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래스 판매, 한국도 법적 장치 마련해야 될 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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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5일, 구글이 수 년 간 개발해 오고 테스트를 거쳐온 구글글래스(Google Glass)가 하루 동안 미국 거주 일반인들을 상대로 판매되면서 구글글래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판매 되었던 구글글래스의 '흰색'제품은 오후 3시가 채 되기전에 '품절'이 되는 등 구글글래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1500달러라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인 구글글래스에 열광하는 듯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구글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구글글래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물론, 아직 정식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닌 '베타 테스터(beta tester)'의 성격으로, 일반인들에게 보급하여 제품이 우리 생활에서 완벽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구글의 입장이지만, 사실상 구글글래스를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미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구글글래스를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구글글래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google.com/glass/start


   그동안  '구글글래스'를 구입할 수 있던 사람은 '개발자'이거나 선발된 '테스터'여야 했습니다.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선택된' 사람들이 사용하던 구글글래스는 미국에서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논란이 '사생활침해'에 해당되는 것인데, 구글글래스는 걸어다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도구'가 될 수 있고,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실시간으로 SNS나 메일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전송될 수 있기 때문에 구글글래스에 대한 반감이 심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는 구글글래스를 사용하는 사람과 말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애틀의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구글글래스를 착용한 사람에 대해서 '출입 금지'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구글글래스는 '나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도구'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공공장소에서의 '구글글래스'사용에 관한 문제가 화두였다.

출처 : 더 뉴요커(The New Yorker - 원문보기) 


 구글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법적'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이 사실이고, 미국에서는 구글글래스와 관련된 생활 지침이나 법적 문제가 공식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은 그동안 꾸준히 구글글래스의 사용자를 확대해 왔고, 다양한 정책 입안자들과 접촉을 통해서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 왔고, 이제는 '원하는 사람 누구든' 구글글래스의 베타 테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1500달러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라는 조건이 붙어있지만 구글글래스에 대한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대중적으로 떠오른 문제는 '사진 및 동영상'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였습니다. 특히, 경찰청에서는 4대 사회악으로 '불량식품,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을 선정하면서 '성폭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왔습니다. 지하철을 비롯한 길거리에서 여성의 신체를 허락없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을 하다가 적발되면, 성범죄자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것 처럼 '동의 없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습'이 촬영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서상, '구글글래스'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을 때에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구글에서 본격적으로 구글글래스를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미 '미국에서 구글글래스를 구입'하여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 여성에 대한 몰카 범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해가 갈 수록 몰카 범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안경헝'몰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한다면 '구글 글래스'도 범죄의 도구로서 악용될 소지가 있다.

 

 일부 '구글글래스 사용자 모임'커뮤니티에서는 지하철이나 운전 중에 구글글래스로 촬영한 동영상 등을 공유하면서 구글글래스의 효율적인 활용 정보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구글글래스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들이 없고, 구글글래스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한 없이 판매'를 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도 구글글래스 사용자가 '급증'할 것임은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구글글래스'와 같은 글래스를 통한 '증강현실'구현 도구의 사용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과, 사회적 규약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회원수 약 2000명이 있는 '구글글래스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유된 게시물의 캡쳐 사진.

이 구글글래스 사용자는 지하철에서 공공연하게 구글글래스를 끼고 촬영하고 있지만, 그것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미 지하철에서의 구글글래스 착용과 촬영은 미국에서 큰 논란이 되었고, 

앞의 자료의 경우와 같이 범죄자로 오인 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법적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글래스와 같은 '글래스(Glass/안경)'형태의 '증강 현실'구현 도구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많이 사용하게 될 첨단 기기가 틀림 없습니다. 삼성에서도 이미 '기어 글래스(Gear Glass)'라는 이름의 상표 등록을 하고, 구글글래스와 같은 형태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상태이고, 카이스트 연구진도 'K-글래스'라는 이름의 증강현실 도구를 개발해 놓은 상태입니다.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든 지금 이 시점에 많은 글로벌 IT회사들은 '스마트워치(Smart Watch)'의 개발과 보급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꽃은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글글래스가 가진 첨단 기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 뒤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어왔고 그것은 많은 논란을 만들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구글글래스'로 인한 논란에 뒤늦게 휩싸이기 보다는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전에 조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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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G워치, G패드. 숨가쁜 LG의 행보가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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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으로 글로벌 IT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버전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아이폰6의 출시일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른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면서 다른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LG의 경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과 2위인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1위와 2위라는 숫자에 가려진 3위라는 숫자는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다.


 삼성이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LG가 2014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강한 어필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LG는 그보다 한 발 앞서 오는 5월 27일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LG자신들의 전략 스마트워치이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태블릿'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 LG는 새로운 'G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G 'G3', '갤럭시S5' 넘고 '아이폰6' 막을까?


  7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G3'가 5월 27일날 공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스펙과 외형 사진이 유출되어 G3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공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G3 블랙,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색상의 모습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갤럭시S5가 후면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3'의 후면은 메탈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5를 넘을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새롭게 공개된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이미지.


 지금까지의 루머에 의하면 G3는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300만화소의 카메라, 급속 충전 기능, 손떨림보정기능 등 다양한 최신식 기술들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LG 스마트폰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LG의 장점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마케팅 전략에서 승부수를 잘 띄운다면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아이폰6'와 경쟁할 만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워치' 새로운 티저 영상(Teaser video) 공개.

 

  LG는 전략적으로 'G워치'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잊혀질만하면 한 번씩 'LG에게는 G워치가 있다'라는 것을 알려,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G워치가 모든 '안드로이드'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LG는 이미 여러차례 자사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G워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G워치가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롭게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을 공개하면서 G3와 함께 G워치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임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G워치는 프랑스에서 199유로,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1.65인치 디스플레이에 4GB의 저장공간,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



- G패드, 태블릿 시장도 공략하나?


  LG는 공식적으로 태블릿 G패드 8.3에 이어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등 7인치, 8인치, 10.1인치 태블릿 3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 층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태블릿이 앞으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되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LG의 제품군 다양화 전략은 여러가지 제품군 간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소비자 확보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LG 태블릿, 'G패드'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G패드의 장점 중 하나는 G패드 UX인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을 통해 받거나,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를 태블릿에서 보낼 수 있는 등 태블릿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써 G3, G워치, G패드가 하나가 되어 일체를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고, LG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G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넘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다가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LG의 전략 제품인 G3, G워치, G패드 등에 공을 들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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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과 싸웠지만 더 돈독한 관계 유지한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5.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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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시간을 끌어왔던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이 지난 주 일단락 되었습니다. 애플은 디자인과 기술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에게 손해 배상을 청구했고, 삼성도 이에 맞서 기술 특허 침해를 이유로 애플을 맞고소 하면서 애플과 삼성은 오랜 시간 법정 공방을 벌여 왔습니다. 애플은 삼성에게 2차 소송에서 약 21억 달러를 요구했지만 결국 판결은 약 1억 1천만 달러로 내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애플이 변호사 수임료도 못 받아낸 것이라며 통탄을 금치 못 할 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삼성의 판정승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법정은 애플에게, '삼성'에게 배상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구글'에게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임으로써 안드로이드의 맏형 '삼성'을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진영과 한판 붙었던 애플은 자존심을 구겨야 했습니다. 


△ 삼성과 애플은 오랜 기간 법정 공방을 벌이며, 스마트폰 시장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그런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분기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의 디스플레이 생산량의 62%를 삼성에게 맡겼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다량 생산해 온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에는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38%를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2013년 4분기에 전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61%를 생산했던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물량이고, 더욱이 삼성과 애플이 한창 법정 공방때문에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던 상황에 애플은 삼성에게 더 많은 디스플레이 생산을 주문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런 애플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공(公)과 사(私)는 구분하는 애플?


 애플이 삼성과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서로 싸우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의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싸우는 것은 싸우는 것이고, 디스플레이를 주문하는 것은 별도의 다른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법정 공방과 디스플레이 주문 생산은 서로 별개의 사건이지 두 사건이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LG와 삼성의 디스플레이는 경쟁 관계이다. 두 회사의 제품은 가히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가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배울 건 배우고, 취할 건 취하는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 있어서 'LG'와 '삼성'의 우위를 논하기가 어렵습니다. 

 애플은 한정된 물량을 두고 두 회사에 분기별로 물량 주문을 달리 함으로써 두 회사간의 경쟁을 심화 시키는 동시에, 애플 자신들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판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결국, 애플은 삼성과 법정 공방때문에 삼성에 대한 악의를 품고 삼성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상황에 삼성에게 더 많은 물량 주문을 넣음으로써 LG에게 영원한 파트너는 없다는 경각심을 주면서, 두 회사의 경쟁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다른 부품 공급 업체들에 경각심 유발 위한 행동?


 앞서 애플과 삼성, LG와의 관계 처럼 애플은 여러 차례 협력 회사들과 부품 납품의 규모를 조절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CPU칩을 만드는 타이완의 TSMC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LG와 삼성에 대한 애플의 태도가 변한 것 처럼 TSMC도 애플과의 관계가 끊어 질 것이라고 여러차례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애플은 아직까지 TSMC와의 관계는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부품 공급 업체에 대한 애플의 변덕스러운 주문은 TSMC가 언제 애플과의 관계를 끊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낳게 하기 때문에 TSMC로서는 더 열심히 제품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다른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부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TSMC외에도 타이완에는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다른 업체들도 애플에 질 좋고 저렴하게 부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원인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스마트폰 한 대를 팔아서 애플은 223달러의 이익을 남기지만, 삼성은 39달러의 이익을 남기는 데 그친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익은 고사하고, 적자를 면하면 다행인 것이 현실이다.


 애플은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스마트폰 1대당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남기는 기업입니다. 애플이 아이폰 1대를 팔아서 남기는 수익은 삼성이 갤럭시를 한 대 팔아서 남기는 수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가 삼성이지만 이익률에 있어서 삼성이 애플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스마트폰 한 대당 '마진'이 적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많이 팔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부품 공급 업체'들에 대한 전략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경쟁 기업에 대한 경쟁과 감정 싸움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기업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 '최고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전략을 사용하는 기업이 바로 '애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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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츠(Beats)'인수. 음악 스트리밍 시장 변화오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5.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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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갈 수록 전 세계 IT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2014년 들어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의 공격적인 M&A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젊은 CEO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왓츠앱(Whats App), 오큘러스(Oculus) 등의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구글 또한 네스트랩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애피타스(Appetas)를 인수하는 등 미래 IT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숨가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의 경우에는 M&A에 있어서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는데, 이번에 비츠(Beats, Beats by Dr.Dre/비츠 바이 닥터 드레/ 비트 일레트로닉)을 인수한다고 밝혀 월가(Wall st)를 비롯한 전 세계 IT매체들이 애플의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애플의 비츠 인수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이 그동안 시행했던 굵직한 M&A를 모두 합한 것 보다도 많은 금액을 투자하여 비츠를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M&A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라는 논란과 더불어 애플의 향후 '아이튠즈 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애플의 변화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습니다.


△ 애플은 그동안 이름 없는 작은 회사들을 비롯하여 많은 회사들을 인수 해 왔다. 

하지만, 이번 '비츠'인수와 같이 큰 돈을 썼던 적은 없다.


- 음원 시장의 변화, 애플의 변화를 불러온 것일까?


  애플은 최근 아이튠즈 라디오(iTunes Radio)서비스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 서비스의 정확한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6월 초에 열리는 WWDC2014에서 그 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삼성이 지난 3월 '밀크뮤직(Milk Music)'이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삼성은 모바일기기 판매 경쟁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도 애플과 경쟁 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음원 시장의 지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쟁에서도 사활을 걸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 디지털 음원 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해 왔고(왼쪽), 2008년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폭발적 성장을 해 왔다(오른쪽)

source. http://de.statista.com/


 2001년 애플이 아이튠즈 서비스를 내 놓은 이후, 미국 음원 시장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고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음원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던 곳은 '애플'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모바일 통신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상대적으로 음원 다운로드 시장의 성장은 정체되었습니다. 특히, IFPI(음악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 세계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의 매출은 2% 줄어들어 약 39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매출은 50%늘어난 1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의 매출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나, 성장성으로 봤을 때 음악 서비스 시장은 이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이 중심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도 아마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아이튠즈 라디오의 서비스 개편과 함께 삼성의 밀크 뮤직과 경쟁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헤드폰과 스트리밍 서비스 가진 비츠, 그러나 32억달러 논란? 


 애플의 비츠 인수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논란으로 삼는 것은 바로 '가격'에 관한 것입니다. '비츠(Beats)'가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것에 대한 논란인데, 투자회사들이 작년 비츠에 대해 매긴 시장가치는 10억 달러 정도라고 이야기 했던 것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왓츠앱을 19억달러에 인수했을 때의 상황과 비교해 보면 금방 가라앉을 논란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비츠가 그동안 HP, HTC 등과 협력해 왔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기 대문에 애플의 비츠 인수 가격에 대해서 거품이 끼어 있다고 하지만, 애플 CEO 팀쿡이 '오랜 시간을 들여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 것에 대해, 한편으로는 향후 애플이 음원 시장에 있어서 어떤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비츠의 장점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비츠뮤직(Beats Music)'이라는 서비스를 2014년 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것과 2013년 전 세계 고가 헤드폰 시장 점유율 64%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리미엄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등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 애플의 '비츠'인수를 대부분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가격 논란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 애플과 비츠, 시너지 효과 기대해 볼 만 하나?


 2001년 애플이 아이튠즈1.0을 발표했을 때, 전 세계는 그것을 혁신이라고 불렀고 그동안 음악 시장의 골칫거리였던 불법 MP3 다운로드는 '수익성 있는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드폰'업체를 인수함으로써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까지 '아이튠즈 라디오'가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 다운로드 시장을 장악 했듯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도 장악하고 싶을 것입니다. 


△ 2014년 현재,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판도라(Pandora)'이다.

source. http://de.statista.com/


 비츠의 철학 중 하나가 '최상의 음질을 가진 음악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비츠를 품에 안은 애플은 앞으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서 최상의 음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회사로 각인될 가능성이 큽니다. 모바일 통신 기술의 발달은 이제 '음악을 저장해 놓고 듣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 접속해서 듣고 싶은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같은 값이면, 같은 조건이면 좀 더 좋은 것, 음악으로 치면 '좀 더 좋은 음질', '좋은 서비스',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진 곳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비츠의 철학. '사람들은 모든 음악을 듣지 않고 있다' 

아티스트들은 최상의 음질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노력하고,  비츠를 쓰는 사람들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2억 달러라는 '비츠'의 몸값에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이를 헛되게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플의 변화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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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 8월? - 4.7인치 8월 출시, 5.5인치 9월?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5. 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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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이 갤럭시S5 출시를 통해서 순조로운 판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갤럭시S5 프라임(갤럭시S5의 프리미엄 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인 LG도 5월 말 LG 차기 전략 스마트폰 'G3'를 내 놓을 예정이라고 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 좋은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는 기술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서의 혁신의 선두 주자라고 불리는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 아이폰6 4.7인치 컨셉(콘셉트/Concept)이미지.


 그동안의 루머는 '아이폰6'가 애플이 제품을 발표하던 관례에 따라 9월 출시설이 유력할 것으로 이야기되어 왔지만, 대만 미디어는 '아이폰6'가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만이 아이폰의 생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 대만에서 흘러나온 정보는 비교적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이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루머를 무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대로 아이폰6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는 '8월 출시' 그리고 5.5인치 크기의 아이폰6는 '9월 출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출시 날짜는 4.7인치 아이폰이 9월, 5.5인치는 12월 경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8월 출시설'과 관련하여 애플에 카메라 렌즈, 스크린 등의 중요 부품을 공급하는 대만 업체들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이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서 "제품의 준비가 8월에 맞추어 져 있다"라고 하면서, 4.7인치 아이폰이 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아이폰6는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이 되어, 깨지거나 흠집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6월 초,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04에서 iOS7의 상위 버전인 iOS8를 발표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루머를 통해서 iOS8의 핵심 기능이 알려진 가운데, 사람들은 새롭게 생겨난 앱인 헬스북(HealthBook)이 건강 관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한편 그것이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iWatch)'와 어떻게 연동되어 활용될 것인가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5S'와 '아이폰6'의 두께 비교. 아이폰6는 아이폰5S보다 얇아지고, 커진다.


 2014년 들어 HTC, 소니, 삼성, LG 등 글로벌 IT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상반기가 무르익어 가는 현재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 주기가 최소 1년, 보통 2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할 대, 애플로서는 6월에 아이폰6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 시키고 난 뒤, 8월에 출시하여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애플의 입지를 확고히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8월에 아이폰6 4.7인치를 출시하게 된다면, 아마도 WWDC2014에서 아이폰6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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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태양열 충전, 멀지 않았다 - 아이폰6에 태양광 충전 기능 들어가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5.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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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이 MWC 2014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폰들이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에서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후속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와함께 LG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LG 'G3'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진 5월 말 공개행사를 갖고난 뒤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는 말이 있어 스마트폰 시장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LG가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괌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MWC 2014에서 참여하지도 않았고, 아직 아이폰6에 대한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도 않았지만 이미 많은 루머를 통해 사람들은 '아이폰6'를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애플은 스티브잡스가 죽은 뒤부터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2014년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애플의 주가는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이 5월 1일, 재생에너지 담당 수석매니저로 친환경 에너지 업체 NV에너지 부사장이었던 '바비 홀리스'를 영입하하면서 애플의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담당자를 '친환경 전문가'로 불리는 바비 홀리스에게 맡겼습니다. 애플이 최근 태양광 에너지를 통하여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을 생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태양열 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의 효율성을 통해 데이터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긍정적 기업 이미지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번 애플의 움직임은 '아이폰6'에 태양열 충전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는 그동안의 루머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신문에 게재한 광고.

애플은 자신들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 애플,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한 기업 운영.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애플은 자신들의 로고에 '초록색' 잎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신문 지면 광고를 통해 자신들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들의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애플은 2013년 7월 NV에너지와 협력하여 미국 네바다주에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전력 소모량이 많은 '데이터 센터'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노스캐롤리나주 메이든의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애플이 NV에너지의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였던 바비 홀리스를 영입함으로써, 효과적인 친환경 에너지 사용 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애플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이벤트로 자신들의 로고에 '초록색 잎'을 달았다.



- 아이폰6, 태양광 충전 실현되나?


 태양광 충전 기술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에 가미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6의 제작에 앞서 여러가지 기술들에 대해서 특허 출원을 해 놓았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바로 '태양광 충전'에 관한 특허 입니다. 그동안 차기 아이폰의 개발 전에 받은 특허들은 차기 아이폰에 대부분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아이폰6에 태양광 충전 기술이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애플에 새롭게 영입된 '바비 홀리스'의 중요한 역할이 '친환경 에너지 센터'구축과 함께 '모바일 태양광 충전 기술'개발에 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체형 스마트폰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부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획기적인 대안이 바로 '태양광 충전'기술이기 때문에 애플이 또 다른 혁신을 이루어 낼 지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충전 기술이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에 적용된다면 애플의 제품들은 한층 더 뛰어나고, 실용적인 기술들을 바탕으로 소미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애플은 '아이폰6'의 개발 과정에 '태양광 센서 부착을 통한 태양광 충전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모토로라가 이번 여름에 출시할 것이라고 하는 스마트워치 '모토360(moto360)'에 무선 충전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태양광 충전'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모토로라가 이미 2007년에 태양광 충전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아 놓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완전히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 제품에 태양광 충전 기술이 적용되는 데 기술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태양광 충전 기능을 모바일기기에 부여하였을 때, 그것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여 휴대폰의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느냐가 관건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애플은 아마도 기술의 적용 보다는 '효율적인 측면'에서의 충전 능력 효과 증대를 위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일일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시점에 배터리의 지속 시간 증대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중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배터리 자체의 용량 증대와 효율성의 증대는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제는 '태양광 충전',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지속력을 증대 시켜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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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프라임은 메탈 바디. 6월 출시?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4.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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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삼성이 야심차게 공개했던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5는 4월 11일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이 메탈바디(Metal bady)를 사용하고 있는 데 반해,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플라스틱 바디를 하고 있었기에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플라스틱 바디는 분명 다양한 장점이 있고, 삼성으로서도 그런 장점을 활용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뭔가 부족함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 부족함이란 것은 어쩌면 메탈 바디가 가지는 '고급스러움'이라는 이미지일지도 모릅니다.


△ 4월 11일부터 공식 판매중인 삼성의 갤럭시S5는 플라스틱 바디를 가진 제품이다


 삼성은 5월에 스와로브스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S5 크리스탈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마 '갤럭시S5 크리스탈'은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홍보 행사 차원에서 제작되고 판매될 것입니다. 갤럭시S5 크리스탈 에디션이 5월에 나온다고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 유출된 정보와 루머들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더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6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하는 '갤럭시S5 프라임(Prim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갤럭시S5 프라임'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삼성에서는 극구 부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5 프라임은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S5로서 6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S5프라임 유출 사진


모델넘버 SM-G906S, '갤럭시S5 프라임' 스펙은 어떻게 되나?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5.2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QHD Display 2560x1440)를 장착한 갤럭시S5 프라임은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사양에서도 갤럭시S5보다 높은 사양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타 코어 엑시노스 5430프로세서 칩과 3GB 램이 장착되며, 후면 카메라는 16메가픽셀의 성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갤럭시S5프라임이 '메탈 바디'를 갖추면서 HTC, LG G3, 아이폰 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출된 '갤럭시S5 프라임'스펙. 

통신 방식, 사용될 칩, 디스플레이 정보등이 담겨 있다.



△ 6월에 출시될 삼성 갤럭시S5프라임의 제품 넘버는 'SM-G906S'이다


▷ 6월 출시, 확실하나?

 많은 매체들이 6월에 갤럭시S5 프라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월에는 '갤럭시S5 크리스탈' 출시라는 이벤트가 있고, 7월에는 LG의 새로운 제품 LG G3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LG G3의 기세를 선수치기 위해 6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 G3 또한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으로서 충분히 삼성의 갤럭시S5 프라임과 대적할만한 제품입니다.


  6월에는 애플의 개발자회의 WWDC2014를 시작으로 Google I/O 2014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갤럭시S5 프라임의 등장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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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애플. 한국을 '아이폰6'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킬 가능성은?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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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 주 주요 IT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한 가운데, 페이스북과 애플의 실적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매 번 실적 발표 때 마다 전년대비 실적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애플의 경우에도 모바일 시장의 성장 둔화와 함께 중국 기업들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 진출로 인해서 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으로써 스마트폰 부문에 있어서 애플의 시대는 계속될 것이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IT기업들의 2014년 1/4Q 성적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성적표를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5S의 판매는 시장의 예상치 였던 3845만대를 훌쩍 뛰어넘은 4371만대를 나타내며 아이폰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나타냈습니다. 맥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5% 많이 팔리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6% 줄어들었고, 아이팟의 경우는 51%나 급감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그동안 애플의 강점이었던 다양한 제품 라인에서의 견고한 실적이라는 말이 유명무실 해졌다면서, 포스트 스마트폰 이후에 애플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이는 크게 우려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보고, 향후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일 제품 라인이 이를 만회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위 자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아이폰5S는 사상 최고치의 판매를 기록했다.


차트 출처 : www.statista.com

(http://www.statista.com/chart/600/iphone-sales-since-q2-2007/)


 애플은 올해 가을에 새로운 제품 라인인 웨어러블기기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예정이고, 연말에 5.5인치 아이폰인 '아이폰프로(iPhone Pro/가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가장 큰 관심은 아이폰5S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것과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무래도 '아이폰6'의 1차 판매국에 '한국'이 포함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애플 제품 1차 판매국, 한국이 포함된 경험은?


 한국은 번번이 애플의 1차 판매국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2012년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때 1차 판매국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 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제품 발표 때 마다 1차 판매국에 포함되길 바랐지만 애플은 한국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오히려 중국이 1차 판매국에 한국보다 더 자주 포함되는 경우를 보고 일부 사람들은 격노하기도 했으나 어쩌면 애플로서는 당연한 처사였는지도 모릅니다. 

 한국이 1차 판매국 발표에서 번번이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지극히 낮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시장 점유율이 낮다고는 해도, 엄청난 수의 인구 때문에 구매력 면에 있어서 한국보다 우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외의 1차 판매국들은 대부분 애플 제품의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은 10%선에 머물고 있으나(왼쪽 자료), 

일본의 경우 36%(2013)에 육박하고 있다.(오른쪽 자료)




- 애플, 아이폰5S 어디에서 많이 팔았나?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의 작년과 올해의 점유율을 비교해 보면 독일과 미국에서는 iOS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삼성 갤럭시의 판매 호조로 인해 아이폰5S의 판매가 다소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영국(GB), 프랑스, 호주(Australia), 일본 등에서는 iOS 점유율이 다소 상승하였는데 이는 이들 국가에서 아이폰5S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점유율 면에 있어서는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나라에서의 iOS 점유율과 비교해 봤을 때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합니다. 중국의 인구를 감안했을 때, 애플에게 있어서 중국 시장은 우리나라 시장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이 영국,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등에서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는 선진국들 중에서도 인구가 많은 편이고 경제력이 우수한 국가들에 속합니다. 애플이 이들 국가에서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을 내기 쉬운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013년과 2014년 3월까지의 스마트폰 시장 OS 점유율과 증감표.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시장에서 애플이 선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이폰5S, 1차 출시국은 어느 나라였나?


 아이폰5S의 1차 출시국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프랑스, 캐나다, 홍콩, 중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약 1달 정도 늦게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1차 출시국은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비교적 높으면서 인구가 많은 나라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로서는 '유리한 시장'에 먼저 제품을 내놓고, 시장 점유율을 계속해서 유지하거나 높여가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축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아이폰6 판매에 있어서도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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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역사, 16년 - 구글 검색엔진의 변화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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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이 차고에서 애플의 시작했던 것과 비슷하게 구글 또한 그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검색 엔진 '야후(Yahoo)'를 따라잡은 뒤,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주름잡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전 세계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판매하여 '증강현실'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초저가 조립형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주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검색엔진'하나로 시작하여 현재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구글이 있게 한 것은 '검색엔진'이었고, 그리고 광고였습니다. 지금의 구글이 있기까지 '구글 검색엔진'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 1998년 시작된 검색엔진 '구글 베타' 서비스.



- 구글 이전의 구글 '구글 베타(Google beta)'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가 1997년 10의 100제곱을 나타내는 수학 용어인 'googol'을 변형한 'Google'이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1998년 구글 검색엔진은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제품들이나 서비스가 그렇듯이 '베타'서비스를 통해서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안정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구글'을 만들면서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리기를 바랐고, 그 바람은 대부분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1998년 구글이 처음 서비스 되었을 때는 지금과 같은 'Google'심볼이 아니었다.

구글 심볼은 약간의 변화를 거듭했고, 1999년 8월부터 현재에 이르고 있다.



- 1998년 ~ 2001년의 구글, 검색을 위한 구글.


 1998년 12월 'PC Magazine'에서 구글을 '매우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회사로 '구글'에 관해 보도한 뒤, 1998년 100대 웹사이트 중 하나로 구글을 선정하면서 '구글'은 주목받는 검색엔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의 홈페이지는 순수하게 '검색'을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많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게 되고, 사무실을 옮기고, 야후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기본 검색 공급자로 선정이 되며, 2000년 부터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총 지원언어가 15개가 됩니다.


△ 초창기의 '구글'은 검색엔진의 중요한 임무인 '검색'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졌었다.




2001년 ~ 2007년, 툴바와 옵션의 시대.


 2000년 12월 구글 툴바(google Toobar)가 출시되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구글은 툴바를 통하여 구글 홈페이지를 통하지 않고도 구글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01년부터 제공된 검색엔진의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 첫 기업 인수를 시작한 구글은 2001년 8월에 에릭 슈미트를 CEO로 역임합니다. 

 본격적 구글 시대의 두 번째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구글은 '이미지 검색'이라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구글의 품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 2001년 구글 검색엔진에 검색 옵션을 선택하는 탭이 생겨났다.

특히, '이미지 검색'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2006년 ~ 2007년, 다양한 탭을 통한 서비스 제공


 구글은 검색 옵션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탭을 추가하여 간단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린더'를 이용하거나, G메일을 통한 E-Mail이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창기 탭을 이용한 다른 서비스의 이용은 불필요한 동작을 하게 한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하여 다른 방향으로 서비스가 제공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 구글은 좌측 상단의 탭을 이용하여 '갤린더', 'G메일'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2007년 ~ 2011년, 구글 검색엔진에 '네비게이션 바' 등장


 앞서 '탭'을 이용한 구글 서비스의 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네이게이션 바'가 상단에 등장했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 페이지 상단에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도구 모음의 형태로 모여 네이게이션 바를 이루었습니다. 그곳에 모인 서비스들은 2007년 부터 4년 간 구글 검색엔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구글 검색엔진 상단의 '네이게이션 바'에 다양한 서비스들이 모였다.




- 2011년, 구글 메뉴의 탄생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부분은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지만, 다양한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 구글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그러다가 2011년에는 '구글 메뉴'가 생겨 모든 서비스들이 '메뉴'안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상단에 '드롭 다운'버튼이 생겨났고, 그곳을 누르면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목록이 펼쳐지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 2011년, 네비게이션 바의 역할을 드롭 다운 형태의 '구글 메뉴'가 대체하게 되었다.




- 2012년,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진화한 '구글 검색'


 세계적으로 인터넷 환경이 PC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가는 포스트PC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구글이 배포하는 모바일 OS '안드로이드'의 위상도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그와 더불어 구글은 2012년 안드로이드 4.1.x 젤리빈의 출시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 뿐만 아니라 iOS에도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내놓음으로써,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기본 검색엔진으로 '구글'이 사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구글 나우(google now)'를 검색엔진에 적용함으로써,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구글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배포했고, 음성인식을 통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 2014년 현재, '구글+'와 음성의 조화


 구글 검색엔진의 모습은 겉으로 보기에는 16년 전 베타버전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것이 구글 검색엔진의 장점이라고 할 수 도있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검색 환경을 제공하고 그에 알맞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글의 전략과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구글은 검색 엔진에 부과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제공해야 하는지를 여러차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오른쪽 상단의 '구글+'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글의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모바일에서 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을 가능하게 하여, 검색에 있어서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2014년 현재, 구글은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환경을 제공하고,

오른쪽 상단의 '구글+'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이 1970년대 'PC시대'의 시작과 함께 차고에서 시작되어 많은 우여곡적 끝에 현재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의 시작과 함께 최고의 기업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젊고, 패기가 넘치는 마크주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은 '모바일 시대'와 함께 큰 별을 꿈꾸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 16년 간의 변화는 있는 듯 없는 듯 조금씩 진행되어 왔습니다. 항상 하얀 화면에, 그 중심에 '검색 입력 창'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아마도,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구글의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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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모시기에 나선, 구글. 그리고 애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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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웨어러블기기인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가 그동안 제작/판매를 해 왔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Smart Band)인 '퓨얼밴드(Fuel Band)'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의 판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키는 스마트기기 '하드웨어'부문에 대한 투자와 제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Nike+(나이키플러스)'로 대표되는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사업은 계속 이어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부문에서 손을 뗀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나이키가 퓨얼밴드(Fuel Band)제작을 그만두고, 해당 부서의 엔지니어들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관심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이 어디로 갈까에 대한 것으로 쏠렸습니다. 그동안 나이키와 애플이 '나이키+'와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던 것을 감안했을 때, 애플의 아이워치(iWatch)나 스마트밴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구글이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에 대한 구호를 자처하고 나서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Nest)'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려한다는 말이 있다.



- 구글, '나이키(Nike)'가 필요하다?


 구글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는 네스트(Nest)에서 최근 대규모의 엔지니어 모집을 통해서 '나이키 엔지니어'를 데려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글은 현재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만들지 않고 있지만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를 배포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모토로라와 LG전자에에서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자체적으로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만들어서 최근 일반인에게 판매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자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밴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구글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이키의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필요로 한다.


  구글이 네스트를 통해서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채용하려는 데는 적어도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를 위해, '나이키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대거 고용하여 자체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작하고,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 놓으려고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글이 현재는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서 2015년에 조립형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것임과 동시에 '다른 협력사'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C 마크파커 관련 기사 ☞ 보러가기


 두 번째 이유는 나이키의 피트니스 전용 응용 프로그램인 'Nike+'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Nike+'는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서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의 핵심 기능 중 하나가'피트니스'기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글에게는 핸디캡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나이키 CEO 마크 파커가 애플 외에 다른 '스마트워치/밴드'제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하면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한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구글로서는 'Nike+'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OS8와 아이워치에는 '나이키+ 앱'을 빼 놓을 수 없다?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나이키가 웨어러블 '하드웨어'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소프트웨어'에 집중한다는 것을 피력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글로벌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피트니스 관련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배팅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Nike+ 개발 연구소를 새로 만드는 등 '응용 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들은 운동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Nike+의 운동 센서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모두 새로운 아이폰(아이폰6)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건강 관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4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iOS8의 유출된 정보들을 고려할 때, iOS8의 핵심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헬스북(healthbook)'이고, 헬스북이 나이키의 피트니스 응용프로그램 'Nike+'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애플의 iOS8의 '헬스북(healthbook)'은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이키의 응용 프로그램 Nike+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4에서 삼성의 '기어핏'이 최고 모바일 제품상을 수상한 것은 삼성 기어핏이 시대적 조류를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삼성 기어핏이 '피트니스'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에게 있어서 '피트니스'기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나이키'를 모시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외에도 페이스북의 오큘러스(Oculus),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나이키 엔지니어'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얼마 안 있어 스마트워치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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