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
블랙베리 키투(KEY2) 레드에디션, 깔끔함이 돋보이는 디자인.-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9. 5. 1. 10:30
모바일 시대의 초창기, 블랙베리는 '키보드 달린 휴대폰'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서서히 그 존재감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블랙베리의 모회사는 '모바일 사업'을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TCL에 넘겨주었고(라이선스 대여), 블랙베리의 자랑으로 여겨졌던 '블랙베리OS(BlackBerry OS)'마저 '안드로이드 OS(Android OS)'로 대체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2월에 '블랙베리 키투' 레드에디션이 출시되면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BlackBerry KEY2, RED Edition.source.www.androidcentral.com BlackBe..
-
블랙베리 모션(BlackBerry Motion), 옛 영광 되찾을 불씨가 될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1. 10. 10:3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한 가지 특징은 승자 독식의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크게 주목 받으면서 승승장구하는 반면 시장 점유율이 낮은 일부 기업들은 부진의 늪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블랙베리(BlackBerry)'라 할 수 있는데, 한때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름을 날린 적이 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빛바랜 옛 명성일 뿐 매분기 적자에서 쉽게 헤어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바로 '블랙베리 모션(..
-
IFA2017에서 등장한 모바일 제품, 인기상은 누구품으로?-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9. 6. 09:00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렸던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7(공식 행사 기간 9.1 ~ 9.6)'에서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총 출동하여 여러 제품들을 공개하는 동시에 내년 IT업계를 이끌어갈 만 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수 많은 제품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우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은 단연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모바일 제품(Mobile device)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으로 손꼽히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가 IFA2017 행사보다 앞서 공개되면서 '새로운 모바일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분산되기는 했지만 눈여겨 볼 만 한 제품들이 많이..
-
키보드 가진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장점과 단점 3가지.-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5. 16. 09:30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와 모바일 OS의 양강구도(안드로이드OS, iOS) 속에서 블랙베리(BlackBerry, BB)는 설 자리를 잃어갔습니다. 스마트폰 시대 초기에 반짝 인기를 얻었지만 그 이후 사용자들의 이탈이 계속되었고 OS생태계의 한계는 마니아층마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으로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계속되는 시장 점유율 하락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로 인해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했지만 블랙베리의 최후 선택은 퇴장이 아닌 절충이었습니다. 블랙베리가 재기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키원(KEYone)은 안드로이드OS를 품고 키보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누가 7.1.1.을 탑재한 블랙베..
-
블랙베리 '키원(KEYone)', 매력적인 키보드. 국내 상륙 기다려 볼 만 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5. 2. 09:00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승자 독식의 방향으로 흘러감에따라 많은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때 두각을 나타냈던 LG전자, 소니(SONY), HTC 등도 최근에는 모바일 사업에서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고, 한때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불렸던 노키아(Nokia)는 모바일 사업 부문이 두 차례나 다른 기업에 매각되었으며, 블랙베리(BlackBerry) 역시 모바일 사업을 그만 둘 것이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기업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블랙베리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의 '키원(KEYone)'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블랙베리가 선보..
-
'MWC 2017' 후, 가장 주목받은 스마트폰은 뭐였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6. 09:30
지난 3월 2일을 마지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2/27-3/2)의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삼성과 LG, 소니,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제품을 선보이며 2017년 모바일 시장에서의 한바탕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Galaxy S8)'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그동안 삼성의 그늘에 가려져있던 기업들의 제품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LG의 'G6' 그리고 소니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 화웨이의 P10/P10플러스, 모토로라의 'G5/G5 플러스', 블랙베리의 '키원(KEYone)', 노키..
-
CES2017, 'TCL'이 예고한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저가 시장의 다크호스 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1. 5. 13:22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1/5-1/8)' 행사의 본격적이 막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삼성과 LG, 인텔과 소니 등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의 키노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와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화두로 자리잡은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모바일 기기들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5일 새벽 4시)에 TCL이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를 면치 못..
-
블랙베리의 차세대 스마트폰, 끊임 없이 계속되는 도전은 좋은 결실을 맺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12. 23. 13:41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틈바구니 속에서 화웨이, 샤오미 등의 중국 기업들이 중저가 시장에서의 강세를 기반으로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블랙베리'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부는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려왔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2017년 1/5 - 1/8)'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의 새로운 스마트폰, 도전은 결국 성공할 것인가? 블랙베리의 '쿼티 자판(QWERTY keyboard)'을..
-
한국 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 떼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9. 27. 11:50
최근들어 '블랙베리(BlackBerry)'의 이름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내세워 한국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았던것이 사실이지만, 블랙베리의 CEO John Chen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왔었고,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부흥기가 다시올 것이라..
-
블랙베리 '프리브(Priv)', 한국 시장에서 살아 남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9. 22. 11:1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수 년간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더 큰 이익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함께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도드라지면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지 못한 기업들은 흑자는 고사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설,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사업(스마트폰) 철수설 등의 이야기는 그리 충격적인 것처럼 여겨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들 소니와 블랙베리는 전력을 다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준비중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