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F8. 가상현실 시대의 서막을 연 자리.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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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와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는 매년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IT업계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애플의 'WWDC' 입장권은 그 가격이 무려 1599달러(우리돈 약 180만 원)을 호가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들 양대 개발자회의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 Inc.)'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4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열린 페이스북의 'F8'은 거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을 넘어서서 플랫폼(SNS/VR),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꾀하는 페이스북이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F8 행사에서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관한 이야기였고, 페이스북은 소위 '소셜 가상현실(Social Virtual Realty)'라는 이름의 가상현실 세계가 우리의 눈앞에 다가와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NS와 VR 그리고 소셜VR은 2016년 이후 화두로 떠오를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 행사가

4월 12일-13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페이스북은 그들이 만들어갈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 페이스북이 'F8'에서 보여준 'SNS'와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

△ 페이스북 CEO Mark Zuckerberg


  전 세계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SNS 페이스북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중국은 페이스북이 차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6억 명의 사용자(MAU, 2015년 4Q 기준)가 SNS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왓츠앱(Whats App)'은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그리고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핫한 SNS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스타그램(Instagram) 역시 페이스북의 자회사라는 점은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가 모바일 서비스, 특히 SNS 관련 영역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이같은 거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페이스북은 현재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것을 또 다른 미래 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VR', 가상현실입니다.


  4월 12-13일 양일간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 'F8'에서 페이스북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대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를 이야기했고 이와함께 '메신저'와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상현실(VR)'을 소개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F8'을 통해서 소셜 가상현실 시대가 올 것임을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 페이스북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자신했습니다.


△ 페이스북의 10년 계획.

SNS 페이스북 생태계를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현재 메신저와 SNS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동영상 서비스 또한 순풍을 타고 있다.

VR에서는 이미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의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F8의 첫 순서로 '페이스북 라이브'가 소개되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현재 가장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었고, 더욱이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라이브'가 실시간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드론(Drone) 제조 업체 'DJI'와 협력을 통해 실시간 방송의 활용 범위를 한단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라이브와 드론의 결합 그리고 향후 실시간 개인 방송의 시대를 이야기하면서 공개한 'Live API' 또한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페이스북은 'Live API' 제공을 통해 드론을 이용한 촬영을 하면서도 페이스북 라이브와 연결하여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같은 기술이 여러 분야에 응용된다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그런 정보들이 '페이스북'으로 모여들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SNS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메신저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F8에서 페이스북은 '메신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것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왓츠앱'의 무료화 선언과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번 F8 행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을 보여준 것입니다.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왓츠앱 플랫폼, 즉 'Messenger Platfrom'을 기반으로 페이스북은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언론 매체, 기업과 사용자들의 연결이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 또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을 페이스북의 테두리에 묶어두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 페이스북의 360도 카메라.

360도 전방위 촬영 카메라는 'VR' 콘텐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VR'입니다. 지난 2월 'MWC 2016' 행사장에 등장한 마크 저커버그는 앞으로 'VR'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 중심에서 페이스북이 '플랫폼'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VR헤드셋 제조업체인 자회사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아우르려는 페이스북이 이번 F8 행사에서 VR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소셜'이 결합된 'VR', 즉 'Social VR'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은 것입니다. 기존의 VR이 주로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이용되었다면, 이번 F8에서 페이스북이 소개한 VR은 현실(일상)과의 결합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VR 기술의 소개를 위해 F8 무대에 등장한 페이스북 CTO 마이크 슈뢰퍼(Mike Schroepfer)는 가상 현실 속에서 아바타를 통해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상 현실과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소셜 네트워크'라는 테두리안에서 연결함으로써 페이스북은 'VR'과 '현실'을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심어준 것입니다.


△ 페이스북이 보여준 'VR'과 '현실'의 연결.

아직은 다소 미숙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삼성의 '기어VR'과 LG의 '360VR'. 그리고 HTC의 VR 헤드셋인 'Vive'를 비롯하여 여러 기업들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위한 'VR 하드웨어'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고 이와 함께 '콘텐츠'의 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를 앞세워 '하드웨어' 시장을 리드하는 한편,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생태계를 이용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든 것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통해 증강 현실을 보여주었고 MS 또한 '홀로렌즈(Holo Lens)'를 통해 증강 현실과 VR의 연결을 꾀하고 있습니다. 애플 또한 관련 특허들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과연 페이스북이 어떤 플랫폼과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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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에 투자하는 페이스북은 미디어 공룡이 되려하는가?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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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CEO를 꼽으라면 단연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SNS 서비스 페이스북와 함께 세계 최대 사용자를 가진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 '왓츠앱(Wahts 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Instagram/2015년 9월 기준)은 물론이고 가상현실(VR)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VR헤드셋 제조기업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 2월 'MWC 2016' 행사에서 VR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많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언급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 몇 년간 '동영상 서비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페이스북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또 하나의 변화를 이끌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실시간 동영상 방송 서비스, 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를 넘어 '실시간 방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내놓은 '페이스북 라이브'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다.



- 동영상 서비스에 공들이는 페이스북. 미디어 공룡에 될까?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 수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불리고 있는 구글을 위협할 만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페이스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모바일 시대 이전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두 기업 모두 덩치가 커지면서 2010년대 이후 두 기업의 사업 영역은 겹치는 부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페이스북은 시장의 선두주자인 구글을 바짝 뒤쫓는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오지 인터넷 사업을 위한 '타이탄(Titan Aerospace)' 인수전SNS사업의 교두보 '왓츠앱' 인수전에서 일진일퇴를 하며 힘싸움을 하고 있던 가운데, 페이스북은 2014년 하반기부터 'SNS 페이스북' 서비스 내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면서 '동영상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그동안 유튜브(Youtube)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및 동영상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구글에게 직접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동영상 시장의 파이는 지속적으로 커져왔고 최근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은 유튜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동영상 서비스 및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져가는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강점인 SNS서비스와 동영상 미디어와의 결합이라는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 1인자로 군림하고 있던 유튜브가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유튜브는 페이스북의 이같은 행보 속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나갔고 2015년 9월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페이스북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고, 지난 1월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이 SNS페이스북 내에서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바야흐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사실, 이같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가 낯선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만해도 아프리카 티비(Afreeca TV)를 비롯해서 다음 TV팟, V앱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접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실시간 방송 앱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트위터의 페리스코프(Periscope)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서비스들의 등장과 선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3달 간 1억 개의 방송이 신설되는 등 그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 의지는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미국 시장 내에서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일일 조회수 추이.

페이스북의 급격한 성장이 눈에 띈다. 이미 동영상 공유 횟수에서는 페이스북이 유튜브를 앞질렀다.

source. www.digitalnewsreport.org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의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실시간 방송과 수익 창출과의 연결입니다. 유튜브의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실시간 방송 서비스들이 사용자와 플랫폼 제공자 모두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페이스북은 이같은 연결고리를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거대한 플랫폼'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매일 재생되는 동영상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1억 시간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동영상 일일 조회수에 있어서는 미국에서만 하루 약 6억 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의 미국 시장 조회수 8억명에 바짝 다가선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SNS의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고 영상을 재생했을 때 그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재생 시간은 차치하고서라도 재생 횟수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억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2015년 4Q)이 유튜브를 근시일 내에 추월할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같은 막강한 플랫폼 속에 많은 사용자들을 묶여 있다는 점은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주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 SNS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 추이.

지난 2015년 4분기 기준으로 16억 명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가 여타 서비스들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같은 문제는 추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채팅과 이모티콘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실시간 영상을 통한 광고 수익 창출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이 미국 시간으로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데 이곳에서 마크 주커버그가 SNS와 메신저, 그리고 동영상과 VR에 대한 중대한 언급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과언 어떤 식으로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지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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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에 관한 7가지 이야기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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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속속 판매가 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2016년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월 'MWC 2016'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삼성의 '갤럭시S7/S7엣지'LG의 'G5'의 국내 출시를 및 글로벌 출시가 진행되었고 중국의 '샤오미(Xiaomi)' 또한 'Mi 5'의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화웨이(Huawei)역시 라이카의 기술력을 담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P9 & P9 플러스'를 선보이며 이달 중 글로벌 판매를 진행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같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제품이 불꽃 튀는 경쟁을 시작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의 움직임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달 21일 선보인 '아이폰 SE(iPhone SE)'의 판매 국가가 속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이번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7(iPhone 7)'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차세대 아이폰을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 2년 주기로 디자인과 기능에 큰 변화를 보여주었던 '아이폰'.

올해 출시될 '아이폰7'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무선충전, 듀얼카메라, 안데나라인 제거, 3.5파이 이어폰잭 제거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image. www.macrumors.com


-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아이폰 7'. 변화에 대한 7가지 이야기.


  모바일 시대를 이끈 장본인이자 모바일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루머는 수 개월 전부터 나오고 있으며 이같은 루머가 실제 제품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욱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도 이같은 애플의 루머와 새로운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으며 일부 기업들은 아이폰 루머를 바탕으로 아이폰보다 먼저 루머로 거론된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화웨이 '메이트 S' 등).


   듀얼 카메라(Dual Camera)

△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아이폰7

하지만, 듀얼 카메라 장착 제품과 비 장착 제품으로 나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차세대 아이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듀얼 렌즈 카메라(Dual Lens Camera)', 즉 듀얼 카메라에 관한 것입니다. 애플이 2015년 4월, 카메라 모듈 기업인 '링스(LinX)'를 인수한 이후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에 관한 기대가 급격히 올라갔는데 링스에서 개발/생산한 듀얼 카메라 렌즈가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Ming-Chi Kuo는 최근 차세대 아이폰과 듀얼 카메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존 제품라인과 유사한 '아이폰7 & 7플러스'는 기존과 같이 단렌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고, 새로운 고급 버전 제품으로 '아이폰 7프로(iPhone 7 Pro)'가 등장하면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듀얼 카메라'의 탑재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형과 고급형이라는 두 가지 모델이 서로다른 렌즈를 탑재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3.5mm 이어폰/헤드폰 잭 제거

  오랫동안 많은 논란이 있는 변화 중 하나가 바로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또한 기정 사실화되어 있는 소식 가운데 하나로서 기존의 이어폰잭을 없애고 그 기능을 '라이트닝 커넥터'와 통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힘을 얻어가고 있으며 애플이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면서 음질 면에서의 향상을 불러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이어폰잭이 사라진 자리에 '스피커'가 장착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이 양방향 스피커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양방향 스피커의 장착

  3.5파이 이어폰잭의 제거가 이루어지는 것과 함께 이어폰잭이 있던 자리에 '스피커'가 설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는 우측에만 스피커가 있지만 이어폰잭이 사라지고 난 뒤 양쪽에 스피커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같은 양방향 스피커의 흐름은 최근 출시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4방향 스피커를 가진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서 콘텐츠를 즐길 때 사운드 효과를 좀 더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또한 라이트닝 커넥터를 중심으로 스피커가 좌우대칭을 이룸으로써 디자인/미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램(RAM) 용량의 증가 & 최대 저장 용량 증가

△ 램 증가와 저장 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128GB인 아이폰의 최대 저장 공간이 256GB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차세대 아이폰은 현재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2GB램보다 향상된 4GB 램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4GB의 램을 장착하면서 그 성능 면에 있어서 기존과 완전한 차이를 두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같은 애플의 변화는 차세대 아이폰의 램증가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최대 저장 공간의 증가 또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의 경우 16/64/128GB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차세대 아이폰의 경우 256GB 제품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한 4K 동영상 촬영과 라이브포토 등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통해 생산하는 콘텐츠의 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256GB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무선충전 기능 & 방수 기능


△ 애플워치의 무선 충전기술이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차세대 아이폰의 여러가지 변화 기대되는 변화 중 하나는 무선충전 기능의 탑재입니다. 이미 삼성의 '갤럭시 S6/S7' 등이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그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있고 '3.5파이 이어폰잭'과 '라이트닝 커텍터'가 통합이 될 경우 '무선 충전'기능이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미 애플이 애플워치를 통해 무선 충전 기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무선 충전'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방수 기능' 또한 '아이폰 7'의 주요 기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본 방수 기능을 제공해 온 애플이지만 침수에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잭'이 사라지게된다면 방수 기능을 탑재하기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방수 기능'을 채택하여 물과 먼지로부터 완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애플 또한 이같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하드웨어적인 변화는 항상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왔다는 점을 결코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주목할 만한 이야깃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거론된 것들이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애플이 과연 앞서 소개한 변화를 어떻게 활용하도록 할 것인가를 주목해 봐야할 것입니다. 애플이 가진 강점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인터페이스'에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애플의 하드웨어적인 변화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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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술의 총체 'P9 & P9 Plus' 공개.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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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2015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관해 언급하면서 삼성(22.7%)과 애플(16.2%)의 뒤를 이어 화웨이(Huawei)가 세계 3위(7.4%)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전년 대비 무려 44%의 성장을 보여주면서 상위 5개 업체들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화웨이'를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세계 지적 재산기구에서 발표한 '특허 출원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 화웨이는 3,898건의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세계 1위 특허 출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2위 기업인 미국의 퀄컴(2,422건)과 특허 출원 건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합니다.  

  화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 기업으로서 샤오미(Xiaomi)와 중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편, 오랫동안 기술 개발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이 상황 속에서 화웨이는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를 공개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기술의 총체라고도 할 수 있는 'P9과 P9플러스'가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보여줄 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화웨이가 전략 스마트폰 'P9'을 공개했다.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P9'은 라이카와 손잡고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쏟아 부었다.

image. www.cnet.com


- 화웨이 기술의 총체 'P9 & P9 플러스', 글로벌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까?

△ P9의 뒷모습. 깔끔한 디자인과 듀얼카메라. 라이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루머를 통해 화웨이의 전략 스마트폰인 'P9'이 듀얼 카메라를 가진 고성능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4월 6일 그 실체가 공개(출시는 4월 16일. 순차적으로 글로벌 런칭)되면서 고성능 듀얼 카메라를 장착(라이카 렌즈)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지난 3월 31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고 있는 LG의 'G5'와 함께 듀얼 카메라를 가진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듀얼 카메라'를 가진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사실상 2종류(P9/G5) 밖에 없다고 할 수 있기에, 화웨이는 듀얼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안드로이드 6.0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EMUI4.1


  한편, 'P9'과 'P9 플러스' 두 제품을 살펴보면 기본 스펙에서도 다른 기업들의 전략 스마트폰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5.2인치 크기의 화면(1080x1920)을 가진 'P9'(플러스는 5.5인치)은 화웨이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인 기린955(Kirin 955)를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듀얼 카메라의 독특한 기능으로는 하나의 렌즈로는 컬러 사진을 찍고 동시에 다른 렌즈로는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그 외에 자동/수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며, ISO 값을 조절할 수도 있으며,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절, 그리고 RAW 이미지 파일을 제공하면서 사실상 'DSLR 수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백만 화소)

  3GB램을 장착한 제품(P9)과 4GB의 램을 장착한 제품(P9 플러스) 두 종류의 제품이 출시가 될 예정이며 두 제품의 기본 저장 공간은 각각 32GB와 64GB입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화웨이가 만들었던 '넥서스 6P'와 동일한 구조라고 할 수 있으며 3000mAh 용량의 배터리(플러스는 3400), USB Type-C 포트를 갖추면서 구글 넥서스가 보여준 안드로이드의 표준 형태를 잘 따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OS로는 '안드로이드 6.0'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화웨이의 'EMUI 4.1'이 탑재되어 화웨이만의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카메라 수동 초점 및 조리개 값 조절이 가능하다.


  화웨이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P9'에 큰 공을 들인 만큼 키노트를 통해 1위와 2위 기업의 제품인 '아이폰 6s'와 '갤럭시 S7'에 비해 결코 뒤쳐지는 제품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고자 했으며, 그 두께가 6.95mm 밖에 되지 않아 아이폰6s(7.1mm), 갤럭시S7(7.9mm)보다 얇다는 것과 베젤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디자인 면에 있어서의 세련됨을 부각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격의 경우 P9이 680달러(우리돈 약 78만 원), P9 플러스는 850달러(약 97만 원)로 책정되면서 다른 경쟁 제품들보다 조금 싸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P9/P9 플러스' 성공 여부입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는 '아이폰6s/6s플러스'를 비롯하여 삼성의 '갤럭시S7/S7엣지'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고, LG의 'G5'또한 많은 기대 속에서 속속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사실상 미국 시장에서의 첫 도전장이라 할 수 있는 화웨이의 'P9/P9플러스'가 어떤 성적을 받을 지가 관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웨이가 작년 구글과 손잡고 '넥서스 6P'를 만들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적이 있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 역시 결코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와신상담하며 기술 개발에 전력 투구를 해 오던 화웨이가 최근들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화웨이의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화웨이의 신제품 'P9/P9 플러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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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사용기. 장단점 뭐가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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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SE(iPhone SE)'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3년 여만에 새롭게 출시된 4인치 아이폰 때문인지, 함께 선보였던 다른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4인치 아이폰과 함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9.7-inch iPad Pro)'를 함께 공개했고,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의 대형화 추세는 궤를 같이하여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각에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축소판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아이폰 SE'가 '아이폰 5S'를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또한 재탕 제품일 뿐 혁신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패드는 '새로운 제품' 답게 주목할 만한 부분이 몇 가지가 있기도 합니다.


△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분명 매력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

 

  새로운 아이패드에 관해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9.7인치라는 크기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휴대성 측면에서 12.9인치보다 작고 가벼운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는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갖춘다면 그래픽이나 문서 작업 등의 생산성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전용 키보드가 아니더라도 여러 업체들이 키보드와 펜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9.7인치 크기는 A4용지 크기보다 작은, 책 한권의 크기보다 약간 큰 사이즈를 가졌다는 점에서 휴대성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9.7인치 아이패드의 '트루 톤 디스플레이' 기능.

주변 환경에 따라서 화면의 색상이 변환다.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논할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그랬듯이 '9.7인치 프로' 제품의 디스플레이 또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면서 재작년(2014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보다 그 밝기가 25%정도 더 밝고, 더욱 선명한 화면을 자랑합니다. 또한 '트루 톤 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 기능을 통해 상황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LED 램프의 등장.


  또 하나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카메라'의 변화입니다. 루머를 통해 익히 알려졌듯이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의 카메라가 '아이폰'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카메라들이 탑재되어 왔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으며, LED플래시(True Tone Flash)가 탑재되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 한 점입니다. 이같은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로 말미암아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가진 대부분의 하드웨어적인 기능들이 갖춰진 셈입니다.

  한편으로는 메인 프로세서로 A9X 가 사용되어, '아이폰 6S/6S플러스'의 'A9'보다 속도가 빨라진 것도 새로운 제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사운드의 측면에서 4방향 스피커가 장착되면서 '아이패드 에어2'의 보다 컨텐츠를 즐기기가 더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을 이어 받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은은한 느낌의 로즈골드 색상. 그리고 4방향 스피커는 '9.7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4GB의 램을 장착한 것과 달리 '9.7인치' 제품은 2GB의 램을 장착하였고 이는 '아이패드 에어2'와 동일한 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12.9인치 제품에서 지원하는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USB 2.0 지원). 


△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와 같은 2GB의 램이라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손꼽힌다.


△ 뒤로 툭 튀어나온 카메라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카메라'의 모양입니다. '아이폰 6/6s' 등과 같이 뒤로 튀어나온 카메라는 매끈한 후면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기존의 아이패드 제품들이 튀어나온 카메라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급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29W 파워 어댑터'를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이러한 기능과 옵션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3D 터치(3D Touch)'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많은 루머들 사이에서 '믿고 싶지 않은 사실'로 통용되던 '3D터치'의 부재는 애플의 최신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무색케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는 분명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의 교체 주기가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길다는 점도 아이패드의 판매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이나 윈도우 탑재 태블릿PC 또한 매력적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윈도 탑재 태블릿인 MS의 서피스 경우 강력한 생산성과 호환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의 맞수라 할 만 합니다.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의 판매량과 태블릿PC 시장에 흐름을 주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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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열광하는 사람들. 보급형 전기차 '모델3'는 게임 체인저가 될까?

- Auto 이슈 & 정보 · 2016. 4.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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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Tesla Morots, Inc.)가 자사의 새로운 제품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습니다. 내로라하는 다른 자동차 기업들에 비해 생산 능력이 뒤쳐지는 테슬라였지만 그동안 고급 세단인 '모델 S(Model S)', SUV차량인 '모델 X(Model X)'을 생산/판매하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내면서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자동차 시장 전체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던 테슬라가 보급형 준중형 세단인 '모델 3'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자동차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2017년 말부터 출고). 특히 이번 '모델 3'의 경우 그 판매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의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델 3'가 테슬라의 기존 제품인 '모델S', '모델X' 등과 달리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좁게는 전기차 시장, 더 넓게는 자동차 시장 전체에 빠른 변화를 불러일으킬 만한 물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2014년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거론되었지만, 

2015년에도 테슬라는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한동안 과대 평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테슬라 모터스.

하지만 이번에 보급형 전기차 '모델 3'를 선보이면서 시대의 변화를 이끌 인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테슬라의 '모델 3', 엘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

△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 '모델 3'.

보급형 전기차이자 스마트카라 할 수 있는 모델3.

제로백 6초, 한 번 충전에 346km 주행. 자율 주행 기능 탑재. 가격은 35,000달러(우리돈 약 4200만 원)

전문가들은 '모델 3'의 출현이 전기차 시장 더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image. www.teslamotors.com


  테슬라의 안방이자 전기차 보급이 가장 빠르고 되고 있는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 그리고 한국에서도 '테슬라'가 낯설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이유는 바로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모델 3'를 소개하면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길 제품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고, 그의 말 처럼 판매가 시작되고 난 첫 주말 무려 276,000대라는 엄청난 숫자만큼 자동차가 팔려나가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혁명'을 실감케 했습니다. 더욱이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동안 판매된 차량의 평균 가격이 기본 가격인 35,000달러를 훌쩍 넘어선 42,000달러(우리돈 약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총 대수 약 10만 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총 금액으로는 약 12조 원)이며 이같은 수치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전기차)에게 큰 경각심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까지 27만 6천 대의 모델3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3' 출시국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과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람들이 '테슬라 3'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보급형 준중형 세단(각종 금전 혜택)이라는 점과 그러면서도 테슬라의 최신 기술들이 녹아있는 차량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기존 테슬라의 '모델 S/X'와 달리 '모델 3'는 우리나라 환경부 기준인 완속 충전기 7kWh 충전 시 열 시간 이내에 완충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에(44/66kWh) 보조금 지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최대 2500만원 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혜택과 함께 '모델 3'는 테슬라가 말 그대로 '대중화'를 목표로 판을 바꾸기 위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테슬라의 주요 기능들을 대거 탑재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시속 100kh/h에 이르는데(제로백) 6초가 걸리며, 한 번 충전(완충)으로 약 34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모델 3'가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들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또한, 자율 주행 기능(오토 파일럿/autopilot)이 탑재되었다는 것도 테슬라 전기차가 내세우는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강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요소라고는 할 수 있지만 엘론 머스크가 노리는 궁극의 목표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  Tesla's Model 3

  엘론 머스크의 지난 행보를 돌이켜본다면 이번 '모델 3'의 출시로 발판으로 그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간의 행보들 예컨대, 전기차 관련 특허의 공개와 무료 급속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그리고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건설중인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통한 효율적인 배터리의 대량 공급 등. 특히 최근 몇 년간 엘론 머스크와 애플 사이에 협력과 인수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면서 '엘런 머스크'가 전기차의 대량 생산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루머들이 항간에 떠돌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는 2020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히면서 비주류 자동차 회사에서 주류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끊임 없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특허 공개와 같은 행동을 통해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같은 그의 파격적인 행보와 발언은 자연스럽게 기존 자동차 강호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기차로 대표되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삼성SDI, LG화학 등)들도 빠르게 변화의 바람이 들이치려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빠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경쟁하던 제품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닛산의 리프, 쉐보레의 볼트, BMW i3/i8 등)


  이번에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 대중화의 필수 요소인 주행 거리, 가격, 그리고 대량 생산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시장의 판이 새롭게 짜여지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테슬라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이었지만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그저 미국의 작은 자동차 회사쯤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기술력으로 무장한 테슬라고 '대량 생산'을 공식 선언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 투구를 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변화의 바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모든 IT기술들이 결합되어가는 시점입니다. 구글과 애플 또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고, 테슬라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같은 변화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존의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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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한국출시는 4월 초가 아닌 4월 중순 이후?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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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iPhone se)'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4인치'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봄비와 같은 소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인치 아이폰SE의 가장 큰 매력이 한 손에 꼭 맞는 크기와 강력한 프로세서(A9/M9)과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1200만 화소) 이라할 수 있는데 그 가격도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399/499달러(각각 16GB/64GB 우리돈 약 45만원, 56만원)로 책정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1일의 1차 출시국 12개국에 이어 애플은 4월 5일부터 2차 출시국 45개국에 대한 '아이폰 SE'의 공식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들로 구성이 된 2차 출시국 국가들의 대부분이 지난 3월 21일 애플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월 초 출시 국가 명단에 올려 놓았던 국가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iPhone SE will be available in early April in Albania, Andorra, Austria, Bahrain, Belgium, Bosnia, Bulgaria, Croatia,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Greece, Guernsey, Jersey, Hungary, Iceland, India, Ireland, Isle of Man, Italy, Kosovo, Kuwait,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cedonia, Maldives, Malta, Monaco, Netherlands, Norway, Poland, Portugal, Romania, Russia, Saudi Arabia, Slovakia, Slovenia, Spain, Sweden, Switzerland, Taiwan, Turkey and UAE - Apple Press Info)이들 2차 출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우리나라 출시의 경우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되어 빠르면 4월 중순이나 4월 말께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이폰의 국내 공식 출시의 통상적으로 전파 인증 후 빠르면 일주일, 보통은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할 때, 4월 5일 현재 아직 전파 인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빨라도 4월 중순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 출시는 빠르면 4월 중순. 4월 말을 기대해 볼 만한가?


  애플에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이 지나 3월 22일 새로운 아이폰의 발표가 있고난 직후 2차 출시국과 3차 출시국, 그리고 그 이후 출시국의 명단이 적힌 자료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루머스의 자료와 애플이 내놓은 보도 자료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맥루머스의 이야기가 완전히 맞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도(India)'의 경우 맥 루머스는 4차 출시국으로 분류하여 "Coming soon" 국가에 넣어 놓았지만, 애플의 보도자료에서는 2차 출시국에 포함이 되어 있었고 실제로 4월 5일 인도에서의 공식 출시가 진행되었습니다.


△ '아이폰 SE' 2차 출시 47개국 명단.

△ 맥루머스가 공개한 아이폰SE 출시 예정국 명단.

우리나라는 3차 출시국, 4월 말 출시 예정국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게끔했다.

하지만, 4차 이후 출시국에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애플이 배포한 보도자료와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source. www.macrumors.com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한국 출시일에 관한 부분입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가 3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왔고, 2차 출시국과 3차 출시국 사이의 간격이 2~3주 정도의 간격이 있어 왔던 것을 감안해보면(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은 보통 1주일 차이) 4월 20일 이후 쯤에나 우리나라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급선무는 '전파 인증'에 관한 부분인데, 과거 2015년의 '아이폰 6s'나 2014년의 '아이폰 6' 그리고 2013년의 '아이폰 5s'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파 인증을 받고난 뒤 빨라야 1주일 이후에 사전 예약 주문이 진행되었고, 작년 '아이폰 6S/6S플러스'의 경우에도 전파 인증 후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지난 뒤에야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공식 출시는 3주 정도 걸렸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4월 5일 현재 전파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최소 2주의 기간을 필요로한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 2015년 출시된 '아이폰 6s' 전파 인증에 관한 부분과 '아이폰 6s' 모델명.

2015년 10월 7일에 전파 인증이 통과 되었고, 10월 23일부터 사전 예약 주문에 돌입했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아이폰 SE'의 주요 소비 시장으로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하는 이머징 마켓을 손꼽았으며, 선진 시장의 일부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고 직접적으로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 5/5s/5c' 등을 사용하던 유저들이 '아이폰 SE'로의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심지어 4.7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사람들도 '4인치'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떤 중국에서 340만 대의 예약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작지만 강한 힘을 보여주었던 '아이폰 SE'가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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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굳힌 '화웨이', IT/모바일 업계의 새로운 판을 짤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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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이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내로라하는 기업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의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 & S7 Edge)'에 이어 애플이 새로운 4인치 '아이폰 SE(iPhone SE)'를 출시했고, LG 또한 'MWC 2016' 행사에서 많은 극찬을 받았던 'G5'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샤오미(Xiamoi)의 신제품 'Mi 5(미5)'가 중국 판매에 이어 글로벌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화웨이(Huawei)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면서  세계 3위 자리를 굳혔다는 소식과 함께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보도하면서 화웨이에게 다시 한 번 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샤오미'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도 합니다.



△ 화웨이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7.4%를 차지하면서 세계 3위를 완전히 굳혔다.

상위 5개 기업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강 1중 체재를 확립했다.


- 세계 3위 굳힌 화웨이, IT/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판을 만들까?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22.7%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이 차지했고, 2위는 16.2%를 차지한 애플, 그 뒤를 이어 7.4%를 차지한 화웨이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의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 대비 44%가 증가한 수치이며 상위 5개 기업(삼성, 애플,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같은 중국 기업인 '레노버'와 '샤오미'가 중국 시장에서 특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화웨이가 빠른 시일내에 이들 기업을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DC는 이같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변화를 두고, '화웨이'를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가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브랜드이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다른 기업들(레노버, 샤오미, ZTE 등)과 달리 절반 이상의 수익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모두 가질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화웨이가 대부분의 스마트폰 수익을 저가형 스마트폰(로우엔드)에서 창출했지만, 작년에는 전체 출하량의 30% 이상을 '미드 & 하이엔드' 시장에서 창출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애플, 삼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성공의 바로미터인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미국 국가 안보상의 문제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제재가 많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화웨이의 글로벌 시장 장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기도 하면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2015텬 9월, IFA 2015 행사장에 선보인 '메이트S'를 한 사용자가 만져보고 있다.

'메이트 S'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앞서 '포스터치'를 적용한 스마트폰이었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에 기반을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2015년 화웨이는 전년보다 13%나 많은 3,898건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기술 특허 획득 부문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허 획득 건수에서 2위를 차지한 미국의 퀄컴(Qualcomm)의 2,422건에 비해 30%이상 많은 수치이고, 3위인 중국의 ZTE 2,155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를 자랑하면서 '특허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화웨이의 특허 취득을 두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기기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으며, 화웨이는 최근 몇 년 간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기술 개발에 대거 투자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화웨이가 작년에 선보인 '포스 터치' 탑재의 '메이트 S(왼쪽)'과

오는 4월 6일 공개 예정인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P9'(오른쪽)


 최근들어 중국 기업들이 내수 시장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화웨이 또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모바일 시장 및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기술 우위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LG의 'G5'에 이어 화웨이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P9' 공개할 예정이고(4월 6일), 이미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된 '메이트S(Mate S)'를 선보인 적이 있고, 자체 OS인 '기린 OS'를 비롯 삼성과 마찬가지로 자체 개발 프로세서인 'Kirin Chip'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화웨이가 2015 세계 브랜드 가치 평가(밀워드브라운)에서 70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화웨이가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판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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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 아이폰 SE 공식 출시. 어떤 장단점 찾을 수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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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이 지난 3월 21일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4인치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3월 31일 1차 판매국에서의 공식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판매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과거 아이폰의 출시 사례를 볼 때 한국 출시는 3차 판매국 정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판매 시기는 5월 초 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차 판매국 12개국에서의 공식 판매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판매하게되면서 큰 스마트폰이 시장의 대세로 굳혀진 상황 속에서 4인치 스마트폰의 선호에도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아이폰 SE'의 장점과 단점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는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 '아이폰 SE'가 31일부터 1차 판매국에서 공식 출시되었다.

우리나라는 5월초 즈음해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 공식 출시된 '아이폰 SE'. 장단점으로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나?

△ '아이폰 6s'와 '아이폰se'의 두께 길이 비교


  'iPhone SE'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4인치 크기'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다는 애플 '한 손 철학'의 정점인 4인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고, 애플은 이번 '아이폰 SE'를 출시하면서도 이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4.7인치, 5.1인치 등 5인치 대 스마트폰들이 시장에서 대세로 굳어진 현 상황에서 4인치 크기의 화면이 좀 작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4인치 크기는 '아이폰 SE'의 태생적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아이폰6s 로즈골드와 아이폰se 로즈골드.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A9/M9 프로세서 등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아이폰 SE'의 장점으로 여겨지는 여러가지 요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력한 프로세서'를 장착했다는 것입니다. 'SE'는 아이폰의 최신 프로세서인 'A9/M9'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가을에 출시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와 동일한 것입니다. 실제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프로세서의 능력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는 등 뛰어난 가성비 스마트폰으로서 '아이폰 SE'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이 생겨났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5S'가 출시되었을 때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와 더불어 '골드' 색상이 생겨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아이폰 SE'에서는 '로즈 골드' 색상이 생겨나면서 여심을 저격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핑크빛과 한 손에 딱 맞게 쥐어지는 아담한 크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으며, 실제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중국에서는 대부분 골드/로즈골드 색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이폰 SE'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소위 다이아몬드 커팅이라 불리는 기술을 이용하여 테두리가 마감된 '아이폰 SE'의 디자인은 '아이폰5/5S'시절부터 아이폰 디자인의 정점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번 'SE'에서 이같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옴으로서 디자인 면에서도 '아이폰6/6s'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뒷면의 '애플 로고'가 제품 색상에 따라 매치되는 정도가 달라지면서 고급스러움이 한 층 더 부각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 강력한 프로세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이 '아이폰SE'의 강점이다.


  또한 2GB의 램을 장착한 것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2014년에 출시된 '아이폰 6/6 플러스'가 1GB의 램을 가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폰 SE'의 스펙이 중저가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할 수 있으며, 1200만 화소의 iSignt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의 사진과 함께 4K 비디오 동영상을 지원해 준다는 점도 SE의 장점으로 손꼽힐 만 하며 240fps의 슬로우모션 촬영(Slo-mo)도 지원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장점입니다. 또한, '아이폰 6s / 6s플러스'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인 '라이브 포토(Live Photo)' 기능도 지원한다는 점도 카메라와 관련된 주요 포인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눈여겨 볼 점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4인치라는 태생적 한계는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들지만 프로세서를 통한 효율적 배터리 사용과 소프트웨어를 통한 배터리 절감 노력, 그리고 배터리 소모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아이폰 SE'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아이폰 6S'보다 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플레이할 때 'SE'가 13시간이 지속되는 반면 '6s'는 11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SE'의 지속 시간이 2~3시간 정도 길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크기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4인치 크기가 대세를 거스르는, '작은 화면'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또한 셀피 카메라의 낮은 화소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으로 거론되는 것들도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은 화면'으로 치부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를 거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몇 가지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후면 카메라의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여전히 '낮은 화소'라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 '6s'의 메인 카메라가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500만 화소이지만 'SE의 전면 카메라가 120만 화소(후면은 1200만)라는 점은 약간의 아쉬움을 전해주는 요소입니다. 또한 '터치 ID' 기능에 있어서도 '6s'가 2세대 터치 아이디를 적용하여 점 도 세밀하고 빠른 인식이 가능하지만 'SE'는 '5S'와 같은 1세대 '터치 ID'를 장착했으며, '3D 터치' 기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손꼽힙니다. 





  이렇듯 4인치 '아이폰 SE'의 가장 큰 호불호는 '크기'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한 손에 꼭 맞는 크기를 선호하거나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중저가 시장'을 노리고 출시를 한 제품인 만큼 가격적인 매리트 399달러(16GB, 약 45만원)/499달러(64GB, 약 56만원)는 무시하지 못할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주로 할부를 이용하다보니 스마트폰의 가격 체감이 다소 무뎌지는 경향이 있지만, 따지고보면 스마트폰 한 대의 가격은 왠만한 노트북 컴퓨터의 가격을 호가하는 게 현실입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활용 정도를 잘 따져보고, 보조금의 지급 여부와 요금제의 적절한 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는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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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업 철수? 블랙베리가 시장에 시사하는 바.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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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간 하이엔드급 성능을 갖춘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와 화웨이, ZTE 등의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삼성, LG, 소니 등도 중저가 라인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에는 애플 마저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4인치 '아이폰 SE'를 선보이면서 시장에 다시 한 번 '아이폰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한 때 휴대폰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 중 하나로 불렸던 '블랙베리(BlackBerry)'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내막과 귀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오랜 침체기를 겪은 블랙베리는 지난 2014년 말, 블랙베리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 제품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복귀를 했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블랙베리 OS(BlackBerry OS'를 탑재하고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에 출시한 '블랙베리 프리브(Priv)'에서는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재기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장에서 외면 받는 '블랙베리 OS',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은 블랙베리의 경영을 악화시키고 있는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다.


-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 철수설. 무엇을 말해주는가?


  애플 아이폰의 등장 이후 휴대폰 시장은 큰 지각 변동을 겪었고, 그동안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노키아(Nokia)가 쓰러졌고(노키아의 모바일 부문은 2014년 5월 MS의 모바일 부문으로 인수되었다.), 블랙베리(BalckBerry)도 휘청거렸습니다. 블랙베리는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쿼티 자판'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는 특이함을 내세워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OS를 자사의 'BlackBerry OS'를 사용하면서 '보안'이 강화되는 측면은 있지만 생태계가 빈약하다는 약점과 호환 등의 문제로 인해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는 작년 11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선보였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아래쪽에 감춰진 '쿼티 자판'.

안드로이드의 취약점인 '보안'을 블랙베리의 강점인 '보안'으로 커버한 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전 세계 모바일 OS를 양분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심차게 블랙베리가 내놓은 OS 'BlackBerry 10'은 그나마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자존심을 지켜주던 미국 시장에서  출시 1년이 지나고도 점유율 0%에 머무르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 SNS를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이 블랙베리OS에 대한 SNS 페이스북 서비스의 지원 종료를 공식화 했고,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 또한 블랙베리OS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블랙베리OS'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요 모바일 서비스가 '블랙베리OS'를 떠나게 된다는 것은 결국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존재에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 있는 가운데, TD증권의 앤러리스트 다니엘 찬(Diniel Chan)이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의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다니엘 찬은 보고서를 통해, 블랙베리OS의 실패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은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유도할 것이고 블랙베리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의 손실을 메꿔주고 있는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 부문은 약 1.4억 달러(1700억 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하며 영업 이익률이 33%에 달하는 만큼 블랙베리의 알짜 사업이 될 수 있으며, 하드웨어에 쏟아붓는 연구 개발비를 소프트웨어에 투자한다면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4년 11월 출시된 '블랙베리 패스포트'

깔끔한 외형과 대화면으로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모바일 시장 OS 점유율에서 구글과 애플에 크게 밀리면서 외톨이가 된 블랙베리OS는 그 생태계가 나날이 빈약해 질 수 밖에 없었고,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 Store)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그마저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급기야 블랙베리는 2015년 11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프리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야심차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안드로이드의 약점이자 자신들의 장점인 '보안'을 앞세운 'Priv'를 출시했던 것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큰 화면'과 '키보드'를 두루 갖추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블랙베리의 '프라이버시'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블랙베리'가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적인 매력이 사라져버렸다는 평가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노력이 '정체성'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진퇴양난에 빠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매우 현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 키보드와 슬라이드 화면. 아드로이드를 갖춘 블랙베리의 최신작. 블랙베리 프리브.


  작년 10월, 소니는 2016년에도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면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과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은 강자 독식 체재로 흘러가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플랫폼 싸움에서 패배한 블랙베리마저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나오면서 시장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MWC 2016 행사에서 'VR'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블랙베리의 실패와 페이스북의 선언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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