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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mantle, Australia / 프리맨틀, 호주 / 2009년 12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2. 7. 08:23반응형
- 바다가 함께하는 도시 프리맨틀. City of Fremantle.
+퍼스시티(Perth city) - 프리맨틀, 프리맨틀라인(blue), 약30분. 일반3.6달러.
+오스트레일리아 백팩커스(Australia Backpackers), 6인도미토리, 22달러. 아침불포함.- 퍼스와 가깝지만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의 프리맨틀.
처음 프리맨틀에 도착해서 그 곳 거리를 걸었을 때, 퍼스와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에 어색했었어. 퍼스가 조금 혼잡하고 바쁜느낌이라면, 프리맨틀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프리맨틀의 그런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어. 첫인상.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도시.
프리맨틀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
프리맨틀의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 로트네스트아일랜드(Rottnest Island)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지. 그리고 프리맨틀 주변의 비치와, 요트항, 그런 것들을 바라보면서 프리맨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호주의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프리맨틀은 그런 여유로움이 느껴졌어.
- Enjoy in Beach.,
프리맨틀항의 북쪽엔 퍼스주변에서 꽤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는 비치가 있어. 코트슬로우비치. 꽤나 큰 비치야.
나도 코트슬로우비치와 포트비치에서 서핑을 하기도 했어. 바람이 심하게 많이 부는날엔 패러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
역시, 호주답게 사람들은 자기차에 서핑장비를 싣고 다니면서 주말을 보내곤 했어. 프리맨틀의 주말은 언제나 활기차보였어. 물론, 그건 해가지고 너무 어두워지기 전까지지만 말이야.
- 프리맨틀, 그곳은 사랑스러운 곳.
City of Fremantle.
고풍스러운 건물의 City hall. 시계탑.작지만 번화한 시가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가가 있고, 바다와 함께하는 곳이기에 생선요리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항구엔 요트들이 정박해 있고, 다른 항구엔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스노클링, 다이빙 샵들이 사람들을 기다리는 곳.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바다가 있는 곳.
아름다운 석양이 있는 곳.City of Fremantle.
- 아침 햇살이 프리맨틀을 비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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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한 프리맨틀
- 나름 크리스마스분위기
- City hall
- 스테이크가 일품이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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