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7. 13:48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산업 뿐만 아니라 삶의 모습 또한 큰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고 소통의 도구로서 스마트폰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통의 핵심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와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등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가입자 수를 빠른 속도로 늘려가며 명실상부 SNS서비스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기에 이르렀지만, 수 년이 지난 지금 두 서비스의 기업 가치는 사뭇 다릅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이끄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SNS페이스북의 가입자 수 증가와 이에 따른 광고 수입의 증가로 막대한 부를 창출해냈고 이를 바탕으로 약 20조원 에 왓츠앱(WahtsApp)인수 하고, 가상현실헤드셋을 만드는 기업인 '오큘러스(Oculus, Inc.)'와 '인스타그램(Instagram)'등 인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SNS 분야를 넘어 IT 업계의 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트위터(Twitter, Inc.)는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 도시(Jack Dorsey)가 떠난 이후 다양한 수익 모델 구현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장 정체의 벽에 부딪치면서 가입자 수 증가율 하락과 이에 따른 가입자 수 증가 정체와 사용자 이탈 등의 위기를 맞았고 수익성 사업 또한 지지부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에 트위터는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투표 기능 도입, 다이렉트메시지 글자 수 제한 폐지(140자 제한 폐지) 등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고 Jack Dorsey의 트위터 복귀 후 페리스코프(Periscope)를 선보이는 등 재기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트위터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 수면 위로 떠오른 '트위터 인수전', 과연 트위터는 새로운 품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2015년 초부터 트위터의 성장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트위터 측에서는 서비스 개편과 사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그 성과는 매우 미미했습니다. 결국 이사회는 딕 코스톨로 CEO를 해임했고,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업 '스퀘어'의 CEO이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를 트위터 CEO로 영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잭 도시의 복귀 이후 트위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가 복귀한 후에도 여전히 트위터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기저기에서 '트위터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페이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측에서는 이같은 이야기에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트위터 인수설'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 트위터 창업자이자 CEO인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를 떠났던 그가, 위기의 트위터를 구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com)와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이 '트위터'가 조만간(빠르면 이번주) 다른 기업들에게 팔릴 것이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수의 매체들은 트위터 인수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구글과 애플 그리고 월트디즈니와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Inc.) 등을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구글과 애플은 최근에 알려진 바와 달리 '트위터 인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트위터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세일즈포스닷컴'이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약 30조 원을 들여 '링크드인(LinkedIn)'을 인수할 당시 '링크드인' 인수를 위해 MS와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링크드인 인수전에서의 실패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터넷 클라우딩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최근들어 부쩍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이 트위터를 인수하게 될 경우 온라인 사업에서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세일즈포스닷컴은 트위터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링크드인' 인수에 실패한 세일즈포스닷컴이 '트위터'를 인수에 성공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age. www.marketwatch.com
트위터의 '인수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현재 3억 1천 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같은 수치는 글로벌 SNS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긴하지만 최근 스냅챗(Snapchat)이나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트위터의 지위를 위협하면서 그 명성이 예전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트위터는 11분기 연속 순수익률 감소에서 벗어나지 못하하고 있는데, 오는 10월 27일에 있을 실적 발표일을 기점으로 향후 트위터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같이 상황이 좋지 않은 트위터이기에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헐값'에 팔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과연 누구의 품에 들어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기업 가치(시가 총액)의 여부를 떠나서 트위터가 모바일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일 것입니다. SNS를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기업으로 불리던 '트위터'가 결국 시장에서 도태되고,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다른 기업에게 팔리게 되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은 SNS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IT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과연 트위터가 어떤 방향으로 날아가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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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10. 6. 12:09
9월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연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7'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과 함께 매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갤럭시 노트7'이 폭발/화제 사건으로 판매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 등은 '아이폰7'에서는 혁신적인 면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내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8', 소위 'OLED 아이폰'으로 불리는 제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 애플이 특허 출원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내용이 공개 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지문 인식 센서(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삽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인 OLED아이폰(2017 아이폰/아이폰8)에서는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차세대 아이폰(2017 OLED아이폰/아이폰8)은 터치ID가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가나?
△ iPhone 8
Concept image.
애플 모바일 기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홈버튼'과 지문 인식 기술인 '터치ID'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2월에 이미 폰아레나를 비롯한 다수의 모바일 전문 매체들은 홈버튼에서 '터치ID'가 사라지고, 지문 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오래전부터 터치ID가 사라지고, 디스플레이에 터치ID 기능이 삽입되어 위치에 상관없이 디스플레이 어디에서든 '지문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 애플이 특허 출원한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 센서'에 관한 특허의 일부.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신호를 받고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센서에서 이를 인식하는 방법이다.
source. uspto.gov
최근, 폰아레나(PhoneArena.com)와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등 여러 IT매체들은 새롭게 공개된 애플의 특허 출원 내용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전에 공개되었던 '터치ID의 디스플레이 삽입'보다 더 나아간 기술로 여겨지고 있으며, Ming-Chi Kuo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은 이같은 기술이 OLED 디스플레이에 삽입되어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OLED 아이폰' 즉, '아이폰8'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Kuo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애플이 2017년 아이폰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엣지 스크린'을 구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디스플레이 어디에서든 '지문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과 같이 '홈버튼'이나 그 주변으로 손가락을 이동시키지 않고도 자금 해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측면의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잠금 해제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면
디스플레이(스크린)을 터치하여 잠금 해제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아이폰8(2017 OLED 아이폰)'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Ming-Chi Kuo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아이폰 출시 10주년(2017년)'에 맞춰서 애플이 많은 역량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차치하고서라도, 현재 '홈 버튼'에 탑재되어 있는 '터치ID'기술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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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4. 11:37
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7Plus)'와 LG의 'V20', 소니의 '엑스페리아 XZ(Xperia XZ)'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가 폭발/화재 사건으로 리콜 절차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삼성이 하반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은 지난 3월에 출시된 '갤럭시 S7 & S7 엣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는 10월 말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의 경우, 전작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가격이 내려가고 기본 저장 공간이 늘어난 '아이폰6S(iPhone 6S)'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신형 제품과 이제 막 구형이 되어버린 제품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7 vs 아이폰6s vs 갤S7 vs G5,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과연 어떤 제품의 사진을 선택할까?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에서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과 전작인 '아이폰6s',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S7 엣지(Galaxy S7 Edge)'와 LG의 'G5'를 대상으로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아이폰7'의 경우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조리개값 f/1.8, OIS 손떨림방지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부가적인 기능으로 하이브리드 IR필터, 노출 조절 기능과 노이즈 감소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폰6s'의 경우 조리개값 f/2.2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며, OIS 손떨림방지기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곤 '아이폰7'의 카메라와 동일한 스펙을 갖췄습니다.
한편, '갤럭시 S7엣지'의 경우 조리개값 f/1.7의 1200만 화소의 듀얼픽셀 카메라를 바탕으로 OIS손떨림 방지기능, 위상자 검출 AF(Auto Focus) 등의 기능을 가졌는데 이는 지난 8월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7'의 카메라와 동일한 스펙입니다.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G5'의 경우 일반 화각(78도)카메라가 조리개값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밖에 OIS 손떨림방지기능, 레이저 센서AF, RGB센서, RAW파일지원 등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화각 135도의 광각의 경우 조리개 값 f/2.4의 800만 화소 카메라). G5 카메라와 최근에 출시된 'V20'의 카메라 기본 스펙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삼성의 '갤S7엣지'와 '갤노트7'의 관계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연못 사진 테스트.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A - G5 / Photo B - 아이폰6s / Photo C - 아이폰7 / Photo D - 갤럭시S7 edge ]
△ 근접 촬영.
△ 확대 사진 촬영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야외 건물 촬영
△ 확대 촬영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I - G5 / Photo J - 갤S7엣지 / Photo K -아이폰6s / Photo L - 아이폰7 ]
△ 야외 풍경 촬영(노을)
△ 야외 풍경 촬영(노을) 확대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
△ 야외 촬영(광장)
△ 확대
▽ 아랫부분을 마우스로 긁으면 스마트폰 기종이 표시됩니다.(음영)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
△ 야간 건물 촬영
△ 야간 건물 촬영 확대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U - G5 / Photo V - 아이폰7 / Photo W - 갤S7엣지 / Photo X - 아이폰6s ]
대다수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선호하는 사진의 스타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숙련 정도에 따라서 사진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스마트폰마다 사진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고, 자체적으로 후보정을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서 사진이 나오는 정도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사진이 스마트폰 구매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는 것은 하나의 흥미거리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hoto A - G5 / Photo B - 아이폰6s / Photo C - 아이폰7 / Photo D - 갤럭시S7 edge
Photo E - 아이폰6s / Photo F - 갤S7엣지 / Photo G - 아이폰7 / Photo H - G5
Photo I - G5 / Photo J - 갤S7엣지 / Photo K -아이폰6s / Photo L - 아이폰7 ]
Photo M - 아이폰7 / Photo N - 아이폰6s / Photo O - 갤럭시S7엣지 / Photo P - G5 ]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Photo U - G5 / Photo V - 아이폰7 / Photo W - 갤S7엣지 / Photo X - 아이폰6s
▷ 함께 볼 만 한 글, 이건 어때요?
- 아이폰7 vs 갤럭시S7, 방수 테스트. 이론과 실제는 다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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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9. 30. 14:51
지난 8월 말부터 불거진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배터리 폭발 사건은 '갤노트7'의 흥행 열풍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더 이상의 '갤노트7' 구매 열풍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삼성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도 기정 사실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삼성으로서는 매출 타격은 물론이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마저 흔들리게 되면서 삼성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를 통해 어떻게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들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탄생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 '갤노트7'의 폭발과 리콜. 시장의 관심은 '갤럭시 S8'로 흘러가고 있다.
- '갤럭시 S8', 삼성은 '갤노트7' 악몽을 극복할 수 있을까?
△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2016 행사에서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가 공개되었고, 삼성은 스마트폰을 앞세워 'VR(가상현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연사로 나와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S7 & S7엣지'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며, 삼성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이같은 '갤S7/S7엣지'의 인기는 '갤노트 7'의 인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갤노트7'이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흥행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8'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S7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은 코드명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갤랙서 S8'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 S8'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삼성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인 10나노 공정을 거친 삼성의 엑시노스8895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그래픽 프로세서로는 ARM의 최신 제품인 'Mali-G71'이 탑재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야말로 최신/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GPU인 'Mali-G71'은 4K콘텐츠와 VR(Virtual reailty)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칩셋으로 알려져 있기에, 삼성이 4K해상도의 OLED디스플레이(super AM-OLED)를 바탕으로 4K 영상, VR 등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 도구의 하나로 '갤럭시 S8'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 S8'에서 삼성은 또 한 번 스펙 깡패를 보여줄 것이다.
위 사진은 'ARM'의 MAil-G71의 성능 향상 비교(Mail-T880)' 그림.
한편, 폰아레나는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7'과 같이 microSD카드 슬롯을 장착할 것이며, 적어도 내년(2017년)에 삼성이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3.5파이 이어폰잭이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2160x3850(847ppi)의 4K UHD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엑시노스 8895'와 함께 '갤럭시 S8'에는 6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32GB의 용량을 가진 제품이 기본으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10나노 공정을 거친 '엑시노스 8895'와 6GB의 램. ARM의 최신 GPU 등.
갤럭시 S8는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역시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또 다른 이야기로는 1300만 화소의 소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경우 '듀얼 카메라'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듀얼 카메라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되었던 '홍채인식'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S8'의 출시일을 두고, '갤럭시 노트7'의 여파로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내년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 행사장에서 공개되고 3월 중순경(16/17일 경)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노트7'의 출시가 예년보다 조금 일렀던 가운데 폭발 사고가 나면서 '빠른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감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삼성으로서는 '출시일'을 두고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으로서는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밖에 없겠지만,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에 전력 투구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이 과연 어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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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7. 11:50
최근들어 '블랙베리(BlackBerry)'의 이름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내세워 한국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았던것이 사실이지만, 블랙베리의 CEO John Chen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왔었고,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부흥기가 다시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최근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CEO John Chen이 이같은 루머에 대해 적극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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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블랙베리 최후의 역작이 될 '프리브'.
프리브는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블랙베리 OS'의 강점인 '보안'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리브'는 그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블랙베리OS' 강점이었던 '프라이버시(Privacy)'를 잘 살렸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터치 스크린과 함께 쿼티 자판을 갖추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재기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블랙베리의 노력(안드로이드 채택, 슬라이드 방식으로 터치 스크린과 쿼티 자판 동시 사용 가능)에도 '프리브'는 승자 독식 구조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결국 최근에는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부문'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프리브'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의 자랑인 '쿼티 자판'을 갖춘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OS'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하지만,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면 '재고 처리'를 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재진출 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과거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부문 매각설이 등장할 때 마다 Jhon Chen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을 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 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보안'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all in software, all in security)"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잘 하는 사업'에 집중해서 블랙베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John Chen의 이야기를 두고, '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지속의 확인과 함께 향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방향 설정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블랙베리의 '패스포트'.
이같은 블랙베리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차원에서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블랙베리가 '프리브(Priv)'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품의 적극적인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블랙베리의 중저가폰 'DTEK50'의 존재감이 미미한 가운데, '프리브'가 블랙베리의 마지막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프리브'를 끝으로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면 국내 시장에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이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브'보다 국내 판매 출고가가 비싸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할 경우 블랙베리가 재고 처리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결정을 취하게 될 지, 그리고 그 결과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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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2. 11:1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수 년간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더 큰 이익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함께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도드라지면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지 못한 기업들은 흑자는 고사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설,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사업(스마트폰) 철수설 등의 이야기는 그리 충격적인 것처럼 여겨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들 소니와 블랙베리는 전력을 다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소니는 지난 'IFA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블랙베리는 자사 제품의 판매처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프리브(Priv)'의 국내 출시를 감행 했습니다.
△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의 '프리브'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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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두 기업의 안방이기에 좀처럼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이 살아남기 힘든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아이폰6 & 6플러스' 출시 이전에는 애플(Apple, Inc.)조차도 한국 시장 점유율이 10%선에 그칠 정도로 삼성과 LG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상당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순위는 약간의 변화(애플이 처음으로 LG를 제치고 2위)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어려운 시장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HTC, 모토로라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고, 소니도 사실상 철수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전 국내 시장을 떠났던 블랙베리가 다시금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블랙베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프리브(Priv)'는 블랙베리의 고민이 깊이 배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 출시했던 '패스포트(Passport)'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블랙베리의 부활'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왔고 사람들은 다시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OS 생태계'가 빈약한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고, 블랙베리는 차기작(2015년 11월 출시)인 '프리브(Priv)'에서 OS로 '블랙베리 OS'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함으로써 생태계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블랙베리는 '프리브'를 출시하면서 보안에 관한한 최고라 여겨지는 '블랙베리 OS'의 강점과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의 강점을 살렸다고 강조했으며, 엣지 스크린(Edge Screen)을 가진 디자인과 키보드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키보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는데, 이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기존의 블랙베리 제품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같은 여러가지 면모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고민이었지만, 이같은 변화를 두고 '블랙베리 답지 않다'는 비판이 가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 프리브는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화면을 위로 밀면 키보드가 나온다.
블랙베리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해야했던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점유율(2013년 당시 시장 점유율 1% 수준)과 수익성 악화를 들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블랙베리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없었던 것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애플의 'iOS(아이폰)'가 차지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블랙베리 OS'를 배려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매력으로 인해 일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던 블랙베리였지만, 'OS 생태계' 문제는 마니아층마저 떠나게 만들었고 블랙베리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습니다.
결국, 'OS 생태계' 문제로 말미암아 한국 시장을 떠나야 했던 블랙베리는 과감히 'BlackBerry OS'를 버리고 'Android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IT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사업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블랙베리는 한국 시장에서의 '프리브' 흥행 여부를 바탕으로 프리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블랙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브'의 해외(북미지역) 가격은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 이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는 59만 8천원으로 책정되어 시작부터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프리브'의 국내 흥행은 그리 순탄치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매체들이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귀환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금액이 해외 판매 가격(블랙베리 공식 홈페이지)은 할인 가격인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보다 비싸다는 점 때문에 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흥행 여부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인 SKT의 경우,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점을 명시하여 판매중에 있으며, 구입시 전용 검정 가죽케이스(공식 홈페이지 가격 23.99달러, 우리돈 약 2만 5천원)과 삼성 마이크로SD카드 64GB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해외 판매 가격'보다 비싸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프리브'의 국내 가격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 & 7플러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폭발 논란에 휩싸인긴했지만 '갤럭시 노트7' 또한 재판매가 될 예정이며 LG의 'V20' 등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프리브'로서는 그 성공여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재진출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며 반길 만 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도 국내 시장 공식 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베리가 국내 시장에 다시금 자리 잡았다는 것은 한국 진출을 노리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쿼티 자판과 블랙베리라는 옛 명성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블랙베리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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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20. 11:39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공식 판매가 온/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서 시작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인터넷 매체들에서는 '아이폰7'의 극한을 알아보는 여러가지 테스트 영상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소개되는 드롭테스트(Drop test, 파손/낙하 실험)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2014년 '아이폰6'의 밴드게이트(Bendgate)이후에는 '밴드 테스트(bend test, 휘어짐 테스트)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거쳐야할 관문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방수' 테스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7일에 열렸던 가을 이벤트 현장에서 방수/방진 기능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기에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물 속에서 견딜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갤럭시 S7'의 방수/방진 기술인 'IP68' 수준이 최고이기에 '아이폰7'의 'IP67'수준에 대해 아쉽다는 견해가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실험 영상이 보여주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방수 기능이 들어갔다.
삼성 갤럭시S7/노트7 등에 들어간 기술인 'IP68'보다 한 단계 낮은 'IP67'이라는 이야기에 다소 실망스런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실험을 해 보니 그리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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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전기업 협회(IEC)에서 만든 전자 기기 보호 기준. 방수/방진 기능에 대해서는 'IPxx'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된다.
'아이폰7'의 'IP67'의 경우 'IP 6(방진-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는 6등급) 7(방수- 1미터까지 침수되어도 보호됨)'의 등급이다.
삼성의 '갤럭시 S7'의 경우 'IP68'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방진'에 있어서는 아이폰7과 동일하지만 '방수'에 있어서 한 단계 높은 등급인 '8'등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면 항상 최신, 최고의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괴물폰'이라는 별명을 얻곤 합니다. 이에 반해 애플의 경우에는 '최신', '최고'의 기술을 탑재하기보다는 최신 기술이 아니더라도 제품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이 수 년 전부터 16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해 왔지만 애플은 겨우 작년에 1200만 화소의 카마를 탑재했다는 것과 삼성과 소니 등이 '방수' 기능을 오래전부터 탑재해 왔던 것과 비교해보면, '아이폰7'의 방수/방진 기능 탑재는 다소 늦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갤럭시 S7'과 '갤럭시 노트7' 등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이 방수/방진 기능 등급 중에서는 가장 높은 단계인 'IP69' 수준의 기능이 탑재된 것에 비해 애플은 '아이폰7'에 'IP68'보다 한 단계 낮은 'IP67'수준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에서 최신 기술 탑재를 다소 조심스러워한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IP67의 '아이폰7'과 IP68의 '갤럭시 S7' 이라는 서로 다른 등급의 기술을 탑재한 두 제품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진행된 침수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개별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차이일 수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을 때(아이폰6s & 6s플러스)도 방수/방진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이폰의 기본 방수 기능이 뛰어났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아이폰7'은 'IP67' 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폰7'과 '갤럭시 S7'을 함께 강물에 담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7'과 '갤럭시 S7'의 침수 테스트는 5피트(약 1.5미터) 단위로 깊이를 늘려가며 5분간 물 속에 담가 두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1.5미터 깊이에서부터 약 10미터 깊이(35피트)에 이를 때 까지 두 제품은 수압을 잘 견뎌나갔지만, 강물의 최대 깊이인 10~11미터 부근에 5분간 침수 시켰을 때는 약간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실험은 페인트통 속에 두 제품을 넣고 물 속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 측면에는 구멍을 뚫어 물이 들어올 수 있게 했고, 수압을 느끼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 마지막, 강 바닥 약 11미터 깊이에 5분간 넣었다가 들어올리는 모습.
△ 마지막 전까지 잘 견디던 두 제품. 하지만 강 바닥에 침수 시킨 후에 들어올렸을 때, '갤럭시 S7'이 작동하지 않았다.
△ 침수/방수 실험 영상
침수 테스트의 마지막 구간이었던 강 바닥(약 11미터)에서 5분간 침수 시킨 후, 두 제품을 건져올렸을 때 '갤럭시 S7'은 작동이 멈추었지만 '아이폰7'의 경우 계속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도 '어메이징'이라는 말을 연발하며, 두 제품 모두 완충 상태로 테스트에 임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침수 테스트에 사용된 상자(페인트통)로 인해 수압이 덜 전달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상자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놓았기 때문에 수압의 차이는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같은 테스트 영상을 인용하여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사이트인 9TO5MAC에서는 애플의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에 대해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1미터 이상의 물에서는 방수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우려는 단지 기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IP68'수준의 '갤럭시S7'이 동작을 멈춘 것은 다소 의외의 상황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7'의 'IP67' 방수 기능이 이론상 수치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실험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수' 기능은 일상 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중 하나임이 틀림없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침수'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등장한 '아이폰7'이 과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올리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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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던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가 16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에는 '아이폰7' 개봉/사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폭발 사건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전작인 '아이폰6s'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출시 국가에서 '아이폰7'은 큰 인기를 끌면서 전작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것과, LCD의 밝기가 더욱 밝아진 것을 비롯하여 '터치ID'의 업그레이드와 뛰어난 프로세서인 'A10'의 장점을 강조하는 등 이벤트 현장에서 전작인 '아이폰6s'보다 나아진 점들을 다수 강조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제트 블랙(jet black)' 색상의 등장과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카메라의 기능을 전적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많은 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은 애플의 '좋은 점 강조' 뒤에는 '안 좋아진 점'도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속속 등장하는 '아이폰7' 사용기 속에 밝혀지는 애플이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7'은 여러 면에서 '아이폰6s'보다 월등히 좋아지거나 기능적으로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에 반해 몇 가지 면에 있어서는 '기능적으로 후퇴'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그동안 애플이 자랑하던 몇 가지 기능에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실망감의 폭이 다소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7의 카메라 렌즈는 '사파이어 글래스'코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다이아몬드 바로 아래 단계의 강도를 가진 물질로서 칼이나 돌 등으로 긁어도 긁히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아래 영상 참고)
기능의 후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사파이어 글래스'에 관한 것입니다. 2014년, '아이폰6'가 출시될 당시 여러 매체들은 '사파이어 글래스'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감쌀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지만, (아마도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애플은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가 아닌 '홈 버튼'과 '카메라 렌즈'에만 '사파이어 글래스'로 보호하였고, 이는 '아이폰6s'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그 강도가 매우 강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급 시계'의 겉면 유리로도 사용되며, 스크래치가 나거나 파손의 염려가 거의 없는 재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7'의 홈버튼과 카메라 렌즈가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투버 JerryRigEverything은 '아이폰7'의 개봉과 함께 스크레치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 테스트를 통해서 홈버튼과 카메라가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모스 경도계의 구분에 의하면 다이아몬드의 바로 아래인 9H수준이기 때문에 칼이나 유리, 철 등의 경도 5~6H보다 강한 재질입니다.
또 한가지의 불편한 진실은 애플이 '홈버튼'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오히려 '더욱 예민해진 홈버튼'으로 인해 홈버튼을 누르거나 조작을 하는데 더 많은 제약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기존의 제품들은 버튼을 단순히 누를 때, 티셔치와 같은 얇은 물체를 사이에 두고도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어졌다는 것이 '아이폰7' 사용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클릭을 하는 데도 피부의 전하를 이동시킬 수 있는 물체나 터치스크린 장갑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홈 버튼'의 예민함.
더 이상 장갑이나 천 등으로 버튼 클릭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관련하여 애플이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앤 뒤에도 '두께'의 변화가 없는 것과 더불어 그 자리를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점 또한 약간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수리 전문 업체인 iFixit에서 '아이폰7'을 분해 해본 결과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엔진(Haptic engine, 촉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3.5파이 잭을 없앤것은 단순히 애플이 아이폰의 디자인과 음향기기 시장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폰'의 기능적인 면의 향상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 iFixit에 따르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 엔진'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그 공간은 배터리나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이폰7 & 7플러스'가 언제 출시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국내 출시일은 예년과 비슷한 10월 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예년보다 많은 나라를 1차 출시국으로 선정했고, 2차 출시국 또한 30여개국을 지정하면서 초기 물량을 소화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는 방법도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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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의 예약 판매가 9월 9일부터 진행되면서 과연 새로운 아이폰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로 자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6s'와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 비판에 잇따르면서 애플의 주가가 출렁이기는 했지만, '아이폰7'보다 한 달여 가량 일찍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던 경쟁 제품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배터리 폭발' 문제로 인해 판매 중지 조치가 취해진것이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 증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9월 9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에서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대 가량이 판매되면서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13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애플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시기에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출시(9월 16일)를 진행하며, 일주일 뒤에는 2차 출시국 30여개국에 대한 출시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전작인 '아이폰6s &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왼쪽)과 '아이폰6s & 6플러스(오른쪽)
- '아이폰7 vs 아이폰6s', 어떤 점이 다른가?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7플러스'가 크기의 차이 뿐만 아니라 '싱글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Dual Camera)'라는 차이와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차이를 가진 채 출시되면서 가격과 '크기'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을 비롯한 몇 몇 기능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싱글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7'의 경우, 여전히 전작인 '아이폰6s'와 큰 차이점이 없다는 비판 속에서 '아이폰6s'의 최저 용량이 증가되면서 가격은 낮아지면서 4.7인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디자인과 크기 -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두 제품.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이 기본적인 디자인과 크기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길이(높이/Height)와 넓이(Width) 그리고 두께까지 모두 동일한 크기이며 무게는 '아이폰7'이 138g으로 '아이폰6s'보다 10g 가볍습니다. 앞부분의 모습은 완전히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하며, 뒷 모습에서의 변화로는 '안테나 밴드'의 유무와 '아이폰7'의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입니다. 한편, 디자인에서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제품 '하단'을 들 수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아이폰7'의 하단은 다소 낯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없다는 사실이 다소 어색할 지도 모른다.
디스플레이와 추가된 기능 - 디스플레이는 글쎄, 그러나 방수 기능 추가는 긍정적.
△ 밝여지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큰 변화는 느낄 수 없다. '아이폰6s'와 같은 LCD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또한 '아이폰7'의 아쉬운 점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록 2018년 가을에 출시된 '2018 아이폰'이 'OLED'를 장착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는하지만 여전히 '아이폰7'은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이 많은 발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것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7'은 4.7인치 LED백라이트 IPS LCD(1334x750, 326ppi)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6s'와 동일한 것입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아이폰6s'보다 25%가량 밝아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이폰6s'가 풀 sRGB표준 디스플레이 인것에 비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Wide Color display(P3))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방수/방진'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에 'IP6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넣었으며, 이는 완벽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수심 1미터 깊이에서 3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방수 기술). 또한 애플은 후면 카메라 곁에 있는 후면 LED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기본에는 '트루톤 플래시(True Tone flash)'였지만 새로운 제품에는 '쿼드 LED 트루톤 플래시(Quad-LED True Tone flash)'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방수/방진 기능 추가는 긍정적.
프로세서 & 카메라 - 성능 향상은 긍정적.
'아이폰7'의 메인 프로세서는 'A10'으로 '아이폰6S'의 'A9'보다 빨라졌습니다. 'A10'의 경우 쿼드 코어 CPU, 식스 코어 GPU와 2GB의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A9의 경우 듀얼코어 1.84GHz 트위스터, GPU는 파워VR GT7600). 애플은 'A10'의 처리 능력은 전작인 'A9'보다 40%가량 향상되었으며 반응 속도는 최대 50%까지 빨라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LTE모뎀의 속도 또한 50%향상되어 최대 450Mbps까지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아이폰6s'는 300Mbps).
한편, '아이폰7'의 카메라는 '아이폰6s'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메인 카메라의 화소 수가 1200만 화소인 것은 동일하지만 '아이폰7'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1.8로 '아이폰6s'의 'f/2.2'보다 향상되었고, '아이폰7'에는 OIS 손떨림방지기능이 들어갔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7'이 700만 화소(조리개 값 f/2.2)의 카메라를 탑재 했는데, 이는 '아이폰6s'의 500만 화소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또한 1080p까지 가능해졌습니다('아이폰6s'는 전면카메라로 720p까지 가능)
그 외의 변화 - 여기에서 만족해야 할 '아이폰7'.
배터리 용량의 경우 1715mAh에서 1960mAh로 '아이폰7'의 배터리 용량이 14%가량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 사용 시간(인터넷 이용 시간 기준)으로 3G/LTE를 이용할 경우 '아이폰7'의 사용 시간이 2시간 길어진 12시간, Wi-Fi를 이용할 경우 3시간 길어진 14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지속 시간도 13시간으로 '아이폰6s'보다 '아이폰7'이 2시간 길어졌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저장 공간이 늘어났다는 점은 역시나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아이폰6s'의 경우에도 최소 저장 공간이 32GB가 되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한 점입니다. '아이폰7'의 최저 용량인 32GB의 한국 가격은 92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28GB의 경우 106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6s'의 가격은 한 단계 낮아져서 78만원부터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예정) 중인 '아이폰' 제품.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블랙'과 함께 등장한 '제트 블랙' 색상입니다. 예약 주문에서 '제트 블랙' 색상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7'의 흥행을 이끌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이 대대적으로 '제트 블랙' 색상을 내세워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데, 제트 블랙 색상의 경우 128GB제품과 256GB제품에서만 선택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플의 전략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7 & 7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일본, 홍콩 등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고 2차 출시국까지 포함하면 58개국이 되기 때문에 3차 출시국에 한국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출시 시기는 작년 비슷한 10월 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애플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어 낼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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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Center)에서 '아이폰7 & 7플러스'가 공개되었고, 9월 9일부터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16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차 판매국으로 선택된 28개 국가의 애플 스토어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아이폰7'에 관한 루머를 통해 많은 것들이 알려져 왔고 다소 '실망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폰7' 공개 이후 여러 매체들에서 '혁신은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애플의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록 루머를 통해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대로 '블랙(Black)' 제품이 다시금 등장했다는 것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루머를 통해서 '딥 블루(Deep blue)' 색상과 '블랙(Black)' 색상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고, 공개 직전에는 '블랙(다크 블랙과 피아노 블랙 루머)'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는데, 애플은 이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블랙(Balck)' 아이폰과 '제트 블랙(Jet Black)' 아이폰을 선보였습니다.
△ '아이폰7 &7플러스'의 색상은 5가지이다.
로즈골드 / 골드 / 실버 / 블랙 / 제트 블랙
- 아이폰7, '블랙'과 '제트 블랙'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날까?
'아이폰7'의 주요 변화를 꼽으라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최저 용량 제품이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 그리고 색상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색상의 변화에서는 기존의 로즈골드, 골드, 실버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색상 중 하나인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색상이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블랙'과 '제트 블랙' 색상이 대신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두 가지 '블랙', 같은 블랙이지만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 말고도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블랙'과 '제트 블랙' 두 제품을 살펴보면,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색상'의 차이 입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아나고 있는 것(어두운 회색 혹은 진회색이라고 표현해도 될 법한)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제트 블랙'은 완전히 검은 '딥 블랙'이라 불릴 만한 색상입니다.
△ 블랙 색상(오른쪽)은 32/128/256GB 모든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는 반면
제트 블랙 색상(왼쪽)은 128GB/256GB 제품만 판매 된다.
단순히 색상 말고도 두 제품은 중요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광택'과 '광택'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하게 '무광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가 무광택의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블랙인 반면, 제트 블루 색상의 제품은 표면에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러면서 '딥 블랙'이라고 불릴 만큼 까만색입니다.
광택의 유무에 따라서 또 다른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지문'이 남느냐 남지 않느냐하는 것입니다. 블랙 아이폰7의 무광택 표면의 경우 지문이나 얼룩이 제품 표면에 남지 않지만, '제트 블루' 색상은 광택 처리가 됨으로 인해서 표면에 지문이 남게 됩니다. 다만, 광택으로 인해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렬하게 나타난다는 점도 있습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지문'이나 '얼룩'이 남느냐 안남느냐 하는 차이가 있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에는 표면이 광택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손에서 미끌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나 '6s플러스'의 무광택 표면은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미끌려서 손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블랙' 제품과 '제트 블랙' 제품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구입 가능한 용량'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32GB/128GB/256GB' 모든 용량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 128GB 제품과 256GB 제품에서만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트 블랙'을 구매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애플 측에서 '제트 블랙'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용량의 제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 애플은 온라인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 '제트 블랙' 색상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 아이폰을 바랐던 대로 애플은 '블랙'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을 살려 놓았고, '제트 블랙'의 경우 표면을 코팅 처리함으로 인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6s'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3.5파이 잭이 사라지면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게 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 카메라 또한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요. 과연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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