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노트9에 이어 애플의 '아이폰XS/XS Max'와 '아이폰XR'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3종의 경우, 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국내 출시는 작년과 비슷하게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LG전자가 최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V40 ThinQ의 디자인 소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 LG V40 ThinQ

6.3인치 크기의 노치 디자인 화면, 트리플 카메라, 스냅드래곤845 등 높은 스펙을 갖췄다.


- LG의 V40 ThinQ 디자인 선공개. 트리플 카메라, 시장에서 통할까?

  LG가 그동안 하반기에 선보여 왔던 전략 스마트폰인 'V40 ThinQ'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영상을 통해 V40씽큐에는 앞면 2개, 뒷면 3개 등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가 V40씽큐의 핵심이라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의 탑재는 그동안 루머를 통해 여러차례 알려졌던 바 있는데, V40에서의 '트리플 카메라'의 탑재가 확인되면서 LG스마트폰이 '카메라'에 관해서는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려는 LG전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티저 영상에서는 V40 ThinQ가 매끈한 바디를 가진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LG가 공개한 티저 영상의 일부

트리플 카메라를 강조하고 있다.

 

△ 매끈한 알루미늄 바디와 지문 인식 센서.


  최근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V40는 6.3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지면서 V30보다 0.3인치 커졌다고 합니다. 이는 '갤노트9'의 6.4인치, '아이폰XS Max'의 6.5인치와 경쟁하기 위한 변화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앞면에 배치된 두 개의 카메라에는 3D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는 각각 일반, 초광각, 망원 렌즈로 구별되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45가 탑재되며, 6GB램을 기본으로 탑재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는 8GB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하며, 33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트리플 카메라와 6.3인치 크기의 화면

노치 디자인은 설정을 통해 없앨 수도 있다.

△ 5개의 카메라를 강조하고 있는 LG전자.

△ 10월 4일 오전 10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개된다.


  '트리플 카메라'의 탑재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화웨이가 P20 Pro를 통해 '트리플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고, 삼성 역시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S10+'에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LG의 이같은 선제적 조치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트리플 카메라'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된 만큼 흥행의 키포인트가 될 수 있을것인지는 불확실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LG는 오는 10월 4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에서 V40 ThinQ의 공개 행사를 가진다고 밝힌 바 있으며, 출시는 10월 중순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XS/XS Max', '아이폰XR' 보다 한 템포 빠르게 움직이면서 경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과연 LG가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