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15. 09: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도 조금씩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은 '갤럭시 S6 & S6 엣지'를 글로벌 런칭하면서 주목 받았고, 전문가들은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2분기 이후 삼성의 영업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LG도 이에 질세라, 오는 29일 'LG G4'의 공개를 위한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고, HTC, Sony 등의 기업들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의 예약 판매 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을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에 'iOS 8.3' 버전을 공식 배포했습니다. 'iOS 8.3'에서는 이모티콘, Wi-Fi Call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iOS 8.3'이 배포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 베타 버전이 배포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iOS 8.4'로 쏠리고 있습니다.
△ 'iOS 8.4'의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다.
'iOS 8.3'이 공식 배포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다소 의외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iOS 8.4'에서의 변화 핵심은 '음악 앱' 하나로 요약된다.
- 'iOS 8.4 베타 버전' 배포 : '급격한 변화'를 겪은 '음악 앱'.
작년 6월에 열린 'WWDC 2014'에서 공개된 'iOS 8'의 4번째 업데이트 버전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5'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열릴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iOS 9'이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사람들은 'iOS 8.3'가 공식 배포된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베타 버전이 공개 되었다는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 앱(Music App)', 눈에 띄게 바꼈다. 어떻게 바꼈나?
△ 'iOS 8.4'에서 음악앱을 실행시킨 모습.
기본적인 디자인의 변화,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눈에 띈다.
상단에 '최근 재생 곡/라디오', '최근에 추가한 노래' 등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source. www.9to5mac.com
'iOS 8.4 베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음악 앱(Music App)'의 변화입니다. 몇 차례 '음악 앱'의 인터페이스 변화가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마이너 업데이트( ' .x'와 같이 소수점 이하의 버전 업데이트)'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바뀌는 것이라서 '급격한 변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iOS 8.4'의 음악 앱은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여러가지 추가되면서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음악'을 좀 더 효과적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WWDC 2015'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iOS 8.4'의 음악 앱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특정 곡을 '다음에 재생'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왼쪽).
'Up next'기능을 통해 음악 검색이 좀 더 수월해졌다(중간).
취향에 맞게 음악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좀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바꼈다(오른쪽)
'iOS 8.4'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할 것으로 알려진 '음악 앱'의 변화를 간단히 살펴보면,
가장 먼저, '디자인'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Recently Added(최근 재생 곡 추가)'를 통해서 라이브러리 상단에 최근에 들었던 곡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튠즈 라이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즐겨 듣는 라디오 스테이션(방송)을 선택,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니 플레이어(New MiniPlayer)'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음악을 재생하면서 여러가지 음악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새롭게 추가된 'Up Next'라는 기능을 통해 다음 재생할 음악을 지정할 수 있고, 음악을 추가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서치(Global Search)'를 통해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튠즈 라디오 스테이션의 음악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근 재생 목록을 만드는 모습.
'라디오 스테이션'을 즐겨찾기 처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앨범 표지와 곡명 등, 음악을 좀 더 찾기 쉬워졌다.
결국, 'iOS 8.4' 업데이트는 '음악 앱'을 위한 변화로 요약됩니다. 'iOS 8.3'에서 버그 수정과 함께 부가적인 기능들이 대거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은 '음악앱'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춘 듯한 느낌입니다. 음악앱의 변화가 4월 말에 출시되는 '애플워치'의 활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5'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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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14. 09:00
지난 4월 10일, 세계 모바일 시장에는 큰 이벤트 두 개가 있었습니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Galaxy S6)'와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가 많은 기대 속에서 4월 10일 공식 출시되면서 판매를 시작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터라 첫날부터 물량 부족 사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핫이슈가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였다면, 스마트워치 시장의 핫 이슈는 단연 애플의 '애플워치(Apple Watch)'였습니다. 지난 3월 봄 이벤트에서 예약 판매 및 출시 날짜가 정해진 이후, 큰 관심을 받아왔던 애플워치의 1차 출시국 예약 주문이 4월 10일 시작되었습니다. 1차 출시국 9개 국가에서 초도 물량이 매진된 것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1백만 대 이상이 주문되면서 다시 한 번 애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애플워치의 놀라운 인기는 4월 10일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의 인기를 무색케 할 정도였습니다. 세계 모바일 기기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애플워치'의 관한 여러가지 이유가기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4월 10일, 애플워치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출시는 4월 24일이다.
애플워치는 예약 주문 6시간 만에 '품절'되었고,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1백만 대가 팔렸다.
- 미국에서만 하루 1백만 대 팔린 '애플워치'. 본격저인 스마트워치 시대 여나?
작년 9월, 애플의 가을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됐던 '애플워치(Apple Watch)'는 약 7개월 간의 후반 작업을 거쳐 드디어 사람들의 손에 바짝 다가왔습니다. 수 년간 많은 루머들을 만들어 낸 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높았는데, 일단 시작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어느정도 충족 시킨 것 처럼 보입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30여분 만에 애플워치의 일부 제품이 매진(관련기사)되었고, 6시간이 지나면서 애플워치는 완전 매전되었습니다. '예약 판매'에서부터 이슈를 만들어 낸 애플워치는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1백만 대 판매라는 기염을 토해냈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2분기(4-6월)에만 약 230만 대 정도의 애플워치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바야흐로 '스마트워치 시대'를 열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애플'이 만든 'iOS'기반의 스마트워치라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그 외에 애플은 다른 스마트워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넣었고, '스마트워치 시장' 뿐만 아니라 '패션 시계' 시장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고객층의 확보를 위해 보급형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 스태인리스 스틸 바디를 가진 '애플워치(Apple Watch)', 그리고 18K 순금으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이라는 세 가지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42mm와 38mm 두 가지 크기, 다양한 밴드 등을 통해 '54가지'의 조합(스포츠 10가지, 애플워치 32가지, 에디션 12가지/밴드 별도 구매 가능)이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 애플워치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알루미늄 바디를 가진 '애플워치 스포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문한 제품으로, 10가지 종류가 있다.
△ 스태인리스 스틸 바디를 가진 '애플 워치'
애플워치의 '기본 모델'로서 바디 크기와 밴드 종류에 따라 32가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
애플워치 에디션은 '초고가'제품으로, 최소 가격 10000달러(약 1100만원)부터 17000달러(185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애플워치 에디션도 '매진'되었다.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애플워치'의 성공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았던 전문가들이 이제는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면서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패션 시계 시장'도 애플워치의 영향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과 LG 등 스마트워치 시장에 먼저 진출한 기업들의 제품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LG 워치 어베인'을 선보인 바 있고, 현재 삼성은 '원형 스마트워치'의 특허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토로라도 코드명 '빙어'라는 '모토 360'의 후속 작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애플워치가 만든 파장이 직/간접적으로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워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나서 그랬던 것 처럼 애플의 뒤를 이어 '스마트워치 시장'을 크게 성장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애플워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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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11. 10:00
지난 3월, 세계 모바일기기 시장은 기대감 속에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MWC 2015'행사에서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 S6 엣지'를 공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애플은 '봄 이벤트'를 통해 애플이 만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의 예약 주문 날짜와 출시 날짜를 공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계 모바일 시장의 거물으로 통하는 두 회사가 '4월 10일'이라는 날짜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4월 10일 '갤럭시 S6 & S6 엣지'의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가지기로 했고, 애플은 '애플워치'의 1차 출시국 예약 주문 시작일을 4월 10일로 정했습니다.(공식 출시는 4월 24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갤럭시 S6 엣지'가 출시와 동시에 매진 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고, 애플워치도 이에 질세라 예약 주문 1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매진'되는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가격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전문가들의 예상 판매 수량도 하향조정 되는 등 '흥행 성공 여부'가 다소 의심되기도 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의 사전 예약 주문이 4월 10일 시작되었다.
주문 시작 1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매진되었다.
-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마저도 매진. 8월까지 기다려야.
애플워치의 예약 주문이 태평양 표준시 기준 4월 10일 금요일 12 : 01 am에 시작되었습니다. 2주 뒤인 4월 24일부터 배송이 될 애플워치는 삼성의 '갤럭시 S6 & S6'와 함께 3월 한 달간 모바일 시장에서의 '핫 이슈'였고, 애플은 최근 한 달동안 '애플 스토어'에서의 애플워치 준비와 마케팅 등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워치의 1차 출시국 9개 국가(호주, 캐나다, 중국과 홍콩(별도 구분),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애플워치의 출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매체를 비롯하여 애플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 등은 '애플워치'의 예약 주문과 '매진'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약 주문이 시작된 지, 채 10분이 지나지 않았을 무렵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가 매진되었고, 다음달 중순까지 기다려야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태인리스스틸 제품인 '애플워치'도 마찬가지로 매진이 되었고, 최소 5월 하순까지 기다려야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표준형 스태인리스스틸애플워치(Apple Watch)의 경우 지금 주문하더라도 6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심지어, 예약 주문이 시작된 지 40분 정도가 지난 12시 40분에는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이 매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로즈골드 색상과 옐로우 골드의 경우에도 옵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6월에서 8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당초, 최소 10000달러(우리돈 약 1100만원)부터 17000달러(우리돈 약 1850만원)에 이르는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의구심을 갖게 했던 '애플워치 에디션'마저 매진이 된 것은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뿐만 아니라 패션 시계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 옐로우골드.
17000달러(우리돈 1850만원)짜리임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애석하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다음 출시 국가에 포함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초기 생산 물량을 하향 조정한 것에 이어 '조기 매진'의 상황까지 맞이함으로써, 상반기 한국 출시가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워치'에 대한 기대가 컷고, 애플의 제품이 출시 초기 몇 달간 '물량 부족'사태를 겪어 왔던 것,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 '애플 스토어'가 존재하지 않다는 점 등 여러가지 요소를 감안해 볼 때 무더운 여름 쯤에나 우리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빨리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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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고, 스마트폰은 '모바일 OS'가 없으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할 만큼, 모바일 OS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기업들이 '모바일 OS'를 만들었고, 스마트폰에 적용시키고 있지만 사실상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애플의 'iOS'는 모바일 OS 생태계를 주도 해 왔고, 애플의 세계개발자컨퍼런스 'WWDC'에서는 항상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모바일 OS인 'iOS'와 Mac OS인 'OS X'가 중심이 될 정도로 애플은 'iOS'의 개선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플의 애증이 담긴 'iOS 8'의 세 번째 공식 업데이트인 'iOS 8.3'이 시작되었습니다. 'iOS 8.3'에서는 그동안 알려진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었는데, 버그 수정보다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추가된 '이모티콘(emoji)'입니다.
△ 4월 9일, 애플은 'iOS 8.3'을 공식 배포했다.
iOS 8.3은 여러가지 면에서 기능이 향상됨은 물론이고,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다.
또한, '300 여개'의 이모티콘이 추가된 점이 주목받고 있다.
image. www.crossmap.com
- iOS 8.3 업데이트, 새롭게 추가된 'emoji'와 수정된 버그.
△ 'iOS 8.3'에 새롭게 추가된 이모티콘의 일부.
여섯가지 색깔의 피부색을 가진 이모티콘이 등장했다.
가장 왼쪽의 '노란 얼굴'을 두고, '노란 얼굴' = '아시아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다소 거부감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로 인해 약간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개발자를 위한 'iOS 8.3 베타4' 버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iOS 8.3'가 어떻게 바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iOS 8.3'의 공식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에모지(emojis)'라고 불리는 소위 '이모티콘'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모티콘'을 사용해왔기에, 결코 낯선 것들이 아니지만 애플이 대대적으로 '아이폰'의 키보드 기능 중 하나로 '이모티콘'의 추가와 '아이콘'의 개수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번 'iOS 8.3'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롭게 '300여 개'의 이모티콘이 추가되었는데, 이 이모티콘들은 다양한 피부 색깔을 가졌다는 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모티콘'으로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 모양만을 넣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이모티콘을 넣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논란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모티콘은 '노란 얼굴'을 가진 이모티콘인데, 이를 두고 '아시아인(황인, 黃人)'을 표현하기 위한 듯한 '노란 얼굴'은 다소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하지만 여섯가지 색깔의 피부 색이 어느 특정 인종을 칭하는 것이 아니며, 여섯 가지 색상의 피부색은 1975년에 만들어진 하버드 의대의 피츠패트릭 분류 기준에 의한 색상이기 때문에 그 어떤 특정 인종을 지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모티콘의 추가 외에, iOS 8.3에서는 여러가지 기능 향상과 함께 버그가 수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와이파이, 블루투스, 컨트럴센터, 사파리 등의 기능 향상과 더불어 블루투스 오디오에 관한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가족 공유 버그 수정, 카플레이(CarPlay) 연결 시에 발생하던 블랙스크린, UI오류 등이 수정되었습니다. 이 외에 중국에서의 '애플 페이'사용 기능 추가, 음성 인식 기능인 '시리(Siri)' 지원 언어 추가 등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동안 'iOS 8.2'이하 버전(예컨데 iOS 7, iOS 8.1)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스템 성능 즉, 하드웨어적인 성능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상의 문제나 여러가지 버그 발생의 여지를 줄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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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4. 12:14
2014년 9월, 애플은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커지고 더 커진 스마트폰인 4.7인치 '아이폰6(iPhone 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를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iOS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아이폰'이 사용하고 싶었지만 '안드로이드(Android OS)'기반의 스마트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다는 이유 등으로 선뜻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아이폰6 & 6플러스'를 구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출시 초기 물량 부족 사태를 겪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린 '아이폰 6 & 6플러스'의 인기 몰이는 아이폰이 공개되고 난 뒤, 약 2달 뒤(10월 31일)부터 공식 판매가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소위 '아이폰 열풍'이라고 불린 '아이폰6 & 6플러스'의 높은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그동안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10%대에 머물렀던 우리나라 스마트폰시장에서도 아이폰 점유율이 '30%'대로 치솟으면서 1위 삼성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아이폰'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iOS'기반의 '아이폰'으로 갈아탔는데, OS 자체가 다르다보니, 그동안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아이폰'이 다소 불편할 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드로이드와 결별하고, 'iOS'를 만난 스마트폰 사용자.
그렇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안드로이드'가 그리운 순간이 있다.
- '아이폰'으로 갈아탄 '안드로이드 사용자', 무엇이 그들을 불편하다고 느끼게 하는가?
스마트폰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나 'iOS', 둘 중 하나의 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면 '익숙함'때문에 큰 불편을 못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안드로이드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아이폰'의 사용자들이 늘어났고, '안드로이드 OS'와는 다른 'iOS'에서 다소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세계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Android'와 'iOS'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두가지를 서로 비교할 때는 '단점'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백 버튼(Back Button)'이 어디갔나? 아이폰은 '홈 버튼' 하나 뿐.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홈버튼의 양쪽에 메뉴 버튼과 '백 버튼(Back button, 뒤로 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실행중에 '백 버튼'을 누르면, 뒤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홈 버튼 하나만 있을 뿐 양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iOS의 '앱(응용 프로그램)'들은 주로 프로그램 실행 화면 상단 왼쪽에 '뒤로 가기(Back)'버튼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게 되면 습관적으로 '백 버튼'이 있던 위치를 누르는 경우가 많고, 여러차례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상단의 백버튼'을 눌러서 뒤로 가게 됩니다. 가끔은 '홈 버튼'을 눌러서 '홈 화면'으로 빠져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험을 하면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홈 화면에서의 '앱 아이콘 배열', 선택권이 없다는 점.
△ 아이폰의 홈 화면에서의 '앱 배열'은 가로, 세로로 채워지게 되어있다.
빈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아래쪽' 뿐이다.
아이폰의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을 배치할 때, 순서대로 위쪽, 오른쪽으로 앱을 채워나가게 됩니다. 물론, 중간에 '앱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끼워넣을 수도 있지만, 항상 중간에는 빈 공간이 없이 순서대로 가지런히 정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래쪽에 공간이 없으면 다음 페이지로 앱이 넘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그동안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을 배치할 때, 화면의 양쪽 측면에만 앱을 배치할 수도 있는 등 화면의 중앙을 채우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폰의 '앱 배치'에 대해서 다소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또한, 테마를 적용하여 화면을 구성할 수 없다는 것과 위젯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유저'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MP3 다운로드가 그립다. '아이튠즈'를 이용의 의무화.
△ '아이폰'에서는 MP3 파일을 넣고자 할 때,
'아이튠즈'를 이용해야만 한다.
애플의 'iOS'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제품들(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 '음악'을 넣기 위해서는 항상 'iTunes'를 사용해야합니다. MP3파일을 웹이나 메일(e-mail)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저장해 두고 재생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사용자들은 자유롭게 음악 파일을 저장해두고 재생할 수 있었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점이 하나의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비교적 간편하게 음악을 넣고, 지우고 했던 것이 '아이튠즈'사용을 통해 음악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다소 '귀찮은' 과정이 생겨난 데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포토갤러리, '사진첩'이 그립다.
△ '아이폰'의 '사진 앨범' 기능.
아이폰의 사진 앨범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비교적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은 '사진첩'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사진을 관리하기를 원하지만,
아이폰은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만큼의 사진첩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다.
아이폰의 사진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저장됩니다. '사진(Photos)'와 '앨범(Albums)'로 구분뒤어 날짜별로 사진을 모아볼 수 있는 것과 '앨범'의 카메라롤 을 통해 모든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앨범에서 챕터를 추가(+새로운 앨범)하여 '폴더/사진첩'의 기능처럼 활용할 수 있기도하지만, 사실 안드로이드의 '사진첩'만큼이나 활용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카메라롤(Camera Roll)'에 사진이 찍히고, 새로 만든 하위 앨범으로 옮길 수 있긴 하지만, 가독성과 편의성에 있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사진첩' 기능만큼의 효율성이 없기에, 기존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다소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컨트롤 센터, 아래쪽에서 당기기.
△ '아이폰'의 컨트롤센터.
'아래쪽'에서 쓸어올려야 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대표적인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의 위치가 반대라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위쪽에 컨트롤 센터가 있어서, 그곳에서 상태 확인과 함께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아이폰은 아래쪽에서 컨트롤센터를 열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사람이라면, 아이폰 사용 초창기에 많은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아이폰은 화면의 위쪽을 쓸어내릴 때, '알림 센터'가 흘러내려오기 때문에 다소 당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메시지창 팝업이 화면 상단을 가려서, 앱 상단의 버튼(주로 백 버튼)을 눌러야 할 때 못누르는 경우가 생기거나 잘못 누르는 경우가 생기는 때가 있고, 파일을 열고자 할 때 연결 응용프로그램이 잘 설정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는 잘못된 롱클릭(long click)으로 인한 실수로 '앱'을 삭제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안드로이드 OS'와 'iOS', 두 OS가 각각 서로 다른 것이고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비교할 때 단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초창기에 다소 불편함이 느껴지더라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지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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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3. 09:00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Galaxy S6)'와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의 공식 판매일이 가까워질 수록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MWC 2015(Mobile World Congress 2015)'행사장에서 공개된 '갤럭시S6 & S6 엣지'에는 삼성 자체적으로 개발한 '엑시노스 7420(Exynos 7420)'칩이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고, '엑시노스 7420'에 대한 성능 테스트결과 그동안 스마트폰 메인 프로세서의 대장 역할을 해 왔던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애플과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은 '갤럭시 S6'와 '아이폰6 & 6플러스'에 대한 새로운 성능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는데, 그 결과가 기존에 알려졌던 것과 다른 것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갤럭시 S6'와 '아이폰6'의 실제 성능이 어떤 차이를 보일까?
최근,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에서 '아이폰6'가 '갤럭시 S6'보다 앞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결국은 '갤럭시 S6'는 '아이폰6'를 넘지 못한 것일까?
image. www.lifehacker.co.uk
- 뒤집힌 성능 테스트. '갤럭시 S6'는 '아이폰6'를 넘지 못하나?
△ '그래픽 성능 테스트 결과'
삼성의 '갤럭시 S6'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보다 성능이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심지어, '아이폰 5S'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source. www.appleinsider.com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Kishonti Informatics의 GFXBench를 통해 이루어진 '갤럭시 S6'와 '아이폰6 & 6플러스' 등의 '그래픽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면서, 삼성의 '갤럭시 S6'의 실제 그래픽 성능은 '아이폰6'를 따라가지못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삼성의 '갤럭시 S6'의 엑시노스 7420이 '아이폰6'의 성능을 크게 앞선다고 알려진 것과 반대의 결과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성능 테스트 결과가 뒤바뀐 이유는 '테스트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의 성능이 '아이폰 6'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온 테스트에서는 단지 메인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7420'와 다른 제품의 메인 프로세서를 비교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던 것이고, 이번에 새롭게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메인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구동되는 '그래픽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즉, 삼성 '갤럭시 S6'의 QHD(1440x2560)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부드럽게 구동되기 위해서는 '아이폰 6 플러스'의 1080p의 해상도가 구동될 때 보다 더 많은 전력 효율과 높은 수준의 메인 프로세서 성능을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면의 크기와 해상도가 '아이폰6 플러스'보다 작은 '아이폰6'가 그래픽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삼성의 '스펙'과 애플의 '효율'의 싸움에서 삼성의 스펙이 앞서긴 했지만, 효율에서는 애플이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애플과 삼성의 제품이 뼛속부터 겉모습까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삼성과 애플의 제품을 비교하며 특정 잣대를 바탕으로 우열을 가리고자 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삼성과 애플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OS에서부터 차이가 나며, 크기와 부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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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2. 09:00
작년 10월 말, 스티브잡스에 이어 애플 CEO를 역임하고 있는 팀 쿡(Tim Cook)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관련글)를 통해서 자신이 '게이(Gay)'임을 밝혔습니다. 2014년 10월 말은 애플의 '아이폰6 & 6플러스'가 판매가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지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6 & 6플러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을 때였기에, 애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쿡 CEO는 커밍아웃을 통해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고, 애플 내부적으로는 그가 게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기에 팀쿡은 스스로가 '게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느낀 적이 없으며, 언젠가는 알려야 할 사실을 알린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팀쿡의 '성적 취향'에 대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커밍아웃' 사건은 팀 쿡의 사생활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인디애나와 아칸소 주(Indiana & Arkansas)'에서 '종교 자유에 관한 법(laws relaste to religious freedom protection)'이 통과되었을 때, 소위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차별법인 이 법의 통과에 대해 '팀쿡 CEO'는 깊은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팀쿡 Apple CEO.
팀 쿡은 최근 '워싱턴포스트'에 장문의 기고문을 통해 인디애나주의 소위 '차별법'의 위험성을 논했다.
source. www.Washingtonpost.com
- 팀 쿡, '인디애나 & 아칸소 주'의 '종교 자유에 관한 법(차별법)'을 강하게 비난한 이유.
인디애나주에서 '종교적 신념'에 근거해 고객, 사업 파트너, 근로자 등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인 소위 '종교 자유 보호법'이 통과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쿡 CEO는 트위터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워싱턴포스트(WP)에 장문의 글을 기고하여, 법안의 위험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 팀쿡은 지난 3월 28일, '인디애나 & 아칸소 주'의 차별법 통과룰 두고,
트위터를 통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팀쿡은 자신 스스로가 성적 '소수자'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차별 철폐'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ource. www.9to5mac.com
팀쿡은 워싱턴포스트의 기고문(원문/한글 번역문)을 통해 인디애나와 아칸소주의 '소수자 차별법'이 다른 주의 법 제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가장 먼저 우려했으며, 그동안 '차별법'이 철폐되어 가는 세계적인 추세와 미국 내의 평등을 지향하기 위한 움직임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을 우려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업'의 관점에서 '차별'을 만드는 것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점과, 애플이 '모든 사람을 지향'한다는 점을 들어 '차별적인 법안'이 만들어 지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팀쿡은 60년대와 70년대를 생각하며 백인 우월주의가 팽배한 미국 남부에서 자란다는 것과 차별에 반대한다는 것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자유와 평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싸우며 죽었던 것, 그러면서 지켜내고 가질 수 있었던 '평등에 대한 지향'을 결코 훼손시켜서는 안 될 것으로 규정했고, 미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기회가 열린 땅이 되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팀쿡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코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차별에 맞서는 용기'라고 이야기하며 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어쩌면, 팀쿡은 자기 자신이 '소수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번 '차별법'에 앞장서서 반대하고 나서며 미국의 기업들과 시민들, 더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차별 철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그동안 느껴왔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고, 팀쿡은 결국 이런 사회적 풍토가 기업과 사회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브랜드가치와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인 '애플(Apple Inc)'를 이끌고 있는 '팀 쿡'이기에 이와 같은 팀쿡의 행동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팀쿡'의 행동을 두고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에 앞서, 법안이 말하는 '다수의 거부권'을 인정할 것인지, 팀쿡의 '소수자 차별 금지'를 옹호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확실히 해야할 것은 '어떤 관점에서든' 차별은 철폐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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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막을 내린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삼성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6'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 10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잘될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대한 리뷰가 IT매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소개되고 있습니다. 'MWC 2015'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오는 4월에 출시되는 '애플워치(Apple Watch)'로 인해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아이폰 6S', '아이폰 6S Plus', 그리고 '아이폰 6C'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2015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 '2015 차세대 아이폰'은 세 가지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4인치 - 아이폰 6C', '4.7인치 - 아이폰 6S', '5.5인치 - 아이폰 6s plus'가 그것이다.
source. www.forbes.com
- 차세대 아이폰은 3종류? 'iPhone 6C / 6S / 6S Plus'.
△ 2013년, '아이폰 5S'와 함께 '아이폰 5C'가 출시되었다.
다양한 '컬로'를 강조하며, '5s'보다 한단계 낮은 스펙(5와 동일)'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2013년 애플은 '아이폰 5S(iPhone 5S)'를 출시하면서 '아이폰 5C(iPhone 5C)'제품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C(cost)'라는 이름이 붙은, 'iPhone 5S'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여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한편, 2014년에는 모습을 감추었던 'C'제품이 '2015년 가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관련 소식통(digitimes.com)에 따르면, 2015년 차세대 아이폰은 4.7인치 '아이폰 6S', 5.5인치 '아이폰 6s Plus', 그리고 4인치 '아이폰 6C'(4-inch, iPhone 6C) 세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제작을 위한 '디스플레이 제조사'들과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주요 회사인 '제팬 디스플레이(Japan Display)', '샤프',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아이폰 6S plus'와 '아이폰 6C',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들기로 했으며, '아이폰6C'에 들어갈 디스플레이 패널의 크기는 '4인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새로운 아이폰의 제작은 '폭스콘(Foxconn)'과 '페가트론(Pegatron)'에서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차세대 아이폰은 모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Gorilla class)' 코팅이 이루어지며, '6s' 제품의 경우에는 'A9'칩이, '6c'의 경우에는 'A8'칩이 탐재될 예정('iPhone 6'와 동일한 프로세서)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외에 현재 '아이폰 6 & 6 Plus'가 가진 기술들은 모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아이폰6 & 6플러스'의 디자인이 가진 매력은,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이다.
하지만, '아이폰 6C'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기에, 디자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image. www.cnet.com
한편, '아이폰 6C'의 등장을 두고,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가지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6'이전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4인치' 아이폰의 적절한 크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실제로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가격과 한손에 꼭 맞는 크기라는 메리트 덕분에 4인치 '아이폰 5S'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관점에서 볼 때, 4인치 '아이폰 6c'의 출시는 애플 제품에 대한 선택권을 넓혀 준다는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C'가 '아이폰 5C'때와 같이 '플라스틱 바디'로 제작되어 '금속 재질'의 '아이폰 6 & 6plus', '6s & 6s plus'와는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것이고, '배터리 지속시간'에 관한 문제가 또다시 애플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애플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초창기 애플이 지향하던 바와 다르게 너무 많이 늘어나게 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애플의 스마트폰은 출시 수 개월 전부터 많은 루머들을 만들어 왔고, 대체로 루머로 알려진 것들이 실제 '공개 행사장'에서 진실로 확인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항상 '루머'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가을, 애플이 과연 루머를 뛰어넘는 무엇을 보여줄 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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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3. 27. 09: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면서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애플과 그 경쟁자인 삼성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체로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애플과 삼성 두 회사도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카메라가 다른 제조사들의 카메라에 비해서 화소가 다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얻는 것으로 유명한 가운데,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S6 엣지'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아이폰'의 카메라와 전면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편, 2015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하나둘 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이 '빛 분할 큐브'를 장착한 새로운 '아이폰 카메라'에 관한 특허를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가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애플의 카메라 'iSight'는 화소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화소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얻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 애플, 새로운 카메라 특허. '빛 분할 큐브' 장착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진화 시킨다.
△ 최근, 애플이 한 층 진보된 카메라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새로운 카메라 특허는 기존의 비디오 카메라나 캠코더 등에 사용되는 3CCD 빛 분할 방식과 유사한 기술이 '아이폰 카메라'에 적용된 것이다.
이 기술이 아이폰 카메라에 적용되면, 카메라가 빨강, 파랑, 초록의 3색상을 정확히 구분/추출하고 선택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3배 정도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source. www.appleinsider.com
최근, 애플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빛 분할 카메라'에 관한 특허를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아이폰'의 카메라가 어떻게 바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애플의 특허는 애플의 카메라 모듈 속에 별도의 '큐브'를 장착하여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을 큐브로 통과시켜 '빛'을 분할하여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카메라특허의 핵심인 '빛 분할 큐브'는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비디오 카메라'나 '캠코더'에 장착된 '프리즘을 이용한 3센서 이미징 기술'과 유사한 것으로서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을 세 가지 파장으로 분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빛은 적색, 녹색, 청색으로 구분/분할되고, 이미지는 각 픽셀에 대해 빨강, 초록, 파랑의 값을 얻어냄으로써, 하나의 빛을 받아 들이는 기존의 단일 카메라 모듈(single energy-efficient CMOS Chip based)에서 얻어내는 이미지보다 뛰어난 화질의 사진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 3CCD 기술 참고)
△ 카메라 모듈 안에 포함된 '빛 분할 큐브(Light splitter)'를 통해 빛을 받아들이고 분할하게 되면,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으로 빛이 분리/추출 된다.
△ 조리개 값에 따라, 피사체의 빛이 흡수되는 모습을 나타내는 그림.
△ 카메라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미지가 생성되는 지를 보여주는 그림.
애플이 새롭게 특허 출원한 '빛 분할 큐브 카메라'기술은 현재 캐논, 파나소닉 등 내로라할 만한 '카메라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로써, 만약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s'에 적용한다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한 단계 더 진보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있는 것과 반비례하여 카메라 시장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DSLR과 같은 고성능의 고급 카메라만이 카메라 시장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카메라가 빛을 정확하게 받아들여 DSLR급의 고품질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면 '하이엔드 카메라'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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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3. 16. 10:00
지난 3월 9일, 애플은 '봄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인 '애플워치(Apple Watch)'에 대해자세히 언급했습니다. 애플워치의 1차 판매국에서의 온라인 예약 주문 시작일이 4월 10일, 공식 판매일이 4월 24일로 확정되었고,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를 가진 보급형 제품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의 경우, 38mm 와 42mm 제품이 각각 349달러와 399달러, 스태인리스 스틸 제품 바디를 가진 애플워치(Apple Watch)의 경우 549달러에서 1049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롤 가진 여러가지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고, 18K 금으로 제작되는 고급형 프리미엄 제품인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은 10000달러(우리돈 약 1100만원)부터 17000달러(약 1850만원)까지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애플은 수 년간,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등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제품들을 속속 시장에 선보이며 성공 가도를 달려왔고, 이번 '애플워치'의 성공에도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워치가 과연 '스마트워치(Smart Watch)'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기도 합니다.
△ 3월 9일, 애플의 봄 이벤트 행사장에 전시된 '애플워치 에디션'
애플워치 에디션의 가격은 1000만원이 넘는다.
- '애플워치', 과연 '롤렉스'가 될 수 있을까?
'롤렉스'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 시계가 여럿 있기도하지만, '롤렉스'는 소위 '명품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고 난 이후부터, 사람들은 손목에서 시계를 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시계'는 패션의 중요한 요소이자 '명품 시계'는 부의 한 척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 안에, 앞서 언급한 '패션'과 '기능' 그리고 '상징성'을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 왔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바로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애플워치'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시계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 '우아하고 뛰어난 디자인'에 '기술'을 완벽하게 결합 시킨 제품"이라는 게 일반적이지만, 애플워치가 '롤렉스'로 대표되는 명품시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부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워치'를 두고, 전통적인 시계 전문가들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결국 애플워치는 "한 조각의 전자 제품(기계)일 뿐(that is, a piece of machinery)"이라며, 그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소위 '명품 시계'로 불리는 '롤렉스'
애플워치와 전통적인 '명품'시계들의 장단점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애플워치'가 명품 시계의 반열에 오르기에는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아 보인다.
image. www.hodinkee.com
△ '명품 시계'라고 부르기에는 가격대가 비교적 낮지만,
해밀턴(Hamilton)의 오토매틱 시계 역시, 깔끔한 디자인에 반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image. www.hodinkee.com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전통적인 시계 시장의 성장 둔화화 가시화 되어왔고, '애플워치'의 등장이 그것을 더 가속화 시킬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전자 제품'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는 '애플워치'는 파손이나 스크래치(Crash or scratch)의 위험에 '전통적인 시계'보다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 그리고 18시간이라는 배터리 수명은 반 영구적인 오토매틱 시계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애플워치 에디션이 '18K Gold'로 제작되고, 디자인과 기술력의 조화를 바탕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10,000달러(약 1100만원)이상의 가격에 판매가 되더라도, 전통적인 명품 시계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6 & 6플러스'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애플에게는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염두해 본다면 '애플워치 스포츠'와 '애플워치' 일부 제품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애플워치와 아이폰/아이패드의 연동과 기능을 염두해 볼 때, 349/399달러 짜리 '애플워치 스포츠'의 경우에는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 1000달러 미만의 '애플워치'의 경우에도 다양한 선택권으로 인해 꽤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1000달러(약 110만원)' 미만의 패션 시계 시장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스포츠 38mm 제품은 349달러, 42mm 제품은 399달러이다.
결국, 현재로서는 '애플워치'가 '롤렉스'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러가지 '한계'에 노출되어 있고, 그것을 극복하여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안된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이 이제 막 태동기를 지나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려 하고 있고, '애플워치'는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가깝든 멀든 미래에는 '충분히' 명품 시계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월 이후,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과 중저가 패션 시계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를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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