 회수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애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다른 사업에도 속속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사업이 바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불리는 전기차 프로젝트 입니다. 소위 애플카(Apple Car)로 불리는 이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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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의 '슈퍼셀' 인수. 모바일 게임 시장 접수한 텐센트.- IT 패러다임 읽기 2016. 6. 23. 09:02
최근 들어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 인수 합병(M&A)에 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중순에는 삼성전자가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조이언트(Joyent)'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 6월 13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즈니스 SNS 기업으로 불리는 '링크드인(LinkedIn)'을 약 30조 원에 이르는 거금을 들여 인수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구글(Google) 또한 트위터(Twitter)에 눈독을 들이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이 M&A를 통해 자신들의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새로운 사업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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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월 17일' 아이폰6 3차 출시국? 한국은 언제?-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9. 30. 09:00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지난 9월 3일 'IFA2014'행사장에서 공개했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잘나가던 '아이폰6'가 휘어짐 현상으로 인한 '밴드게이트(BendGate)'에 휘말리면서 삐걱하는 사이, 삼성의 갤럭시 노트4는 예약 판매 물량은 물론이고, 초기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아이폰6 플러스'의 대항마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4'에 대한 관심이 늘어갈수록 '아이폰6'의 우리나라 출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10월 10일에 중국에서 '아이폰6'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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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중국 재진출 - 페이스북 전성기 꽃피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7. 07:00
세계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라고 불리는 구글(Google)도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부터 결제까지 중국은 미국을 위시한 다른 나라들과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기업을 비롯한 IT기업들은 중국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것은 중국이 까다로운 입맛을 가졌다고 해서 중국을 결코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페이스북은 중국에서 철수를 해야했습니다. 그 당시 신장위구르 유혈 사태가 일어나자 시위 세력은 페이스북으로 자신들의 정당성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말미암아 중국 정부는 페이스북을 없애 버린 것이었죠. 그동안 페이스북 CEO 마크주커버그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여러차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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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자거리(대책란가, 전문(前門))에서 텐진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12. 26. 05:14
베이징에서 텐진 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길은 어려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쉬웠어.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가 아침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끔은 텐진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항구로 가는 것 같았지. 하지만!!! 배타러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는거~ 베이징의 진천해운 사무실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고 나면, 베이징에서 텐진까지가는 셔틀버스의 티켓을 60위안에 살 수 있어. 나는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기 전 가장 걱정되던 문제가 배를 타러 가는 것에 대한 문제였는데, 셔틀버스가 있다는 말에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지. 버스를 탑승하는 곳은, 어언대학교(語言大學敎)의 동문. 내가 머물고있는 전문의 대책란가에서 어언대학교까지는 빨리가도 1시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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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을 바라보며 남대문을 생각하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0. 12. 15:19
- 자금성을 바라보며 남대문을 생각하다. 베이징의 景山公園에 올라, 자금성을 바라보았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자금성. 수백년간 중국대륙을 다스렸던 황제의 거처. 수백년이 지나고 그 앞에서 혁명이 수차례 있었고, 전쟁이 있었지만, 자금성은 아직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빛나고 있다. 문득,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이 떠 오른다. 불타버린 국보1호 남대문(숭례문). 그리고, 그 외의 이제는 사라져버린 조선왕조의 흔적들. 대한민국에서 전통과 문화 그리고 그 흔적들은 사라져버린 것 같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 없다. 장엄하게 빛나는 중국의 자금성. 지금은 불타 없어져버린 남대문. 씁쓸하다. 07/07/2009 Wed. Beiji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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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jing, China / 베이징(북경), 중국/ 09.07.2009 - 02-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9. 30. 22:37
- 중국에서 02 :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을 느끼다. -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을 생각하다. 京山公園(경산공원)에 올라 자금성을 바라보고 있는데 문득, 씁쓸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생각났어. 수백년간 중국 대륙을 호령하던 여러 국가들이 있었고, 베이징은 수백년간 그 국가들의 수도였지. 그리고 황제가 거처하던 자금성. 자금성의 웅장함. 그리고 수백년간 그 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해온 자금성. 경산공원꼭대기 망루에 걸터앉아 노을 아래에서 빛나는 자금성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다가 문득 대한민국의 국보1호 남대문이 생각났어. 지금은 불타 없어져버린 남대문. 그리고 내가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을 땐 한창 복구공사 중이었던 경복궁. 일본, 중국, 그리고 내가 여행한 수많은 나라들. 그 나라들은 하나같이 전통과 현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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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jing, China / 베이징(북경), 중국 / 09.07.2009 - 01-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9. 30. 22:20
- 중국에서 01 : 중국, 역시 大國. +울란바토르-쟈밍우드(몽골 국경), 국내선 일반열차 3등석, 10000T, 약 14시간. +쟈밍우드-얼렌(중국 국경), 지프차, 10000T, 약 5시간. +얼렌-베이징(북경), 침대버스, 230元(위안), 약11시간. - 중국 대륙의 수도 베이징에 가다. 중국 국경도시 얼렌에서 침대버스를 타고 단숨에 달려와버린 베이징의 밤거리는 마치 한적한 새벽의 서울거리같은 느낌이 들었어. 각종 호텔과 대형건물들의 간판이 한자로 쓰여 있는 걸 보니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고 말이야. 버스안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버스를 빠져나왔어. 큰 상가건물안쪽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화장실엘 갔는데, 역시나 듣던대로 충격이었어. 완전히 오픈된 장소에서 모두가 볼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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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중국까지, 트랜스 몽골리안 Trans-Mongolian / 울란바토르-베이징(Ulanbator - Beijing)-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9. 28. 10:13
울란바토르Ulanbator-쟈밍우드(몽골 국경도시), 국내선 일반열차 3등석, 9400T, 14hr, 쟈밍우드-얼렌(중국 국경도시), Jeep car, 10000T, 4hr 중국 입국세 5元. 얼렌-베이징Bejing(北京), 침대버스, 230元(위안), 10hr. - 울란바토르를 떠나다. 오후 4시,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국경도시인 쟈밍우드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몽골의 초원을 달렸어. 울란바토르에서 베이징까지가는 열차가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한화 약20만원) 결국, 몸은 좀 고생하지만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선택했지. 울란바토르에서 국경까지가는 10시간 짜리 열차가 무려 만원!!! 싸다고 좋아했지만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사람도 많았고 말이야. 거기다가 자다가 잠꼬대까지 해대서 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