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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째, 공주 - 백제 무령왕의 흔적.-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4. 09:19
- 8월 6일 수요일 / 날씨 : 맑음. - 서산 - 예산(남연군묘) - 공주(국립공주박물관,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공산성) - 대전 [ 공주는 . . . 무령왕의 무대 ] [ 백제의 두번째 수도 . . . . . . 공주 . . . 그곳엔, 무령왕이 잠들어 있어. . ] - 국립공주박물관에 갔어. 국립박물관이라서 12월31일까지 무료였어.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이 붙은 박물관은 다 무료야. 무령왕릉특별전시실이 있었어. 출토유물, 그리고 내부배치를 그대로 복원해 놓았었어. 엄청난 유물들. 도굴이 되지 않았던, 왕릉. 우리나라의 많은 왕릉중에서, 유일하게 누구의 무덤인지 밝혀진 왕릉. 무열왕은, 생각했던것보다. 엄청난 일을 한 사람이었어. 그리고, 백제 미술의,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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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여행] 트란실바니아땅에 가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2. 23. 12:52
내가 동유럽 여행을 했을 때는, 2005년 여름. 그 때 내가 왜 동유럽을 선택했을까? 가장 첫 번째 이유는 가보지 않은 유럽 땅. 두 번째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는 것.(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진 듯 하다.) 그리고, 발칸반도라는 묘한 끌림. 21세기 까지도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땅. 내전의 땅. 등의 이유가 나를 동유럽으로 향하게 했다. 부쿠레슈티. 루마니아의 수도. 한국에서, 05년도 당시, 동유럽에 관한 여행 안내책자를 찾기란 힘들었다. 론니플레닛 영문판 조차도 발간되지 않고 있었다.(광화문교보, 영풍문고, 대학도서관등을 뒤져봤는데 없었다.) 그나마 1999년에 발간된 유럽판 론니플레닛의 뒷부분에 약간의 설명이 나와있었다. 나는, 당시 복수전공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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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도 결국은 모두 중국산이다.- 생각 저장소 2009. 2. 20. 19:55
간혹, 저희 업소는 국내산 닭만을 사용합니다. 라고 적어놓고 영업하는 닭집들이 많다.(치킨, 불닭 등등) 그리고, 물어보면 백에 99는 국내산 닭을 쓰고 있다고 고집한다. 그렇다면?? 오랜만에 치맥(치킨+맥주)을 먹었어. 치킨집에서 치킨을 사와서 집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거야. "우리나라사람들은 치킨을 엄청 많이 먹는다. 치킨, 불닭, 찜닭, 닭볶음탕, 닭발, 닭똥집 등등. . . (술자리를 보통 3차까지 간다고 하면 그 중 한번은 치킨을 먹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무튼 자주먹는다) 하루에 전국적으로 따지면 수 백만 마리가 될건데, 그렇다면 이 많은 닭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순간 나는 간과한 사실이 있었는데, 닭들은 부화를 시켜야 나온다는 것이다. 닭은 알을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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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2. 20. 00:06
워킹홀리데이 비자 승인을 받았다. 그저께 신청했는데 오늘 오후에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만, 이틀만이다... 빠르면 4일? 늦으면 2주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될 줄이야. 화요일 오전 10시경, 오주 이민성 홈페이지(http://www.immi.gov.au/e_visa/working-holiday.htm)에서 어플리케이션폼을 작성했다. 네이버에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검색하니, 많이 나왔는데, http://blog.naver.com/mania_park?Redirect=Log&logNo=10038274666 를 보고, 급속으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신용카드로 $195 결제하고, 헬스폼 다운받고, 병원으로 고고씽. 나는, 예약이 필요 없다는 하나로의료원을 선택했다. 종로쪽에서 아르바이트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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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도비자 받기-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2. 17. 23:35
인도비자받기는 생각보다 쉬웠다. 인도비자를 받으러 가기전, 인터넷을 뒤졌는데 상당히 복잡해 보였는데, 30분도 안되어서 끝! 나는 중구에 살기 때문에 한남동 갈때는 버스를 항상 이용했다. 버스타면 (구)단국대입구 까지 15분도 안걸린다. 단대입구에서 내려서, 숑숑숑~ 아침일찍(10시경) 가서 순천향병원쪽에 있는 국민은행가서 돈부터 찾았다.(수수료 물지 않기 위해서 몇걸음 더 하셨음) 다시, 한남오거리 쪽으로 나왔다. 아무리 봐도 역시 차들이 많았다. 한남대교.. 아무튼, 한강진역?, 순천형병원쪽에서 대각선크로스로 길을 건너야 했으므로, 재빠르게 신호를 갈아타면서 길을 건너서, 이집트 대사관 및 인도대사관 쪽으로 언덕을 올라가니 외환은행 한남동지점이 있길래 들어갔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눈치작전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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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비자-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2. 17. 23:26
파키스탄 대사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물론 이 내용은, 비자를 대행해주는 여행사에도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한국에서 파키스탄 비자를 개인적으로 받을 수 없음을 나는 일주일간 집과 이태원에 위치한 파키스탄 대사관을 왔다갔다 하면서 몸소 느꼈다. ----------------------------------------------------------------------------------------------------- 관광비자 구비서류 - Visa Application Form - 여권 (최소 6개월 이상 유효 여권) - 여권용 크기 사진 2장 - 영문 여행일정표 (비행기 및 여행 일정포함) - 영문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사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