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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난 아이폰Xs, '블러시 골드' 컬러로 흥행 신화 이어 갈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9. 4. 09:12반응형
애플이 오는 9월 12일에 가을 이벤트를 열겠다는 초대장을 배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는 '블러시 골드'를 연상케하는 원과 "Gather round(모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애플이 초대장을 통해서 '이벤트'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이 될 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전에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이 전했던 바 있는 '골드' 색상의 등장이 이번 제품 공개 이벤트의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초대장에 새겨진 '원'의 모양은 애플 파크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골드 색상'이 추가된 3종의 아이폰 출시에 대한 애플의 자신감이 표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Blush Gold, iPhone Xs.
애플은 오는 9월 12일, 차세대 아이폰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골드 색상'의 등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실체 드러난 iPhone Xs, '블로시 골드'가 흥행 신화 이어갈까?
애플은 OLED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크기의 '아이폰Xs 플러스', 그리고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9'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Ming-Chi Kuo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폰Xs'의 가격이 '아이폰X'보다 100달러 가량 저렴해진 89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아이폰Xs 플러스' 제품이 999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9'의 경우 '아이폰8'와 비슷한 699달러 혹은 더 저렴해진 649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90만원 초반에서 80만원 후반의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애플의 가을 이벤트 초대장.
블러시 골드 색상의 등장을 연상케하는 원형과 '모여라(Gather round)'라는 문구.
원형은 '애플 파크(Apple Park, 애플의 본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 승인 자료를 통해 '골드 색상'의 등장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가격 인하'로 방침으로 인해 차세대 아이폰 3종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한편,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부분이 바로 '골드' 색상의 등장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를 통해 '골드 색상'의 제품이 확인되었으며, 폰아레나는 '골드 색상'을 포함한 차세대 아이폰이 중국에서도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전하면서 그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골드 색상의 경우 '아이폰5S'에서의 샴페인 골드, '아이폰6'의 골드에 이은 '아이폰6s'의 로즈골드 등이 등장했을 때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에서 이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블러시 골드(Blush Gold)'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블러시 골드'의 경우 기존에 출시됐던 '골드'와 '로즈골드'를 섞은듯한 미묘한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는 점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블러시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을 섞어 놓은 듯한 '블러시 골드'
△ 측면.
앞서 언급한 화면 크기의 다양화, 가격 인하, 그리고 '블러시 골드' 색상의 추가 이외에도 'iPhone Xs & Xs Plus'는 4GB램 탑재, 최대 512GB용량의 제품 등장, 최신 A12칩 탑재, 향상된 듀얼 카메라 탑재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Phone 9'의 경우에도 6.1인치 크기의 화면과 A12칩 탑재, 커진 배터리 용량 그리고 저렴해진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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