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갤노트7'와 피어 오르는 '갤럭시S8' 루머. 삼성은 '갤럭시S8'으로 승부수를 띄울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9.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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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말부터 불거진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배터리 폭발 사건은 '갤노트7'의 흥행 열풍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더 이상의 '갤노트7' 구매 열풍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삼성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도 기정 사실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삼성으로서는 매출 타격은 물론이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마저 흔들리게 되면서 삼성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를 통해 어떻게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들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탄생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 '갤노트7'의 폭발과 리콜. 시장의 관심은 '갤럭시 S8'로 흘러가고 있다.


- '갤럭시 S8', 삼성은 '갤노트7' 악몽을 극복할 수 있을까?

△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2016 행사에서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가 공개되었고, 삼성은 스마트폰을 앞세워 'VR(가상현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연사로 나와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S7 & S7엣지'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며, 삼성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이같은 '갤S7/S7엣지'의 인기는 '갤노트 7'의 인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갤노트7'이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흥행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8'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S7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은 코드명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갤랙서 S8'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 S8'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삼성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인 10나노 공정을 거친 삼성의 엑시노스8895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그래픽 프로세서로는 ARM의 최신 제품인 'Mali-G71'이 탑재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야말로 최신/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GPU인 'Mali-G71'은 4K콘텐츠와 VR(Virtual reailty)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칩셋으로 알려져 있기에, 삼성이 4K해상도의 OLED디스플레이(super AM-OLED)를 바탕으로 4K 영상, VR 등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 도구의 하나로 '갤럭시 S8'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 S8'에서 삼성은 또 한 번 스펙 깡패를 보여줄 것이다.

위 사진은 'ARM'의 MAil-G71의 성능 향상 비교(Mail-T880)' 그림.


  한편, 폰아레나는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7'과 같이 microSD카드 슬롯을 장착할 것이며, 적어도 내년(2017년)에 삼성이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3.5파이 이어폰잭이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2160x3850(847ppi)의 4K UHD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엑시노스 8895'와 함께 '갤럭시 S8'에는 6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32GB의 용량을 가진 제품이 기본으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10나노 공정을 거친 '엑시노스 8895'와 6GB의 램. ARM의 최신 GPU 등.

갤럭시 S8는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역시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또 다른 이야기로는 1300만 화소의 소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경우 '듀얼 카메라'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듀얼 카메라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되었던 '홍채인식'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S8'의 출시일을 두고, '갤럭시 노트7'의 여파로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내년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 행사장에서 공개되고 3월 중순경(16/17일 경)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노트7'의 출시가 예년보다 조금 일렀던 가운데 폭발 사고가 나면서 '빠른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감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삼성으로서는 '출시일'을 두고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으로서는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밖에 없겠지만,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에 전력 투구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이 과연 어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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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설, 음악 스트리밍 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 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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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애플이 비츠(Beats)를 인수한 이후, 아이튠즈라디오와 비츠뮤직(Beats music)을 인수한 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을 선보였고 애플은 애플 뮤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초 3개월 무료 카드를 내세우며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글 또한 'Songza' 인수를 통해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의 서비스 개편과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합니다. 한편, 애플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에 대해 법무부에 서비스 중지 요청을 하는 등 스포트파이에 대한 견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이같은 거대 IT기업들의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대 사업자간의 싸움이 본격화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많은 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경영이 어려워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티파이(Spotify)'의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 인수설. 시장 주도하는 기업이 되나?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거대 IT기업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 1억 명 이상, 유료 서비스 사용자 4천 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최근 소규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곧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커뮤니티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스포트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경우 강력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애플 뮤직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튜브(동영상 구독)을 제외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는 '스포티파이'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urce.statista.com


  한편, 애플 또한 '사운드클라우드'의 인수에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스포티파이'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전문가들은 스포티파이가 사운드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서비스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두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스포티파이 서비스로 통합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이번 인수건에 대해서 스포티파이 관계자들은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서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넘보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애플은 우리나라에서의 '애플 뮤직'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티파이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이 전개된다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한 차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과연 시장 환경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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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 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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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블랙베리(BlackBerry)'의 이름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내세워 한국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았던것이 사실이지만, 블랙베리의 CEO John Chen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왔었고,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부흥기가 다시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최근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CEO John Chen이 이같은 루머에 대해 적극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국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시장 떠날까?

△ 어쩌면, 블랙베리 최후의 역작이 될 '프리브'.

프리브는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블랙베리 OS'의 강점인 '보안'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리브'는 그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블랙베리OS' 강점이었던 '프라이버시(Privacy)'를 잘 살렸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터치 스크린과 함께 쿼티 자판을 갖추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재기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블랙베리의 노력(안드로이드 채택, 슬라이드 방식으로 터치 스크린과 쿼티 자판 동시 사용 가능)에도 '프리브'는 승자 독식 구조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결국 최근에는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부문'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프리브'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의 자랑인 '쿼티 자판'을 갖춘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OS'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하지만,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면 '재고 처리'를 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재진출 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과거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부문 매각설이 등장할 때 마다 Jhon Chen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을 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 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보안'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all in software, all in security)"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잘 하는 사업'에 집중해서 블랙베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John Chen의 이야기를 두고, '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지속의 확인과 함께 향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방향 설정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블랙베리의 '패스포트'.


 이같은 블랙베리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차원에서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블랙베리가 '프리브(Priv)'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품의 적극적인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블랙베리의 중저가폰 'DTEK50'의 존재감이 미미한 가운데, '프리브'가 블랙베리의 마지막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프리브'를 끝으로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면 국내 시장에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이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브'보다 국내 판매 출고가가 비싸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할 경우 블랙베리가 재고 처리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결정을 취하게 될 지, 그리고 그 결과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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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프리브(Priv)', 한국 시장에서 살아 남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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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수 년간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더 큰 이익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함께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도드라지면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지 못한 기업들은 흑자는 고사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설,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사업(스마트폰) 철수설 등의 이야기는 그리 충격적인 것처럼 여겨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들 소니와 블랙베리는 전력을 다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소니는 지난 'IFA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블랙베리는 자사 제품의 판매처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프리브(Priv)'의 국내 출시를 감행 했습니다.

△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의 '프리브'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 블랙베리 '프리브(Priv)', 한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안드로이드OS와 쿼티 자판 탑재를 강조하는 '프리브'.

국내 시장에서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이다.

image. www.tworlddirect.com


  소위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두 기업의 안방이기에 좀처럼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이 살아남기 힘든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아이폰6 & 6플러스' 출시 이전에는 애플(Apple, Inc.)조차도 한국 시장 점유율이 10%선에 그칠 정도로 삼성과 LG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상당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순위는 약간의 변화(애플이 처음으로 LG를 제치고 2위)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어려운 시장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HTC, 모토로라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고, 소니도 사실상 철수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전 국내 시장을 떠났던 블랙베리가 다시금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블랙베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프리브(Priv)'는 블랙베리의 고민이 깊이 배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 출시했던 '패스포트(Passport)'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블랙베리의 부활'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왔고 사람들은 다시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OS 생태계'가 빈약한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고, 블랙베리는 차기작(2015년 11월 출시)인 '프리브(Priv)'에서 OS로 '블랙베리 OS'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함으로써 생태계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블랙베리는 '프리브'를 출시하면서 보안에 관한한 최고라 여겨지는 '블랙베리 OS'의 강점과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의 강점을 살렸다고 강조했으며, 엣지 스크린(Edge Screen)을 가진 디자인과 키보드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키보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는데, 이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기존의 블랙베리 제품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같은 여러가지 면모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고민이었지만, 이같은 변화를 두고 '블랙베리 답지 않다'는 비판이 가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 프리브는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화면을 위로 밀면 키보드가 나온다.


  블랙베리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해야했던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점유율(2013년 당시 시장 점유율 1% 수준)과 수익성 악화를 들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블랙베리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없었던 것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애플의 'iOS(아이폰)'가 차지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블랙베리 OS'를 배려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매력으로 인해 일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던 블랙베리였지만, 'OS 생태계' 문제는 마니아층마저 떠나게 만들었고 블랙베리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습니다. 

  결국, 'OS 생태계' 문제로 말미암아 한국 시장을 떠나야 했던 블랙베리는 과감히 'BlackBerry OS'를 버리고 'Android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IT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사업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블랙베리는 한국 시장에서의 '프리브' 흥행 여부를 바탕으로 프리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블랙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브'의 해외(북미지역) 가격은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 이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는 59만 8천원으로 책정되어 시작부터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프리브'의 국내 흥행은 그리 순탄치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매체들이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귀환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금액이 해외 판매 가격(블랙베리 공식 홈페이지)은 할인 가격인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보다 비싸다는 점 때문에 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흥행 여부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인 SKT의 경우,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점을 명시하여 판매중에 있으며, 구입시 전용 검정 가죽케이스(공식 홈페이지 가격 23.99달러, 우리돈 약 2만 5천원)과 삼성 마이크로SD카드 64GB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해외 판매 가격'보다 비싸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프리브'의 국내 가격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 & 7플러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폭발 논란에 휩싸인긴했지만 '갤럭시 노트7' 또한 재판매가 될 예정이며 LG의 'V20' 등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프리브'로서는 그 성공여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재진출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며 반길 만 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도 국내 시장 공식 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베리가 국내 시장에 다시금 자리 잡았다는 것은 한국 진출을 노리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쿼티 자판과 블랙베리라는 옛 명성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블랙베리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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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삐걱대는 아이폰 '라이트닝 이어폰' 문제. 대세는 문제 인정과 빠른 후속 조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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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7 & 7플러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논란의 중심에는 '3.5파이 이어폰 잭'이 없어지면서 그 기능을 '라이트닝 커넥터(Ligntning connector)'가 대체할 것이고 '라이트닝 이어팟(Ligntning EarPod)'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루머들이 '3.5파이 이어폰 잭'의 제거를 예고했듯이 실제로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졌으며, 애플은 '라이트닝 이어팟'과 함께 '3.5파이 to 라이트닝' 젠더를 선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 10월 말에는 애플이 특별히 개발/제작한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AirPod)'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애플은 '음향기기'와 관련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같은 변화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다행스러워 하는 것은 '아이폰7/7플러스'의 제품 구성에 라이트닝 이어팟과 함께 기존의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이트닝-3.5mm 헤드폰 잭 어댑터(공식 명칭)'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해결되지 않은 듯 합니다.


△ 라이트닝 이어팟(왼쪽)과 '아이폰7(가운데)', 그리고 에어팟(오른쪽).

image. www.cnet.com


- 시작부터 삐걱대는 '라이트닝 이어폰', 대세는 빠른 인정과 후속 조치?

△ 애플은 '아이폰7 & 7플러스'에서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앴다.

그러면서, 스테레오 스피커와 '라이트닝 커넥터'를 이용한 더 좋은 음질을 강조했다.

라이트닝 이어팟과 '3.5 to 라이트닝' 젠더를 '아이폰7 & 7플러스'와 함께 제공하며, 10월 말에는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은 단일 제품으로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에 '아이폰'의 변화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폰 1세대의 출시 이후, 휴대폰 시장 뿐만 아니라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부터 사람들의 생활 패턴, 사회 현상까지 많은 부분들이 바뀌어져 왔다는 점은 '아이폰7'의 변화를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이유입니다. 특히, 많은 논란거리가 되어온 '3.5파이 잭'의 제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제품 공개 이벤트 현장에서 더이상 '낡은 방식'의 오래된 기술을 최신 스마트폰에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폰'에 걸맞는 방식으로 음악 감상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이야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유명 이어폰 제작 업체인 '제이버드(Jaybird)'의 최고마케팅담당자 르네 또한 새로운 방식의 이어폰은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다 사용자들이 질적으로 향상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com)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닝 이어팟'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은 잘 나오지만 볼륨 조절과 재생과 같은 리모컨의 동작이 멈추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고 보고했으며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시리(Siri)가 활성화 되기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같은 문제가 항상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하게 나타나는 것이 사용자들을 더욱 화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위터에는 이같이 '라이트닝 이어팟'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트윗들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라이트닝 이어팟'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트위터에서는 '라이트닝 헤드폰 어댑터'로 인해 

아이폰의 화면이 꺼지고, 일시정지, 볼륨 등이 작동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잇따랐다.

twitter.com


  한편, 이같은 '문제'의 발생과 사용자들의 불만에 대해 애플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플은 이같은 문제가 '라이트닝 이어팟'과 '아이폰7(라이트닝 커넥터)'사이의 물리적인 충돌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닌, '소프트웨어'의 충돌인 것으로 확인하고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데이트(iOS 10.0.1 혹은 10.1.0)의 배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측의 설명에 의하면 기존의 3.5파이 이어폰잭이 '물리적'인 동작 환경 방식이었다면, '라이트닝 이어팟'은 디지털 방식의 소프트웨어적인 작동 방식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라이트닝 이어팟'의 오류 발생에 대해서 애플이 빠른 대응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3.5파이 잭은 소프트웨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거의 없는데 애플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은 '새로운 변화'와 이에 따른 적응 과정, 그리고 기존 제도의 관성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애플이 '라이트닝 이어팟'과 '무선 에어팟'으로 음향기기 시장의 풍토를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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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등장하는 '아이폰7' 사용기, 애플이 알려주지 않은 불편한 진실 3가지.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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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던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가 16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에는 '아이폰7' 개봉/사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폭발 사건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전작인 '아이폰6s'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출시 국가에서 '아이폰7'은 큰 인기를 끌면서 전작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것과, LCD의 밝기가 더욱 밝아진 것을 비롯하여 '터치ID'의 업그레이드와 뛰어난 프로세서인 'A10'의 장점을 강조하는 등 이벤트 현장에서 전작인 '아이폰6s'보다 나아진 점들을 다수 강조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제트 블랙(jet black)' 색상의 등장과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카메라의 기능을 전적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많은 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은 애플의 '좋은 점 강조' 뒤에는 '안 좋아진 점'도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속속 등장하는 '아이폰7' 사용기 속에 밝혀지는 애플이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7'은 여러 면에서 '아이폰6s'보다 월등히 좋아지거나 기능적으로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에 반해 몇 가지 면에 있어서는 '기능적으로 후퇴'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그동안 애플이 자랑하던 몇 가지 기능에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실망감의 폭이 다소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7의 카메라 렌즈는 '사파이어 글래스'코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다이아몬드 바로 아래 단계의 강도를 가진 물질로서 칼이나 돌 등으로 긁어도 긁히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아래 영상 참고)


  기능의 후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사파이어 글래스'에 관한 것입니다. 2014년, '아이폰6'가 출시될 당시 여러 매체들은 '사파이어 글래스'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감쌀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지만, (아마도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애플은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가 아닌 '홈 버튼'과 '카메라 렌즈'에만 '사파이어 글래스'로 보호하였고, 이는 '아이폰6s'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그 강도가 매우 강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급 시계'의 겉면 유리로도 사용되며, 스크래치가 나거나 파손의 염려가 거의 없는 재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7'의 홈버튼과 카메라 렌즈가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투버 JerryRigEverything은 '아이폰7'의 개봉과 함께 스크레치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 테스트를 통해서 홈버튼과 카메라가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모스 경도계의 구분에 의하면 다이아몬드의 바로 아래인 9H수준이기 때문에 칼이나 유리, 철 등의 경도 5~6H보다 강한 재질입니다. 



  또 한가지의 불편한 진실은 애플이 '홈버튼'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오히려 '더욱 예민해진 홈버튼'으로 인해 홈버튼을 누르거나 조작을 하는데 더 많은 제약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기존의 제품들은 버튼을 단순히 누를 때, 티셔치와 같은 얇은 물체를 사이에 두고도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어졌다는 것이 '아이폰7' 사용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클릭을 하는 데도 피부의 전하를 이동시킬 수 있는 물체나 터치스크린 장갑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홈 버튼'의 예민함.

더 이상 장갑이나 천 등으로 버튼 클릭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관련하여 애플이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앤 뒤에도 '두께'의 변화가 없는 것과 더불어 그 자리를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점 또한 약간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수리 전문 업체인 iFixit에서 '아이폰7'을 분해 해본 결과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엔진(Haptic engine, 촉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3.5파이 잭을 없앤것은 단순히 애플이 아이폰의 디자인과 음향기기 시장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폰'의 기능적인 면의 향상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 iFixit에 따르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 엔진'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그 공간은 배터리나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이폰7 & 7플러스'가 언제 출시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국내 출시일은 예년과 비슷한 10월 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예년보다 많은 나라를 1차 출시국으로 선정했고, 2차 출시국 또한 30여개국을 지정하면서 초기 물량을 소화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는 방법도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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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에 쏘인 후 경험담 & 쏘였을 때 대처법

-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6. 9.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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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ife is Travel, 엔조이(i)유어라이프 닷컴! 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나들이 다니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는데요, 산이나 수목원 등지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끔 TV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말벌'에 쏘여서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요, 가을철 나들이를 할 때도 '말벌' 만큼은 주의를 기울여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산에서 '말벌'에 쏘였는데요, 다행히도 머리나 목이 아닌 '허벅지'에 쏘여서 그나마 목숨은 건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쏘인 말벌의 크기가 성인 남자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였는데요, 산이나 들에는 이보다 더 큰놈들 혹은 말벌 말고도 땅벌 같은 무시무시한 녀석들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말벌, 꿀벌과는 차원이 다른 녀석이다.

말벌에 쏘이면 조금도 지체하지말고 병원(정형외과)로 달려가라.


  저같은 경우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 어릴때 꿀벌에도 자주 쏘인적이 있기 때문에 벌침에 대한 면역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체격적으로도 작은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 말벌에 쏘였을 때, 상당히 아팠지만 '조금 있다가 괜찮아 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죠.

  말벌을 쏘였을 때, 야간 산악 자전거를 타는 중이었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산을 내려와야 했습니다. 밤이라서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아프긴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얼음 찜질하면서 같이 산에 올라갔던 사람들하고 맥주를 한 잔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죠. 밤 사이 독이 온 몸에 퍼졌습니다.

△ 나는 야간 산악자전거를 타던 도중 말벌에게 쏘였다.

불빛을 보고 말벌이 쫒아와 허벅지를 쏜 것이다.

△ 말벌에 쏘였을 때, 굉장한 고통(칼로 찌르는 것 보다 더 아픈)을 느꼈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얼음 찜질만 해 주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독이 온 몸에 퍼져 몸져 누을 정도가 되어서야 말벌의 위력을 제대로 느꼈다.

 말벌에 쏘인 첫 날 밤에, 밤잠을 설쳤는데 그 다음날은 온 몸이 쑤시고 아프더라고요. 꼭 몸살에 걸린 것 같이 아팠습니다. 밤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 줄 알고 낮잠을 좀 자면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몸이 아파오길래, 그 때 느꼈죠. 

  '독이 몸에 퍼졌구나!' 그 다음날 병원(정형외과)에가서 말하니, 주사 두 방을 맞고 약을 처방해 줬습니다. 주사를 맞고나니 몸이 서서히 회복되더라고요. 독기운에 제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치 약 처방 받고, 3윌 뒤에 주사 한 방 더 맞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고 다 회복됐다고 생각했는데, 벌에 쏘인곳 주변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울릇불긋 부어 오르더라고요. 알러지 반응이 나타난겁니다. 마지막으로 독이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3일 정도 벌에 쏘인 부위 주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뜨거워지더라고요. 얼음찜질로 열을 식혀주면서 3일 동안 고생을 좀 하고나니 알러지반응이 사라졌습니다.

△ 말벌에게 쏘인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쏘인 곳 주변으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렵기 시작했다.

3일 동안 얼음 찜질로 피부를 진정시킨 후에야 알러지 반응은 사라졌다.

  

  말벌에 쏘이고 나서, 온 몸이 쑤시고 아프면서 알러지 반응까지 겪고 나니 정말 '말벌'에 쏘이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목이나 머리 같은 곳에 쏘이면 즉사한다는 이야기가 실감났습니다. 저는 허벅지에 쏘여서 다행이었지, 처음에 말벌이 헤드랜턴(자전거 야간 산행중이었기 때문에) 주변을 왔다갔다 했는데 머리에  쏘였으면 큰일 날 번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말벌이 주변에 있다면 절대로 가까이 가서는 안됩니다. 말벌에 쏘이면 안된다는 말이에요. 

  만약, 말벌에 쏘였다면 다른 것 다 제쳐두고 119에 신고해서 응급 조치를 받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말벌은 쏘인 부위에 침을 잘 남기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가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 받거나 다른 약품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죠. 

  말벌의 경우 벌침이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일은 잘 없지만 혹시라도 '벌침'이 피부에 박혀 있다면 '카드'와 같은 얇은 물체로 긁어 내세요(말벌 독이 상당히 강하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그 다음, 즉시 얼음찜질을 하면서 쏘인 부위 주변이 붓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키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말벌에 쏘이고나서 당장 통증은 있어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화를 더 키우게 됩니다. 독이 온 몸에 퍼지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응급처치법이나 민간요법 등 다양한 요법들이 있는데, 응급조치(벌침을 뺴 내는 것)를 취하고나서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치료 방법입니다. 독이 몸 전체에 퍼지기전에 조치를 취해야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어요.

 아무쪼록, 말벌에 안 쏘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혹시라도 쏘이게 된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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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놓치기 아까운 장소들 - 카탈루냐미술관/사그라다파밀리아/피카소미술관/람블라스거리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6. 9.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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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그리고 바르셀로나. 

  많은 이들이 스페인 여행을 꿈꾼다. 나 역시 오래전부터 스페인에 들를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유럽의 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 그곳에 위치한 두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 생각보다 넓은 그곳에는 '가 볼 만한 곳'이라 불리는 곳이 너무나도 많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구석구석까지 훑어보고싶지만 여행이란 항상 시간이 부족한 것 아니던가.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이어 스페인 제2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넘버 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매력적인 도시이다. 지중해 바다를 끼고 있는 바르셀로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수 많은 볼거리. 천재 건축가라 불리는 가우디가 남긴 작품들이 도시 곳곳에 빛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가 남긴 유산 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맛있는 음식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파티는 덤이다.

- 바르셀로나, 스쳐지나가버릴 수도 있지만 놓치기엔 아까운 장소들.

   몬주익 언덕, 카탈루냐 미술관 앞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


  많은 사람들이 몬주익 언덕(Montjuic Hill)으로 몰려든다. 몬주익 언덕의 위쪽에 위치한 카탈루냐 미술관에서 바라보이는 몬주익 분수쇼(몬주익 마법 분수 The Magic Fountain, 4월과 5월 그리고 10월은 금/토/일, 6월~8월은 목/금/토/일, 11월부터 3월까지는 금/토/일. 자세한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간다. 하지만, 카탈루냐 미술관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분수쇼 뿐만이 아니다. 그곳에서는 한낮동안 바르셀로나 시가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태양이 서쪽 산너머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해가 스믈스믈 넘어갈 즈음이면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카탈루냐 미술관 앞 계단식 스탠드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세계 3대 분수쇼라는 명성을 가진 '몬주익 분수쇼'가 없는 날이면 더 좋다. 그런 날이면 사람들이 몬주익 언덕으로 몰려들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태양이 산 너머로 넘어갈 즈음, 바르셀로나 시내에는 서서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사그라드는 빛. 그리고 어디선가 음악이 울려 퍼진다. 키보드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가 노을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을 위해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붐비지 않는 카탈루냐 미술관 앞. 저쪽 반대편으로 사그라드는 태양. 붉게 물들었다가 어느덧 보랏빛으로 변하는가 싶으면 또 다른 색깔을 만들어내는 하늘. 그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 잔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몬주익 분수와 카탈루냐 미술관 사이에 위치한 매점에서 맥주를 살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는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지만, 놓치기엔 아까운 풍경이다. 일몰 1시간 전부터 그곳에 앉아 하늘의 색이 변하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 카탈루냐 미술관 앞 계단 벤치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 해가 넘어갈 즈음이면 거리의 악사가 등장하여 음악을 연주한다.

△ 시내를 굽어보고 있는 사람들. 난간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 분수 쪽에서 바라본 카탈루냐 미술관

△ 몬주익 분수와 미술관의 모습.

△ 몬주익 분수. 분수쇼가 없는 날에는 이렇게 물이 나오지 않는다.

△ 분수 뒤쪽 광장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스페인 광장 한편에 있는 모누멘탈 투우장. 지금은 투우 경기가 열리지 않고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다.

△ 스페인 광장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피카소 미술관.

△ Museo PICASO.

바르셀로나의 피카소 미술관에는 피카소의 어린시절(학창시절)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서,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이후의 초창기 작품들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뉴욕 현대 미술관, 프랑스 파리의 피카소 미술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풋풋함. 

그리고 피카소가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 전의 작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파블로 피카소. 그는 스페인 출신이다. 바르셀로나의 피카소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보다는 프랑스 파리의 피카소 미술관이나 뉴욕 현대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피카소의 작품들이 우리에게 더 친숙할 지도 모른다. 피카소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태어나고 바르셀로나에서 생활하면서 그의 작품 세계를 완성해 나갔다. 그는 프랑스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오갔지만 그가 택한 곳은 프랑스였다. 

  지하철 역(L4-Jaume l)를 빠져나와 피카소 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여느 유럽 도시의 구시가 길을 걷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미술관이 가까워질 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걸 느낄 수 있으며,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가의 골목골목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어느 미술관이 다 그렇듯, 이곳 또한 '시간대별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하거나 일찍 가는 것이 좋다. 구엘공원, 사그리다파밀리아처럼 당일 입장이 사실상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입장을 할 수 있다.

  미술관을 좀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돌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유롭게 미술관의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은 그 작품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둘러보는 것과 너무나도 느낌이 다르다. 미술관이든 박물관이든. 그리고 여행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는 만큼, 아는 만큼 여행은 즐겁다. 안내 표지판에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는 문구가 없지만,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서 '오디오 가이드'를 신청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받는 곳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 피카소 미술관 앞 골목.

△ 오디오 가이드 포함 입장료는 14유로(2016년 하반기)

△ 대기실.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되면 줄을 지어 2층으로 간다.

△ 관람을 끝마친 뒤. 출구.

△ 골목길

△ 오후가 되면 지하철역 주변은 사람들로 붐빈다.


   람블라스 거리, 오래된 빵집과 먹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람블라스 거리를 빼 놓을 순 없다. 카탈루냐 광장으로부터 남쪽 바닷가쪽으로 이어지는 긴 거리. 그곳, '람블라스(La Lambla, '람블라 거리'라고도 불린다) 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람블라스 거리로 몰려든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거리나 강남역 근처 혹은 홍대 거리 정도라고도 할 수 있을 법한 번화가이다. 번화가이지만 그곳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기도하고, 문을 연 지 백년 이상이 된 상점들도 찾을 수 있다. 람블라스 거리에는 가우디의 첫 작품(가로등)이 있는 레이알 광장이 있기도 하며, 거리 바로 옆에 구엘 저택이 있기도 하다.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또 하나의 유명한 장소는 바르셀로나의 최대 시장(Market)인라 보키에라 마켓(La Boquiera market)가 있다.

  람블라스 거리는 오래된 거리인 만큼 메인 거리 혹은 골목에서 오래된 맛집을 찾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메인 길가를 걷다보면 초록색의 특이한 외관을 한 작은 빵집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1820년부터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에스크리바(Escriba)라는 제과점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먹음직스러운 빵과 디저트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격도 결코 비싼편이 아니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드는 점이다. 그밖에도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발견할 수 있는 오래된 건물들, 람블라스 거리의 혼잡함을 피해 뒷골목으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산타마리아 델 파이 성당(Basilica de Santa Maria del Pi) 등을 둘러보면서 쉬는 것도 좋다.


△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시장, 라 보키에라.

△ 빵과 디저트. 에스크리바.

1820년에 생긴 빵집이다.

△  초콜릿과 디저트.

△  람블라스 거리에서 만난 일본풍의 건물.

△ 조용히 쉴 곳을 찾는다면, 산타마리에 델 파이 성당 앞 광장에서 휴식을.

△ 람블라스 거리는 그야말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해 있다.

△ 어둠이 깔려도 여전히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결코 놓쳐서는 안될, 황금빛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를 대표할 만한 관광 명소는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라고 할 수 있다. 1882년부터 지금까지 130여년이 넘게 지어지고 있는 이 성당은 가우디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낮에는 수 많은 관광객 인파가 이곳 주변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지만, 해질녘이면 어느새 관광객들은 사리지고 주변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는다.

  해질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야경이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모습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낮에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성당의 모습에 감탄할 수도 있지만, 황금빛 조명을 받아 빛나는 성당의 모습은 더욱 웅장하고 신비로워 보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동쪽에 있는 작은 공원의 물가에 비치는 황금빛 찬란한 성당의 모습은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태양이 사라지고 도시가 완전히 어둠에 싸이기 직전, 약간은 푸르스름한 빛갈이 하늘에 남아있을 때 사그리아 파밀리아를 찾아 그 모습을 감상하길 바란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만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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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비교, '아이폰7 vs 아이폰6s' 어떤점이 다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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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의 예약 판매가 9월 9일부터 진행되면서 과연 새로운 아이폰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로 자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6s'와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 비판에 잇따르면서 애플의 주가가 출렁이기는 했지만, '아이폰7'보다 한 달여 가량 일찍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던 경쟁 제품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배터리 폭발' 문제로 인해 판매 중지 조치가 취해진것이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 증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9월 9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에서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대 가량이 판매되면서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13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애플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시기에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출시(9월 16일)를 진행하며, 일주일 뒤에는 2차 출시국 30여개국에 대한 출시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전작인 '아이폰6s &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왼쪽)과 '아이폰6s & 6플러스(오른쪽)


- '아이폰7 vs 아이폰6s', 어떤 점이 다른가?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7플러스'가 크기의 차이 뿐만 아니라 '싱글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Dual Camera)'라는 차이와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차이를 가진 채 출시되면서 가격과 '크기'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을 비롯한 몇 몇 기능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싱글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7'의 경우, 여전히 전작인 '아이폰6s'와 큰 차이점이 없다는 비판 속에서 '아이폰6s'의 최저 용량이 증가되면서 가격은 낮아지면서 4.7인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디자인과 크기 -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두 제품.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이 기본적인 디자인과 크기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길이(높이/Height)와 넓이(Width) 그리고 두께까지 모두 동일한 크기이며 무게는 '아이폰7'이 138g으로 '아이폰6s'보다 10g 가볍습니다. 앞부분의 모습은 완전히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하며, 뒷 모습에서의 변화로는 '안테나 밴드'의 유무와 '아이폰7'의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입니다. 한편, 디자인에서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제품 '하단'을 들 수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아이폰7'의 하단은 다소 낯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없다는 사실이 다소 어색할 지도 모른다.


   디스플레이와 추가된 기능 - 디스플레이는 글쎄, 그러나 방수 기능 추가는 긍정적.

△ 밝여지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큰 변화는 느낄 수 없다. '아이폰6s'와 같은 LCD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또한 '아이폰7'의 아쉬운 점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록 2018년 가을에 출시된 '2018 아이폰'이 'OLED'를 장착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는하지만 여전히 '아이폰7'은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이 많은 발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것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7'은 4.7인치 LED백라이트 IPS LCD(1334x750, 326ppi)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6s'와 동일한 것입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아이폰6s'보다 25%가량 밝아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이폰6s'가 풀 sRGB표준 디스플레이 인것에 비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Wide Color display(P3))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방수/방진'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에 'IP6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넣었으며, 이는 완벽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수심 1미터 깊이에서 3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방수 기술). 또한 애플은 후면 카메라 곁에 있는 후면 LED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기본에는 '트루톤 플래시(True Tone flash)'였지만 새로운 제품에는 '쿼드 LED 트루톤 플래시(Quad-LED True Tone flash)'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방수/방진 기능 추가는 긍정적.


   프로세서 & 카메라 - 성능 향상은 긍정적.


 '아이폰7'의 메인 프로세서는 'A10'으로 '아이폰6S'의 'A9'보다 빨라졌습니다. 'A10'의 경우 쿼드 코어 CPU, 식스 코어 GPU와 2GB의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A9의 경우 듀얼코어 1.84GHz 트위스터, GPU는 파워VR GT7600). 애플은 'A10'의 처리 능력은 전작인 'A9'보다 40%가량 향상되었으며 반응 속도는 최대 50%까지 빨라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LTE모뎀의 속도 또한 50%향상되어 최대 450Mbps까지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아이폰6s'는 300Mbps).

  한편, '아이폰7'의 카메라는 '아이폰6s'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메인 카메라의 화소 수가 1200만 화소인 것은 동일하지만 '아이폰7'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1.8로 '아이폰6s'의 'f/2.2'보다 향상되었고, '아이폰7'에는 OIS 손떨림방지기능이 들어갔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7'이 700만 화소(조리개 값 f/2.2)의 카메라를 탑재 했는데, 이는 '아이폰6s'의 500만 화소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또한 1080p까지 가능해졌습니다('아이폰6s'는 전면카메라로 720p까지 가능)



   그 외의 변화 - 여기에서 만족해야 할 '아이폰7'.

  배터리 용량의 경우 1715mAh에서 1960mAh로 '아이폰7'의 배터리 용량이 14%가량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 사용 시간(인터넷 이용 시간 기준)으로 3G/LTE를 이용할 경우 '아이폰7'의 사용 시간이 2시간 길어진 12시간, Wi-Fi를 이용할 경우 3시간 길어진 14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지속 시간도 13시간으로 '아이폰6s'보다 '아이폰7'이 2시간 길어졌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저장 공간이 늘어났다는 점은 역시나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아이폰6s'의 경우에도 최소 저장 공간이 32GB가 되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한 점입니다. '아이폰7'의 최저 용량인 32GB의 한국 가격은 92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28GB의 경우 106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6s'의 가격은 한 단계 낮아져서 78만원부터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예정) 중인 '아이폰' 제품.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블랙'과 함께 등장한 '제트 블랙' 색상입니다. 예약 주문에서 '제트 블랙' 색상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7'의 흥행을 이끌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이 대대적으로 '제트 블랙' 색상을 내세워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데, 제트 블랙 색상의 경우 128GB제품과 256GB제품에서만 선택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플의 전략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7 & 7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일본, 홍콩 등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고 2차 출시국까지 포함하면 58개국이 되기 때문에 3차 출시국에 한국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출시 시기는 작년 비슷한 10월 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애플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어 낼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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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블랙'과 '제트 블랙(Jet Black)'은 뭐가 다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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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Center)에서 '아이폰7 & 7플러스'가 공개되었고, 9월 9일부터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16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차 판매국으로 선택된 28개 국가의 애플 스토어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아이폰7'에 관한 루머를 통해 많은 것들이 알려져 왔고 다소 '실망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폰7' 공개 이후 여러 매체들에서 '혁신은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애플의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록 루머를 통해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대로 '블랙(Black)' 제품이 다시금 등장했다는 것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루머를 통해서 '딥 블루(Deep blue)' 색상과 '블랙(Black)' 색상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고, 공개 직전에는 '블랙(다크 블랙과 피아노 블랙 루머)'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는데, 애플은 이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블랙(Balck)' 아이폰과 '제트 블랙(Jet Black)' 아이폰을 선보였습니다.

△ '아이폰7 &7플러스'의 색상은 5가지이다.

로즈골드 / 골드 / 실버 / 블랙 / 제트 블랙


- 아이폰7, '블랙'과 '제트 블랙'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날까?

  '아이폰7'의 주요 변화를 꼽으라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최저 용량 제품이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 그리고 색상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색상의 변화에서는 기존의 로즈골드, 골드, 실버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색상 중 하나인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색상이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블랙'과 '제트 블랙' 색상이 대신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두 가지 '블랙', 같은 블랙이지만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 말고도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블랙'과 '제트 블랙' 두 제품을 살펴보면,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색상'의 차이 입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아나고 있는 것(어두운 회색 혹은 진회색이라고 표현해도 될 법한)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제트 블랙'은 완전히 검은 '딥 블랙'이라 불릴 만한 색상입니다.


△ 블랙 색상(오른쪽)은 32/128/256GB 모든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는 반면 

제트 블랙 색상(왼쪽)은 128GB/256GB 제품만 판매 된다.


  단순히 색상 말고도 두 제품은 중요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광택'과 '광택'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하게 '무광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가 무광택의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블랙인 반면, 제트 블루 색상의 제품은 표면에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러면서 '딥 블랙'이라고 불릴 만큼 까만색입니다.

  광택의 유무에 따라서 또 다른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지문'이 남느냐 남지 않느냐하는 것입니다. 블랙 아이폰7의 무광택 표면의 경우 지문이나 얼룩이 제품 표면에 남지 않지만, '제트 블루' 색상은 광택 처리가 됨으로 인해서 표면에 지문이 남게 됩니다. 다만, 광택으로 인해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렬하게 나타난다는 점도 있습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지문'이나 '얼룩'이 남느냐 안남느냐 하는 차이가 있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에는 표면이 광택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손에서 미끌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나 '6s플러스'의 무광택 표면은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미끌려서 손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블랙' 제품과 '제트 블랙' 제품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구입 가능한 용량'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32GB/128GB/256GB' 모든 용량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 128GB 제품과 256GB 제품에서만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트 블랙'을 구매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애플 측에서 '제트 블랙'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용량의 제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 애플은 온라인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 '제트 블랙' 색상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 아이폰을 바랐던 대로 애플은 '블랙'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을 살려 놓았고, '제트 블랙'의 경우 표면을 코팅 처리함으로 인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6s'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3.5파이 잭이 사라지면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게 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 카메라 또한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요. 과연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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