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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이 '아이폰X 플러스'를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8. 8. 16. 10:35반응형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이 내놓은 야심작, '갤럭시노트9'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6.4인치 크기의 화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S-Pen, 기본 128GB/최대 512GB용량 제품의 등장, 조리개 값 F/1.5-F/2.4의 듀얼 카메라,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지원, 4000mAh 용량의 배터리, AKG스테레오 스피커와 IP68수준의 방수/방진기능과 지문 인식 센서와 인텔리전트스캔(홍채+얼굴) 등 삼성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노트9의 가장 강력한 경쟁 제품으로 거론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3종, 특히 '아이폰X 플러스'와의 대결에서 '노트9'이 패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Galaxy Note 9
전문가들은 '갤노트9'과 '아이폰X플러스'의 대결에서 애플의 압승을 예측하고 있다.
큰 화면과 S-Pen의 매력을 내세운 삼성이지만 애플 역시 '큰 화면'과 '애플 펜슬' 호환을 이야기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갤럭시노트9, '아이폰X 플러스'를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삼성의 '겔럭시노트9'과 애플이 선보일 '아이폰X 플러스'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화면 크기에 있어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오는 9월 애플이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X 플러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화면 크기'를 내세웠던 삼성 스마트폰의 매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매력이 줄어든 '갤노트9'과 화면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키운 '아이폰X플러스'와의 대결에서 애플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겔노트9의 매력 포인트는 6.4인치의 큰 화면과 블루투스 기반의 S-Pen이다.
△ 애플이 선보일 것이라는 5.8인치와 6.5인치 OLED디스플레이 아이폰.
6.5인치 크기의 '아이폰X플러스'는 애플펜슬 호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그동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내세웠던 '큰 화면'과 'S-Pen'의 존재가 '아이폰X 플러스' 앞에서는 무색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플러스'은 노치디자인의 6.5인치 화면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갤노트9'의 6.4인치보다 큰 것이며, 블루투스 기반의 S-Pen의 존재에 대해서는 애플이 '아이폰X플러스'에서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사용가능케 함으로써 갤노트의 매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능을 가진 '아이폰X 플러스'의 등장은 갤노트9에게 있어서 치명적일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노트9'이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 S-Pen은 노트 시리즈의 핵심이자 가장 큰 매력이다.
△ 애플은 보급형 아이패드(iPad 2018)에 이어,
'iPhone X Plus'에서도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큰 화면과 강력한 프로세서, 그리고 애플펜슬의 사용은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한편, '노트9'에게도 여러가지 장점은 있습니다. 특히 노트9의 용량 옵션이 128GB/512GB라는 것과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저장 공간'의 확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점에 대해서도 애플이 64GB, 256GB에 이어 512GB용량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삼성으로서는 다른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전문가들은 아이폰의 크기가 다양화와 '애플 펜슬' 호환 기기 확대에 따라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연 이에 대항하여 삼성이 어떤 방안을 강구해 낼 지, 그리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노트9이 어떤 성과를 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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