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써 널리 각광받고 있는 '밀워드 브라운'의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0의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여전히 IT기업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작년 한 해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었고, 올해도 여전히 여러 기업에 투자를 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알리바바'가 지표에 새롭게 등장하자 마자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편, 작년(2014)에 구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Apple Inc.)'은 구글을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다시 1위 자리로 복귀하면서 가히 '애플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반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경쟁자로 불리며 안드로이드의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은 2014년, 29위에 랭크되었지만, 2015년 순위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15%가량 감소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6단계 하락한 45위에 머물렀습니다. 


△ 밀워드브라운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가치 Top 100'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전히 IT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014년 2위에 머물렀던 애플이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작년에 이어 '중국 기업'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삼성'은 45위로 하락했다.

source. www.millwardbrown.com



- 애플의 1위 탈환. 여전히 세계 산업은 IT가 주도.

△ 한 눈에 보는 세계 브랜드가치 보고서.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페이스북(Facebook)'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 분야 중에서 'IT'분야의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는 '중국'기업들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100위 안에 중국 기업이 14개가 포함되었으며, 브랜드가치 성장률은 100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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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브랜드가치 'Top 100'에 랭크된 기업들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IT 기업들의 강세가 올해도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작년 구글에게 밀리며 2위로 뒤쳐졌던 애플이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1위로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애플은 최근 5년간 한 차례(2위)를 제외하고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래 가장 혁신적이며, 주목받는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삼성'은 45위에 머무르며, 브랜드가치마저 15% 감소했는데, 이는 구글의 약세와 애플의 강세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폰6'의 선풍적인 인기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선전과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 등이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하락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1~50위.

1위에 랭크된 애플은 2014년에 비해 브랜드가치가 67% 상승했다.

애플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흥행, '아이패드 에어2'와 '애플페이(Apple Pay)'서비스의 출시 등

IT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애플'의 영향력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애플워치'로 인해 스마트워치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만큼 애플의 브랜드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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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가치 순위 51~100위

  

 미국 IT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세계 브랜드가치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보여준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다수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밀워드브라운의 2015 보고서에서는 대륙별 Top10 기업들을 따로 구분하여 대륙별 산업의 경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아시아 'Top 10'에서 중국 기업들이 7개나 차지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 1위 기업인 '텐센트'에 이어 새롭게 지표에 추가된 '알리바바'가 2위에 랭크되었으며, 삼성은 아시아 8위에 랭크되었고, 일본의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10위권 안에 들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습니다.


△ 세계 브랜드가치 '아시아 Top 10'

1위 텐센트, 2위 알리바바에 이어, 차이나 모바일, 바이두, ICBC 은행에 이르기까지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6위에 일본의 도요타, 8위에 우리나라의 삼성이 랭크되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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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지표에 등장한 기업 7개.

알리바바는 2015년 순위에 처음 지표에 등장하면서 13위에 랭크되었다. '알리바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외에,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화웨이'가 70위에 랭크되었고, 차이나 텔레콤이 99위에 랭크되면서 100위 안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는 '알리바바'와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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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Technology)기업 Top 20.

전 세계 IT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IT기업 Top20'의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의 텐센트, 바이드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의 삼성은 전 세계 IT기업 순위 11위에 랭크되었으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화웨이는 16위, 일본의 소니는 19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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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여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IT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IT기업들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그만큼 '모바일'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됩니다. IT 강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기업은 순위권에 '삼성'이 이름을 올리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국가와 IT 기업들의 공조를 통해, 기업 자체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더불어서 국가 경쟁력의 제고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