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26. 12:07
작년 9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출시 이후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가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4인치 아이폰과 함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관심이 줄곧 높아져 왔는데, 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7'이 독특한 매력 포인트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2016년 출시 될 '차세대 아이폰'은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그리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글로벌 상위 5개 스마트폰 판매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애플만이 성장률이 하락한 점을 두고 '아이폰6'의 대박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아이폰 6s/6s플러스'를 출시다는 점에 비춰봤을 때 애플이 시장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할 경우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된다고 보았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가칭)'의 유출 사진을 통한 루머가 애플에게 악재로 자리할 가능성이 있음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
애플전문가로 통하는 Ming-Chi Kuo 는 '아이폰 7'이 세 가지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4.7인치 아이폰7,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 그리고 5.5인치 크기에 듀얼 카메라로 갖춘 '아이폰 7프로(가칭)'이다.
image. feldvolk.com
- '아이폰 7'에 관한 이야기. 애플에게 악재가 될까?
△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아이폰7'
애플 전문가 Ming-Chi Kuo가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과 관련하여 '아이폰7'의 등장은 애플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루머들이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아니라고(Unattractive) 못박았습니다. "매력적이지 않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 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먼저 거론한 것이 '이어폰/헤드폰 잭'의 제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애플의 특허 내용과 루머 등을 통해서 애플이 '아이폰 7'에서 이어폰잭을 제거할 것이 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Kuo역시 이어폰잭이 제거되면서 '라이트닝 커넥터'가 그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무선 충전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잭이 사라지는 변화는 무선 충전, 배터리 수명의 연장, 더 나은 카메라 등의 부가적인 추가 기능이 안겨주는 이득보다 사람들에게 많은 실망을 받으며 '아이폰 7'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이같은 '과감한' 변화가 일어나게되면 초기 몇 년 간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예상 점유율
전문가들은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애플만 점유율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Kuo는 '놀라운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으로부터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아이폰6/6플러스'가 출시될 당시 커진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판매량이 급증했고 '아이폰 열품'을 일으켰지만, '아이폰 6s/6s플러스'는 단지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3D터치 기능의 추가, 색상의 추가 등 큰 변화가 없었고 판매량의 획기적인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심리로 인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아이폰7'보다는 오히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18년 출시 OLED 아이폰을 기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아이폰 6s/6s플러스'의 예상 밖의 부진은 오히려 시장 점유율 3위인 '화웨이(Huawei)', 4위인 '오포(Oppo), 5위 '비보(Vivo)' 등의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고 지난 3월 말에 출시된 '아이폰 SE' 역시 무난한 판매고를 이어갈 뿐 '돌풍'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Kuo의 이야기입니다.
△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는 것, 절연띠의 변화 등을 제외하고는
'아이폰 6s'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Kuo는 또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으로 '아이폰 7프로(iPhone 7 Pro/가칭)'의 등장 가능성 또한 '아이폰7/7플러스'의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기대하고 있고, Kuo 역시 듀얼 카메라의 등장을 거론했지만 '듀얼 카메라' 장착 아이폰은 새로운 '프리미엄급 아이폰'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기존 처럼 4.7인치 제품과 5.5인치 제품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7프로'라는 이름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uo는 DSLR급의 기능을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더라도 그 가격은 '프리미엄'의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았으며, 오히려 이같은 '프리미엄 하이엔드' 기조는 아이폰의 판매량 증가에는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 아이폰 7에서 기대할 만한 것.
풀 디스플레이에 터치ID와 홈버튼이 내장되는 것이다.
애플은 과거에 2년을 주기로 '아이폰'의 디자인과 기능에 변화를 주어왔고 이번 '아이폰7' 또한 그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2018년에 OLED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폰 7'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되기 보다는 '아이폰 6s'와 비슷한 제품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Kuo의 분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홈버튼과 터치ID가 내장된 풀 스크린 장착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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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4. 25. 12:33
지난 3월 출시한 삼성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S7 edge)'가 전작인 '갤럭시 S6 & S6 엣지'와 비교했을 때 큰 혁신은 없었다는 평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로 말미암아 최근 몇 년간 하이엔드 시장에서 하향세를 면치 못했던 삼성 스마트폰의 인지도가 점차 회복될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혹은 9월에 공개/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차세대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 6(Galaxy Note 6)'에 대한 이야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출시되는 시기(9월)와 겹친다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제품이지만, 이번 '노트 6'의 경우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차세대 갤럭시 노트인 '갤럭시 노트6'는 '엣지'와 '일반'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5.8인치 크기의 일반 모델과 양쪽 측면에 엣지 스크린을 가진 제품으로 출시된다.
- 갤럭시 노트6,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까?
△ 갤럭시 노트6 콘셉트 이미지.(image.Techrar)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네덜란드 매체 GSMHelpdesk가 삼성의 차세대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6'의 변화에 대해 몇 가지를 언급하면서 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7/S7엣지'를 통해 보여준 것이 그대로 적용된 것도 있지만 기존에 확인하지 못했던 몇 가지 변화에 대한 언급이 특히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의 변화, 그리고 램의 증가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받는 점입니다.
폰아레나 등의 해외 매체들은 GSMhelpdesk의 소식을 인용하여 차세대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6'가 일반 제품과 엣지 제품 두 가지로 판매될 것이며 스크린의 크기는 5.8인치로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5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5'의 경우 엣지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번 '갤럭시 노트6'에서 '엣지' 제품이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기존의 '갤럭시 노트 엣지'가 '엣지 스크린'이 한쪽 면에만 있었던 것과 달리 '갤럭시 노트6 엣지(가칭)'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6/S7 엣지'와 같이 양쪽에 엣지 스크린을 갖춘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노트6 엣지(Note 6 Edge)'의 등장은 작년 8월에 등장했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5.7인치 크기의 스크린에 양쪽 측면에 엣지 스크린을 장착하고 나온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그 정체성과 포지션이 불명확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같은 상황 속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노트6 엣지' 제품은 'S6 엣지 플러스'의 후속 제품의 성격이 강하면서도 '갤럭시 노트' 제품군에 확실히 포지셔닝을 하면서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2015년 8월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S6엣지 플러스'의 포지션은 애매했던 것이 사실이다.
'노트 5'와 '노트 5 엣지'의 구성이 더 어울렸으나 삼성은 그러지 않았고,
'노트' 기능을 살리지 못한 '엣지6 플러스'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또 한편으로 눈에 띄는 변화로 예상되는 것은 '배터리 용량의 증가'입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5'의 배터리 용량이 3000mAh인데, 차세대 갤럭시 노트는 이보다 더 증가한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화면의 스마트폰이 더 커진 만큼 배터리의 용량도 커진다는 장점이 있는데 삼성은 이에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림으로써 스마트폰 사용 가능 시간을 늘리는 동시에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한 빠른 충전 기능, 절전 기능 등의 추가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갤럭시 노트는 '노트 5'가 4GB의 램을 장착했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6GB'의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괴물 스펙'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구동이 '램' 용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6'가 6GB램을 장착하게되면 다른 제조사들 또한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 됩니다.
△ 2014년 9월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노트 엣지'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인 'IFA' 현장에서 삼성은 '갤럭시 노트'를 공개해 왔지만 작년에는 8월 중순에 '갤럭시 노트'를 공개해왔던 만큼 이번에도 8월에 차세대 갤럭시 노트의 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대 최고 스펙을 자랑해 왔던 '갤럭시 노트'였기에 과연 삼성이 괴물 스펙을 넘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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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23. 12:17
지난 2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선보인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Galaxy S7)'을 시작으로 LG의 'G5', HTC의 'HTC 10' 등이 시장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애플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한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iPhone se)'를 출시하면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아이폰 6s/6s플러스' 또한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에 눈이 쏠리고 있긴하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평가받고 비교 테스트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카메라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전략 스마트폰에 12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장착함은 물론이고 일부 스마트폰들은 완전한 '수동(Manual)'기능과 함께 DSLR과 마찬가지로 'RAW' 이미지까지 제공하는 등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 중에서 전화화 문자/메시지, 인터넷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인 카메라 기능, 그 중에서도 '빛이 적은 상황(low light)' 상황에서 카메라 성능이 어떻게 차이나는지 비교를 한 결과가 있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 '아이폰 6s 플러스', '갤럭시 S7', 'G5', 'HTC 10' 카메라 테스트.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어떤 차이가 나타날까?
- 삼성 갤럭시S7, LG G5, 애플 아이폰6s 플러스, HTC 10. 흐리고 어두울 때 카메라 성능은 어떻게 차이날까?
먼저 앞서 언급한 4 종류의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 스펙을 확인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갤럭시 S7'의 경우 조리개값 f/1.7의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센서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OIS 손떨림 방지기능과 오토포커스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G5'의 경우 후면 카메라에 듀얼 렌즈가 장착되어 있는데 일반각 78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조리개값 f/1.8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135도의 와이드 앵글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OIS 손떨림 방지기능, 오토포커스 등의 기능을 비롯하여 수동 모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iPhone 6s plus'의 경우 OIS 손떨림 방지기능이 들어가 있으며(아이폰 6S에는 없음), 조리개 값 f/2.2의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카메라들과 마찬가지로 오토포커스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들이 자동으로 세팅이 됩니다.
'HTC 10'의 경우 조리개 값 f/1.8의 1200만 화소의 울트라 픽셀2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OIS 손떨림방지기능, 레이저 오토포커스 기능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눈여겨볼 점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에 OIS 기능이 탑재된 것입니다(세계 최초).
조리개 값의 경우 '갤럭시S7/G5/HTC 10'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아이폰이 약간 뒤쳐지는 모습이며 다른 기능들에 있어서는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G5/HTC 10'은 수동 모드를 지원하고 RAW 이미지 파일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영겨 볼 만한 점이기도 합니다.
△ 기본적인 카메라 스펙의 비교.
조리개 값은 '갤럭시S7'이 가장 뛰어나며, 화소 수는 G5가 가장 높다.
△ 해 질 녘의 카메라 촬영 비고. 풀샷.
△ 확대 했을 때의 모습. 약간 일그러지거나 흐릿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야경을 촬영하기에 가장 좋을 때 사진을 찍은 모습.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야경 사진 타임에서 비교.
△ 확대 했을 때 모습. 노이즈가 나타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어두운 실내 촬영. 여기서 조리개 값의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가 드러난다.
△ 확대 했을 때의 모습.
△ HTC 10
△ 아이폰6s 플러스
△ 갤럭시S7
△ G5
△ 각각의 카메라 촬영 옵션
HTC 10의 ISO 감도가 3200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ISO감도가 높을 수록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밝게 나온다.
여러 장면의 사진 촬영을 보면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면마다 사진이 깨끗해 보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도 약간의 차이가 보이고, 확대를 했을 경우에도 장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체로 조리개값이 낮을 수록 어두운 장면에서 비교적 양호한 사진이 나온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ISO값을 수동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이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예전에 비해 어두운 곳에서도 스마트폰의 사진이 잘 나온다는 것이죠. 스마트폰 사진 기능이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이 돋보입니다. 사용자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제조사들이 앞으로 어떤 기능을 제공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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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가 시작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중 하나가 바로 '구글(현재는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 Inc.)의 자회사로 등록되어있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 서치(Google Search)'를 바탕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해내었고, 현재는 모바일 OS '안드로이드'를 개발/배포하고 있는 등 전 세계 인터넷/모바일을 지배하다시피하면서 인공위성,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항상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움직이는 구글의 움직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최근 구글이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이야기하며 구글 수익원의 근간인 '애드워즈(AdWords)'를 리디자인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구글의 '애드워즈' 리디자인 선언. '모바일 퍼스트'를 지향한다는 것의 의미.
△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 이익 전망치.
모바일 부분의 성장이 가파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4월, 구글은 '구글 검색'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모바일 친화적'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개편은 각종 사이트와 블로그들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인터넷 트래픽에 있어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이 높아졌고, 우리나라의 포털 사이트와 구글 등 검색을 비롯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의 사업자들이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모바일 트래픽 증가와 함께 인터넷 광고 시장의 중심 축이 '모바일' 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인터넷 사용 환경의 변화 속에서 데이터 통신 속도의 발달로 말미암아 광고 시장은 '텍스트 중심'의 광고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광고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 속도를 눈여겨 볼 만 한데 전문가들은 현재 전체 인터넷 광고 시장의 16%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가 2019년에는 그 규모가 커지면서 약 150억 달러(약 17조원)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미국 시장 기준). 이같이 향후 동영상 광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모바일 퍼스트'를 기치로 내건 '애드워즈' 개편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글로벌 인터넷 사용자 트래픽.
동영상 트래픽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의 동영상 서비스와 구글의 유튜브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텍스트 광고 플랫폼과 함께 디스플레이 광고를 주력으로 하면서 유튜브와 웹을 통해 동영상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구글은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동영상 콘텐츠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쉽고 효과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광고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변화의 흐름은 최근 구글의 강력한 경쟁 업체로 떠오른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2015년 1월, 동영상 광고 업체 'QuickFire'를 인수 하는 등 '동영상 광고' 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SNS페이스북 내에서의 동영상 트래픽이 유튜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까지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많은 광고주들이 이에 응하면서 '구글'에게 다소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될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일일 트래픽 현황.
페이스북의 트래픽이 유튜브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결국, 구글의 이번 '애드워즈' 리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 속에서 동영상 광고 시장의 비중이 커짐에따라 광고주들에게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들에게 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높이고자하는데 주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구글의 개편 의지는 구글을 지탱하는 힘인 '광고' 시장에서의 우위를 놓치지 않는 동시에 성장하는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번 광고 개편의 포인트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 트래픽과 수익률이 어떤 양상을 보일 것인가에 달려있다.
구글을 바짝 추격하는 페이스북과 1위 자리를 고수하려는 구글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이같은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 '인터넷 광고' 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글을 뒤쫓고 있는 페이스북의 움직임은 매우 전략적이고 치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서비스에 이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연이어 성공을 하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향후에는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에서도 '광고 수익'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구글이 페이스북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볼 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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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21. 10:34
지난 3월 21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를 공개했고 31일부터 판매에 돌입하면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삼성, LG,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품과 함께 비교될 정도로 중저가 스마트폰 답지 않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1차, 2차 출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5월 초에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SE'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은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고가를 공개했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이라는 포지션을 잡고 나온 '아이폰 SE'였고, 해외 출고가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왔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국내 출고가가 미국, 일본 등에 비해 크게 비싼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아이폰SE의 국내 가격이 공개되었다.
16GB는 59만 원, 64GB는 73만 원이 책정되었다.
통신사들이 얼마의 보조금을 지급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 가격 깡패 '아이폰 SE' 국내 가격. 한국 소비자는 글로벌 호갱인가?
국내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SE'의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기본 저장 공간 16GB의 가격이 59만 원, 64GB의 가격이 73만원으로 각각 책정되었는데 '아이폰SE'가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라이브 포토'기능 지원,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등 여러가지 고퀄리티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64GB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64GB 제품의 가격이 73만원으로 책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SKT, KT, LG유플러스 등에서는 요금제에 따라 지원금을 얼마나 지급하게 될 지는 미지수지만 기본 가격으로만 따져봤을 때 다른 나라에 비해서 다소 비싸다는 점 때문에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출시 아이폰의 가격이 일본이나 미국 등에 비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 아이폰 SE 국내 가격. 애플 온라인 스토어.
미국의 경우 16GB 제품이 399달러로 우리돈 50만원에 채 미치지 못하지만(4월 19일 매매기준율은 1132원. 1200원으로 계산해도 약 48만원) 국내 가격은 59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64GB 제품의 경우 미국은 499달러, 1달러를 1200원으로 계산했을 경우 약 60만원이 나오지만 우리나라는 이보다 비싼 73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일본과 비교해 볼 경우 엔고의 여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6GB 제품 일본 판매가격 52800엔을 매매기준율로 환산했을 때는 약 55만 원, 64GB 제품 64800엔을 계산해보면 우리돈 약 67만 원 가량으로 우리나라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아이폰SE 가격. 399/499달러. 중저가 다운 가격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그동안 아이폰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 직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국내 출시 이전에 아이폰을 사용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유명 직구 사이트에서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SE의 '16GB'제품 가격이 '할인 쿠폰'을 적용했을 경우 573,300원에 배송비 15,000원을 하면 58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고, 정가의 경우 60만 6천원(배송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는데 애플 스토어의 정식 판매 가격이 직구 사이트의 정가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점, 64GB제품의 경우에도 직구 사이트에서 766,800원인데 애플 스토어가 73만 원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애플 스토어의 가격이 단지 직구 사이트보다 아주 조금 싸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리퍼도 가능). 특히 이같은 점은 '직구 사이트'들이 '커미션'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애플 스토어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아이폰SE가 '아이폰 5S'의 후속이라지만 성능은 최고급에 가깝다.
하지만 '아이폰SE' 출시 직전까지 판매되던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5S'와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아이폰 SE'와의 가격과의 연관성을 어느정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아이폰SE'가 '아이폰 5S'의 후속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연관성을 배제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아이폰5S'의 경우 '아이폰6'와 '아이폰6S'가 출시될 때 두 차례 가격인하 과정을 거치면서 '16GB'제품이 64만 원(88-73-64), '32GB'제품이 71만원(101-79-71)로 책정되어 판매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원금까지 더하면 더욱 가격이 내려간 것이 사실이지만, '아이폰 SE'의 가격 책정이 '아이폰 5S'와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봐야할 점입니다. 특히, 애플의 입장에서는 성능이 좋아지고도 가격은 좀 더 내려갔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 6S/6S플러스' 출시 이후 '아이폰 5S'의 가격.
16GB - 64만 원, 32GB - 71만 원에 판매되었다.(애플 스토어 기준)
'아이폰 SE'의 가격이 50만원 대 이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이번 '아이폰SE'의 국내 출고가는 다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과연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들이 단말기 지원금을 얼마나 제공하면서 새로운 아이폰을 판매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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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20. 10:10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한 SNS 페이스북을 필두로 페이스북(Facebook, Inc.)의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지난 4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에서 페이스북의 10년 로드맵을 펼쳐놓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들을 선보이면서 시대를 변화시켜 나갈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이 중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소셜네트워크기반의 VR이었고 또 하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은 SNS와 인스턴트 메시징앱 분야에서 최고라고 불릴 만한 기업답게 SNS와 인스턴트 메시징 앱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가 있어왔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임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소셜VR과 SNS의 소통을 강화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 등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또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의 채팅봇(ChatBot) '페니(Penny)'또한 인공지능 시대(AI era)를 맞이하는 우리들이 놓칠 수 없는 페이스북의 핵심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에 첫 번째 연사로 나온 CEO 마크 저커버그.
그 어느때보다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앞을도 계속 그럴 것이다.
- 페이스북의 채팅봇 '페니',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인 비서로 우뚝설까?
애플 iOS의 '시리와 구글의 '구글 나우', MS의 '코타나' 등은 단순한 음성 인식 서비스를 넘어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들 기업들이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이들 세계 최고라 불리는 기업들이 이같은 '음성 인식' 분야에 역량을 쏟아 붓는 이유는 가까운 미래에 활용 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페이스북도 이에 질세라 작년 7월 개인 비서 서비스격인 '머니 페니'를 개발 중이라 밝혔고, 과연 '머니 페니'서비스가 앞서 언급했던 서비스들과 어떻게 경쟁을 하게 될 지, 또한 어떤 차별성을 두게 될 지 많은 관심이 생겨났던 것이 사실입니다.
△ 페이스북의 10년 계획.
모든 것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SNS와 메신저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에 AI/VR 등이 결합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지난 F8 현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단연 가상현실(VR)과 관련된 페이스북의 향후 서비스의 변화였고 또 한편으로는 이제 막 공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였습니다. 한편, 이들 서비스와 함께 페이스북은 채팅봇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채팅봇이라 함은 작년 7월, '머니 페니(Money Penny)'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의 결과물 격이라 할 수 있는데 당초 여러 매체에서는 페이스북의 음성 인식 서비스를 두고 시리, 구글나우 등과 경쟁할 것이라는 추측을 해 왔었고 실제로 2015년 8월에 선보인 페이스북의 음성인식 서비스 'M'의 경우 기존 경쟁 서비스들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F8에서 페이스북은 '머니 페니'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인공지능'과 '메신저 서비스'와의 결합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머니 페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F8을 통해 선보인 것은 '금융'과 관련된 기능이었고, 이는 개인 비서의 역할을 넘어 조언자로서의 역할까지할 수 있는 '메신저'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은행 계좌와 채팅봇의 서비스를 연결해 놓는다면,
채팅봇은 지출 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에게 조언을 해 주게 된다.
이같은 서비스는 이미 다른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며, 페이스북은 이들의 기술을 활용해서 메신저와 결합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신저 자체가 보다 똑똑한 개인 비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실, '채팅봇'은 그리 낯선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스스로 응답하는 '채팅봇' 서비스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페이스북은 이 채팅봇에 '인공지능'의 기능을 넣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생활 습관 즉 소비 패턴을 인지하고, 소비 패턴의 변화와 양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언을 해 주고, 질문에 대한 최적의 해답을 제시해 주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한 예로, 사용자의 은행 계좌를 '페니'와 연동해 놓는다면, 메신저의 채팅봇은 계좌의 입출금 내역과 사용처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조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미 신생 금융 회사들의 기술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적되는 자료는 많을 수록,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가 모여들 수록 그것을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사용자 분석이 가능하고 이에 대한 조언도 다양하거나 정확해질 수 있다는 것이 페이스북이 말하는 핵심입니다. 한 마디로 메신저에 내장된 채팅봇이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 2016년 1월 페이스북 주요 서비스의 사용자 수.
SNS페이스북 약 16억 명. 메신저 왓츠앱 9억 명. 페이스북메신저 8억 명. 인스타그램 4억 명.
그 외에도 많은 서비스들이 페이스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SNS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 점유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9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왓츠앱(Whats App)은 지난 1월부터 전면 무료화되었으며,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분리된 '페이스북 메신저'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가까운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SNS뿐만 아니라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채팅봇'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채팅봇 기능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면 또 한 번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동은 아마도 '승자 독식'의 구도가 굳어지는 형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페이스북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이고 자회사 '인스타그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중국, 한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 지역을 제외한 유럽, 북중남미 등에서는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점유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움직임에 다른 서비스(위챗/카카오톡/라인/바이버 등)도 변화를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페이스북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인지 그리고 다른 메신저 서비스들이 어떻게 시대의 변화에 대처할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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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4. 19. 09:32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판매업체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가 자신들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야심작인 '모델3'는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대수 약 32만 대(금액으로는 약 140억 달러, 우리돈 약 16조 원)를 기록하면서 가히 '전기차 돌풍'을 일으켰고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같은 테슬라의 선전에 내로라하는 유수의 자동차 업계들도 전기차 생산/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애플이 '애플카(Apple Car)'의 생산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자동차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손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이 자동차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애플, 마그나와 손잡고 애플카 보급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나?
오래전부터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위해 전기자동차(Electronic car) 개발을 위한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이는 실리콘밸리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전기차 개발을 위한 애플의 비밀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Projcet Titan)'에는 수 백명의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고용되어 자동차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애플CEO 팀쿡와 여러차례 전기차에 대해서 논의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애플이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애플의 테슬라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의 흐름으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테슬라 내부에서는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엘론 머스크는 "애플의 타이탄프로젝트(EV개발/생산)를 매우 환영하며, 애플이 만드는 제품은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애플의 조력자가 될 것임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 애플카 계기판 콘셉트
△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의 이야기(2015)에 따르면 애플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UK) 등의 매체들은 그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애플이 독일 베를린에서 운영중인 애플카 비밀 연구소(Secret Apple Car Berlin lab)에는 15-20여명의 연구/개발진이 상주하며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이 모두 독일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판매 등의 경력을 쌓은 이들이며, 지금도 포드, 메레세데스-벤츠 등에서 수 십 명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베를린 연구소를 주축으로 하여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협력하여 애플카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그나 스타이어는 현재 BMW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자신들의 공장에서 X3를 비롯한 여러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조 등의 업체들로부터 생산을 의뢰받아 자동차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 협력한다는 것은 '전가치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시장 돌풍의 주역 테슬라의 '모델3'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에게 다소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운 행보처럼 보입니다. 지난 수 년간 공공연하게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한 가지 난관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자동차 생산 공장'의 부재였습니다. 기존의 거대 자동차 기업들은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이곳을 통해 차량을 만들어냈지만 애플은 생산 공장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고 애플이 단기간에 생산 공장을 지어낼 수도 없을 뿐더러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위탁 생산 업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차츰 생산 라인을 넓혀간다면 문제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테슬라가 '모델 3'를 출시하면서 2020년까지 50만 대의 자동차를 팔겠다고 말 한 것도 '생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점이란 걸 감안할 때 애플이 시장에 던져주는 파급력은 대단할 것 생각됩니다. 더욱이 애플은 세계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며 이는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마그나'와 손잡고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장 반가워 할 업체는 '테슬라'일 것입니다. 세계 최고 기업이라 불리는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에 따른 인프라가 구축은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자동차를 선보일지, 그리고 향후 자동차의 생산/보급을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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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행보가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 7(가칭)'이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과 삼성 디스플레이가 2.8억 달러 규모의 AMOLED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에 생산될 아이폰을 위해 스마트폰 1억 대 분량의 5.5인치 OLED 패널을 애플에 공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OLED'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 이야기되던 'OLED 스마트폰'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아이폰의 디자인과 기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이폰7 콘셉트 이미지
애플전문가 Ming-Chi Kuo는 '아이폰7'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준 애플이
'2017년 OLED'아이폰에서는 알루미늄 바디를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OLED 아이폰, 아이폰7 이후 애플은 '알루미늄 바디'를 버리는 선택을 할까?
애플의 제품에 관한한 예측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통하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 사이에 맺어진 AM-OLED 공급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2017년에 생산/출시될 아이폰이 '알루미늄 바디'를 버리고 '글래스 바디(all-glass)'를 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3월 말, 2017년 아이폰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그 디자인은 '아이폰 4'에 가까워 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발언도 기존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의 출현이야기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발언이 다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은 '알루미늄 바디'를 완전히 버리면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데 있습니다.
△ 애플의 'OLED 장착' 아이폰에 관한 특허 출원 이미지(왼쪽).
오래전부터 애플은 '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아이폰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콘셉트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 아이폰4의 디자인과 비슷한 OLED 장착 아이폰의 콘셉트 이미지.
Kuo는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의 기본 재질이 완전한 변화를 맞이함에따라 그 디자인또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할 지는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지난 2010/2011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4/4S'를 참고할 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4S' 역시 '스태인리스 스틸'과 '강화 유리'의 조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기본 틀은 '아이폰4/4S'를 따르되 크기와 디자인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변화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앞서 언급했던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 사이에 체결된 AMOLED 패널 공급 계약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OLED디스플레이 공급계약 체결은 아이폰이 보여줄 대대적인 변화의 초읽기라고 볼 수 있으며, OLED 아이폰은 기존의 제품보다 무게가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이 이루어진다면 가볍고 강력한 바디를 가진 제품이 탄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Kuo는 작년 말부터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의 변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습니다. 그는 '아이폰7'에 대해 '아이폰 6/6s'와는 기능적이나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주요 변화로는 이어폰 잭의 제거, 무선 충전 기능의 탑재, 듀얼 카메라의 등장,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ID, 멀티 3D 터치 등의 기능을 언급하며 아이폰의 큰 변화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출시될 OLED 아이폰이 변화의 절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 2015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삼성 디스플레이와 재핀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그리고 샤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삼성이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이 한 발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매년 4%가량의 성장률을 보이던 OLED 시장이 '애플'의 전향으로 인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공급 계약 체결을 두고 업계에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그동안안 애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LCD패널을 공급해왔던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삼성과 LG스마트폰이 주도해왔던 OLED 스마트폰이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로 굳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과 OLED 아이폰에서 어떤 제품을 선보이며 시대를 리드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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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인 4인치 크기의 '아이폰 SE(iPhone SE)'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중저가 시장 적극 공략을 위한 제품을 표방했지만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많은 이들이 '아이폰 SE'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로도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소위 '4인치 아이폰 돌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여러가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작년 9월에 출시된 최신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폰 6S'를 뛰어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하면서 '아이폰 SE'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앞세운 4인치 크기의 '아이폰 SE'과 큰 화면의 여러 최신 기능이 포함된 '아이폰 6s'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는 명백하지만 몇 가지를 더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 아이폰SE 와 아이폰6s
완전 다른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분명 '아이폰 SE'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 'iPhone SE' vs 'iPhone 6s' 비교. 무엇이 다른가?
△ 한 손 철학. 두께의 차이. 디스플레이 크기의 차이와 일부 기능. 두 제품은 비교해 볼 만 하다.
그동안 '아이폰 6c'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4인치 아이폰의 등장이 확실시 되었던 가운데, 새롭게 애플이 공개한 4인치는 '아이폰 5s(2013년 9월 출시)'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전히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이 애플이 새로운 4인치를 출시하게 된 가장 큰 계기였고, 실제로도 많은 이들이 '한 손 철학'을 그대로 담고있는 '아이폰 SE'를 구입하거나 구입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폰 6s'와 '아이폰se' 두 제품의 근본적인 차이는 '크기'에 있습니다. 화면(디스플레이)의 크기로 볼 때, '아이폰6s - 4.7인치', '아이폰se - 4인치'라는 것인데 이는 실제 사용에 있어서 홈 화면에서 앱이 '한 줄' 더 늘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se'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겠지만 굳이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고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제품의 크기를 좀더 정확히 살펴보면,
'SE - 123.8 x 58.6 x 7.6mm', '6s - 138.3 x 67.1 x 7.1mm'로 두께를 제외하면 '6s'가 상하로는 1.45cm, 좌우로는 0.85cm 더 큰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무게 또한 30g이 더 무겁습니다(SE - 113g).
디스플레이의 경우,
'SE'가 4인치 LED-backlit IPS LCD, 1136x640픽셀(326ppi)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바디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60.8%라고 합니다. 반면 '6S'의 경우 4.7인치 LED-backlit IPS LCD, 1334x750픽셀(326ppi)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의 비율은 65.6%입니다. 다만, '6s'가 2K(2560x1440 해상도)정도의 콘텐츠를 소화해내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SE'의 경우에는 '5S'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밝기와 색상대비(contrast) 면에서 '6s'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SE 와 아이폰6s의 메인 프로세서는 동일하다.
프로세서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SE'의 가장 큰 단점은 '3D 터치(3D Touch)'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6s/6s 플러스'의 핵심적인 기능이자 애플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이 기술이 빠짐으로서 '중저가 스마트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프로세서는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A9/M9 프로세서가 탑재된 두 제품의 CPU는 듀얼코어1.84GHz 트윈스터(Dual-core 1.84 GHz Twister)이고, GPU는 파워VR GT7600, 2GB의 램이 장착되면서 동일합니다. 이같이 '동일한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아이폰 SE'가 '아이폰 6s'보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데 이는 '화면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SE'의 프로세서 속도가 잘 나오는 것입니다.
터치 ID의 경우 '6s' 제품의 경우 2세대 터치ID 센서인 'Touch ID 2.0'이 사용되었지만 'SE'에는 1세대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아이폰 5S와 동일). 이에 따라 인식 속도와 성능은 'SE'가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D터치 기능 유무와 '터치ID'의 구식과 신식의 차이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카메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약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의 메인 카메라(iSight camera)가 1200만 화소, 조리개값 f/2.2를 가지며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은 '아이폰 6s'와 동일하지만,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의 경우 'SE'가 조리개값 f/2.4의 120만 화소 카메라, '6S'가 조리개값 f/2.2의 500만 화소의 카메라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애플이 가성비 좋은 중저가라는 'SE'의 포지션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실용적인 부분만에 투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촬영 결과.
왼쪽이 '6S' 오른쪽이 'SE'. 두 제품 모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크기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의 경우 1642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졌고 '아이폰 6S'의 경우 1715mAh 용량의배터리를 가졌지만 평균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아이폰SE'가 보통 20% 가량(2~3시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화면 크기'와 관련이 있는데, 스마트폰의 전력 소모가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크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 하단 디자인과 두께 비교.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 6S'의 가격이 649(16GB/한국 가격 92만 원)/749(64GB/한국 가격 106만 원)/849(128GB/한국 가격 12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 SE'의 경우 399(16GB)/499(64GB)를 감안해 본다면, '아이폰 SE' 16GB의 경우 49만 원, 64GB의 경우 59만 원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폰 6s'보다는 3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이폰 6s'의 가격이 책정될 당시 환율이 높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편이다. 649달러의 경우 현재 환율로 단순 계산해도 약 75만원 수준이다)
애플은 5월 말까지 110개국에서 '아이폰SE'가 판매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1차 출시국에 중국, 2차 출시국에 인도가 포함되는 등 '대규모 물량'이 필요한 국가가 포함되면서 3차 출시국에 대한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5월 초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출시/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파인증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예약판매와 공식 출시까지는 2주가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아마도 5월 초에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애플의 '아이폰 SE'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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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15. 10:55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이자 최초의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원(Nexus One)을 만들며 '안드로이드 시대'를 열었던 HTC였지만 삼성을 비롯한 후발 주자들에게 크게 뒤쳐지면서 심심찮게 '위기'라는 말이 들려오는 기업이바로 HTC이기도 합니다. 한때 가성비와 디자인이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날리긴했지만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과 중국 업체들이 만들어내는 가성비 뛰어난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밀려 포지셔닝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3일 HTC는 오랫동안 뜸을 들여왔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HTC 10'을 공개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고 화웨이, LG 등이 메탈 바디와 듀얼카메라를 앞세운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HTC 또한 기업의 사활이 걸린 'HTC 10'을 야심차게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다'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과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HTC는 지난 4월 13일 최신 전략 스마트폰 'HTC 10'을 공개했다.
HTC의 야심작 HTC10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게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HTC10,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2014년 출시된 'HTC One M8'가 풀 메탈 바디를 채택하면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HTC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지만 최근 2년간 HTC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HTC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기설'이 오갈 만큼 부진을 면치못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HTC 10'은 다르다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과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것입니다.
△ 후면 다이아몬드 커팅이 돋보이는 HTC10
△ USB Type-C 포트를 채택했고, 20비트 고음질 오디오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
HTC10의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단연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다이아몬드 커팅을 통해 풀 메탈 바디의 강점을 잘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는 것에 이의가 없습니다. 특히 후면의 두꺼운 다이아몬드커팅은 메탈 바디의 강인함에 부드러움을 가미해주면서 디자인 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2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작년에 출시된 'One M9'보다 0.2인치 커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하고 4GB의 램을 장착하면서 경쟁사인 삼성, LG 등의 최신 스마트폰과 견줘봤을 때 결코 뒤쳐지지 않는 기본 스펙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저장 공간 옵션은 32GB/64GB 두 종류로 출시되며 기본 옵션으로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micro SD카드 슬롯을 지녔다는 점에서 여타의 안드로이드 제품과 동일하거나 좀 더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1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수동 촬영 모드와 RAW 이미지 파일을 제공한다.
카메라 역시 높은 스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리개값 f/1.8의 1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이미지안정화기술(OIS)를 지원하며, 레이저포커스 기능, RAW이미지 파일 제공, 4K 동영상 촬영 기능, 프로 카메라 모드(Pro Camera Mode,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등 DSLR급 카메라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4비트 고음질 오디오를 장착하면서 최근 모바일 시장의 '오디오 성능 강화' 대열에 참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서 퀵차지 3.0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충전이 가능하게 했고(30분에 50% 충전 가능), HTC는 최신 지문인식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애플의 '아이폰 6s'나 삼성의 '갤럭시 S7'보다 지문 인식의 속도가 빨르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UI의 경우 '넥서스'의 메테리얼 디자인을 차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했으며, USB Type-C 포트를 장착하면서 안드로이드 표준 스마트폰이 될 것임을 자처했습니다.(가격은 언락 버전 699달러, 우리돈 약 80만 원)
△ 구글 넥서스의 '메테리얼 디자인'을 채택한 UI
△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 OIS기능이 적용되었다.
무엇보다도 HTC는 'HTC 10'의 소개 영상을 통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HTC10을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궁극적으로 스마트폰의 '스펙'과 함께 사용자의 경험을 통한 만족을 염두에 두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폰아레나(phonearena.com)과 같은 스마트폰 전문 매체의 여러 설문 결과(갤S7/G5/HTC10)에서 사람들은 'HTC 10'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사용자 만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한 HTC의 전략이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HTC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가상현실 헤드셋인 'HTC Vive'를 선보이면서 착실하게 VR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HTC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옛 명성을 되찾고 VR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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