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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출시 일정 공개, 3분기에 신제품 쏟아진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4. 10. 11:24반응형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2014 WWDC의 참가자 선정이 끝난 가운데, 사람들은 애플이 2014 WWDC에서 어떤 새로운 내용들을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KGI리서치의 애널리스트 Kuo가 올해 3분기(2014 3Q)에 애플이 다양한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애플 제품의 출시일을 보여주는 2014 애플 제품 발표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타임라인을 보면 루머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이야기 되던 제품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고, 특히 아이폰6의 경우에도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동시에 발매되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발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타임라인'에도 3분기에는 4.7인치 아이폰6, 연말에 5.5인치 패블릿 아이폰6가 나올 것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KGI 리서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공개한 애플 제품 발표 타임라인. 출처:KGI Research>
- 애플 제품들은 루머를 피해갈 수 없다?
지금까지 애플의 제품들은 많은 루머를 양산해 왔고, 그 루머가 대부분 들어맞았습니다. 이 타임라인은 애플에서 유출된 것이 아닌 KGI리서치에서 기존의 루머들과 애플 내부 발언, 특허 동향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인 듯 합니다. 또한 2014WWDC를 통해서 애플이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지만, 이미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위의 타임라인 처럼 애플의 제품들이 속속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워치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채, 조너선 아이브와 애플의 전 직원 등의 발언으로 아이워치에 대해 유추해 볼 때 디자인과 패션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제품이 사람들에게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아이폰6, 두 종류. 그리고 파워(전원)버튼 위치 바뀐다?
아이폰이 4.7인치와 5.5인치 두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4.7인치는 기존의 아이폰5S를 계승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5.5인치는 완전히 새로운 라인의 아이폰이 탄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5.5인치 아이폰을 '패블릿(Phablet)'제품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분류하여 '새로운 아이폰'이라는 컨셉으로 제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5S보다 커진 아이폰6는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원버튼이 오른쪽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폰이 커지면서, 지금까지 위에(상단)에 위치해 있던 전원버튼이 오른쪽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기본 철학은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전원 버튼을 오른쪽 옆면으로 옮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불편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배터리 용량'의 문제도 4.7인치 아이폰에서는 현재보다 20~30% 늘어날 것이고, 5.5인치의 경우 4.7인치 아이폰보다 50~70%까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어, 배터리 용량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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