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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 Xs Plus, 관전 포인트 3가지.-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9. 3. 08:53반응형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오는 9월 12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이 최근 5.8인치 크기의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이 'iPhone Xs', 6.5인치 크기 제품의 이름은 'iPhone Xs Plus'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애플이 '골드 색상(Gold Color)'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Xs 플러스'와 삼성의 '갤럭시노트9'의 대결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으며, 보급형 제품으로 알려진 6.1인치 크기의 '아이폰9'이 과연 어느정도 수준의 제품이 될 것인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5.8인치 아이폰Xs & 6.5인치 아이폰Xs 플러스
- iPhone Xs & Xs Plus, 관전 포인트 5가지.
9월 12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열릴 애플의 '가을 이벤트'의 날짜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12일 공개 행사 이후, 1차 출시국에서의 판매가 14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하며 9월 21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 합니다. 또한 애플은 공식 출시에 앞서 9월 18일에 'iOS 12'를 공식 배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개/출시일이 바짝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구체적인 소식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는 애플이 전작인 '아이폰X'의 뒤를 잇는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대할 만한 요소는 존재합니다.
△ 3종류의 아이폰.
6.1인치 '아이폰9'은 보급형 제품으로서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다.
△ 골드 컬러의 등장. 주력 컬러가 될 것이라 한다.
골드 컬러의 등장.
최근 나인투파이브맥이 확인 시켜준 '골드 컬러'의 등장이 큰 관심사입니다. 애플은 이번 차세대 아이폰 3종에서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문가들은 애플이 '골드 컬러'를 주력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골드 컬러'는 흥행 성공의 보증수표 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골드 컬러가 '성공의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iPhone X Blush Gold, Mockup.
애플펜슬 품은 아이폰.
아이폰Xs & Xs Plus에서 많은 기대를 받는 부분은 '애플 펜슬'과의 호환과 관련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의 '애플 펜슬' 사용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희망해 오던 부분인데, 최근 애플이 대만의 스타일러스펜 공급 업체인 '엘란(Elan)'과 대규모의 애플펜슬 공급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졌고, 그 이전에 팀쿡 애플CEO의 애플펜슬 호환에 대한 긍정적 검토 발언과 보급형 아이패드(iPad 2018)에서의 애플 펜슬 호환 등이 맞물리면서 '차세대 아이폰'과 '애플펜슬' 호환에 대한 기대감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 OLED아이폰에서는 '애플 펜슬'이 호환 될 것이라 한다.
남부럽지 않은 화면 크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3종과 과거 애플 제품들 사이에서 가장 큰 변화는 '화면 크기'가 대폭 커졌다는 겁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X'에서 보여준 베젤리스 노치디자인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애플이 수용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년(2017년)의 경우 애플은 4.7인치 '아이폰8'와 5.5인치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5.8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X' 등 3종류의 아이폰을 선보였고, 그 이전에도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서 비교적 '작은 화면'의 제품을 선보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5.8인치 '아이폰Xs'외에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Xs 플러스'를 준비중이며, 보급형 제품으로 불리는 '아이폰9'도 6.1인치라는 큰 화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화면 크기'에 있어서 남부럽지 않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5.5인치 아이폰8플러스 vs 6.5인치 아이폰Xs플러스, 크기 비교.
△ 3종류의 차세대 아이폰.
이밖에도 주요 부품의 수율 향상에 따른 가격 인하에 힘입은 '제품 가격 인하' 소식 역시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아이폰Xs - 899달러, Xs 플러스 - 999달러), 6.1인치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8(699달러, 국내 판매가 94만 6천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649달러)에 판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메인 프로세서의 향상(A12)과 램용량 증가(4GB), 512GB 용량 옵션의 등장 또한 기대할 만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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