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9. 22:58
애플이 자신들의 첫 번째 웨어러블 기기가 될 아이워치(iWatch)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애플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세계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삼성의 기어2(Gear 2)와 기어2 네오(Gear 2 Neo), 기어핏(Gear fit)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4월 11일 공식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와 LG전자도 구글이 내놓은 웨어러블용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바탕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웨어러블기기, 그 중에서도 '스마트워치'시장에서는 애플보다 먼저 다른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8~9월 경에 출시 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는 출시일이 다소 늦는 감이 있지만 일부 IT매체들은 애플의 '아이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큰 충격을 던져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 아이워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애플의 협력 업체들이 아이워치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베일에 쌓였던 '아이워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워치(iWatch) 콘셉트 디자인. 출처:jivaldi.com>
애플의 소식에 정통한 매체로 알려진 디지타임즈(Digitimes)와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까지 6500만 대의 아이워치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협력 업체들이 생산 시설 구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대만에 있는 애플의 주요 협력 업체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 본체 패널은 Quanta Computer(콴타 컴퓨터)에서 제작할 예정이고, 사파이어 터치 패널은 TPK, Richtek Technology(리치텍 테크놀로지)는 본체에 들어갈 칩을 만든다고 합니다. 삼성 전자도 아이워치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삼성이 프로세서 칩을 제작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이 애플 아이워치의 프로세서 칩을 만들게 됨에 따라, 애플 아이워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삼성모바일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부는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되었습니다.
- 아이워치, 출시일은 9월이 될 것.
아이워치를 위한 업체들의 부품 생산은 8월~9월에 제품이 출하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공급되어야 한다는 게 애플의 방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에는 제품이 판매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8월과 9월 중 가능성 있는 날짜는 9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6의 출시가 9월로 굳어지고 있고, 애플은 전통적으로 9월에 신제품을 발표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9월에 아이폰6와 함께 아이워치가 발표되고,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이워치에는 어떤 기능이 들어갈까?
아이워치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들은 그동안의 아이폰 기능들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아이워치'만의 핵심 기능들을 생각해 볼 때 iOS8와의 연관 관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필자가 예전에 iOS8의 '헬스북(Health book)'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폰6의 OS이자 차기 iOS 버전인 iOS8에 새롭게 들어가게 될 '헬스북'에 있는 건강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기기가 바로 '아이워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워치가 없으면 '헬스북'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워치를 사용할 때 '헬스북'의 기능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심장박동, 혈액형, 맥박, 혈압, 산소 포화도, 체중 등 다양한 신체 내부/외부 정보를 '헬스북'에 기록해 놓고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iOS8의 헬스북은 '아이워치'와 함께 있을 대 최적화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출된 iOS8 스크린샷과 헬스북(HealthBook)>
- 스마트워치의 미래?
현재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중 하나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모토36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토360은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동되어 작동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음성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스마트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는 '기술'과 함께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애플이 어떤 모습을 가진 '아이워치'를 내놓아서 시장에 혁신을 줄 것인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물건'의 의미를 떠나서 '나'를 개성있게 표현해 줄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워치'를 기대하는지도 모릅니다.
<애플 아이워치의 다양한 콘셉트 사진>
- 2014 WWDC, iOS8과 아이워치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
6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4WWDC에서 iOS8가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iOS7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OS가 될 것인 iOS8는 현재 지도의 개선, 새로운 아이튠즈 라디오, 독립된 텍스트 편집기 및 iCloud를 통한 문서 편집 기술의 탑재, 그리고 기타 응용 프로그램의 탑재와 개선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워치에 최적화된 OS가 될 iOS8에는 "우리의 삶과 함께 애플의 철학이 함께 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애플 아이워치 출시일'관련 글 보기 ◆
- 2014출시 스마트워치 어떤 것? 스마트워치 전쟁 시작되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애플 아이워치 1000달러? 경쟁력 있을까? (4) | 2014.04.15 |
|---|---|
| 애플 제품 출시 일정 공개, 3분기에 신제품 쏟아진다. (2) | 2014.04.10 |
| 아이폰6 가격, 올라간다. 아이폰5S보다 부품 단가 올라간 아이폰6. (5) | 2014.04.08 |
| 2014WWDC, 애플은 혁신을 보여줄까? (2) | 2014.04.08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9. 22:56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에 관해서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MS가 그동안 배포하지 않았던 오피스(Office)프로그램의 아이패드 버전을 만들면서 애플과 MS는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그와함께 MS의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수 1천 2백 만 건을 달성하며 앱스토어 상위권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와함께 우리나라에서 4월 8일부터 윈도XP에 관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윈도XP의 상위버전(윈도7, 윈도8.1)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MS위 윈도XP 지원 종료에 대한 시각이 사람들 사이에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실, MS의 정책과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MS는 더이상 한국 사용자들을 윈도XP에 묶어둘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MS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8.1의 품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S는 윈도8의 서비스팩 버전이 아닌 '윈도8.1'을 배포했습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MS가 향후 글로벌 IT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1은 MS의 새로운 혁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윈도8.1, 시작버튼의 부활과 OneDrive.
윈도8를 처음 사용한 사용자들은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왼쪽 아래에 있던 '시작 버튼'이 사라진 윈도8 때문에 컴퓨터에서 파일을 찾기도 힘들고, 컴퓨터를 종료하는 방법 조차 낯설기만 했습니다.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수 십년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시작 버튼'이 사라지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MS는 사람들의 불편 호소를 긍정적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윈도8.1에서 '시작 버튼'이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시작 버튼'은 뼛속까지 달라져 있었고, 결국은 윈도8.1은 윈도8을 계승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MS가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윈도8.1은 모바일 환경에 더욱 가까워진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되었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게 된 시점에 윈도8.1도 그런 사람들의 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S는 윈도8.1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대의 강자로 나아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MS Windows 8.1의 시작 버튼 부활. 그러나 시작 버튼을 임의로 없앨 수도 있다>
윈도8.1에서는 SkyDrive가 OneDrive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름이 바뀐 원인은 '상표권분쟁'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MS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밑바탕을 제공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OneDrive라는 클라우드는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OneNote(원노트),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 이제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서 하나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윈도8.1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MS는 윈도8.1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본격적인 클라우드(Cloud) 시대와 윈도8.1
애플과 삼성의 소송과 관련해서 공개된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2010년 10월 24일 이메일을 애플 정보 전문 매체인 9TO5Mac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메일에서 스티브잡스는 '2011년을 클라우드의 해'라고 말하고 있었고, 앞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이 우리의 삶을 지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년 반이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실제로 우리는 '클라우드'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음클라우드, 네이버N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DropBox, Box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고 있습니다. 또한 Evernote(에버노트), 솜노트 등 다양한 문서 클라우드를 통해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작성하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 아래쪽에서 두번째 줄에 "2011:클라우드의 해"라고 하고 있다>
MS는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Office365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걸맞는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오피스 프로그램과 함께 원노트(OneNote), OneDrive 등을 이용해서 MS의 오피스 클라우드 시스템의 완성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MS오피스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사무용 프로그램이었으며, 현재에도 가장 널리 쓰이는 사무용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런 오피스가 모바일로 들어와서 모바일 시대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고, MS는 그에 걸맞게 윈도8.1을 출시하여 모바일 환경에 걸맞는 UI와 클라우드 시스템 제공을 위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바로 '클라우드'에 있습니다.
- MS, 실패한 모바일OS 주도권을 '클라우드'전략으로 만회할까?
MS는 윈도우모바일(WM)의 실패로 실적 부진을 겪어야 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주도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MS는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그리고, MS는 과감히 전략을 수정하여 윈도8.1을 기반으로하는 '클라우드'전략을 선택하여 앞으로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클라우드'환경에서의 우위를 점령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클라우드(Cloud)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통적으로 '사무용 프로그램'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PC 운영체제의 성공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OS를 넘어 그보다 한 단계 더 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Cloud)' 시장의 장악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IT기업들도 '클라우드'시스템의 중요성을 알고 이미 많은 기반을 구축해 놓은 상태입니다. MS가 소프트웨어 강자라는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구글, 애플 등의 모바일 강호들과 함께 어떤 경쟁을 펼쳐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윈도8.1은 MS의 변화'와 관련 된 글 ◆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 아이패드용 오피스(MS오피스) - 문서 프로그램 MS Office for iPad 출시!
- 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 구글 글래스 4월15일 판매. 엇갈리는 반응. (0) | 2014.04.12 |
|---|---|
| 라인 가입자 4억, 어디까지 갈까? (3) | 2014.04.12 |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7) | 2014.03.30 |
| 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1) | 2014.03.27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8. 20:58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가격'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좋은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가격은 일반 직장인들이 거리낌없이 구매하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2014MWC에서 삼성의 갤럭시S5가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갤럭시S5가 전작인 갤럭시S4와 비슷한 같거나 비슷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갤럭시S5는 전작인 갤럭시S5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고, 전 세계 동시발매일인 4월 11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입니다. 실제로 미국 최대의 통신사 AT&T에서 판매되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가격이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을 정도로 두 회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은 모바일 시장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것이 사실이고 그에 따라 고가의 제품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갤럭시S 시리즈와 아이폰의 가격에 관심을 가집니다. 특히, 이번에 갤럭시S5의 가격이 전작인 갤럭시S4 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애플의 차기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6'의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아이폰6의 콘셉트 사진>
- 아이폰6 가격은 높아질 것? 그러나 큰 폭의 상승은 없을것.
갤럭시S5는 갤럭시S4보다 커지고 좋은 성능을 갖췄지만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폰6'의 가격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부품 단가가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삼성이 더 빠르고, 큰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내려갔는데 애플의 아이폰도 가격이 더 내려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두 회사는 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아이폰6의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의 발전으로 부품의 단가가 싸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이폰6는 아이폰5S에 비해 많은 부분이 바뀌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아이폰6는 A8프로세서(아이폰5S는 A7), 더 많은 RAM, 더 커진 화면과 높은 해상도와 다양한 기술들을 고려해 볼 때, 기술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의 증가는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이폰5S 16GB 부품과 아이폰6 16GB의 예상 부품 단가 비교. 출처:IHS>
위의 표를 통해 보면, 아이폰5S와 아이폰6의 기본 비용의 증가를 보면 증가폭은 약 40$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옵션들이 추가되면 가격이 조금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애플로서는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본 단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올리자니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 삼성 갤럭시S5에 대한 견제와 시장 점유율이 걱정이고, 가격을 내리자니 많은 손실이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 아이폰6는 다양한 제품(메모리)의 출시가 하나의 전략?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의32GB 제품은 16GB제품보다 약 100달러, 우리나라에서는 약 11~13만원이 비쌉니다. 더 많은 저장공간을 가진 64GB, 128GB제품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사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는 부분이기도 한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애플이 '메모리(저장공간)'을 이용해서 엄청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개별적으로 판매되는 16GB, 32GB, 64GB 등의 메모리카드는 애플 제품에서 책정하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플 제품의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5S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이 올해 가을 출시될 '아이폰6'의 판매에 있에서 용량별 제품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판매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아이폰5S의 경우 128GB제품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폰6에서는 128GB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폰6 128GB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아이폰을 팔아서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그 수는 제한적일 것입니다.
애플은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폰인 16GB 제품과 32GB제품에 있어서는 아이폰5S에 비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아이폰6'의 모든 제품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다면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폰6 16GB버전의 경우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가격 상승의 폭은 부품 단가 상승분 정도거나, 그보다 약간 적은 폭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수준은 한화로 따지면 4만원~5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폰6 64GB제품과 128GB 제품의 판매를 통해서 판매 이익을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6 가격 상승?'과 관련된 글 보기 ◆
- ▷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가장 설득력 있는 콘셉트 디자인?
- 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애플 제품 출시 일정 공개, 3분기에 신제품 쏟아진다. (2) | 2014.04.10 |
|---|---|
| 베일 벗는 아이워치, 우리 기대 충족 시킬까? (1) | 2014.04.09 |
| 2014WWDC, 애플은 혁신을 보여줄까? (2) | 2014.04.08 |
| 'WWDC 2014'를 기대하는 이유. (1) | 2014.04.06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8. 09:00
인터넷을 통해서 연일 흘러나오는 애플의 루머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생각되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한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고, 전 세계 동시 발매일인 4월 11일을 3일 앞둔 시점에 삼성의 갤럭시S5에 다소 실망을 한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폰6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삼성이 갤럭시S5의 고급형 제품인 갤럭시S5 프리미엄(프라임) 제품을 함께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애플은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연례 개발자회의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WWDC의 티켓이 선착순 판매로 3분만에 매진 되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신청자에 한해서 랜덤 추첨 방식을 통해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오후5시에 티켓을 배부했다고 했습니다. 애플이 어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을 보여줄 것인지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 2014년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는 6/2에서 6/6까지 샌프란 시스코에서 개최된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developer.apple.com/wwdc
- 혁신은 'iOS'에서 시작된다?
요즘 OS에 관한 이야기가 온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부터 삼성의 타이젠(TIZEN), 그리고 MS의 윈도XP와 윈도8.1까지 OS에 관한 이야기가 끊임 없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PC시대의 성숙기가 지나고 모바일 시대의 성숙기가 다가오면서 모든 기업들이 '플랫폼'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절감하면서 암묵적으로 OS 전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은 작년에 열린 2013WWDC에서 'iOS7'을 발표하면서, 근래에 가장 애플다운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iOS6와는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추가된 다양한 기능들이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사파리(Safari)의 혁신적 변화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부문에서 사파리가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13WWDC에서 iOS7이 발표되면서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사파리'는 엄청난 변화를 수반함과 동시에 모바일 웹브라우저 1위가 되었다>
이번 2014WWDC에서 선보일 iOS8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iOS7에서 보여주었던 '혁신'적 변화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됩니다. iOS8의 스크린샷이 이미 유출되었고, 헬스북(HearthBook)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완전히 어떤 기능을 할 지는 사람들의 추측만 존재할 뿐, 아직 완전한 베일이 벗겨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번 2014WWDC에서 iOS8가 발표되면서 iOS7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는지 그리고 루머를 통해 iOS8의 핵심 기능이 될 것이라고 알려진 '헬스북'이 어떤 기능을 수행할 것인지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OS8의 핵심 기능이 될 것이라는 '헬스북' - 출처: 9TO5Mac>
- 'iOS8'와 함께 'iWatch(아이워치)'도 함께 공개될 것?
2014년 IT제품에 있어서의 또 하나의 화두는 '스마트워치(SmartWatch)'입니다. 구글은 웨어러블기기 OS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웨어'를 배포했고, 모토로라는 모토360(moto360)이라는 안드로이드웨어 탑재 스마트워치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LG전자도 G워치(G Watch)라는 안드로이드웨어 탑재 스마트워치를 만든다고 발표하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은 2014MWC에서 기어2(Gear 2)와 기어2네오(Gear 2 Neo), 기어핏(Gear fit)등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 장악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애플이 2014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해온 스마트워치인 'iWatch'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애플의 산업디자인부문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가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워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는 한 껏 부풀어 있습니다.
특히, iOS8가 iWatch에 최적화된 OS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iOS8와 iWatch의 관계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iOS8의 새로운 기능인 '헬스북'은 개인 건강 기록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워치가 개인의 건강기록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아이폰과 연동되어 iOS8에 탑재되어 있는 헬스북에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기록하는 기능을 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 '아이워치' 콘셉트 이미지>
- 새로운 제품들과 다른 볼거리는?
애플의 차세대 맥북 에어(Macbook air)라고 할 수 있는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에어가 2014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애플의 12인치, 팬이 제거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에어(Macbook air with Retina Display)는 노트북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WWDC에서는 아이패드, 아이폰 등 애플의 제품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지를 다양한 키노트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키노트를 통해서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스마트 기기들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4WWDC에 참여는 못하지만, 우리는 WWDC 웹 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개발자들의 키노트를 감상할 수 있고, WWDC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 주소 ☞ (http://developer.apple.com/wwdc/videos)
앞으로 2014WWDC가 열리기 까지는 약 두 달여가 남아있기에 그 사이 다른 글로벌 IT기업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사람들을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IT기업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들을 보고, 즐기는 것 또한 우리 삶의 소소한 즐거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플 2014WWDC'관련 글 보기 ◆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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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6. 16:44
전 세계 글로벌 IT기업들의 '모바일'축제라고 할 수 있는 MWC 2014(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지난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습니다. MWC 2014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IT기기,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국가와 연령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MWC 2014에 관심을 가지며, 2014년 우리의 삶을 파고들 모바일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MWC 2014가 끝난지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라고 할 수 있는 'WWDC 2014'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주최하는 WWDC(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가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애플이 모바일 기술을 비롯한 IT분야에서는 가장 '혁신적인'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은 항상 WWDC에서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세상 사람들에게 공개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WWDC 2014에서도 애플은 자신들이 준비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새로운 하드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년 글로벌 IT기업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가운데, 모토로라, 구글, 삼성, LG등은 이미 자신들의 무기를 공개하면서 2014년 세계 시장 점유율 경쟁에 불을 붙인 상태 입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인 '애플'은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2014년 WWDC가 6월 2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발표하면서 WWDC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14'는 6월 2일 ~ 6월 6일까지 5일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 WWDC 2013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
작년에 열린 애플의 WWDC 2013에서는 새로운 맥북 에어(Macbook air)모델을 발표했고, 맥 프로(Mac Pro)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에 우리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 WWDC에서 애플은 아이튠즈 라디오와 iCould를 통한 iWork를 공개했습니다. 클라우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열린 WWDC 2013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달라진' iOS 디자인이었습니다. 작년 WWDC 2013에서 1시간이 넘는 키노트(Keynote)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iOS7을 발표했습니다. 사람들은 iOS6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UI를 두고 애플의 '혁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매년 WWDC를 통해서 애플의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발표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WWDC 2014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WWDC 2013에서 애플은 'iOS 7'을 공개했다>
- WWDC 2014, 기대할 만한 것은 뭐가 있나?
많은 루머와 유출 이미지를 통해서 사람들 사이에 이미 회자되고 있는 'iOS 8'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WWDC를 통해서 iOS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왔기 때문에, iOS 8이 공개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차세대 맥북 에어(Macbook air)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들이 늘 그래왔듯이 이미 새로운 맥북 에어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었습니다. 애플은 차세대 맥북 에어로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WWDC에서 애플은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에어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iOS 8'의 콘셉트 이미지>
그 외에도,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애플의 제품 중 하나인 애플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 'iWatch'가 WWDC 2014를 통해서 그 모습이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라는 웨어러블기기 전용 OS를 내 놓은 상태고, 모토로라와 LG에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삼성또한 타이젠(TIZEN)을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은 상태입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된 가운데, 애플도 이번 WWDC 2014에서 'iWatch'를 발표하여 스마트워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사람들은 커진 아이폰인 '아이폰6'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아이폰6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고, 4.7인치 아이폰6의 LCD패널이 생산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 애플이 더 확실한 '아이폰6'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WWDC 2014, 다른 볼거리는?
애플이 주최하는 WWDC는 애플 제품에 대한 발표,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물론, 티켓을 지참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장에 가야만 그 모든것을 누릴 수 있겠지만 유튜브나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WWDC 2014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 디자인 어워드(The Apple Design Awards)를 수상하는 앱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혁신과 독특함,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애플이 수여하는 디자인 어워드는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많은 볼거리와 함께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 WWDC 2013에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던 앱(App) >
-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WDC 2014에 참여하고 싶다면?
애플 WWDC 홈페이지(http://developer.apple.com/wwdc)에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을 해야하며, 참가자 확정 티켓은 4월 7일(같은 날) 오후 5시에 무작위로 배부됩니다.
또한 학생의 경우에는(아마 미국 학생)에는 200명에게 무료 티켓의 기회가 주어집니다.(http://developer.apple.com/wwdc/student 참조).
<4월 7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미국 현지시각)까지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면, 같은 날 오후 5시에 무작위로 티켓이 배부된다>
■ 'WWDC 2014' 관련 글 보기 ■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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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4. 4. 12:59
지난 2월, 2014MWC에서 삼성 갤럭시S5가 발표된 후 4월 11일 전 세계 공식 판매를 일주일 여 앞둔 시점에 또 다시 갤럭시S5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5에 대한 실망과 기대가 교차한 가운데 지난 3월에도 갤럭시S5 프리미엄의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삼성측에서는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부인을 하면서 '갤럭시S5 프리미엄'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GFX벤치를 통해 유출된 새로운 갤럭시S5의 스펙을 보면 '갤럭시S5 프리미엄'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지 못했던 삼성은 갤럭시S5 출시일에 맞추어 '갤럭시S5 프리미엄'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당초에 갤럭시S5의 가격이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4의 출고가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S5 프리미엄'제품을 갤럭시S5와 함께 시장에 내놓아 아이폰5S가 출시될 때 함께 나왔던 아이폰5C의 출시와 비슷한 형태로 두 제품을 출시하여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갤럭시S5 프라임'이라고도 갤럭시S5 프리미엄 폰 콘셉트 이미지>
갤럭시S5 프리미엄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5와 달리 '메탈 바디(Metal body)'를 가질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스펙에 있어서도 기존의 갤럭시S5에 탑재된 것 보다 성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 '프리미엄'제품이기 때문에 갤럭시S5보다 조금 더 성능이 뛰어난 스펙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성능 좋은 칩을 탑재함과 동시에 가격에도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S5 프리미엄'으로 추측되는 삼성 스마트폰의 스펙>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S5(모델명 SM-G900)은 5.1인치 Full HD(1920X1080)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프로세서가 사용되고 2GB램 메모리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5 프리미엄(모델명 SM-G906S)의 경우 5.2인치 QHD(2560X1440)디스플레이 및 스냅드래곤 805프로세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2.9GB램을 장착하였다는 점에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고, 판매될 예정인 갤럭시S5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번 갤럭시S5 공식 발매일인 4월 11일에 갤럭시S5 프리미엄도 함께 깜짝 발표를 한다면 다시 한 번 사람들은 삼성의 갤럭시S5에 주목하게 될 것이고, 삼성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기 위해 비밀리에 갤럭시S5 프리미엄의 개발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해 봅니다.
◆'갤럭시S5 프리미엄'관련 글◆
- 갤럭시S5 가격인하와 전시체험, 전략인가 정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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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3. 10:02
삼성은 2014년 갤럭시S5의 출시와 함께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 스토어(Samsung Store)를 설치하여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삼성 스토어' 개장했고, 많은 사람들이 '삼성 스토어'에서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체험하며 삼성의 제품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의 '삼성 스토어'는 애플의 '애플 스토어'를 표방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매점인 첫 번째 '애플 스토어(Apple Store)'를 2001년 버지니아 주의 타이슨스 코너 쇼핑몰에 만든 후,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애플 스토어의 숫자를 늘려가면서 일본, 호주, 중국에도 애플 스토어를 만들어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애플 스토어는 전 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에서 애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하나의 '특별한 공간'임은 물론이고 애플은 애플 스토어를 애플의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남미 최초의 애플 스토어가 브라질에 생긴 후, 이번에 새롭게 터키 이스탄불에 '애플 스토어'가 생긴다고 합니다. 애플 스토어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시점에 한국에는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뉴욕 맨해튼의 애플 스토어. 출처-위키피디아>
- 사라져 가는 애플 리셀러샵.
얼마전 국내 최대의 애플 리셀러샵으로 불리던 '컨시어지(Concierge)'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거리에서 사라졌습니다. 컨시어지가 영업을 종료하기 전에도 많은 리셀러 샵들이 문을 닫으면서, 국내에서 리셀러 샵의 운영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애플 스토어가 없는 국내에 애플 '리셀러 샵'은 애플의 제품을 눈으로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애플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애플 리셀러 샵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사라지면서, 길거리에서 '애플'의 사과 마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애플 리셀러 샵이 국내에서 수익성 악화의 길로 접어들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플 제품의 '낮은 국내 시장 점유율'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에게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아이폰'인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통신사'를 통해서 아이폰을 구입하기 때문에 국내의 리셀러 샵들은 큰 재미를 못 본 게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의 인터넷, PC 환경이 대부분 윈도우, 익스플로러 체제에 맞추어 져 있다보니 애플의 '맥PC'를 사용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러벌 IT기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과 LG의 안방이라서 애플 제품의 점유율이 다른 나라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삼성과 LG의 텃밭, 애플은 한국에 애플 스토어를 만들까?
애플이 한국에 '애플 스토어'를 만들 가능성에 대해서 필자는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이 삼성과 LG의 텃밭이다보니, 애플로서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보다 신흥 시장을 공략하거나 애플 제품의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 국가들을 공략하여 그곳의 소비자들을 애플 생태계로 끌어오는 전략을 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플 스토어는 북미 지역과 유럽에 집중되어있고, 그 다음으로 호주, 일본, 중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로 생기거나 새롭게 생길 매장은 브라질과 터키에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 일본, 호주는 전통적으로 '애플'이 높은 점유율을 보여왔던 곳이고,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애플이 공을 들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신흥 시장입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신흥 시장'이라고 할 수도 없고, 삼성과 LG라는 스마트폰의 거물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다 시피하고 있어 아이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0%도 채 안되는 상황입니다. 삼성과 LG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애플이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기 보다는 대형 유통 업체인 '이마트', '하이마트'등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를 늘리는 전략과 공식 홈페이지(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고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새롭게 개장한 '애플 스토어'>
- 그래도, '애플 스토어'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첫 번째 '애플 스토어'가 생기기 전에는 다른 IT기업들은 '애플 스토어'와 같은 매장을 만들고 있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애플 스토어'와 같은 매장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 스토어를 처음 만들 때 많은 고민을 하며 오랜 시간을 공들였는데, 고민을 한 이유는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에 관한 고민이 있기도 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애플 스토어'가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애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하나의 상징적 공간, 문화적 공간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의 애플 스토어는 '애플'만의 상징적 공간이 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애플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애플 스토어가 상징적인 의미를 띠는 공간이라는 점을 염두해 둔다면, 우리나라에도 애플이 '애플 스토어'를 하나 쯤은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기술, 혁신적인 기술에 목말라 있음과 동시에 색다른 문화를 접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별함'이나 '상징적'인 무언가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애플 리셀러 샵들이 사라져 가고 있고, 터키, 브라질, 중국 등과 같은 신흥 시장에 애플 스토어가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도 '애플 스토어'가 생겨나서 사람들에게 애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전 세계에 생겨나는 애플 스토어. 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한국에도 애플 스토어가 생길까' 관련된 다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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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3. 08:11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애플과 삼성의 '특허 싸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삼성과 애플 두 회사가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 88%를 두 회사가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거대한 공룡 두 마리가 최고의 자리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보양새로 보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삼성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2013년 모바일 부문의 총 매출 8조 3100억원, 영업 이익이 5조 4700억원 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최대한 소송을 느리게 진행하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법정 공방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이런 행동이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기도 하지만, '애플'의 삼성에 대한 배상금 요구에도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 삼성과 애플은 표면적인 싸움의 이유인 기술과 디자인 문제 말고, 궁극적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과 삼성은 전 세계에서 특허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미국'에서의 판결이다>
- 2014년 4월 1일, 2차 소송의 쟁점은?
삼성과 애플의 1차 소송에서 디자인과 문제를 거론하며 삼성의 제품이 애플의 제품의 고유성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2차 소송의 성격은 '기술적 측면'에 중점을 두어 삼성 제품들이 애플 제품의 기술을 모방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애플 제품이 피해를 봤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플이 이번에 문제로 거론한 기술들은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단어 자동 완성 기능', '데이터 통합 검색 기능', '다른 기기간 데이터 동기화 기능', '텍스트 자동인식 링크 기능(데이터 태핑)' 등 다섯 가지에 초점이 맞추어 져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특허를 침해 당했다며 주장한 다섯 가지의 핵심 기능들이 이미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고, 일부 기술(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의 경우에는 이미 유럽 법원에서 애플이 패소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애플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 당했다는 주장을 입증하는 데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앞서 언급한 다섯 가지의 핵심 기능들에 대해서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만약 승소할 경우 더 나아가 기술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단어 자동 완성 기능(왼쪽), 기가간 데이터 동기화(중간), 데이터 태핑(오른쪽)>
<통합 검색 기능(왼쪽),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오른쪽) 등 다섯 가지가 2차 소송의 핵심 논쟁거리다>
- 애플의 타겟은 삼성이 아닌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이 2차 소송에서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거론한 기술들은 '삼성' 휴대폰에서 핵심적으로 쓰이고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하는 이유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진영'을 주도하고 있는 '맏형'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은 삼성의 급격한 성장 이후로 하락한 것이 사실이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약 32%)하고 있는 삼성의 주도하에 전 세계 모바일기기의 약 60%이상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애플의 삼성에 대한 공격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견제라고 풀이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애플이 주장하고 있는 다섯 가지의 기술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들입니다. '데이터 통합 검색 기능'과 '단어 자동 완성 기능'이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고, '텍스트 자동인식 링크 기능'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전화번호를 전송 받았을 때, 전화번호의 터치 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거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동기화'기능은 유용함을 뛰어넘어 앞으로 모바일 시대에 핵심 기능으로 쓰일 기술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앞으로 핵심 기능이 될 '데이터 동기화'기능의 특허 침해를 인정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 분명합니다.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핵심적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가진 모든 스마트폰'과 동기화 및 연동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번에 삼성이 발표한 '기어2(Gear 2)', '기어핏(Gear fit)'등도 삼성 휴대폰과 블루투스를 통해서 연동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는 상태에서 많은 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웨어러블 기기에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과의 동기화 및 연동'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애플이 '데이터 동기화'기술에 대한 특허를 주장하면서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성장할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전략임과 동시에 애플의 가장 강력한 적이 될 '안드로이드'의 발을 묶어 놓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이 승리할까?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삼성의 변호사인 존 퀸은 애플이 주장한 '특허'들은 이미 다른 곳에서 쓰이고 있는 것들이라는 이유로 애플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앞서 언급했던 '밀어서 잠금 해제'기능 '동기화'기능 등은 삼성 이전에 쓰이고 있던 기술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걸고 승리할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견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삼성과의 소송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 소송에서 삼성의 갤럭시S2가 아이폰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고 결론내려지면서 애플은 삼성에게 약 1조원의 배상금을 지급 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더욱이, 이번 소송이 디자인이 아닌 '기술'에 관련된 소송이 되었고, 이미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이 사용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 '스마트 기기'사용자들의 필수 기능이 되어버린 '동기화 및 기기간 연동'기술에 대해서 애플이 특허를 주장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애플이 승리한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은 물론이고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도 큰 파장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번 소송을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삼성과 애플의 법적 공방은 모바일 시대를 장악하기 위한 '구글과 애플'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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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2. 01:00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고, 많은 소비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글로벌 기업들이 앞으로 얼마나 성공하느냐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시장 내에서의 글로벌 IT기업들 사이에 싸움은 더욱 격렬합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선진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는 반면, 중국 시장은 아직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중국 기업인 ZTE, 화웨이와 대만의 HTC, 홍콩의 레노버 등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업들이 버티고 있는 데다가,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애플, 삼성, LG 등의 기업들도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글로벌 IT기업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중국 최대의 모바일 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애플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2010년 기준으로 가입자 5억 7천만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통신사라고 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애플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애플은 차이나 모바일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공급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TD-LTE 방식의 '아이패드 에어(TD-LTE 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를 출시하면서 중국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애플이 협력 관계를 맺었다>
- 'TD LTE'가 뭐야? LTE도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4G라고 불리고, 엄밀하게는 3세대(3G)기술을 진화시킨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기술은 엄말하게 말하면 3.9세대 이동통신 기술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하향 100Mbps, 상향 5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에 판매되는 휴대폰에 LTE-A(LTE Advanced)라고 하는 것이 4세대 이동 통신으로 정지시 하향 1 Gpbs, 상향 50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LTE를 구현하는 방식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SKT, KT, U+등을 비롯한 많은 통신사들은 FD-LTE라고 해서 다운로드와 업로드 시 서로 다른 주파수대역을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이 기술은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동시에 해도 서로 충돌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나 모바일을 중심으로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인도, 유럽의 통신사들은 TD-LTE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데 TD-LTE는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할 때 모두 같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주파수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이용하면서 시간차를 두고 서로 데이터가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통신을 하는 데 있어 주파수 대역을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문제가 없다는 데 TD-LTE방식의 장점이 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4G TD-LTE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 애플, TD-LTE 아이패드 출시.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3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용 MS오피스를 출시하면서 아이패드는 인터넷 웹 서핑과 게임 등의 레저 뿐만 아니라 이제는 생산성(사무용, 업무용)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탈바꿈 했습니다. 필자는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았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는 '워드', '엑셀' 등으로 작성된 문서를 완벽하기 구현해 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읽을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편집과 수정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고난 뒤, 3일이 지난 4월 1일. 중국에서 TD-LTE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TD-LTE기술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여 보급하는 기술로써 차이나모바일을 필두로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이 세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애플이 TD-LTE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 관계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TD-LTE 기술이 장착된 아이패드를 시장애 내놓음으로써, 가입자 약 6억명을 보유한 차이나모바일의 주도로 중국 태블릿 시장을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차이나 모바일은 세계적인 IT기업과 함께 TD-LTE 기술이 장착된 모바일 기기를 판매함으로써 TD-LTE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표준화 시킬 수 있는 계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애플은 4월 1일, TD-LTE 기술이 장착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했다>
- TD-LTD 아이패드, 가능성은?
필자가 여러번 언급했듯이 이미 선진 모바일 시장의 성장은 둔화되고 정체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은 신흥 시장(개발도상국)의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흥 시장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은 여전히 '중국 시장'이며, 그리고 두 번째로 큰 시장이 '인도 시장'입니다.
중국 시장의 가장 큰 통신 사업자는 '차이나 모바일'입니다. 그리고 인도의 통신 사업자들도 TD-LTE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신흥 시장은 FD-LTE가 아닌 TD-LTE의 통신 방식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애플이 이번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TD-LTE아이패드를 출시한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신흥 시장의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됩니다.
<파란 색 진한 부분이 TD-LTE 사용 국가이다>
-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의 밑바탕?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많은 인구, 그리고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5을 가진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세계 시장 점령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애플은 iOS 생태계를 꾸려가는 유일한 기업으로써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표준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주파수의 가격이 높아지고, 주파수 대역이 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TD-LTE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이런 기술을 두고 어떻게 대응할 지,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이 어떻게 대응 할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애플이 TD-LTE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은 앞으로 TD-LTE기술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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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1. 11:05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이 갈 수도록 높아져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아이폰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디자인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커진'아이폰이 어떤 식으로 디자인 될 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iPad Air)에서 이미 '가벼워지고 얇아진'디자인을 경험한 사람들은 '아이폰6'역시 아이폰5S보다 더 얇아진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의 제품에 관한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부 매체에서는 이미 아이폰6가 '아이팟 나노(iPod nano)의 디자인을 차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아이폰6'에 관한 설득력 있는 루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플에 LCD패널을 제공하는 '샤프'가 아이폰6 LCD패널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폰6의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디자인에 관한 루머들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흘러나온 디자인이 유독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많은 루머들에서 그랬듯이, '더 얇아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고, 아이팟 나노의 느낌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콘셉트 이미지들은 '얇은'아이폰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콘셉트 이미지의 특징은 기존의 많은 '아이폰6'콘셉트 이미지들이 '홈 버튼을 제거'했던 것과는 다르게 잠금 해제를 위한 홈버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5, 아이폰5S는 디자인에 있어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6는 크기의 변화 뿐만 아니라 두께의 변화가 수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디자인에서의 변화도 돋보입니다.
아이폰5S의 모서리가 소위 '다이아몬드 모서리'로 불리면서 각진 디자인을 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6'의 콘셉트이미지는 둥근 모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얇아진' 아이폰에 '각진'모서리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렇게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테두리를 '금색'하고, 테두리의 재질을 흠집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함으로써 충격이나 파손, 흠집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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