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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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거물이된 '스냅챗(Snap Inc.)', 그 저력은 무엇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8. 10:44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투자자들로부터 또 한 번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휘발성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SnapChat, Snap Inc.)'이 상장 첫날 공모가인 17달러보다 약 40%정도 높은 24.48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 한 것입니다. 거래 첫날 종가(24.48달러) 기준으로 시가 총액이 우리돈 약 38조 원에 육박했으며, 중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com)이후 IT기업 최대 IPO규모를 달성하면서 당당히 IT업계의 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이같은 수치는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입자 수 약 2억 4천만 명 이상을 보유한 라인(LINE)의 NYSE 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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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메신저 앱' 개발, 페이스북의 메신저 '통합'. 모바일 메신저 전쟁 2막 펼쳐지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8. 26. 13:18
지난 7월 15일, 일본 소재의 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성공적으로 뉴욕증시(NYSE)와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양대 증시인 뉴욕증시(NYSE)와 나스닥(NASDAQ) 모두에서 최근 모바일 스타트업의 상장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라인(종목코드 LN)의 상장은 모바일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그동안 고평가 논란 속에서 성장성을 의심받아야 했던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같이 라인의 상장으로 인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에 다시금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구글이 지난 8월 새로운 모바일 메시징앱과 비디오 채팅앱인 '알로 & 듀오(Allo & Duo)'를 선보였습니다.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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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시징앱 '알로&듀오' 출시, 메신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8. 17. 13:25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하는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모바일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지만 그 중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와 모바일 메시징앱(Messaging App)이 큰 두각을 나타냈고, SNS서비스 혹은 메시징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그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 Inc.)의 경우 SNS 페이스북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서 모바일 시대에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던 '트위터(Twitter, Inc.)' 또한 여전히 영향력 있는 서비스 중 하나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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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라인(LINE)' 뉴욕 증시 상장. 글로벌 메신저로 자리 잡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7. 15. 12:38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 삶의 여러 모습이 변화했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관계 맺는 수단으로써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와 카카오톡, 라인(LINE), 왓츠앱(WhatsApp), 스냅챗(Snap Chat) 등이 필수적 요소로 여겨질 만한 위치에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와 메시징앱을 이용하면서 이들 서비스들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져갔고, 이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결합시켜 부가가치를 창출시켜오고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들은 가입자 수와 활성 사용자 수(월간 사용자 수 MAU, 일간 사용자 수 DAU)를 기초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향수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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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의 변화 - 글로벌 SNS 장악 위한 페이스북의 야심.-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6. 25. 09:00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페이스북(Facebook)'은 가장 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동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매년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며 매 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구글 잡는 페이스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서운 기세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Zuckerberg)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 '페이스북'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런 투자가 페이스북에게 더 큰 수익을 안겨주면서 브랜드 가치, 영향력 등에서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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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 맞이한 '트위터(Twitter)'. 다시 한 번 날아 오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6. 13. 09:44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의 시작과 함께 모바일을 통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됨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하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났고, 페이스북(Facebook)으로 대표되는 여러가지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SNS서비스의 대표격으로 일컬어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위상과 가치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이 매 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하면서 MAU(월간 이용자 수)증가와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에 반해, 트위터는 사용자 수 정체와 지속적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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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알리바바, '스냅챗'에 2억 달러 투자 - '메신저 앱' 다시 주목 받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3. 13. 09:04
작년 9월, 중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Alibaba)'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알리바바의 CEO '마윈'과 일본의 소프트트뱅크(Softbank) CEO '손정의'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리바바의 소위 '대박 상장'으로 마윈은 한순간에 중국 최고의 갑부로 올라섰고, 덩달아 '알리바바'의 지분을 다량 소유한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도 '일본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한동안 '마윈'의 어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으며, 알리바바가 성장하기 전 '마윈'과 '알리바바'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 '손정의'의 투자 철학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마윈 자신도 가능성 있는 기업들에게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