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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vs 노트8, 달라진 점은?-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8. 8. 14. 10:47반응형
S-Pen을 앞세운 삼성의 새로운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노트9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노트9이 8월 13일부터 공식 예약 판매 일정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새로운 제품이 전작인 '갤럭시노트8'와 무엇이, 어떤 점에서 달라졌는지를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노트9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노트8'과 비교해보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Galaxy Note 9 vs Galaxy Note 8,
1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 노트9 vs 노트8, 달라진 점 무엇인가?
노트9
노트8
CPU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
스냅드래곤835/엑시노스8895
화면크기
6.4인치
6.3인치
바디 크기
161.9 x 76.4 x 8.8mm (201g)
162.5 x 74.8 x 8.6mm (195g)
S-Pen
블루투스 기능 O
블루투스 기능 X
기본 제품 저장 공간
128GB / 6GB램
64GB / 6GB램
카메라 재원
F/1.5-F/2.4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F/1.7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보안 관련 생체 인식
지문, 인텔리전트스캔(홍채+얼굴)
지문, 홍채 인식
배터리
4000mAh
3300mAh
사운드
AKG 스테레오 스피커/돌비 애트모스
일반 스피커
출고 가격
128GB, 109만 4500원
64GB, 109만 4500원
(출고가 99만 8800원으로 인하)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위 표와 같습니다. 1년 정도의 차이가 있는 제품인 만큼 메인 프로세서(AP)의 변화가 있다는 것이고, 눈에 띄는 점은 최저 용량 제품의 기본 저장 공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노트9은 '128GB용량'과 함게 '512GB'용량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대용량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배터리 용량에서도 700mAh가 늘어난 4000mAh라는 점에서 좀 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화면의 크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6.3인치에서 6.4인치로 늘어났다.
△ S-Pen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가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노트9과 노트8의 차이점은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노트9의 'S-Pen'은 블루투스(BLE) 기능을 탑재하면서 원거리 조작이 가능해졌고, 리모컨 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AKG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면서 사운드 기능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이것은 삼성이 '갤S9/S9+'에서 보여줬던 것과 동일한 것이며, F/1.5-F/2.4의 가변 조리개를 듀얼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 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F/1.5-F/2.4 가변조리개 듀얼 카메라의 탑재,
AKG스테레오 스피커 기능의 탑재 등의 변화가 생겼다.
(왼쪽부터 노트8, S9+, 노트9)
노트9과 노트8을 비교해 보면 여러가지 면에서 노트9이 향상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차가 있는 신형과 구형이기에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더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출고가를 비교해보면 '갤노트8'와 '갤노트9'이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노트8'의 경우 노트9의 공개/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출고가가 약 10만원 가까이 내린 99만 880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가 바뀌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갤노트9'은 매력적인 제품처럼 보입니다. 작년 노트8이 큰 인기를 누리며 팔려 나갔던 만큼, 이번에도 노트9은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는 어느정도 기여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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