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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갤럭시S6', 'LG G4' 그리고 '아이폰6'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과연 어떤 선택을?-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10. 15. 09:00반응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하는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의 등장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바일 결제, 스마트홈 컨트롤러로의 활용 등 과거에는 상상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첨단 기술들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용하면서도 많이 이용되는 것이다보니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카메라 기능'에 많은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일본의 소니(Sony)는 DSLR급 성능의 카메라를 가진 스마트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 그리고 애플의 카메라는 '찍으면 작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 제조사들의 카메라들도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에서는 '아이폰 6S'와 '갤럭시 S6', 그리고 'LG G4'와 '아이폰 6'의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기종으로 찍은 사진이 내가 좀 더 선호하는 사진인지 살펴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6', '아이폰 6s', '갤럭시 S6', 'LG G4'를 두고,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떨까?
- 'iPhone 6s', 'Galaxy S6', 'LG G4', 그리고 'iPhone 6'의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누구의 사진이 괜찮나?
전통적으로 애플 아이폰의 사진은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에 비해 화소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합니다. '아이폰 6' 메인 카메라(iSight Camera)의 경우 800만 화소, f/2.2의 조리개 값을 가지며, 자동 노출 조절과 HDR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 6S'는 카메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1200만 화소, 조래개 값 f/2.2의 성능에 노이즈 감소, 노출 조절, HDR 등의 기능을 가졌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의 경우 16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에 OIS 손떨림 방지기능의 장착, f/1.9의 조리개 값, 오토포커스, HDR 기능 등을 통해 기본적인 스펙에서 '아이폰 6 & 6s'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의 'G4'역시 높은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그 재원을 살펴보면 1600만 화소, f/1.8의 조리개 값, 화이트밸런스 조절, OIS 기능 탑재, 오토포커스, HDR 기능 등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스펙입니다. 한편, 최근 출시된 LG의 'V10' 역시 'G4'의 카메라와 기본 스펙이 동일합니다.
Photo A - LG G, Photo B - iPhone 6s, Photo C - Galaxy S6, Photo D - iPhone 6
Photo E - iPhone 6s, Photo F - LG G4, Photo G - iPhone 6, Photo H - Galaxy S6
Photo I - iPhone 6, Photo J - Galaxy S6, Photo K - LG G4, Photo L - iPhone 6s
Photo M - Galaxy S6, Photo N - iPhone 6, Photo O - iPhone 6s, Photo P - LG G4
Photo Q - iPhone 6s, Photo R - iPhone 6, Photo S - LG G4, Photo T - Galaxy S6
다양한 장면과 줌(Zoom)의 활용 등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을 찍은 모습을 살펴보면, 기종에 따라 조금씩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단순히 카메라 '스펙(spec)'을 넘어서 소프트웨어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카메라 기능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 기능은 여전히 스마트폰에 있어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종에 따른 '카메라 기능'의 우열을 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 '카메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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