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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아이폰XS'의 모습, 애플 '골드 컬러' 선보인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8. 31. 12:46반응형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IFA2018 행사의 막이 오르면서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5.8인치 'iPhone Xs'와 6.5인치 'iPhone Xs Plus'의 실체가 하나둘 씩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로 쏠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이 '아이폰Xs/Xs Plus'의 '골드 색상'을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Gold Color'의 등장은 작년에 출시된 'iPhone X' 시절부터 언급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이기에 이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확인된 '아이폰Xs', 골드 색상 선보이는 애플.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품 등록 현황을 통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골드 컬러'를 추가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작년 가을, 'iPhone X'의 블러시 골드(Blush Gold)' 색상 등장에 관한 루머가 있었지만 현실화 되지 않으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기에, 이번에 전해진 '골드 색상' 등장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나인투파이브맥은 OLED제품인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아이폰Xs 플러스'의 골드 컬러 등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6.1인치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보급형 제품 '아이폰9'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6.5인치 아이폰Xs플러스 / 6.1인치 아이폰9 / 5.8인치 아이폰Xs
Mockup.
△ 블러시 골드 아이폰X
작년에는 블러시 골드 색상의 등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루머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이 'iPhone Xs'와 'iPhone Xs Plus'가 될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동안 차세대 아이폰의 명명과 관련하여 '아이폰X 2세대', '아이폰XI(11)' 등 매체에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새로운 제품의 이름이 'iPhone Xs'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는 그동안 애플이 유지해왔던 이름 명명법을 유지하는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2019년)에 출시될 제품의 이름은 'iPhone XI', 후년(2020년)의 제품은 'iPhone XIs' 등으로 불릴 여지를 남겼다고 이야기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5.8인치/6.5인치 제품.
△ 애플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기본적인 스펙에 관해서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 외에 특별한 사항은 전해진 바가 없습니다. '아이폰Xs/Xs Plus'의 경우 4GB램과 듀얼 카메라를 가진 899-999달러의 하이엔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점, 아이폰9'의 경우에는 3GB램과 싱글 카메라를 가지면서 649-699달러 수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점에서 '아이폰9'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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