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G pro2(G프로2) - 스크린, 스피드 vs 디자인-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5. 19:30반응형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비교되며 주목을 받았던 LG전자의 신작 G Pro2(G 프로2)는 국내에서 2월 21일부터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휴대폰 대리점에 가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서 물으면 대부분 LG전자에서 나온 G Pro2를 추천하는 것도 하나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2014MWC에서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5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이기 때문에, 갤럭시S5를 사기위해서는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하고,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S5에 적잖이 실망을 한 사람들도 더러 있어서 휴대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LG전자에서 새로나온 G Pro2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LG G pro 2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LG G pro 2(LG G프로 2)가 좋다?
LG G pro2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꼽는 가장 큰 장점은 큰 화면과 선명한 화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카메라 기능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이 되어버린 '카메라'기능을 최상의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LG G pro2의 장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블릿폰(Phablet Phone)의 선두주자 답게, 밝고 큰 스크린(Full HD)를 장착하고, 13MP 카메라, 그리고 개선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등이 이번에 출시된 LG G pro2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또한, 이전의 옵티머스 G pro에 비해서는 많은 부분이향상 되었기 때문에, LG전자가 2014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14년에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커진 화면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데다가, 이번에 LG G pro2에 탑재된 기능인 Knock Code(노크 코드)기능은 화면을 터치해서 휴대폰 잠금을 풀 수 있는 등 새로운 기능을 가미시켰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는 견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LG g프로2 광고/CF>
- LG G pro 2는 별로다?
LG G pro2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디자인'에 대해서 많이 거론합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가미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너무 거대해서 한 손으로 잡기가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측면이 있고,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움이 없다고 평가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좀 더 진화한 하이브리드 휴대폰이지만, 기능적인 측면과 화면의 크기, 선명도/화질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유했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큰 화면에 대한 보완책으로 넣은 기능인 '디스플레이 확대/축소'기능을 사용하여 손이 작은 사람들도 한 손으로 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기능을 이용할 대도 휴대폰을 두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LG전자의 G pro2도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요소에서 마이너스 평가를 받음으로써 하이브리드 패블릿폰 선두 주자로서 해결 해야할 과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 G pro2 국내 발표회, 기능 소개 영상>
<MWC2014 LG G 프로2, 핸드온 영상>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구글 & 다른 기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서스6, 구글과 LG 다시 결합하나? (3) 2014.03.07 라인(LINE)이 뭐길래? 네이버, 시가총액 4위? (9) 2014.03.06 야후(Yahoo)의 일격 - 구글, 페이스북 아웃! (1) 2014.03.05 내년, 구글 스마트폰 50달러? - Project Ara 2015(아라 프로젝트 2015) (9)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