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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기회, '호주 워킹홀리데이' -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곳.- 호주, 워홀이야기- 2015. 5. 23. 23:59
"청춘(靑春)!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민태원, '청춘예찬')"라는 말을 자주 생각하곤 합니다. 많은 청춘들이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자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젊음의 특권'이라고 불리는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청춘들이 '20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그리 호락호락한 것만은 아니지만, 드넓은 호주에는 무궁무진한 기회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저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었고, 제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도 여럿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는데요, 모두들 호주에서의 경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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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볼 만한 'iOS 9'에 관한 소식 - 'WWDC 2015'가 기다려지는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5. 23. 11:27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모바일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면서 IT/모바일 시장이 여전히 변화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이 '기기간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플로우(Flow)'의 베타버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삼성 생태계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하겠다는 의지를 비쳤습니다. 한편,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불리는 애플(Apple Inc.)은 지난 4월 애플워치,12인치 맥북(MacBook)의 출시에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맥북프로(MacBook pro)'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다음달 8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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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등장 - 이통시장 변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5. 22. 11:25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휴대전화/휴대폰'이 없으면 생활이 안 될 정도로 중요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물건이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통신사'와 관련된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통신 3사인 SKT, KT,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각각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편, 휴대폰 요금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지적과 통신사들이 불필요하게 많은 요금을 부과한다는 인식 속에서 '알뜰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알뜰폰'사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이야기 했고, '알뜰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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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기 통합 위한 '플로우(Flow)' 베타 출시. 강력한 삼성 생태계 구축될까? - 애플 생태계에 맞서는 삼성.-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5. 5. 21. 09:00
전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가장 주목을 받는 기업은 삼성과 애플 두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은 출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루머를 만들어 내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비단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서비스에 대한 것까지도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작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플로우'는 삼성의 모바일과 PC 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주는 기능으로서, 애플이 WWDC 2014에서 공개하고 'iOS 8'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컨티뉴이티(Contunuity)' 기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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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물 새는 녹슨 수도관 셀프 교체 - 녹슨 수도관의 충격적인 모습.- 소소한 즐거움 찾기/DIY 라이프 2015. 5. 20. 09:03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속담은 이럴 때 쓰는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살 쨍쨍한 일요일 낮, 싱크대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났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녹슨 수도관에 생긴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라는 사실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한가롭게 점심을 먹으면서 발견한 '싱크대 아래쪽에 고여 있는 물'. 그때까지도 수도관에 이상이 있다는 상상을 하지 못했죠.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닦아 낸 뒤, 또다시 똑같은 장소에 물이 고여있는 사실을 발견하고서야, 수도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이라면 '동파'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기에 수도관에서 물이 샌다니! 문제는, 녹이 심하게 슬어있는 수도관. 녹슨 수도관에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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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GPS 기업 '코히어런트 네비게이션' 인수. '구글 지도' 탈피 재동거나?-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5. 19. 09:00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스마트폰에는 수 많은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꼽으라면 '카메라'기능과 함께 '지도(네비게이션)'기능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외 여행을 하거나, 약속 장소를 찾아갈 때 '종이 지도'를 보거나, 주소, 표지판을 보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모습은 이제 좀처럼 찾기 힘든 풍경이 된 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지도 앱(Map Application/지도 어플)'을 확인하며 길을 찾는 모습은 익숙한 모습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지도 앱'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유용한 도구로 자리매김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구글 맵(Google Map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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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킷(Home Kit)' 서비스 공식 출시 앞둔 애플 - 사물인터넷 시장 선도할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5. 18. 09:30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그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에서 필수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의 모바일 기기를 넘어 주변의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삼성, 애플 등 모바일/인터넷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라고 불리는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은 작년에 열린 개발자회의 'WWDC 2014(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4)'에서 '홈킷(Home Kit)'을 선보이며 사물인터넷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임을 시사했는데, 애플이 이르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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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모바일 OS '기린(Kirin)' 만든다 - 모바일 OS시장 다크호스로 떠오를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5. 18. 09:00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애플과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중국 토종 기업들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에는 샤오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과 남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선언했고, 오는 6월 2일에는 화웨이가 미국 뉴욕에서 이벤트를 준비(관련 글)하고 있음을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모바일 OS(Mobile Operating System)'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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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연등이 밝았다 -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등불. 서울 연등축제 2015.-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5. 5. 16. 11:00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서울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종로'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중심로 한 그 주변은 높은 빌딩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빌딩들 사이로 흐르는 청계천과 아직 예스러운 맛이 남아 있는 골목이 있다. 그리고, 종각역을 조금 벗어나면 광화문과 경복궁, 인사동과 삼청동길, 북촌과 서촌 한옥마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알 법한, 서울의 관광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일년 내내 볼거리와 할 거리가 넘쳐나는 종로지만, 늦은 봄과 가을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밤하늘을 장식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밤에는 '서울 등축제(청계천 등불 축제)'가 있다면, 5월, 봄이 이제 떠날 채비를 할 즈음에는 '서울 연등축제'가 열린다. 종로에 있는 사찰인 '조계사'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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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결국은 사라져버릴 것이라는 '인류의 걸작' - 캄보디아, 시엠립.-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5. 5. 15. 12:39
1. 다시는 볼 수 없는 것들. 그것이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우리는 가끔씩 '사라졌다'라는 이야기를 듣곤한다. 몇 년 전의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라진 문화재들과 최근에 벌어진 이라크의 문화재 파괴. 더 가까운 이야기로는, 불길 속에서 처참하게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숭례문(남대문)'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인류가 지나온 흔적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며, 많은 영감을 준다. 그러나 그것들은 인간에 의해서, 혹은 '자연'이라는 불가항력의 힘에 의해서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결국,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다. '끝내는 사라져 버릴,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이라는 슬프면서도 장엄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