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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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페루, 마추픽추 - 나와 페루는 안맞아(2). 마추픽추에 가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1. 1. 14. 00:09
second edit. 1. 영국 국회의사당 빅밴, 파리 에펠탑. 인도 타지마할. 이집트 피라미드. 중국 만리장성. 뉴욕 자유의 여신상. 로마 콜로세움. 모스크바 붉은 광장.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요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사막. 한국 서울 경복궁?덕수궁?남산?명동?한옥마을?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지? 2. 여행중 한 여행객을 만났다. 내가 한달 뒤에 한국에 가는데, 어디에 가면 좋을지 추천 좀 해줘. 어디를 해 줘야 할까? 대략 일정은 15일. 중국에서 한국, 그리고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간다. 중국, 일본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멋과 한국적인 것이 있는 것.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해 봤다. 그리고 당연히 서울은 보는 것이고, 경주, 부산.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제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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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너무 힘들어.-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1. 3. 10:35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술을 계속 마신다. 콜롬비아 보고타 해발고도 약2500미터. 에콰도르 키토 해발고도 약 2800미터. 보고타에서 술 마시고 놀아도 아무 문제없었다..보고타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먹은게 콜롬비아 술이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프랑스애랑 클럽가서 술마시고 논거였다,, 키토에서도 술을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페루, 힘들다.. 쿠스코 해발고도 약3500미터.. 술을 마시니 너무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자려는데 숨이 찼다. 푸노. 해발고도 약 3800미터. 어제 bar에가서 술을 마시고 호스텔에갔는데, 밤에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다. 오늘, 론니플래닛에나온 괜찮다는 클럽에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없어서 술만 홀짝홀짝했다. 마시다가, 너무 숨이차서 바람을 좀 쐐야겠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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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Lima) 안전한가? 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12. 27. 01:06
음, 남미가 다들 위험하다고 말한다. 론니플레닛에서도 해가 진 뒤, 가급적이면 택시를 타라고 말한다. 콜롬비아, 전세계 범죄율1위.? 특히, 페루의 경우 Cuzco에서는 피시방에서 나오다가 괴한들에게 당하기도 한다고 한다. 밤에는 무조건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더라. 콜롬비아에 있을 때, 프랑스애랑 둘이서 밤에 술마시고, 클럽도가고 놀러다녔었다. 사실, 둘이 덩치가 좀 있긴해서 이상한 놈들이 한둘 따라 붙다가도 그냥 돌아가곤 했었다. 만약, 혼자였다면 당했을 수도 있겠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밤거리는 너무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곳이 많다. 주의가 필요한 것 같기도하다.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같은 호스텔 도미토리를 쓰는 애들이 밤에 밥도먹고 놀러가자고해서 흔쾌이 오케이했다. 밤 10시가 좀 넘은시간에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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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a, Latvia / 리가, 라트비아 / 14.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5. 21:54
- 비오는 발틱(Baltic)거리를 걷다 02. 리가 +빌뉴스Vilnius - 리가Riga, Bus 4hr. +리가Riga - 탈린Tallinn, Bus 4.5hr +Old Town Hostel, 12bed dm - 7LAT(Int.Youth Hostel member - 6LAT), 주방사용가능. 시트, 타올, 세탁 무료. - 비오는 발트, 거의 일주일 째 찌푸린 하늘만 보고 있었어. 리가로 출발 하기 전, 빌뉴스에서도 비가 내렸지. 일기예보에선 리가도 비가 오고 있다고 했어. 비가 안오길 바랐지만, 리가에 도착했을 때 비가 내리고 있었지. 다행히, 내가 가려던 숙소가 버스정류장에서 큰 길을 건너자마자 있어서 바로 거기로 달려갔지. 내가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묶었던 숙소중에서 가장 싸게 묵을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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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게이를 만나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10
- 이스탄불, 게이를 만나다. 아침 일찍부터 호텔 내 방에서 술을 먹자는 제안, 술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콜. 그 때 부터 알았챘어야 했다. 내 손을 잡고, 볼에 뽀뽀를 하려고 할 때부터. 터키어로 말하니까 뭐라는지 몰랐지만, 제스처로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니까. 게이.레즈. 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개인 취향이니까) 뭐, 게이가내 몸을, 아니 남자가 내 몸을 쓰다듬는데 기분이 좋지 않지!!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200YTL(리라)를 주겠다는 제안) 돈이 모든걸 허락하고 눈감아 주는 건 아니잖아. 26/05/2009 Istanbul, Turkey. ---------------------------------- 26 May, 2009. Tues. - Istanbul, I met a G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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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29
-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이슬람 국가들. 몇몇 이슬람 문화권을 경험했었고, 그들의 생활을 지켜 봤다. 터키? 사이비 이슬람국가라는 오명(?)을 지닌 국가. 유럽대륙에 속한 국가. EU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국가. 터키.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국교가 이슬람이기에,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위한 울림은 메아리 치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늦은 밤, 펍(Pub), 댄스클럽, 노천 카페에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물론, 술을 마시기 위해서. 서유럽 어느 국가에서도 상상 할 수 없는 늦은 밤까지. 상점들은 장사를 하고, 젊은이들은 즐긴다.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이들을 붙잡아 둘 수 없다. 12/05/09 Istanbul, Tur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