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8. 15. 11:05
최근 중국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감에 따라 애플, 삼성, LG 등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폰 판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미래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은 지난 4월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 S6 엣지(Galaxy S6 & S6 Edge)'가 삼성이 만든 역대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6 & 6 플러스(iPhone 6 & 6 Plus)는 작년 9월 출시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삼성 갤럭시'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삼성이 8월 중순에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를 발표/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지난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현지 동부 표준시) 뉴욕에서 삼성의 새로운 제품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현지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0시)
삼성의 새로운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삼성 페이' 서비스의 8월 20일 한국 서비스 시작과 9월 3일에는 스마트워치 '기어S2'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패블릿 시장 장악하기 위한 삼성의 야심작인가?
△ '갤럭시 노트5/엣지 플러스'의 스펙과 기능은 그동안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다.
핵심 내용만으로 이루어진 키노트는 40여분 만에 끝났다.
두 제품 모두 5.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4GB의 램,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카메라는 16MP, OIS 손떨림방지기능 탑재 등 스펙은 여전히 최고를 유지했다.
그동안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행사에서 공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갤럭시 노트5'와 듀얼 엣지 패블릿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8월 중순에 발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삼성의 제품 발표를 두고, 애플 제품과의 맞대결을 피하면서 '패블릿'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품기 위한 삼성의 시장 선점 전략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성이 야심차게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긴 했지만 '갤럭시 S6 & S6 엣지'가 발표되었을 때 보다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7인치(2560x1440)크기의 화면에 메인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7 옥타 7420, 4GB LPDDR4 램 장착, 카메라의 OIS(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두 제품 모두 3000mAh(갤럭시 S6 엣지는 '2600mAh, 갤노트4는 3220mAh)'로 '갤럭시 노트5'의 경우 전작인 노트4보다 배터리 용량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력 효율을 높였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며, '엣지 플러스'의 경우 5.1인치 '갤럭시 S6 엣지'보다 크기가 커지면서 배터리 용량이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2915mAh 이다). 삼성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지는 않았지만 '충전 효율'을 높여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무선 2시간)했고, 프로세서 및 배터리 관리 기능을 통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할 만 합니다.
△ 삼성은 '갤럭시 노트5' 용으로 제작된 '키보드 커버'를 선보였다.
커버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에서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
이는, 블랙베리의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약 40여분 간 펼쳐진 키노트를 통해서 삼성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진행된 키노트에서 '갤럭시 노트'시리즈가 패블릿 시장의 개척자라는 것을 이야기하였고, '갤럭시 노트5'의 가장 큰 특징인 'S-Pen'기능을 선보이면서 큰 화면에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갤럭시 노트5'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로 '키보드 커버'를 선보이면서 '블랙베리'제품에서 처럼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작년부터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인 블랙베리의 인기를 의식하여 만든 것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소개하면서,
'갤럭시 S6 엣지'와의 크기 비교,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와의 비교를 보여주면서
'엣지 플러스'가 '노트' 계열의 제품인지 'S6 엣지'의 후속 제품인지 정체성이 헷갈리게 만들기도 하면서,
지나치게 '애플'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아쉬움이 남는 키노트였다.
갤럭시 노트5에 이어 북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엘레나코튼이 무대에 올라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엣지'의 후속 제품이라고 할 수도 있고, '갤럭시 S6 엣지'의 후속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엣지 플러스'의 여러가지 뛰어난 점을 이야기했지만, 애플의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와의 비교하면서 지나치게 '아이폰'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 삼성 페이는 8월 20일부터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9월 28일부터는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카드를 비롯하여 신한, 국민, 현대, 롯데, NH, BC, 하나, 우리, 시티카드 등 거의 모든 신용카드 회사들이 삼성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은 이번 제품 발표 현장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 이어 '삼성 페이(Samsung Pay)'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인 이 서비스는 애플의 '애플 페이(Apple Pay)'와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삼성은 '삼성 페이'를 소개하면서 여러 카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보안에 있어서도 삼성이 자랑하는 보안 시스템인 '녹스(Knox)를 통해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짐을 강조했습니다.(삼성 페이의 한국 서비스 시작은 8월 20일, 미국은 9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러고나서 마지막으로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기어S2(Gear S2)'는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것으로 키노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삼성은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행사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S2'를 공개한다는 메시지로 키노트를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삼성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삼성의 새로운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6S &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랐던 점이 거의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지나치게 애플을 의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던져준 이번 발표가 과연 향후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궁금해 집니다.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되면 과연 어떤 서비스로 삼성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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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5. 8. 11. 10:55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해 바다에 위치한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유명 해수욕장 중 하나인 강릉의 '경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강릉, 동해시(市),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요즘은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강릉이나 동해시,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차를 타고 3~4시간 정도면 충분히 닿을 수 있기 때문에(평일 기준), 아침 일찍 출발한다면 충분히 당일치기 해수욕장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생각하며 여유로움과 낭만을 꿈꿨던 사람들은 어쩌면 실망을 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죠.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경과 조금은 여유로운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동해市의 남쪽에 위치한 '삼척'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릉이나 동해 만큼의 화려함은 없지만 비교적 아담한 해변에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고, 혼잡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척'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삼척의 해변을 끼고 달릴 수 있는 '새천년 해안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 강원도 동해 바다에 접해 있는 강원도 '삼척'은 양양, 강릉, 동해시에 비해 조금 낯설다.
그렇지만, '삼척'도 강릉이나 동해시 못지 않은 멋진 바다 풍경들을 가진 곳이다.
삼척 해수욕장에서부터 '새천년 조각 공원(해안 유원지)'를 거쳐서 삼척항 부근으로 이어지는 '새천년 해안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삼척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긴하지만) 우리나라의 유명 사진 촬영지인 '속섬(솔섬)'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동해 바다의 절경, '삼척 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새천년 해안 도로'의 풍경.
△ 삼척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해변의 모래 위에 파라솔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상 위에 파라솔이 쳐져 있는 것이 독특했다.
조금이라도 한적한 해변을 만나기 위한 바다를 향한 발걸음. 평일 오전, 서울에서 4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 삼척이었다. 삼척 사람들조차도 다른 곳으로 휴가를 떠난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한적한 시가지를 지나 시가지 동쪽의 언덕 너머에 있는 '삼척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큰 규모의 해수욕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작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 주변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워져 있는 파라솔은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지 않게끔, 여유로운 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는 듯 비교적 널찍한 공간을 두고 세워져 있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해변에 접한 횟집은 단체 손님이 왁자하게 식사를 끝내고 나간 뒤였기에, 해변의 풍경을 음미하며 여유롭게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탁 트인 바다. 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식사. 거창하지는 않지만,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바다의 맛은 서울의 여느 식당에서 맛보았던 그것과는 달랐다. 사람들이 맛있는 회를 먹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 점심 식사는 '물회(왼쪽)'와 '회덮밥(오른쪽)'이었다.
새콤하면서도 시원함이 어우러져 여름에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물회'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지던 맛이 일품이었던 '회덮밥'은 해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이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삼척 해수욕장의 북쪽 방향.
여느 해수욕장과 같이 파라솔이 늘어서 있고, 그 앞쪽 바다에서 사람들이 놀고 있다.
하늘에 둥근 구름이 태양을 품고 있는 모습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저 뒤쪽엔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고, 그 너머에는 '동해시 묵호항'이 있다.
△ 삼척 해수욕장의 남쪽 방향.
파라솔들이 이어져 있고, 작은 언적이 있다. 언덕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아담은 크기의 '후진 해수욕장'이 나온다.
후진 해수욕장을 지나 이어지는 길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새천년 해안 도로'이다.
해변에서 파도를 맞으며 보낸 시간. 발 끝으로 동해바다의 차가움이 느껴졌다. 해변의 모래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지글지글 타들어가고 있었지만,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그 열기를 잊을 수 있다는 즐거움. 파라솔 아래에서 파도에서 실려오는 바닷 바람을 맞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할 수 있다.
삼척 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그 폭이 50미터가 채 안될 것 같은 아담한 크기의 '후진 해수욕장'을 지나면 '새천년 해안 도로'가 시작된다. 암초와 푸른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걷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해안도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조각 공원'. 여러 형상의 작품들이 조각 공원에 세워져 있지만, 파도와 바람, 자연이 만든 해변 풍경에 압도된 나머지, 조각들을 천천히 감상할 틈이 없다.
△ 새천년 해안도로의 자세한 안내를 해 주는 안내판(왼쪽, 조각공원 내)과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해안선(오른쪽)
△ 해안도로에는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해질녘의 풍경(왼쪽)
두 손을 모은 모양을 형상화 한 '소망의 탑'과 그 아래 작은 '소망의 종'(오른쪽)
- 관동팔경 제1경 '죽서루'. 그리고 삼척중앙시장과 가로수.
혼잡하지 않은 동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것이면 충분했지만, 삼척으로 오는 내내 이정표(표지판)에서 보였던 이름 '죽서루'가 궁금했다. 해변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죽서루'였기에, 그곳을 찾았다. 관동지방(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지방)의 빼어난 풍경으로 손꼽히는 '관동팔경'의 그 첫번째라는 '죽서루'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누각 치고는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절벽 위에 우뚝서 시원한 바람을 불러들이고 있는 죽서루는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고려말부터 세워져 있었다는 '죽서루'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치면서 많은 글들을 남겼으리라.
죽서루로 향하는 길에 삼척 시내를 관통하면서 독특한 풍경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삼척 중앙 시장'이라고 이름 붙은 재래시장의 앞을 지날 때 발견한 '가로수'들은 여느 도시의 가로수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곳이 제주도도 아닌 이곳에 왠지 모를 남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나무들이 도로변에 우뚝 서 있었다.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가 아닌 나무. 소나무처럼 얇은 잎사귀가 달린 나뭇가지는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삼척 시가지의 모습은 휴양지에 놀러온 기분이 들게끔하기에 충분했다.
이국적인 느낌의 가로수를 지나, 찾아간 '삼척 중앙 시장'은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많은 상점들은 문을 닫을 준비를 하거나 문이 닫힌 상태였지만,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 답게 '해산물'판매 구역이 그래도 볼 만 했다. 건어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생선들이 즐비한 해산물 시장이었지만, 많은 상점들이 '문어'를 취급하고 있었다. 삼척은 문어가 유명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문어들이 있었고, 사람들은 '문어'를 사 갔다. 문어 한 마리가, 칼 옆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 관동팔경 제1경이라는 '죽서루'.
죽서루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삼척 중앙 시장의 입구(왼쪽)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하는 가로수(오른쪽).
△ 삼척 중앙 시장의 한 수산물 가게.
작음을 앞둔 문어 한 마리를 옆에 두고, 아무저니가 문어 한 마리를 더 꺼내고 있다.
△ 노란색 방석처럼 보이는 '호박'이 들어간 '술빵'.
강렬한 색상, 독특한 무늬가 먹음직스러워 보여 한 조각 사서 먹었다.
- 어쩌면 몽환적인, 소나무 한 가득 속섬(솔섬).
해질녘, 강릉에서 삼척까지 온 만큼, 그 거리만큼 남쪽으로 달렸다. 삼척의 남쪽, 어쩌면 경상북도 울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먼 곳이었다. 삼척의 남쪽 끝자락, '월천'이라는 곳으로 향한 이유는 단지 '솔섬' 사진으로 잘 알려진 '속섬(원래 이름은 '속섬'인데,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가 '속섬' 사진을 'Pine Trees(소나무들)'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면서 '솔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 졌다)'을 보기 위해서였다. 해질녘 노을낀 속섬을 보려고 했으나, 해안도로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낸 터라 어쩌면, 속섬으로 가는 내내 속섬에 도착했을 때는 노을이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이 급해서일까, 속섬으로 가는 길마저 잘못들어, 결국은 경상북도까지 갔다가 다시 강원도로 되돌아 오느라 속섬에 도착했을 때는 어둠이 내려 있었다. 그래도, 솔섬에 닿았을 때, 사진에서 보았던 그 모습을 어렴풋이 찾을 수 있었다. 여기 이곳. 언제 다시 올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오게된다면 여기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
△ 해가 저문 뒤, 속섬의 모습.
뒤쪽으로 삼척LNG 생산 기지가 밝게 빛나고 있다.
△ 삼척의 '속섬'을 '솔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게 만든, 마이클 케냐의 'Pine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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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8. 15:16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의 행보는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매년 9월 초,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왔던 만큼, 9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루머와 유출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가을 이벤트 날짜가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간)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발표를 위한 공개 행사가 '화요일'이었다는 것에서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작년 '아이폰6 & 6 플러스(iPhone 6 & 6 Plus)'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히 1년이 지나는 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 애플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나인트파이브맥(9TO5MAC.com), 맥루머스(MacRumors.com) 등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9월 9일은 작년 '아이폰6'가 공개된 날과 같은 날이다.
- 9월 9일,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도 공개 할까?
△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는 '아이폰6'와 디자인 상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차세대 아이폰에는 '포스 터치'기능이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가 약간 두꺼워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 외에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14MP), 통신 모듈 업그레이드, A9칩 탑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조금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루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 6S'의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포스 터치(Force Touch)'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면서 두께가 약간 두꺼워 질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프로세서로는 'A9'칩이 사용되며, 카메라가 14MP로 업그레이드 될 것(지금은 8MP)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통신 칩들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빠른 통신(faster LTE)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로즈골드(rose gold)'색상의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한편, 이번 9월 9일 가을 이벤트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이다.
오래전부터 12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image. www.martinhajek.com
한편,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이번 공개 행사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12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를 여러 IT매체들이 다루어왔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12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된다면 노트북 시장의 지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관심이 그만큼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가 비장의 무기로 공개되거나 늦어도 10월의 '새로운 아이패드'의 공개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와 더불어 차세대 '애플 TV(nest generation Apple TV)'또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TV'는 지난 6월에 열린 'WWDC 2015' 행사때부터 애플이 공개할 '새로운 제품'으로 기대를 받은 제품인 만큼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새로운 애플 TV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애플 TV'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TV 콘텐츠' 사업에도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법 하다.
9월 9일 공개 행사에 이은 차세대 아이폰의 예약 주문은 9월 11일 금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출시는 9월 18일 금요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출시일을 작년과 동일하게 맞춘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작년은 9월 19일 금요일 출시. 올해는 9월 19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9월 18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기본적인 스펙과 디자인은 이미 다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공개 날짜와 출시일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애플이 모든 것이 알려진 상황 속에서 과연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어떻게 제품을 소개할 지, 애플을 애플답게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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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5. 7. 31. 10:30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도 있죠. 모처럼의 휴가 기간이지만, 길게 여행을 갈 수 없거나, 당일치기 여행밖에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깝지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합니다. 서울이나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강화도'는 사람들에 치이지 않으면서도 기분좋게 바람을 쐴 수 있는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화도는 한적한 시골 느낌을 풍기면서도 바닷바람을 쐴 수 있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서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다른 곳, 가까운 섬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적함과 조용함. 그리고 볼 거리들과 먹거리들이 있는 곳이 바로 '강화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의 휴일(休日), 강화도로 당일치기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강화도는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속되어 있다.
강화도로 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강화도 북쪽 군청 방향으로 가는 '강화대교'를 이용하는 것과, 남쪽의 마니산 방면의 '초지대교'를 이용하여 강화도로 가는 방법이다.
남쪽과 북쪽을 잇는 도로가 잘 닦여 있어, 차를 타고 강화도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강화풍물시장과 고인돌(강화지석묘).
서울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서 강화도에 도착한 시간이 정오쯤이었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강화도의 도로에는 차도 별로 없었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강화도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강화풍물시장'이었다. 시장을 둘러보면서 구경도 하면서 식사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강화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이다. 하지만, 시장의 풍경은 평소에 생각하던 시장과는 조금 달랐지만, 매력적인 곳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 '강화풍물시장' 전경.
강화풍물시장은 외부에 가게(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복합 쇼핑몰처럼 건물 안에 가게들이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반찬거리를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1층은 여러가지 물건들(먹을 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식당가를 비롯한 여러가지 가게들이 있다.
△ 강화풍물시장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이 바로 '가게 간판'이었다.
여러 식당과 가게들은 천장에 '간판'을 붙이고 있는데, 간판에는 주인의 사진이 함께 있었다.
재미있는 포즈/표정을 취하고 있는 주인들이 많았는데,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간판을 구경하는 것도 '풍물시장'이 전해주는 재미다.
△ 밴댕이 회/무침(왼쪽), 구이(오른쪽)
△ 강화도 '여름 별미'는 바로 '밴댕이'라고 할 수 있다.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밴댕이'철은 7월 말, 8월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놓치기 아까운 생선이다.
얇은 밴댕이를 구워 '전어 먹듯이' 우걱우걱 씹어먹는 것과, 회를 떠서 초장에 찍어먹는 것,
그리고 회 무침을 참기름 듬뿍 넣은 밥에 비벼 먹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밴댕이 구이, 회, 무침을 모두 함께 먹고 싶다면 '밴댕이 정식'(2인 3만원)을 먹으면서 모두 맛보는 것도 좋다.
강화도 별미 밴댕이로 배를 채우고 나니, 강화도에 놀러온 느낌이 한껏 살아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강화도풍물시장은 TV에 여러차례 소개가 되었던 것 처럼 보였다. 모든 가게가 '6시 내고향 촬영', 'VJ특공대 촬영' 등의 팻말을 붙여 놓아 TV에 나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면서, 손님들을 끌어모으기에 한창이었다. 밥을 먹고 나서, 시장을 한바퀴 휙, 둘러 본 뒤 본격적인 강화도 일주에 나섰다.
△ 교과서에서 자주 봤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인돌. '강화지석묘'
강화도에는 많은 고인돌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강화지석묘(위)'이다.
- 동부해안도로 따라 내려가며 만난 풍경. 광성보/초지진/덕진진 그리고 브런치 카페.
바닷가에 왔으니, 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몰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을 빼놓을 순 없다.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았기에, 구름이 낀 하늘. 햇살이 내리쬐지 않아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동부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여러 유적지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광성보'이다. 우리나라 근대사(개항기)를 이야기 할 때면 빼놓을 수 없는 '광성보'는 1871년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신미양요는 1871년 6월 1일, 조선과 미국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 교섭을 요구한 미군과의 싸움에서 광성보를 수비하던 어재연 장군과 대다수의 장병이 사망하였고, 3일 만에 광성보는 함락당했다. 이 전투(신미양요) 이후, 조선은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게 된다.)
김포와 강화도 사이, 염하강(김포강화해협)의 강화도 쪽에는 많은 돈대가 있고 광성보 아래로 덕진진과 초지진이 있다. 광성보는 그 중 가장 둘러보기 좋게 꾸며놓았기에 잠시 바람도 쐴 겸 산책을 하기가 좋았다. 광성보에서 용두돈대로 향하는 소나무 사잇길은 눈내린 겨울, 이곳을 다시 찾아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다.
△ 광성보.
강화도의 대표적인 볼 거리 중 하나인 '광성보'는 '신미양요'의 격전지였다.
광성보는 용두돈대와 연결된 산책로와 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바다(염화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기도 좋았다.
(문화재 보수공사로 인해 8월 31일까지 무료 관람이다.)
△ 광성보로 진입하는 로터리에 있는 '어재연 장군' 동상(왼쪽)
용두돈대에 위치한 '신미양요 무명용사비'(오른쪽)
△ 광성보의 산책로.
소나무가 감싸고 있는 길은 겨울에 눈이 내릴 때 와서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초지진의 모습.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 있다.
한국 근대사와 함께 한 소나무이다.
△ 강화도 남쪽에 있는 한 브런치 카페.
빵이 맛있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 커피와 빵, 그리고 책. 카페에서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했다.
- 바닷가 풍경과 시골의 고즈넉함. 해질녘의 강화도.
강화도는 서해에 접해 있는 만큼, 해질녘의 풍경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한편으로는 강화도는 꽤나 큰 섬(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이기에,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차를타고 돌아다니다보면, 시골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또한, 해가 스믈스믈 서쪽으로 넘어갈 즈음에는 해안도로를 달리며 한적한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태양의 소멸을 놓칠 수 없다. 내가 강화도에 갔을 때는, 구름들이 잔뜩 끼어있었기에 '강화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찾은 강화도에서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나들이였다고 말 할 수 있다.
△ 초록색 벼 잎사귀 사이에 '두루미'로 추정되는 새가 우뚝 서 있다.
△ 해가 서쪽으로 넘어갈 때 쯤, 서부 해안도로를 달리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빼 놓을 수 없다.
△ 갈매기와 구름과 태양. 그리고 바다.
△ 서부 해안도로.
△ 장화리 낙조마을.
좀 더 멋진 '낙조(해넘이)'를 보고 싶다면, 장화리 낙조마을을 찾아보자.
낙조마을에서 멋드러진 '석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여유가 된다면 멋진 펜션에서 해넘이를 보면서 밤을 맞이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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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7. 30. 09:17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에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ZTE 등 '중국 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감에 따라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꿋꿋히 지켜오고 있는 삼성의 점유율은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에게 있어서는 중국 기업들의 성장이 그리 달갑지 않은 가운데, 한편으로는 삼성의 강력한 경쟁 기업인 '애플(Apple Inc.)'의 아이폰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삼성 스마트폰은 고립무원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오는 9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공개/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삼성은 차세대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를 예년보다 조금 이른 8월 중순에 공개/출시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이 오는 8월 13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언팩(제품 공개)'행사를 가진다.
여기에서 차세대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으로 확인된 '갤럭시 노트5', 8월 출시 준비 마쳤나?
△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노트5'(위)
트위테리안 @OnLeaks를 통해 알려졌던 '갤럭시 노트5'의 디자인(아래)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은 '새로운 갤럭시(갤러시 노트5)'의 언팩(Unpacked) 행사가 오는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표준시), 뉴욕 링컨센터에 위치한 Alice Tully Hall 에서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폰아레나(PhoneArena)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서는 8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패블릿폰 시장 최고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그동안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행사장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공개 행사가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5.5인치 '아이폰 6S plus'를 의식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함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한 달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갤럭시 노트5'의 사진 두 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의 트위터로 알려진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동안 스마트폰 관련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위테리안 @OnLeaks가 공개했던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는 8월 13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의 스펙.
'갤럭시 노트5'는 5.7인치 디스플레이, 4GB램, 16메가 픽셀의 카메라, S펜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노트5'가 '외부 저장 공간(SD카드 슬롯)을 선택할 지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갤럭시 S6 & S6 엣지'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 노트5'에서는 '갤럭시 S6 & S6 엣지'에서 사라졌던 'SD카드 슬롯(SD card slot)'과 '분리형 배터리'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노트5의 기본 최저 저장 공간은 32GB, 5.7인치 울트라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메가 픽셀의 후면 카메라, 4GB의 램이 장착되어 가히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 엣지'의 확대판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또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S6 엣지 플러스' 또한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제품이 각각 '다른 지역'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S6 엣지 플러스'의 경우에는 출시 초기 유럽 판매만 진행하고, '갤럭시 노트5'의 경우에는 '아시아', '미주' 지역에서의 판매를 진행하면서 추후에 다른 지역까지 제품 공급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이러한 전략은 제품 수요와 선호도에 따른 판매 전략으로 풀이되며, 재고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 삼성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 행사'를 대대적으로 밝혔다.
작년 부터 중국 기업의 성장과 애플 아이폰의 인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인기가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갤럭시 S6 & S6 엣지'가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은 삼성으로서도 뼈아픈 결과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통해서 어떻게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에 대처해 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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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7. 29. 09:36
스마트폰의 전 세계적인 보급과 일상화로 인해서 모바일이 중심이 되면서,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구글(Google Inc.)'과 '애플(Apple Inc.)'은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IT 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 잠재적 가치는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로 말미암아 '윈도 시리즈(Windows OS)'로 PC시대를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soft)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여전히 PC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PC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OS인 '윈도(Widnows/윈도우즈)'를 무기로 MS가 과연 어떤 노력을 통해 '모바일 시대'에 주역으로 떠오를 지가 큰 관심거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의 부진 속에서 MS는 2015년 7월 29일,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해 온 새로운 'OS'인 '윈도 10(Windows 10)'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OS'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 등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온 MS가 'OS 무료 배포'라는 초강수를 둔 것 자체가 화제가 되면서, MS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 7월 29일, MS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Windows 10'이 공식 배포 되었다.
'윈도10'은 1년간(~2016년 7월 28일) 무료로 다운/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MS '윈도 10', 7월 29일 전 세계 동시 배포.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이야기.
지난 1월에 공식 행사를 통해 공개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MS의 'Windows 10'의 정식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고, 인사이더 프리뷰(Insider Preview) 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윈도10'을 접하기는 했지만, 여러 수정 사항을 거쳐 '정식 배포'된 만큼, 새로운 '윈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 '윈도10'은 '무료 배포'라는 점에서 'MS'의 향후 PC/모바일 시장에서의 전략 변화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윈도 10'의 기본 방향이 '무료 배포'라고는 하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윈도 1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 사항인 것도 아닙니다.
누가, 언제까지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
△ '윈도7/8/8.1' 사용자들은 1년간 무료로 다운로드/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때, '불법 복제 버전(해적판)'에 대해서도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잠시 논란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지금은 정품 '윈도7', '윈도8', '윈도8.1' 사용자에 한해서 '윈도 10'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윈도7'과 '윈도8/8.1'의 장점을 결합시켜놓았다는 평가가 있는 '윈도10'인 만큼, 대다수의 '윈도8/8.1' 사용자들이 '윈도10'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료 업그레이드'는 2016년 7월 28일까지 제공하는 것(2025년까지 사용 가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년간 무료'라는 기간이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면서, 사실상 1년이 지난 뒤에도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MS측에서도 올해 연말(12월 말)까지 (업그레이드를 원하는)대다수의 사용자가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1년'이라는 기간은 단지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스템 요구 사항은 어떻게 될까?
OS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시스템 기본 사양과 관련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OS라 하더라도, 업그레이드 후에 너무 느려진다면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 10'은 기본적으로 SoC 혹은 1GHz 이상의 메인 프로세서, 1GB의 램(32비트 시스템)혹은 2GB의 램(64비트 시스템), 32비트의 경우에는 약 16GB의 하드디스크용량, 64비트의 경우 2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필요로 하며, 그래픽카드는 DirectX 9 혹은 상위 버전의 WDDM1.0 드라이버를 기본 사양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된 버그 및 오류는 사용에 문제가 없나?
출시를 앞두고 '윈도10'의 필수 업데이트에서의 오류, 엣지브라우저, 가족 계정 등에서 여러가지 오류가 보고되면서 시스템이 불안하다는 의혹이 제기(관련 글)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모니터설정과 관련된 그래픽카드 오류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면서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한지만 현재 MS측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오류들을 수정했다고 밝히고 있으며(관련 글), 이후 출시까지 보고된 치명적인 오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도 여러가지 오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좀 더 두고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배포 직후, 인터넷 사용. 당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윈도10'의 기본 웹브라우저 '엣지 브라우저'.
엣지 브라우저는 '액티브엑스(Active X)'를 퇴출시켰다.
'윈도10'에서는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가 아닌 '엣지 브라우저(Edge Browser)'를 사용합니다. 엣지브라우저는 구글의 크롬(Chrome), 모질라 파이어폭스(FireFox) 등과 비슷한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익터넷익스플로러(IE)'와 다른 점은 '액티브X(Active X)'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는 보안을 위해 '액티브X'를 아직까지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할 경우 사용에 제약이 있는 웹사이트들이 상당수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윈도10'에서도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 있긴하지만, 엣지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사용한다면 한동안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앱스토어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MS는 'MS 앱스토어'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MS 모바일/PC OS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생태계를 잘 가꿔야 한다.
MS는 '윈도10'을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모바일 OS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강력한 생태계'를 갖추었기 때문인데, MS도 '윈도10'을 바탕으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10'에서는 'MS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응용프로그램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MS는 강력한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C의 영향력과 사용률이 많이 떨어졌다고는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애플의 '맥(Mac)'이 조금씩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OS X'를 비롯한 '리눅스(Linux) 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한편으로는 구글에서는 'Chrome OS(크롬OS)'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PC든 모바일이든 MS에게는 불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 MS의 '새로운 윈도'가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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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소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의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로 대표되는 SNS 서비스와 인스턴트메시징서비스(Instant Messaging service)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종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SNS 잠재력을 뒤늦게 알아차린 구글은 2011년 '구글 플러스(Google plus+, G+)'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의 SNS 서비스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지만, '안드로이드 OS'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구글의 명성, 몇 차례의 서비스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글 플러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그동안 '구글 플러스'의 사용자 확보를 위해, 구글의 여러 서비스들과 '구글 플러스 계정'을 연동해 왔으나 최근 발표를 통해 '구글 플러스 계정'과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의 다른 서비스들과의 계정 연동을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실상 구글이 SNS 사업에서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 구글은 2011년 '구글 플러스'의 출시를 통해 SNS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SNS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예측은 빗나갔다.
최근, 구글은 '구글플러스' 계정과 유튜브 계정의 연동 해제를 시작으로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의 연동을 해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구글 플러스(Google +)' 계정의 독립. 유튜브 등의 구글 서비스와 별도 운영 한다.
△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서비스에서 댓글을 비롯한 여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플러스' 계정과의 연동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런 강제적인 이용이 사용자들의 불만을 야기했고, 오히려 '구글플러스'에 대한 반감으로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구글은 구글플러세 계정의 '유튜브' 연동 해제를 선언했다.
구글은 '구글 플러스'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사용자 확보를 위해 '구글 계정 연동'이라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전 세계 스마트폰 OS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OS(Android OS)' 영향력 아래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활용하여 '구글 플러스 계정 연동'을 통한 사용자 확보 전략을 취해 왔습니다. 2011년, '구글 플러스' 출시 초기에는 구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뛰어넘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지금의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비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편, 구글은 최근 '유튜브'와 '구글 플러스' 사이의 계정 연동 해제를 시작으로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구글 플러스'의 계정 연결을 통한 '강제적' 구글플러스 계정 생성 및 이용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구글이 '구글플러스'의 성장에 대한 한계를 인식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구글 측에서는 '계정 분리'가 사용자의 불만이 없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모바일 시대가 성숙해 감에 따라 많은 SNS 서비스들이 생겨났고, 그 영향력도 커졌다.
그 중요성이 커진 만큼 많은 기업들이 SNS 서비스의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기도 하다.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그동안 '구글 플러스' 계정 개설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이는 지메일(Gmail) 등과도 연동이 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구글의 조치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거나, 불만을 토로해 왔던 것이 사실이고 구글은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고, 유튜브 자체의 소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구글플러스' 연동을 해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의 유튜브를 비롯한 다른 구글 서비스에 대한 계정 연동 해제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글'이 SNS 사업에서 철수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지만,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강제성 없는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교적 늦게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핀터레스트(Pinterest),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SNS 서비스들의 경우, 특정 계정의 요구가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구글플러스'와 다른 점입니다(특히,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이 대표적). '구글 플러스'는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사진 갤러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구글 계정'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면서 새로운 SNS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그룹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은 SNS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성공은 '페이스북 그룹'의 전략적 성공(콘텐츠와 개방성)이라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영향력도 막강해졌습니다. SNS 페이스북(Facebook)을 운영하는 페이스북그룹(Facebook Inc.)의 영향력이 해마다 상승하면서 기업 가치 또한 치솟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SNS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CEO 등도 큰 주목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치열해지는 SNS 시장에서 과연 '구글'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구글의 변화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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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7. 27. 10:46
최근 몇 년간 중국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싸움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세계 시장 점유율의 40%이상을 차지하면서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거론되는 두 기업, '애플'과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삼성은 5.7인치 크기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와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 그리고 '갤럭시 S6 미니(Galaxy S6 mini)' 등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아이폰 6s 플러스(iPhone 6 & iPhone 6S plus)'가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애플과 삼성이 과연 어떤 새로운 것들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관련된 많은 유출 사진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이폰 6S' 생산 공장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아이폰 6s'의 모든 것이 까발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서,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이 공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루머'의 수준을 넘어서서, 조립/생산 공장의 사진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실상 '차세대 아이폰'의 물리적인 모든 것이 공개되었다.
차세대 아이폰은 A8X칩과 2GB램, 포스터치(forcetouch) 기능 등을 장착하는 등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의 장착과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제외하고는 디자인면에 있어서의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껍질부터 속살, 조립 현장까지 까발려진 '아이폰6s'. 출시일 빼고 다 공개 됐다.
△ 차세대 아이폰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은 '포스 터치'의 장착과 함께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의 제품 추가이다.
애플워치가 'iPhone 6S & iPhone 6S plus'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워치의 아름다운 색상 중 하나인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펙에서부터 기능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해외 매체를 중심으로 쏟아져 나왔고, 최근에는 조립 생산 현장에서의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사실상 모든 것이 알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그래왔듯, 오는 9월의 애플 가을 이벤트 현장에서의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는 '루머 확인의 시간' 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벤트 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변화 정도를 기대할 법 합니다.
그동안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를 통해서 '포스 터치(Forcetouch)'의 장착을 비롯하여 2GB의 메모리 장착, 로즈골드(rose gold) 색상의 제품 추가, 12 메가 픽셀의 메인 카메라 장착, 내구성 강화를 위한 7000알루미늄 시리즈 사용 등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최저 저장 공간이 16GB에서 32GB로 향상될 것이라는 이야기(제품 구성은 32GB/64GB/128GB 세 가지)와 배터리 성능의 향상 등 상당히 고무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 애플에 관한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은
최근 아이폰의 생산/조립 공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이로써, 사실상 아이폰의 모든 것이 까발려졌다고 말할 수 있다.
△ 앞서 본 사진과 마찬가지로, 생산 공장을 통해 유출된 차세대 아이폰의 '하우징(바디 케이스)'
'아이폰 6'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서도
차세대 아이폰의 하우징과 내부 칩셋 유출 사진을 공개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왔다.
△ 나인투파이브맥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s'의 마더보드 비교.
큰 변화는 없지만 '아이폰 6s'가 조금 더 단순화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9월, 애플의 '아이폰6 & 6플러스' 출시 이후,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열풍이 일어나면서 애플은 매 분기 실적발표에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고, 애플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매년 제품이 새롭게 출시될 때마다 가을 이벤트에서 거론되는 것들이 루머를 뛰어넘는 것은 거의 없었지만,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매력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편, 삼성은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맞서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등의 패블릿 제품과 '갤럭시 S6 미니'라는 저가형 제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과연, 삼성의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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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7. 25. 10:06
지난 4월,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시장은 또 하나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출시되기 훨씬 전부터 가격과 기능, 디자인에 관한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왔으며, 모바일 시장을 넘어서서 '패션 시계' 업계에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을 정도로 영향력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애플워치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TV 광고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애플워치'를 접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4월 출시 후, 2015년 2분기(4~6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 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75%이상(삼성은 약 40만 대 판매, 점유율 7.5%로 추정)을 차지할 정도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애플워치'의 판매량 추이를 두고,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보다 판매 실적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긴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하다고 말하고 있는 등 '애플워치'의 흥행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지난 6월 26일 애플워치의 한국 판매가 시작되었다.
애플워치의 판매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나는 '애플워치'의 구입을 권하지 않는다.
- '애플워치', 좋은 제품이지만 구입 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이유.
△ 애플의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
애플 제품을 개봉하는 일은 언제나 설렌다.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된 제품 상자를 여는 것은 애플 제품 구입자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하지만, 애플워치 상자를 여는 즐거움은 '아이폰'사용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애플워치가 '아이패드'와 연동이 되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을 텐데 말이다.
필자가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애플워치가 '편리하고 좋은 제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웨어러블기기에 비해)비싼 돈을 들여서 살 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변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구입을 망설이며 필자에게 '애플워치'에 관해 묻지만, 구입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워치는'아쉬운 점'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는 TV광고나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그 기능들이 일상 생활에서 항상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애플워치의 필요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예컨대, 애플워치를 이용해서 날씨, 스케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자를 보내거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들 중에서는 '현재 온도' 확인 정도를 제외하고난 전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들이 애플워치를 권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연결된다.
아이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연결이 끊어져'서 아이폰과 연동된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즉, 통신모듈이 필요한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
화면 위쪽에, '빨간 표시'로 연결이 끊어졌다는 것이 나타나면 '시계'와 '활동 상황' 외에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블루투스(Bluetooth 4.0)'만을 이용하면서 오직 '아이폰'과 연결되어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집에 놔두고 외출하거나, 멀리 떨어뜨려 놓았을 때에도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으면 전화나 문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애플워치'에는 LTE 통신을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과 일정 거리 이상(약 15m이상)떨어지게되면 '시계' 기능을 비롯한 일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폰과 연동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큰 약점이자 불편한 점입니다. 한편으로는 '애플워치'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과 연결할 수 없고 오직 '아이폰'과 연결되어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의 수요층을 크게 제한하는 동시에 '활용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연동할 수 있게 된다면 애플워치의 수요층이 넓어지는 동시(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아이패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에 기능 활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없습니다. 이는 오직 '블루투스'만을 지원하는 애플워치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워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Application, 응용프로그램/어플)이 많이 있지만, 작은 사각 화면으로 그것들을 이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애플워치의 기능은 '스마트폰'과 함께 있을 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애플워치'의 작은 화면을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워치는 '아이폰'의 보조 기기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게 드는 제품입니다.
또한, 애플워치의 공개 때부터 지금까지 제기되고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울 수 없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충전에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하고, 궁금해합니다. 사용 패턴에 따라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 한 번 충전에 '2일'정도 사용하지만, 충전 없이 2일간 사용하는 것이 결코 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필자는 아이폰도 충전 없이 2일, 아이패드는 3일 이상 사용).
한편, 애플워치의 유용한 기능들이 때로는 경우에 따라서는 '귀찮은 기능'으로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확인해야 했던 여러 알림을 '애플워치'를 통해서 내용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손목 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잦은 알람이 오히려 불필요할 정도로 시선 분산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 한편으로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워치가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
다만, 이 때에도 '운동 기능'에 한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운동만을 위한 것이라면, 여러가지 웨어러블기기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외달리기 기능에서 심박수, 시간, 운동거리, 소모칼로리 등의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애플워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유용한 기능들을 여럿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거나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활동'앱을 이용할 수도 있고, 애플워치에 내장된 걷기, 달리기, 사이클 등의 운동앱은 자신의 건강 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기도 합니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활동을 하게 되면, 거리, 시간, 심박수, 이동거리 등의 여러가지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기능들은 '의욕'을 북돋아주며, 목표 달성을 하게끔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따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목표 달성', '일어 서기' 등의 알림을 통해 주기적으로 활동 상태를 전달해 줌으로 인해서 좀 더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 외에도 아이폰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애플워치를 이용해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사용 빈도가 낮긴하지만 애플워치를 '리모콘'처럼 사용하면서 음악앱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컨트롤 할 수도 있습니다.
△ 활동앱을 통한 건강 관리는 '애플워치'의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이다.
사람마다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애플워치를 제대로 이용하자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LTE 통신 모듈'이 장착되면 '권유해 볼만 한 제품'이 되겠지만, 애플로서는 '배터리 지속 시간'을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지금은 여러가지 한계를 가진 애플워치에서 '가격(애플워치 스포츠는 43만 9천원, 49만 9천원 두 종류)'과 '활용도'를 고려했을 때, 구입을 권하기가 부담스러운 제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의 OS인 'Watch OS2'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해외 IT매체들은 '애플워치2'에 대한 루머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차세대 애플워치에서는 현재 이야기되는 아쉬운 점들이 많으 개선되어, 좀 더 유용한 제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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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의 시작과 사용자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러 IT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말미암아 크게 성장하면서 기업 가치를 크게 높인 기업들이 있는 반면 모바일 시대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붙누하거나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사라지는 기업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PC시대를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모바일 시대가 막 시작될 무렵 여전히 'PC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대의 변화에 대응했으나, 사회는 급격하게 '모바일 중심의 시대'로 변화했고 그 결과 모바일 시대에는 과거의 영광에 훨씬 못 미치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세계 PC OS 점유율과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S이지만 하락하는 점유율과 줄어드는 수익률로 인해 오래전부터 '위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MS는 그동안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 왔고, 최후의 승부수라고 할 수 있는 'Windows 10(윈도 10)'의 공식 출시(공식 업그레이드)가 오는 7월 29일부터 있을 예정입니다.
- MS '윈도 10'의 매력 5가지. 업그레이드 할 만 할까?
MS의 야심작인 '윈도 10'의 공식 배포가 7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윈도7'이상의 사용자들은 이미 '윈도 업데이트(Windows Update)'탭을 통해 예약 업그레이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의 OS들과 달리 '윈도7', '윈도8/8.1'사용자들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MS는 지난 1월 21일 '윈도10' 공개 행사를 통해서 '윈도10'과 증강현실구현을 위한 '홀로렌즈(Holo Lens)' 등을 선보였으며, X-box, Windows phone, 서피스 등에 적용된 '윈도10'을 통해서 기기간 통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MS의 미래 전략이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엣지(edge) 브라우저의 등장.
△ '윈도 10'부터는 '엣지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된다.
엣지 브라우저는 브라우저 내에서 메모와 수정이 가능하고, 화면을 전송하는 기능등 사용자 편의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다.
오랫동안 MS의 '인터넷 브라우저'로 자리해 왔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을 대신해서 '윈도10'에서는 '엣지 브라우저(Edge Borwser)'가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로 사용됩니다. 구글의 크롬(Chrome), 파이어폭스(Fire fox) 등의 가볍고 빠른 브라우저들에게 조금씩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MS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브라우저가 필요했고, 그 결과물이 '엣지 브라우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기에, 보안 업데이트에 관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MS는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의 사용을 고려한 '엣지 브라우저'는 웹 페이지를 사용자가 임의 수정(텍스트 강조 등)을 할 수 있다는 점, 웹페이지 전송, MS의 검색엔진 'Bing(빙)'과의 연결을 통합 검색 편의성 향상 등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다시 부활한 '시작 버튼' - 친숙한 UI.
△ '윈도 10'에서 시작 메뉴와 검색이 부활했다.
이는 기존 윈도 사용자들(윈도 8/8.1 사용자)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윈도 10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작 버튼'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Windows 8/8.1'에서 시작 버튼을 없앴던 MS는 많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작부턴을 '부활'시켰습니다. 윈도OS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작 버튼'의 부활을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편리함'의 부활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바탕화면과 시작버튼이라는 '친숙함'으로 인해 '윈도 10'은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타나(Cortana), MS의 음성 인식 기능.
△ '윈도 10'의 음성 인식 기능 '코타나'는 구글의 '구글 나우', 애플의 '시리' 등과 마찬가지로
MS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기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윈도 10'의 핵심 기능의 하나로 음성 인식 기능인 '코타나(Cortana)'를 꼽을 수 있습니다. 구글의 '구글 나우(Google Now)', 애플의 '시리(Siri)' 등이 '음성 인식 시스템'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음성 인식 시스템'은 모바일 시대에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서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웹 검색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윈도10'에서도 '코타나'를 통해서 웹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MS의 모바일 기기들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앱을 품는 '윈도10', 그리고 입맛에 맛는 'UI 설정'.
전 세계 모바일 OS 시장의 두 가지 축을 이루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모바일 OS를 제작 배포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iOS의 생태계의 강력함 앞에서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OS 생태계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MS는 빈약한 생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윈도10'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품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블랙베리가 '블랙베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 처럼 MS도 '앱 변환 툴'을 제공하여 안드로이드와 iOS의 앱들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면서 빈약한 '윈도 OS 생태계'를 채워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윈도10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도록 알림센터를 구성할 수 있고, 앱 그룹 묶기, 다중 바탕화면 등을 통해서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서 응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개인 설정을 동기화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는 오랜 기간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할 수 있는 '윈도우 10'의 무료 배포라는 카드를 꺼내면서, 모바일과 PC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PC가 중요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PC OS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접근해 나간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윈도 10'의 무료 배포로 인해 Operating System의 무료화와 더불어서 그 질적 향상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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