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4. 1. 08:08
지난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에서 삼성의 갤럭시S5가 발표되었고, 삼성은 갤럭시S5의 발매일을 4월 11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호주 등 거대한 스마트폰 시장을 가진 국가의 통신사들은 공식 발매 전 예약 판매를 통해 갤럭시S5를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3월 27일 SK텔레콤에서 갤럭시S5를 조기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5의 출고가가 책정되기 전 많은 사람들과 IT전문 매체에서는 갤럭시S5의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S4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예상한 이유는 갤럭시S4에 비해서 '혁신'이라 할만한 기술들이 들어가지 않았고, 단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갤럭시S4보다 비싸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작인 갤럭시S4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책정 될 것이라고 보았고, 미국 최대의 통신사인 AT&T에서는 갤럭시S5가 발표되고나서 작년 갤럭시S4 가격에 준해서 가입자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갤럭시S5의 출고가는 작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S4보다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SKT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5 32GB의 경우 출고가가 866,800원으로 책정되어 갤럭시S4의 가격 899,800원보다 3만 3천원 저렴해 진 가격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갤럭시S5 16GB의 가격이 작년 갤럭시S4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출시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가격이 120달러 정도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었던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에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Tworld Direct 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S5>
- 내려간 국내 출시가, 우리나라 시장 장악의 신호탄?
국내 시장 1인자인 삼성을 쫓기 위해 LG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내 놓지만 번번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비운을 겪고 있는 LG로서는 이번에 내놓은 G pro2가 시장에서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삼성이 예상을 깨고 갤럭시S5를 작년 신제품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음으로써 LG G pro2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작인 갤럭시S4보다 커진 화면, 더 좋아진 카메라 성능, 그리고 지문 인식 기능과 심장박동 센서 등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가진 최신의 기능은 다 갖춘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LG의 최신 스마트폰보다 약 14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은 대부분 하이엔드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의 신작인 갤럭시S5가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대비 성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삼성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는 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의 G pro2(G프로2) 출고가 99만9천원(왼쪽), 삼성의 갤럭시S5 출고가 86만6천8백원(오른쪽)>
- 미국 시장 가격, 작년과 같거나 내려갈 것?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 스마트폰의 가격은 항상 국내 가격보다 저렴했습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휴대폰 가격 기준으로 아이폰5S 16GB 제품과 현재 갤럭시S5 16GB 제품의 가격이 같다는 것을 참고해 볼 때, 아이폰5S 32GB가격과 갤럭시S5 32GB가격이 같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이로 유추해 볼 때, 미국 시장에서의 갤럭시S5 32GB 가격은 79만원 선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삼성 갤럭시S4의 경우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가격이 70달러 가량 저렴해 졌던 것을 감안해 보면, 추후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삼성으로서는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와 하이엔드 제품의 가격 인하를 통해서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만 따져 봤을 때, 애플의 아이폰5S보다 더 많고,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 성능을 가진 갤럭시S5가 아이폰5S와 가격이 같다는 것 부터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나 이벤트 등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을 더 키워 미국의 하이엔드 스마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작년 6월, 갤럭시S4가 AT&T 129.99 달러 2년 약정으로 판매되었다. 처음 출시했을 때 199.99달러 2년 약정과 비교하면 70달러가 저렴하다>
<갤럭시S5는 현재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 약정 없을 시 6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차후에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삼성이 가격 인하를 단행한 또 다른 이유.
삼성이 가격 인하를 단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제조 원가의 절감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조금 내리더라도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다는 것은 작년과 동일한 물량을 판매했을 경우에 수익의 증가가 없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 전략을 통해 성장이 둔화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삼성이 미국에서 출시한 '밀크 뮤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3월, 삼성은 '밀크 뮤직(Milk Music)'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기존에 '삼성 뮤직'이라는 음악 컨텐츠 모델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다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4G LTE가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가 되었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튠즈 라디오'를 통해서 막대한 음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중이었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시장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삼성이 지난 3월 7일 발표한 밀크뮤직(Milk Music)>
삼성이 '밀크 뮤직'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삼성 스마트폰의 보급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향후 어떻게 서비스가 개편될 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삼성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광고가 있는 무료'버전이나 '유료'버전을 통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삼성 스마트폰, 특히 갤럭시S5의 성공적인 보급은 '콘텐츠 사업'의 성공과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S5를 통해서 작년에 준하는 이익을 거두면서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면 '컨텐츠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S5의 가격을 높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 갤럭시S5의 가격 인하는 삼성의 전략.
삼성의 갤럭시S5 가격 인하는 성장이 둔화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선행 과제라고 풀이됩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 되는 '밀크 뮤직'이 미국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선진 시장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매력적인 서비스임이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갤럭시S5의 가격 인하는 삼성은 갤럭시S5의 확대 보급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비롯한 삼성의 새로운 사업 모델의 성공을 위한 기반 확보라고 생각됩니다.
◆ 갤럭시S5 가격인하' 관련 글 보기 ◆
- Milk Music, 삼성이 애플을 베꼈다? - 밀크뮤직의 오명?
| 갤럭시S5 프리미엄, 나온다? (2) | 2014.04.04 |
|---|---|
| 삼성이 챗온(ChatOn)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5) | 2014.04.04 |
| SKT 갤럭시S5 조기 판매. 씁쓸함이 남는 이유. (4) | 2014.03.28 |
| 삼성의 조롱 광고. 애플을 넘어 어디까지? (5) | 2014.03.22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30. 23:30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PC시대의 시작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있었습니다. 80년대초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의 매킨토시를 위해서 엑셀을 비롯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애플은 '매킨토시'만의 '엑셀'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주기를 바랐고, IBM PC버전은 만들지 않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에 허점이 있다는 걸 알고있든 빌 게이츠는 애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마이트로소프트를 키워나갔습니다.
198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IBM PC를 위해 윈도(Windows)개발 계획을 발표 했을 때부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는 멀어져갔습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Windows)가 매킨토시의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베낀 것이라며 법적으로 맞섰고, 그들은 법정에서 자주 만났지만 법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동은 '합법적'인 것이었다고 이었다고 판결했습니다. 매킨토시의 GUI에 영감을 얻어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윈도우,Windows)를 계속 개발, 발전시켜 나갔고 윈도95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IBM PC를 PC의 표준 하드웨어, 윈도를 PC OS의 표준으로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를 사무용 프로그램의 표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호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 컴퓨터는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1985년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 자신만만한 마이크로소프트, PC+ 시대를 말하다. 그러나...
애플을 떠났던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경영에 복귀하면서 애플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세상을 놀라게 한 애플은 '포스트PC시대, 즉 모바일시대'가 올 것임을 말했습니다. IT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세상에서 PC중심의 시대의 흐름이 변화할 것이라는 것은 모든 글로벌 IT기업이 공감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그들이 생각하는 변화의 방향이 달랐습니다.
<애플의 '포스트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PC+'>
2007년 이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했지만, 세상은 아직 많은 부분이 PC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에도 여전히 PC가 중심이되고 모바일이 주변에 머물 것이라며 이후의 시대를 'PC+'시대라고 불렀습니다. PC의 기능이 모바일의 영향으로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윈도8와 함께 윈도모바일(WM)을 개발하여 자신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PC,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달랐습니다. 여전히 PC가 쓰일 것이지만 PC는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PC가 위치해 있던 그 자리에 '모바일'이 들어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이 IT/인터넷 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고 PC는 주변에 머물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포스트PC - 모바일시대'가 될 것임을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에 성장하고 있던 상황에서 윈도모바일(WM)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새로 개발한 윈도 역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점유율은 모바일에서는 말할 것도 없었고, PC에서 마저 점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웹브라우저'였던 MS 익스플로러는 그 자리를 구글의 크롬(Chrome)에게 내 주어야 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 그리고 빌 게이츠의 복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 자리에 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 게이츠는 CEO자리에서 물러났고, 2008년 6월에는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퇴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야에서 세계 IT산업의 흐름을 지켜보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바탕으로 PC의 OS 시장을 장악했던 것처럼 모바일 OS시장도 장악하길 바랐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가 경쟁하는 모바일OS 시장에 윈도모바일(WM)이 낄 틈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OO 케빈 터너는 옛날 PC시대가 태동할 때 그랬던 것 처럼 폐쇄적인 애플의 정책 때문에 '애플'은 곧 실패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의 부진을 극복하고 윈도8(Windows8)와 윈도모바일(WM)을 통해서 새롭게 모바일 시대의 중심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hief Operation Officer 케빈 터너는 애플이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14년 2월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빌 게이츠가 복귀했다>
그러나 2년이 채 지나기도 전인 2014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판단한 빌 게이츠가 MS 기술 고문이라는 직책으로 '경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 MS 부활의 시작인가?
2014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고문으로 빌 게이츠가 경영에 복귀하고, 새로운 CEO로 나티아 사델라가 임명되는 등 MS는경영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가장 먼저 한 '큰 일'이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3월 28일 공식적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애플 CEO 팀 쿡은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고, MS 또한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MS의 기회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았다'라고 표현하며, 아이패드가 MS의 오피스를 바탕으로 해서 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에 대하여 서로의 발전을 위한다는 두 CEO의 트위터 메시지>
앞서 언급했듯이 MS와 애플의 관계는 PC시대가 시작될 무렵부터 함께 해 왔습니다. MS의 빌게이츠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만났고, 애플은 MS가 자신들의 매킨토시'만을' 위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는 급격히 나빠졌고, MS와 애플은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다시 MS와 애플이 손을 잡았습니다. 손을 잡았다기 보다는 위기를 느낀 'MS'가 애플의 생태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MS의 빌 게이츠는 항상 상황을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MS가 PC 시장 OS를 거의 독점하다시피하면서 MS의 위상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MS의 태생과 본질까지 모든 것이 구글, 애플과는 다른 회사입니다. 구글은 개방성을 지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접근한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이면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갖춘 회사입니다. 그리고, MS의 본질은 '소프트웨어(응용 프로그램)'를 만들고 여러 플랫폼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8일, 공식적으로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빌 게이츠가 '기술 고문'으로 MS의 경영에 복귀하여 가장 먼저 한 일이 'MS'의 본질을 찾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든 애플의 iOS든 그 누구의 생태계를 막론하고, 모바일 시대 플랫폼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하고, 그것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 그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든 지금. 30여년 전 빌 게이츠가 스티브 잡스와 했던 것 처럼 이제는 빌 게이츠가 팀 쿡과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기본을 충실히 하는 자세로 겸허히 돌아가 정도(正道)를 걷게 할 수 있다는 것. 빌 게이츠는 그런 면에 있어서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뛰어난 기업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관련 글 보기]
- 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 아이패드용 오피스(MS오피스) - 문서 프로그램 MS Office for iPad 출시!
| 라인 가입자 4억, 어디까지 갈까? (3) | 2014.04.12 |
|---|---|
| 윈도8.1과 클라우드는 MS 변화 위한 본격적 행보. (2) | 2014.04.09 |
| 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1) | 2014.03.27 |
| 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1) | 2014.03.27 |
-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3. 29. 12:23
2007년, 애플에서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그 이후, 당시 최신의 기술들이라고 자부하며 고성능의 휴대폰을 제조하던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 급변한 휴대폰 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노키아, 모토로라와 같은 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고, 그 시대를 포스트PC 시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2010년 7월, 애플은 스티브잡스의 염원이라고 할 수 있는, A4용지 한 장 크기의 컴퓨터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iPad)를 선보였고고, PC의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이 있었지만, 그것은 아이패드가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PC시대라고 지만, 이제는 'PC'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진정한 '모바일 시대'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7일, 스티브 잡스를 통해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다(왼쪽). 아이패드1(오른쪽)>
- 2010년,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말했었다.
2010년 스티브잡스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하고나서 전 세계는 애플의 '혁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예외였죠) 그리고, 당시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When we were an agrarian nation, all cars were trucks, because that's what you needed on the farm. But as vehicles started to be used in the urban centers, cars got more popular. Innovations like automatic transmission and power steering and thing that you didn't care about in a truck as much started to become paramount in cars. ...PCs are going to be like trucks. They're still going to be around, they're still going to have a lot of value, but they're going to be used by one out of X people. ... I think that we're embarked on that. Is the next step the iPad? Who knows? Will it happen next year or five years from now or seven years from now? Who knows? But I think we're headed in that direction."
"우리가 농업 국가였을 때, 모든 차는 틀럭이었습니다. 농장에는 그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차량이 도시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승용차들이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자동 변속기나 파워 스티어링과 같은 혁신, 그리고 트럭에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단 것들이 승용차에겐 중요한 것이 되었죠. ...PC도 트럭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여전히 가치있는 것이겠지만 그러나 훨씬 적은 사람들이 사용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그 일(트럭을 타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단계가 아이패드일지 누가 압니까? 그것이 내년에 일어날지, 아니면 지금으로부터 5년. 7년 뒤에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D8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인 가트너는 2014년 PC 출하량이 작년에 비해 6%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트너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 수요 조사 기관들도 PC 출하량 감소폭을 5~10%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PC보유자 가운데 1/3 정도는 올해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트너는 올해 태블릿 출하량이 2013년보다 약 38%늘어난 2억 7천 만 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트너는 태블릿의 예측 출하량을 계속해서 '증가한 수치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티브 잡스가 2010년에 말했듯이 PC의 시대는 저물고, 태블릿 우위의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 기기 시장 예측>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패배의 인정?
마이크로소프트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PC시대에 막대한 부를 창출해 냈고, PC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IT기업이었기 때문에 애플이 주도하는 포스트PC시대를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OO 케빈 터너는 애플이 잘못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reimageined Windows is game changer"(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윈도우8가 PC+시대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감 있게 발언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해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를 통해서 PC와 모바일 OS의 통합을 통해서 자신들이 PC+시대라 부르는 PC중심의 모바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모바일(WM)은 철저하게 패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했고, 최근 많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결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다시 경영에 '복귀'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존심을 버리고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대'의 승리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배포함으로써, 아이패드는 모바일 시대에 날개를 달았다고 볼 수 있다>
- 레드오션이 된 '스마트폰 시장', 블루오션은 '웨어러블기기 시장'
구글, 삼성, 모토로라는 많은 전문가들이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애플도 하반기에는 iWatch(아이워치)를 필두로하여 본격적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태블릿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제 '모바일 시대' 세 번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막 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 OS생태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은 어떤 '혁신적'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갤럭시S 시리즈로 세계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OS '타이젠'이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꽃피려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떤 성능을 가진 새로운 PC가 출시될 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마트워치', '구글 글래스', '안드로이드 웨어', '타이젠', 'iOS for 웨어러블'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모바일 시대'관련 글 보기 ■
- 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윈도우XP 지원 종료가 불편함을 주는 이유. (24) | 2014.04.06 |
|---|---|
| LTE무제한 요금제? 통신사의 이익 추구위한 전략일 뿐. (2) | 2014.04.04 |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3) | 2014.03.24 |
| 늘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우리가 바라는 것은? (2) | 2014.03.18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8. 13:48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벌 업체 삼성과 애플이 2014-2015 스마트폰 점유율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4월 11일 자신의 신제품 갤럭시S5를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기로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조기 판매에 들어가서 소비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이 될 아이폰6에 대해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아이폰6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과 5.5인치의 패블릿 제품을 함께 출시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진'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의 최신 정보에 정통한 사이트인 9TO5Mac(나인투파이브맥)닷컴은 일본의 닛케이(Nikkei)의 정보를 인용해서 아이폰6의 부품 생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밝혔습니다.
<아이폰6의 콘셉트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들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닛케이를 통해서 흘러나온 정보는 아이폰의 출시 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인 '샤프'는 아이폰6에 사용될 LCD패널의 대량 생산 시설을 4월~6월 사이에 준비 완료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샤프와 함께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되는 LCD패널은 기존의 해상도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준비의 속도를 바탕으로 애플에 가장 정통한 매체로 알려진 9TO5MAC에서는 애플이 전통적으로 아이폰을 출시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인 9월 초에 아이폰6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S5의 조기출시를 견제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통한 웨어러블기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이르면 7월 또는 8월에 아이폰6를 출시하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있었지만, 9TO5MAC에서 9월초 아이폰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것 보니 9월에 아이폰6의 출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착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사파이어 글래스'이다. 아이폰6는 흠집과 파손의 우려가 없을 것이다>
또한, 9TO5MAC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찰될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을 통한 파손, 흠집 방지 및 지문 얼룩이 생기지 않는 기술인 '올레포빅'코팅 특허가 출원됨으로써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준비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시즌에 애플은 이제 곧 아이폰6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아이폰6로 쏠릴 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폰6 관련 글 보기 ■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애플 TD-LTE 아이패드 출시, 기술 표준 경쟁 가속화 되나? (2) | 2014.04.02 |
|---|---|
| ▷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가장 설득력 있는 콘셉트 디자인? (5) | 2014.04.01 |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4) | 2014.03.26 |
| 아이폰5C 8Gb, 아이패드4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는? (0) | 2014.03.25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08:00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에따라 글로벌 IT기업들은 '사물 인터넷'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계적인 IT기기 제조회사인 삼성은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모토로라와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모토360(moto 360), G워치(G Watch)를 각각 공개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 OS인 '안드로이드'의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웨어러블 기기의 표준 OS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구글 스스로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하드웨어 점유율을 높여볼 요량으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 놓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구글은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최근 유명 선글라스 제조업체 '룩소티카(Luxottica)'와 제휴를 맺은 것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유명 선글라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웨어러블 기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위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 레이밴 등을 소유한 '룩소티카'와 제휴했다>
- 구글,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식 배포하고, LG전자와의 협력으로 'G워치'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프로젝트(Android Wear Project)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기업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는 스마트폰 제조업치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시계 제조업체 '포씰(Fossil)'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구글과 포씰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스마트기기를 뛰어넘어 '패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의 제휴 회사로 글로벌 IT기업이 아닌 오클리(Oakely), 레이벤(Ray-Ban)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를 소유한 패션 선글라스 기업 '룩소티카(Luxottica)'를 선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신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로 개발중에 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되는 '구글 글래스'의 협력 회사로 패션 선글라스 기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쓰고 다닐 '안경-구글글래스-'역시 패션의 하나로 간주하면서, 실용적인 면모를 가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 구글 글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글래스가 다양한 색깔을 갖추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었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네모 모양의 투박한 모양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번에 세계적인 패션 선글라스 기업인 룩소티카와의 제휴를 통하여 '쓰는 컴퓨터'의 투박한 모습과 기계적인 면모를 떨쳐내고,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구글 글래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룩소티카와의 제휴는 향후 구글 글래스의 판매가 '오클리', '레이밴' 등의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글래스'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서 전자제품의 속성을 지닌 제품이지만, 구글은 '안경'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잘 녹아들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라는 생각은 모든 IT기업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웨어러블은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확실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시계', '안경'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전화기'와 다른 속성을 가지며 한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도구의 성격을 가지듯이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는 기능은 물론이고 '개성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삼성의 기어핏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삼성은 기어핏이 스마트워치 '패셔너블'아이템으로써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되며,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이미지와 콘셉트 영상을 통해 볼 때, 모토360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 프레임을 갖추고, 시계 끈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모토360에 어느정도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가미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특별히 공개 된 것이 없는 애플의 'iWatch(아이워치)'의 경우에도,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패션'의 기능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웨어러블 기기'는 단순한 첨단 스마트 기기의 관점을 넘어서서 '패션'까지 아우르는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기업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의 모습이 완벽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왼쪽), 삼성의 기어핏(오른쪽)>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관련 글 보기]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7) | 2014.03.30 |
|---|---|
| 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1) | 2014.03.27 |
|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사용 할 수 있다? (1) | 2014.03.22 |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2) | 2014.03.20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6. 08:00
2014MWC를 통해 삼성은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선보이고, 다음달인 4월 11일부터 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 그동안 쌓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로 다져놓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도 삼성의 발빠른 행보에 질세라 '안드로이드 웨어'를 앞세워 모토로라에서는 스마트워치 '모토360(moto 360)'을 공개했고, LG전자도 스마트폰 판매에서의 부진을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통해서 만회해 보고자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의 착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가 어젯밤 자사 트위터를 통해서 'G워치'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자신들이 만들게 될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제품, G워치'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인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고, LG에게 있어 'G워치'의 성공 여부는 LG의 운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조바심'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플'은 아직 아무말도 않고 있습니다.
<LG전자의 G워치(왼쪽), 모토로라의 모토360(오른쪽).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모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에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스마트워치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워치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IT제품 제조사인 애플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2014MWC에서 삼성과 LG,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뽐내며 2014년 스마트기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을 때에도, 애플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묵묵히,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할 뿐 그 이상의 언급은 없습니다.
- 애플의 침묵은 애플의 철학과 관련있다?
현재 애플은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있어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구글은 높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해 웨어러블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하면서, 여러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중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보편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독특함'의 대명사였습니다. '독특함'이라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고집했던 완벽함과 연결될 수 있고, 그것은 결국 '가치 있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자신이 만드는 애플 제품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사용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을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죽은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그런 가치는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애플에는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남아서, 애플의 산업 디자인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 찰떡궁합이었다>
아이브는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보편적인 물건의 일부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시계'는 '보편성'을 뛰어넘어 '패션'아이템의 일부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중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사람들이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브는 애플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iWatch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1/3이 똑같은 모양의 '시계'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쩌면, 지금 우리가 생각해 봐도 조금은 끔찍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애플은 iWatch를 통해서 '똑같은 시계'를 차고있는 사람이 아닌 '차별화 된', '개성적인' 사람들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이 어떻게 실현될 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애플은 현재 iWatch의 프로토타입(Proto Type)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를 위해, 디자인의 기본을 바탕으로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 그런 시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근무했던 Bruce Tognazzini는 삼성의 기어핏, 기어2와 비교될 수 없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의 발언은 애플이 우리의 발상을 뒤집는 스마트워치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iWatch 콘셉트 이미지>
스티브 잡스 사후에 사람들은 애플에게서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을 가해왔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후임 CEO인 팀쿡은 몇 년째 '혁신'이라는 고민을 떠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죽었지만 잡스와 함께 아이팟을 만들고, 아이맥(iMac)을 만들고, 아이폰을 만들었던 아이브가 '디자인'에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아이브의 발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애플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낯섦을 통해서 혁신적 스마트워치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 iWatch 침묵' 관련 글 보기]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가장 설득력 있는 콘셉트 디자인? (5) | 2014.04.01 |
|---|---|
| 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0) | 2014.03.28 |
| 아이폰5C 8Gb, 아이패드4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는? (0) | 2014.03.25 |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1) | 2014.03.23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5. 08:05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차기 신제품인 아이폰6와 iWatch(아이워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작년에 아이폰5S와 함께 출시되었던 저가형 모델 아이폰5C의 저용량 모델, 아이폰5C 8G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판매 하던 아이패드2를 단종시키고 아이패드4를 재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행보에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애플의 의도에 대해 많은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이폰5C의 경우, 처음 출시 때부터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말과 함께 아이폰5C의 'C'가 'China'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이폰5C는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고 현재 아이폰5C의 재고 200만대 이상 창고에 쌓여 있을 정도로 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5C의 8Gb 버전을 출시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놔두고 아이패드4를 재판매 한다는 것도 그 의도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애플의 아이폰5C. 아이폰5C는 저가형 아이폰을 지향했지만 시장에서는 실패했다>
- 아이폰5C 8Gb는 단지 시간을 끌기 위한 전략?
아이폰5C 8Gb의 출시를 두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 중 발전하는 통신 기술로 인해 4G(LTE)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국 이머징 마켓의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과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의 아이폰5C 16Gb보다 저렴한 스마트폰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물론, 실패한 아이폰인 아이폰5C의 단종 절차를 밟는 수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굳이 단종을 할 것이라면 쌓여있는 재고 처리를 하면서 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진짜 의도는 앞서 말한 '그럴 듯한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이폰5C는 실패한 제품으로써 애플은 2013년과 2014년 1분기에 많은 스마트폰을 팔았는데, 애플은 아이폰5C를 팔아 이익을 낸 것이 아니라 아이폰5와 아이폰5S를 팔아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려면 적어도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시점(7월에 출시 된다면)에, 애플로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면서 삼성을 비롯한 다른 IT기업의 제품을 견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14년 통계에서 이미징 마켓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은 삼성을 앞섰다(왼쪽). 이것은 2013년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초저가 스마트폰과 500달러 이상의 하이앤드 스마트폰이 많이 팔린 것을 알 수 있다(오른쪽). 애플은 아이폰5와 아이폰5S의 성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일궈냈다>
최근 세계 IT시장의 눈은 삼성과 구글, LG, 모토로라 등 새로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 웨어러블용 OS인 타이젠과 안드로이드 웨어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은 자신의 신제품인 갤럭시S5를 작년 갤럭시S4보다 100달러 이상 저렴하게 시장에 내놓으면서 갤럭시S5에 대한 '구매력'을 한껏 높여놓은 상태이고, 구글이 상반기 중에 내놓을 것이라는 'G워치',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 360'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향후 아주 큰 시장이 될 것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 기회를 놓친 것이나 다름 없는 '애플'로서는 'G워치'와 '모토360'과 연동이 될 것이 분명한 삼성의 갤럭시S5에 대한 사람들의 구매력을 낮출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빨라야 7월에나 출시할 수 있는 아이폰6는 현재로서는 애플의 무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차선책으로 버린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이폰5C'를 이용해서 '가격을 낮춘 아이폰5C'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애플로 돌려놓고,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iWatch와 연동이 될 수 있는 아이폰6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갤럭시S5는 삼성의 기어2, 기어핏 등과 연동되며, 향후 LG/구글의 G워치, 모토로라의 모토360과도 연동 될 것이다>
아이폰5C 8Gb 버전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고 유럽, 중국, 호주 등에서 판매된다고 하는 것도 미국에서의 애플 제품 점유율은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애플이 삼성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애플의 아이폰5C 8Gb 출시 전략은 삼성을 견제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 제품 개발을 위한 시간을 끌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특히, 아이폰6가 나왔을 때 아이폰5C 8Gb구매자를 비롯해서 아이폰5S, 아이폰5C 구매자들에게 아이폰6 보상 판매로 뿌렸던 물량을 거둬들이고 아이폰6를 판매한다면 애플의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 아이패드4 재출시, 이것도 삼성, 아마존 견제의 일부?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이 그동안 올드 버전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100달러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전 버전의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이전 버전의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을 소비자로 끌어들임으로써 애플이 태블릿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어느정도 기여를 하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아이패드4를 재출시 한다는 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태블릿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재출시 되는 아이패드4는 399달러로 판매된다고 하는데, 비슷한 사양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삼성의 갤럭시 탭2 10.1과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HDX8.9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성능 면에서 확실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애플은 중저가 태블릿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패드4의 재출시를 선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4의 재출시를 선언함으로써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사람들의 관심이 '애플 제품'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다양한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단종, 재출시 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자신의 신제품을 선보일 시간을 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은 2013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발빠른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대체적으로 '가을'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으로서 2014년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로서는 다른 기업의 제품 판매 지연시키는 전략을 씀과 동시에 주기적으로 시장에 이슈를 하나씩 던짐으로써 애플에 대한 기대감 갖게 하는 전략을 채택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가 7월에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급변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 시장'의 상황과 빠르게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싸움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늦어도 7월에는 애플의 신제품이 나와야 애플에게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전 제품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와 관련된 글 보기]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0) | 2014.03.28 |
|---|---|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4) | 2014.03.26 |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1) | 2014.03.23 |
| 애플, 안드로이드 위한 아이튠즈 서비스 시작하나? (0) | 2014.03.22 |
-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3. 24. 23:30
2014년 2월에 스페인에서 열린 2014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는 2014년을 뜨겁게 달굴 성능좋은 스마트폰과 신흥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괜찮은 스마트폰들이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이 선진 시장의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성장은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IT기업들은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스마트 워치(Smart Watch)'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2014년에는 '쓸만한' 스마트워치 제품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4MWC에서 삼성이 발표한 기어2, 기어핏의 경우에는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보다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워치 기어2, 기어핏, 기어2 네오, 그리고 2014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구글과 LG의 합작품 G워치(G Watch), 그리고 모토로라의 야심작 모토360(Moto 360)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4년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애플의 야심작 'iWatch(아이워치)' 또한 어떤 돌풍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4년 출시 예정인 스마트 워치의 스펙을 살펴보고, 성공 가능성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 삼성, 기어핏(Gear fit). '2014MWC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제품'
삼성은 2014MWC를 통해서 세 종류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 삼성의 기어핏(Gear fit)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기능과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본스펙]
- 1.84인치, 휘는 슈퍼 아몰레드 터치 스크린(Curved Super AMOLED Touchscreen Display)
- 방수/방진 기능,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심장박동 측정 센서 탑재
- 한 번 충전시 최대 5일, 보통 3~4일 사용 가능.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다른 기기와의 호환/연동 가능.
- 삼성, 기어2(Gear 2)
[기본 기능]
- 삼성 제품과의 연결을 통한 SMS, E-mail, 전화 수신 및 확인 가능. 알람을 비롯한 각종 기본기능, 앱을 통한 프로그램 실행 가능.
- 피트니스(Fitness)기능에 최적화되어 운동 중 심장박동 체크, 스피드 체크, 땀이나 먼지 등에 의한 방진/방수 기능을 이용한 운동의 효율성 추구.
- 기본적으로 삼성 갤럭시S5를 비롯한 갤럭시 그랜드2, 노트3 등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10.1(2014Edition)을 비롯한 태블릿과 호환 및 연동 가능.
<삼성 기어핏(Gear fit)>
삼성의 기어핏(Gear fit)은 제품의 이름에서부터 'fitness'를 의미하는 'fit'을 써서, 피트니스를 위한 스마트워치로서 최적화된 제품임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워치 형식에서 벗어난 '밴드'형식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제품이고, 사용자의 팔에 감기는 듯한 느낌을 주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피트니스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관건은 역시 얼마나 다양한 앱들이 제공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 삼성, 갤럭시 기어의 후속작? '기어2(Gear 2)'와 '기어2 네오(Gear 2 Neo)'
2014MWC에서 삼성의 야심을 드러낸 대표적인 제품으로 '기어2'를 꼽을 수 있습니다. 기어2는 전작인 '갤럭시 기어'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향상되어 '스마트 워치'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기어2는 운영체제(OS)로 삼성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젠(TIZEN)을 탑재함으로써, 삼성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벗어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 기어 2(Gear 2)>
[기본 스펙]
- 메탈 바디에 1.63인치, 320x320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2.0 메가필셀 자동초점 카메라(Auto Focus Camera) 탑재, 4GB의 저장공간, 듀얼코어(Dual core)프로세서 장착.
- 방수/방진 기능, 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심장박동 측정 센서 탑재, 블루투스(Bluetooth) 4.0 LE 탑재
- 배터리 한 번 충전에 최장 6일, 보통 2~3일 사용 가능
[기본 기능]
-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테마로 꾸밀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 기어핏과 마찬가지로 전화, 메시지 등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런 기능들은 이제 스마트워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내장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촬영이 가능하고, 720p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기어핏처럼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효율적인 운동과 건강 관리가 가능하고, 리모컨 기능을 추가하여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삼성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 워치'제품들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삼성 제품들과 연동된다>
삼성의 '기어2'는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능과 함께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실생활에서 우리가 스마트워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어핏이 '운동(fitness)'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기어2는 '운동 + 일상생활'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어2'와 함께 '기어2 네오'라는 '스마트워치'를 함께 출시하였는데, 기어2 네오는 '기어2'의 저가형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어2에는 포함되어 있던 '카메라'가 제외되었고, 금속 바디가 아닌 '플라스틱'바디를 사용하여 가격을 낮추어 출시할 예정입니다. 다른 기능들은 모두 '기어2'와 같은 조건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기어2 네오'는 삼성이 저가형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의 저가형 스마트워치 '기어 2 네오(Gear 2 Neo)'>
- 모토로라, 모토360(Moto 360).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 워치'
피처폰 시대의 강호였던 모토로라를 인수했던 구글은 '아라 프로젝트(Project Ara)'를 비롯한 일부 프로젝트 그룹만 남겨놓고 중국의 글로벌 IT기업 레노버(lenovo)에 모토로라를 매각했습니다. 그 사건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모토로라는 모토로라 나름대로 포스트PC 시대에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모토로라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 '모토360'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 피처 영상과 함께 스펙이 유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갖게 하고있습니다. 모토360은 삼성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이 출시했던 스마트워치처럼 사각형이 아닌 '원형의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워치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패션과 기술을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모토로라의 '모토 360(moto 360)'>
[기본 스펙]
- 안드로이드 웨어(OS), OLED 디스플레이 with 사파이어 글래스, 퀄컵 스넵드래곤 프로세서 탑재.
- '구글 나우(google now)' 음성명령 방식을 기본 작동 방식으로 채택, 자기 유도 무선 충전 방식의 충전
- 방수 기능, 둥근 형태의 디자인, 시계끈(밴드)교체 가능.
[기본 기능]
기본 기능은 앞서 언급했던 기어2의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탑재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습니다. 심장 박동 센서, 속도 센서 등 일상 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기능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함과 동시에 'G워치'와 마찬가지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됩니다. 여기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개발이 뒤따라 준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기어2'가 OS로 타이젠을 쓰고 있는데, 타이젠은 생태계의 기반이 잘 갖추어 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모토360의 디자인과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OS는 기어2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모토로라의 '모토 360'을 착용하고 안드로이드 웨어를 사용하는 모습>
<모토로라의 모토360 영상, it's Time>
- 구글/LG, G워치(G Watch)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구글/LG의 'G워치'는 삼성의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움직임을 가로막기 위한 수단이 됨과 동시에 구글의 웨어러블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에 최적화된 스마트워치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구글은 LG라는 오래된 파트너와 함께 G워치와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해서 '웨어러블 기기'시장을 장악 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G워치가 올해 하반기 중에 나올 것이라는 말이 떠돌면서 사람들은 구글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G워치는 '모토360'과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으로써 G워치에 탑재될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및 연동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G워치는 모토360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매력적인 인터페이스 방식인 '구글 나우'를 기반으로 모든 것이 음성 인식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로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글/LG의 'G워치(Gwatch)'>
[기본스펙] 트위테리안 @evleaks의 제보에 의한 G워치 스펙입니다.
- 1.65인치 IPS LCD디스플레이 장착, 512MB 램, 4GB 저장공간, TBD 프로세서 칩 탑재.
- OS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사용.
[기본 기능]
- 음성 인식을 바탕으로 한 메시지 확인 및 전송 기능,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응용프로그램 사용 가능 등 '안드로이드 웨어'의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본적인 기능은 '기어2'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웨어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개발되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의 사용이 가능하다면 '기어2'를 능가하는 활용도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삼성의 기어2, 기어핏 등이 '삼성 제품'과의 호환만 가능한 데 반해 'G 워치'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공개한 G워치의 착용사진. OS로 안드로이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명기되어 있다>
- 애플, iWatch(아이워치)
구글이 웨어러블용 OS인 안드로이드 발표함과 동시에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제작 할 것이라고 하면서, 애플은 삼성뿐만 아니라 구글과도 정면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들은 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인 iWatch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워치에 대해서 애플은 구체적인 언급은 없이 아직은 제품의 도안 격인 '프로토 타입'정도만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기존의 스마트워치의 디자인과 기능을 뛰어넘는 제품이 발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폰6의 발매에 맞춰 새롭게 발표될 OS인 iOS8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헬스북(Healthbook)'의 기능이 건강 관리와 관련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iWatch는 iOS8와의 연동을 기본으로 만들어져 '건강 관리'기능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애플 iWatch 콘셉트 이미지>
[예상되는 기본 기능]
iOS8의 헬스북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들이 담긴다고 본다면, 심장 박동 센서, 수분 감지 센서, 혈압, 맥박수, 호습,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신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는 물론이고 온도, 기압, 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호환, 연동에 있어서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과의 연동을 통해 '안드로이드'제품들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iOS8와 함께 iWatch 전용 OS도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데, 애플은 지난 해 나이키+ 응용프로그램, FuelBand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피트니스 고문 제이 블라닉을 고용하고, 신체 건강 분야의 의사, 엔지니어들을 고용하여 '건강'부문에 대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iWatch는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 혁명'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애플 iWatch 콘셉트 영상>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출시되어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이지만, 결국 출시되는 스마트워치 제품들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스마트폰/태블릿과 얼마나 잘 연동되고 호환이 되어 실제로 우리의 건강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쓰이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관련 글 보기]
- G워치,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안드로이드의 '진화'. 웨어러블 안드로이드 런칭 의미는?
| LTE무제한 요금제? 통신사의 이익 추구위한 전략일 뿐. (2) | 2014.04.04 |
|---|---|
| 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0) | 2014.03.29 |
| 늘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우리가 바라는 것은? (2) | 2014.03.18 |
| 2014출시 스마트워치 어떤 것? 스마트워치 전쟁 시작되나? (2) | 2014.03.15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3. 14:09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식 배포하고 LG전자와 함께 'G워치'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삼성은 오는 4월 11일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와 함께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의 공식 판매에 돌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구글과 삼성의 행보에 쏠려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과 삼성, LG에 대한 관심과 신제품에 대한 기대 속에 '애플'의 제품과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가집니다. 구글과 삼성의 발빠른 행보 속에 아직, 차후에 발표될 신제품에 대한 그 어떤 공식적인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사람들은 '애플'에 대한 루머를 통해 애플이 향후 선보이게 될 아이폰6(iPhone6)와 아이워치(iWatch)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애플 제품들은 출시되기 전 다양한 루머들을 만들어 왔고, 그 루머들 중 많은 것들이 '애플의 특허'와 관련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특히, 애플의 특허와 관련된 루머들은 실제로 애플이 발표하는 제품에 적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은 애플의 특허 출원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6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특허'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이폰6 콘셉트 이미지, 홈 버튼과 베젤이 사라진 아이폰6>
- 흠집과 파손 걱정 없는 아이폰6? "사파이어 글래스"가 감싸는 아이폰 디스플레이
애플은 사파이어 글래스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이미 충분한 양의 사파이어 글래스를 양산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사파이어 글래스가 아이폰6에 적용된다면, 아이폰6는 충격과 흠집에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유튜브에는 사파이어 글래스가 충격과 흠집에 걱정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으며, 실제로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적용된다면 흠집 예방을 위해 케이스를 씌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케이스가 씌워질 필요가 없다면, 현지 루머로 떠돌고 있는 '베젤없는 아이폰'에 측면 부분까지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아이폰6가 실현 불가능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부분을 사파이어 글래스로 감싸는 것에 관한 특허 스케치>
- '아이폰6'는 무선으로 충전과 동기화가 가능하다?
무선 충전에 관한 기술은 예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충전 효율의 문제로 인해서 아직 직접적으로 적용이 되어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서 유/무선 통합 충전을 활용하여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아이폰6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선 충전을 위해 설계된 '패드'위에 아이폰을 올려 놓으면 충전이 되는 동시에,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서 동기화가 가능한 아이폰6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무선 충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이폰6에 무선 충전을 이용한 기술이 적용된다면 본격적인 무선 충전 기술 경쟁의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이 특허 출원한 '무선 충전 및 동기화' 패드의 스케치>
애플은 무선 충전 뿐만 아니라, 태양광(태양열)을 이용한 충전 기술에 관한 특허도 출원 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삼성과 달리 '일체형'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을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가방에는 항상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애플은 '충전 케이블'없이도 충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은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으며, 또 하나의 '혁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애플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기술을 아이폰6에 적용한다는 것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은 태양광 센서 부착을 통한 '충전'기술에 관한 특허 여러 건을 획득한 상태이다>
- 아이폰6, 카메라 기능에 대한 혁명이 일어날 것?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의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카메라'기능이 어떤 식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카메라가 좀 더 실용적인 측면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카메라에는 손떨림보정 기능(OIS)기능과 자동초점기능(AF)기능의 강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3자유도(XYZ축)을 가진 틸팅렌즈는 음성 코일을 활용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은 손떨림 자동보정 기능(OIS)에 관한 특허와 자동 초점기능(AF)기능을 강화한 카메라 기능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애플이 카메라 렌즈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렌즈를 탈부착하는 방법에는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과 DSLR이나 SLR카메라의 렌즈 탈부착 방법과 같은 베이어넷 방식이 있는데, 최근 베이어넷 렌즈 마운트(Bayo net Lens Mount)에 관한 기술을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6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에 다양한 렌즈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폰6에 적용 될 것으로 보고있는, 베이어넷 렌즈 탈부착 방식에 관한 특허 출원 스케치>
- 아이폰6를 사용하면 빔 프로젝터가 필요 없어 질 것?
애플이 초소형 빔프로젝터인 피코프로젝터 기술을 응용한 모니터와 책상, 프로젝터가 필요없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자체적으로 프로젝터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는 '이동성'과 '대형화면'을 동시에 구현해 내면서, 프레젠테이션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폰6 자체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서 자동으로 크기와 밝기, 선명도를 조절해 주고, 거실이나 침실, 회의실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빔 프로젝터 기능을 통해서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애플은 '책상이 필요없는(desk-free)'컴퓨팅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한 상태이고, 또 다른 빔 프로젝터 기술에 관한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의 연결 어댑터를 통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 헤드셋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최근 유출된 iOS8에서 눈에 띄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헬스북(health book)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록하고, 체크하는 기본적인 건강 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헬스북은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애플의 iWatch)와 호환/연동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의 건강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은 이와 관련하여, '헤드셋'시스템을 통한 건강 체크 기능에 관한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체온의 변화를 통해서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는 것처럼, 헤드셋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 기기로 전송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헤드셋을 이용한 건강 모니터링 기술은 iOS8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헬스북'과 관련되어 아이폰6에 탑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플은 건강 상태 측정이 가능한 헤드셋에 관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6에 관한 많은 루머들이 나오고 있고, 그에 따라 많은 티저 영상, 콘셉트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어떤 혁신적인 기능들을 '스마트폰'에 부여하여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인가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도구는 애플의 '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특허들 외에도 아이폰6에 적용될 것이라는 많은 특허들이 있지만, 우리 삶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 아이폰6에 적용된다면, 애플은 또 한 번 '혁신 기업'이라는 말을 들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6 콘셉트 이미지. 사파이어 글래스가 적용되고 베젤이 사라진 아이폰6>
['아이폰6'관련 글 보기]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4) | 2014.03.26 |
|---|---|
| 아이폰5C 8Gb, 아이패드4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는? (0) | 2014.03.25 |
| 애플, 안드로이드 위한 아이튠즈 서비스 시작하나? (0) | 2014.03.22 |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 | 2014.03.19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2. 14:05
지난 3월 7일 미국 텍스사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삼성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뮤직(Milk Music)'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 서비스인 '밀크뮤직'은 작년에 공개되었던 삼성뮤직보다 훨씬 매력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밀크뮤직'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생태계 안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구매력을 높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을 취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구글의 지원을 받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영향력을 확고히 하려는 의도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의 '밀크뮤직'.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미국의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것은 판도라(Pandora)와 아이튠즈 스토어를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가 현재 미국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기반으로 미국 음원 시장에 서비스를 실시한 '밀크 뮤직'의 등장은 애플로서는 불쾌한 일임이 틀림 없을 것입니다. 결국, 삼성이 '밀크 뮤직'에서 제공하는1300여 만곡이라는 거대한 음원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유혹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아이팟, 아이팟터치 등을 통해서 아이튠즈에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밀크 뮤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애플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음악 서비스'가 타격을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디지털 음원 시장의 약 65% 이상을 애플이 차지하고 있다>
- 애플,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 스토어 출시?
애플이 처음 아이튠즈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윈도우(Windows)사용자들은 아이튠즈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튠즈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윈도우용 아이튠즈를 출시함으로써 Mac PC(맥 PC)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도 '아이팟'을 구입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미국 음원 시장에서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큰 성공을 거두고 애플에게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미국 음원 시장에서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가운데, 삼성의 '밀크 뮤직'은 애플에게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특히, 현재 미국에서는 '음원 다운로드'서비스의 성장은 '정체'된 현상을 보이는 반면, 스마트폰 통신 기술의 발달 덕분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은 성장하는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은 애플 생태계를 넘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삼성 '밀크 뮤직'의 등장은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용 아이튠즈 스토어'를 출시한다는 것은 그동안 애플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던 아이튠즈 스토어의 영역을 확장하여 매출의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삼성에서 출시한 '밀크뮤직'에 대한 견제 의도도 들어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국, 삼성의 '밀크뮤직'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하여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전에 애플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튠즈 스토어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 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함 음원을 바탕으로 미국내 음원 시장의 수익을 독차지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은 아이튠즈 스토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사용자들에게까지 확대한다고 한다>
-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 언제 출시되나?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의 출시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측은 다양한 사업자들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관해서 논의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안드로이드'에의 진출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발표되는 iOS 8와 함께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지 스토어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으며, 애플의 음악 서비스가 기존의 iOS사용자만이 아닌 안드로이드 사용자들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늦어도 iOS 8가 발표되고,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9월 경에는 '안드로이드 용 아이튠즈 스토어'와 함께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아이튠즈 라디오'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의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즈 스토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아이튠즈 라디오 서비스가 시행된다면 '밀크 뮤직'을 무기로 이제 막 음악 콘텐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삼성으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 음악 산업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 for 안드로이드 관련 글 보기]
- Milk Music, 삼성이 애플을 베꼈다? - 밀크뮤직의 오명?
| 아이폰5C 8Gb, 아이패드4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는? (0) | 2014.03.25 |
|---|---|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1) | 2014.03.23 |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 | 2014.03.19 |
| 아이폰6에 관한 6가지 이야기. 더하기 하나. (2) | 2014.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