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쇼(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가전 박람회 중 하나로 불리는 'IFA 2018'의 막이 내렸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IFA 행사장에 쏠렸지만 정작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삼성과 LG 등이 빅이벤트를 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약간의 허전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기업들이 '이벤트'를 열지 않음으로써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기업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는 행사가 되었고 그 중에서도 '소니'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Sony Xperia XZ3

IFA2018 행사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다.

과연 소니가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설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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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 2018, 최고의 모바일 제품은 무엇인가?

  9월 5일, IFA2018 행사가 막을 내리면서 행사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과 같은 거물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시선들이 골고루 분산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소니가 선보인 '엑스페리아 XZ3(Xperia XZ3)'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랫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 스마트폰이 이번 IFA2018 행사에서는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엑스페리아XZ3 뒷모습.

△ 앞모습

6인치 크기의 화면, 고릴라 글래스 5코팅.


  '엑스페리아XZ3'는 소니 스마트폰 최초로 6인치 크기의 OLED디스플레이 탑재와 높은 하드웨어 스펙, 4K HDR 비디오 촬영 기능 지원 등 여타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결코 뒤지지 않는 하드웨어 스펙을 보유했고, 7000시리즈 알루미늄 바디와 고릴라 글래스5 코팅이 바탕이된 세련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소니의 '엑스페리아XZ3'는 IFA2018 최고의 스마트폰 제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9

Xperia XZ3와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갤노트9.

애플이 준비중인 차세대 아이폰의 유일한 경쟁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

△ 듀얼 카메라와 아래로 내려온 지문 인식 센서.


  한편, 삼성의 '갤럭시노트9' 역시 소니의 '엑스페리아 XZ3'와 함께 최고의 모바일 제품에 선정되면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삼성의 '갤노트9'은 'IFA2018' 행사장에서 공개 이벤트를 가진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스펙, 기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기에 '최고의 제품'으로 불릴 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밖에 LG가 선보인 'G7 One' 역시 '최고의 제품'은 아니었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6.1인치 LCD디스플레이(QHD+)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35, 4GB램, 32GB의 기본 저장 공간, 16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중급 스마트폰의 스펙을 자랑하지만 스펙이 한단계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G7 ThinQ'의 사용자 환경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LG가 선보인 G7 One.

보급형 제품으로서 스펙은 한 단계 낮지만 

인터페이스는 G7 ThinQ의 느낌을 잘 살렸다.


  IFA2018 행사의 막이 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오는 9월 12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 시어터'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 시리즈4, 2세대 에어팟, 에어파워의 출시 시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들 제품들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