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8. 08:00
지난 2010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Bill Gates)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세상이 '포스트 PC(Post PC)'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고, 빌게이츠는 'PC+(PC Plus/PC플러스)'시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두 회사는 아직 세계적인 IT기업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다르게 보던 두 기업이었지만,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 즉, '포스트 PC'시대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MS는 PC OS 시장에서의 점유율 우위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모바일 OS(Mobile OS)인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WM)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노키아 모바일'을 공식적으로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모바일 시장은 이미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어 있기에 점유율을 높이는 데 힘겨울 따름입니다. 급기야, 지난 분기 MS의 모바일 OS 점유율은 전년대비 8.7% 하락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파는 MS.
MS는 윈도 8.1(Windows 8.1)업데이트를 통해 'PC - 태블릿 - 스마트폰'의 통합 환경울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윈도 모바일 OS에 대한 라이선스를 무료화 했습니다. 이는 윈도 모바일 OS의 확장을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 모바일은 MS에 인수되기 전부터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제조, 판매해 왔습니다. MS는 이런 노키아의 전략을 그대로 이어 받아, 시장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점점 떨어지는 윈도 모바일OS의 점유율을 바라보면서도 MS는 '노키아 X'라는 '안드로이드 OS'탑재 저가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MS가 당장 눈앞에 닥친 1, 2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최소 2~3년 뒤의 미래 모바일 OS시장 점유율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왜, MS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하나?
△ MS는 노키아를 활용하여 윈도 모바일OS를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하지만, 전면전은 힘들다는 것을 MS는 잘 알고 있다.
MS 노키아의 'X'시리즈는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노키아에서 전략적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노키아 X', '노키아 XL'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는 '노키아 X2'역시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형으로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99유로로 책정되어 150달러가 채 못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흥시장은 물론이고, 저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MS의 'Nokia X'는 99유로, 약 150달러에 판매된다.
AOSP를 통해 변형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키아 X' 시리즈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 뛰어난 성능' 외에 수많은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S가 윈도 모바일 탑재 스마트폰으로 '신흥 시장'공략을 하고, 삼성도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러시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익숙한 환경'에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생태계'를 선택하기 보다는 '익숙하고 풍부한' 생태계에 머물기를 바랄 것입니다.
따라서, MS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신흥 시장'사람들과 저가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키아 X2'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의도는 따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4년 뒤, 모바일 OS시장의 변화를 꿈꾸는 MS.
△ MS는 3~4년 뒤, 많은 사람들이 '윈도폰(Windows Phone)'을 선택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노키아 X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OS는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를 통해 만들어진 껍데기만 '안드로이드'인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앱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이 '윈도폰 환경'과 유사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노키아 X'시리즈의 본질은 '윈도 모바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윈도 모바일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2년, 3년 뒤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윈도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한 MS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노키아X를 판매하는 동안 앱(Application/어플)'을 늘리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 분명합니다.
MS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은 익숙하지 않은 '윈도OS'에 대한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 '플랫폼(Platform)'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시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있어서의 OS는 미래를 누가 선도하느냐하는 문제까지 달린 것입니다. 그렇기에 삼성은 타이젠(TIZEN)을 키우려 하고, MS는 윈도 모바일을 키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MS가 어떻게 윈도 모바일을 키워나갈 지, MS의 다음 전략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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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4. 09:30
지난 6월 25-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구글 I/O 2014'에서는 여러가지가 언급되었지만, 가장 큰 화두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였고, 그와 함께 소개된 '스마트워치(Smart Watch)'역시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 'Google I/O 2014'에서 LG의 스마트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행사에서는 LG의 'G워치(G Watch)'의 공개와 더불어 루머로 떠돌던 삼성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Gear live)'가 함께 공개되어 약간의 신선함과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기어라이브의 이른 공개가 약간 의외였던 것은 '타이젠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한창 판매중인 삼성이었기 때문인데, 어쨌든 삼성의 '안드로이드 웨어 진영'에의 빠른 가담은 '스마트워치 경쟁'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 'Google I/O 2014'의 화제는 'Android Wear'였다. 그리고, 스마트워치가 있었다.
LG의 G워치와 삼성의 기어라이브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예약 주문'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에는 공식적인 출시 발표와 함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사람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7월 4일에 받아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예약 판매를 받고 7월 7일 공식 발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G워치와 기어라이브 말고도 모토로라의 '모토 360(moto 360)'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고, ASUS에서도 저가형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Android Wear OS 탑재 스마트폰의 판매에 발맞추어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탑재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탑재된 앱들은 기존에 배포된 개발자키트(SDK)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들로써, 앞으로 '안드로이드 웨어' 앱/어플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구글은 '스마트워치'의 배송에 앞서 '앱 스토어'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탑재를 완료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 구경가기 ☞ play.google.com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가 현재 모바일 생태계에서 강력한 OS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튼튼한 생태계'를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그 뒤를 이어 분발했고,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공개된 OS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보급했기 때문에 현재 안드로이드는 막강한 파워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편, MS의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WM)', 블랙베리 등은 생태계 부재로 인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삼성이 주도하는 타이젠(TIZEN OS)역시 생태계 구축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의 독주가 예상된다.
기어라이브(왼쪽), G워치(가운데), 모토360(오른쪽) 모두 구글의 파트너이다.
안드로이드웨 어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등에 업고 빠른 성장을 구가할 것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워치가 나오면 애플도 독자적인 상력한 생태계인 iOS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선택할 지는 소비자들이 잘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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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4. 08:09
구글이 최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Songza(송자)'를 인수한 것이 월가(Wall Street)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최근 '비츠(Beats)'를 인수했고, 아마존도 '아마존 프라임(Azmazon prime)'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7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힌 상황에 '음악 시장'에서 뒤쳐져 있던 구글이 'Songza'의 인수를 통해서 어떤 효과를 누릴 것인지, 구글이 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Streaming Music services)'회사를 인수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다양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지만, 초대형 IT기업들이 이들을 인수하고 있다.
- 구글의 Songza 인수, 음악을 넘어선 그것.
△ Songza + Google Play Music
뉴욕포스트는 지난 6월, 구글이 'Songza'를 1500만 달러에 인수하려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7월 1일 구글은 공식적으로 인수를 마무리 하면서 3500만 달러라는 가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구글은 수 많은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몸집을 키워 왔기때문에 이번 인수도 몸집 키우기의 일환으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수에 대해서는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까지 구글의 행동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감정 조작'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페이스북도 이번 구글의 '송자'인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의외인 것 같지만 결국, 페이스북과 구글은 '광고'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한다는 맥락에서 경쟁 구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과 아마존은 심기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구글은 한참 뒤쳐져 있었지만, 이제는 'Songza'를 내세워 안드로이드 기기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Songza'는 매력적이고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미국 내 젊은 층에게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 이를 바탕으로 '구글 플레이 뮤직'의 기능을 강화와 함께 안드로이드TV의 콘텐츠를 강화한다면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누가 제공하는 음악을 들을 것인가?
- 음악은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 하는 것.
△ 음악을 고르는 데 다양한 테마를 부여하는 'Songza'의 서비스
전 세계 모바일 기기의 약 80%, 미국의 경우만 해도 약 60%가 안드로이드 기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글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고, 앞으로 '구글 플레이 뮤직'과 결합한 'Songza'가 나갈 수 있는 길은 무한합니다. 구글이 눈독들이고 있는 '스트리밍 음악 시장'은 탄탄대로 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음악이 우리의 감정을 대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조작할 수 있었다는 말은, 현재 사용자의 감정이 어떤지도 파악할 수 있었단 말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기호에 따라 특정 가수의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Songza를 비롯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하는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기분'이나 '날씨', '장소'에 따른 음악을 선별해서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가 우울했던 기분을 정화시키거나, 음악을 들으며 더 흥겨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서, 플레이 되는 음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성격'이나 '감정'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구글은 사용자의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이것이 또 하나의 데이터가 되어, 구글 광고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구글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서비스를 '그냥'이용하지만, 글로벌 IT기업들은 '그냥'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정교한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인재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을 넘어서서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알맞는 광고를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이고, 이는 구글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은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구글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광고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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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3. 09:00
지난 달 초에 구글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Songza(송자)'를 인수하려한다는 소식이 뉴욕 포스트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뉴욕 포스트가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 구글과 송자 측은 이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결국, 7월 1일자로 'Songza'는 구글에 인수되면서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1500만 달러에 인수된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7월부터 본격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고, 애플도 기존의 아이튠즈라디오(iTunes Radio)가 있지만, 음향기기 제조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츠(Beats)'를 무려 3억 달러나 되는 거금으로 인수를 하는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송자'인수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 지난 6월 10일 경, '뉴욕 포스트(www.newyorkpost.com)'로부터 제기되었던 구글의 '송자'인수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다.
'Songza'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구글에 합류하게 되었다.
- 구글 속 'Songza', 어떤 방식으로 커 나갈까?
△ '구글플레이뮤직'은 더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구글에 인수된 송자는 기본적으로 기존에 서비스하던 것들을 바탕으로 향후 '구글의 음악 서비스'인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에 흡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약 55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송자의 규모는 판도라(Pandora)나 스포티파이(Spotify)보다 작지만, 사용자의 이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재생 목록을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송자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이번 인수의 궁극적인 목적인 '미래 음악 산업'을 지배하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사냥꾼, 특히 '미래에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스타트업(Startup)'전문 사냥꾼인 구글은 음악 시장의 흐름이 '음원'다운로드 중심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중심으로 갈 것을 알고 행동을 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구글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앞세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명한 '스포티파이(Spotify)'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로, 음악 산업, 스트리밍 산업에 대한 야욕을 자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구글TV의 콘텐츠 강화에도 힘을 실을 수 있는 요소이고, 구글의 네스트(Nest)가 구축하려하는 '스마트홈(Smart Home)'에 있어서도 중요한 '콘텐츠'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거대 기업들의 각축장 되나?
애플은 미국 음원 다운로드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파워는 그리 막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이튠즈 라디오의 서비스 강화와 함께 '비츠'인수로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대 인터넷 기업인 '아마존(Amazon)'도 아마존 고객은 물론이고 새로운 고객들을 위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음원 다운로드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려 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삼성이 '밀크 뮤직(Milk Music)'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음악 스트리밍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판도라(Pandora)라는 막강한 서비스 업체가 존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 아마존, 구글의 TV사업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중요하다.
음악음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이다.(사진 : 애플TV)
결국, 애플과 구글, 아마존은 TV 사업에의 진출로 말미암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TV 사업의 승패는 '콘텐츠'의 양과 질이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기업들이 제공하는 '음악'을 누구 하나라도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서로가 편리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음악 산업에 있어서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은 가히 폭발적일 것이라고 전문간들이 입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거대 IT기업들은 과거에 'MP3'를 바탕으로 한 음원 시장이 그랬던 것 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또한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큰 파이를 가지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어떤 더 좋은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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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핫 한 IT기업으로 우뚝 선 '페이스북'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무서울 정도입니다. 2009년 이후, 기하급수적인 가입자 수 증가와 월간 이용자 수(MAU) 증가, 그리고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는 페이스북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고,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4년 현재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활동하는 사람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13억 명이나 될 정도로 '거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페이스북은 최근, 2012년 비공개로 실시했던 사용자 68만 9천 3명에 대한 '감정 조작 실험'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페이스북이 2012년 사용자 약 70만 명(68만 9003명)을 대상으로 '감정 조작 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대상인 '감정 조작 실험'을 2012년에 실시하면서, 그 실험을 주도했던 페이스북의 애덤 크레이머 프로젝트 담당자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정다화 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스스로도 그 실험 자체에 문제가 있었음을 토로했습니다.
- 페이스북, 기업 윤리를 넘었나?
△ 페이스북의 감정 조작 실험의 결과,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뉴스 피드에 '긍정적 단어'가 많이 들어간 뉴스를 내보냈을 때,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긍정적 내용의 글을 적는 경우가 많았고,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부정적 단어'가 많이 들어간 뉴스를 내보냈을 때,
사용자는 '부정적 내용'의 글을 적거나, 좋아요를 거의 누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를 통해 볼 때,
페이스북은 '사용자'에게 '특정' 뉴스를 선별하여 '특정'광고와 함께 송출할 경우
사용자의 감정을 움직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3월호에 실린 논문 중 하나가 '페이스북'의 실험과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페이스북 측에서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바뀌는 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는 변명을 할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페이스북은 임의로 사람들의 감정을 바꾸는 등 무의식적인 심리조작을 행했다는 데에서 윤리적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슈퍼 갑' 페이스북이 마음만 먹으면 '비공개'로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조작할 수 있고, (이미 악용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더욱이 이를 악용할 경우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조작하여 '광고 수익' 극대화를 통한 기업 이익의 증대를 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의 2014년 1분기 순이익은 2013년 1분기 대비 무려 72%나 증가했다(왼족)
페이스북의 일간 사용자 수는 무려 8억 명 이상이다(오른쪽)
페이스북이 매 분기 만들어내는 엄청난 수익은 대부분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은 이번 사건이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이용한다는 어떠한 보고서도 없는 상황이고,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개개인의 뉴스 피드'에 흘러들어온 정보가 페이스북이 의도적으로 내보낸 것인지, 임의로 보여지고 있는 것인지 구분할 길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조작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입니다.
△ 이번 페이스북 사건은,
결국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 '감정 조작' 페이스북만의 문제는 아니다.
△ 현대 사회, 즉 인터넷 사회에서 '빅데이터(Big Data)'는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기업의 자산이다.
페이스북 사용자 약 70만 명에 대한 '감정 조작 실험'은 현대 사회에서 비단 페이스북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 트위터 등도 광고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구글의 경우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 구글플러스의 정보 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타겟팅 광고를 행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현대 사회, 인터넷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Big Data)'라는 것입니다. 많은 수의 가입자, 많은 수의 사용자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용자 정보는 '빅 데이터'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이는 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기업이 이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데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용자 수는 사용자의 정보량이 되는 것이고 이는 사용자의 정보가 어떤 식으로든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이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보의 이용이 악의적이냐 아니냐'하는 구분에서 '악의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알려진 '페이스북'의 감정조작 사건의 핵심은 결국, '빅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이 그 정보를 이용함에 있어서 '윤리적 허용선을 넘어서느냐'하는 문제로 귀결될 수 있는데, 앞으로 기업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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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글로벌 IT기업들에게 있어서 숨가쁜 한 해가 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소위 잘나가는 기업들은 미래에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가치를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3일, 구글이 '네스트(Nest)'라는 기업을 32억달러, 우리돈 약 3조 2천억달러를 들여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가타부타 했습니다. 구글이 그만한 거액을 들여 '스마트 온도조절장치' '스모크 디텍터(연기 감지기)'를 만드는 회사에게 현금을 3조 2천억이나 주면서 인수를 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동안 구글이 이렇게 큰 돈을 들여 인수한 기업은 없었을 뿐더러, 당시 네스트의 매출은 인수 금액의 1/10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지난 2014년 1월 13일, 구글은 공식적으로 '네스트(NEST)'를 인수했다.
- 구글이 네스트(네스트 랩/Nest Labs)를 인수한 이유.
△ 구글은 네스트를 인수하면서 쓴 돈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그 금액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의 약 두 배이다.
source : www.statista.com
애플, 페이스북 등 실리콘 밸리의 거대 기업들이 인수를 하는 기업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 가치'에 더 많은 중점을 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구글은 기업의 '미래'성장성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기업을 인수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스트가 구글에 인수될 당시에 만들던 제품인 '스마트 온도조절 장치', '연기 감지기' 등의 물건은 '스마트 홈(Smart home)'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네스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판매하고 있던 기업이었습니다.
구글이, 네스트를 무려 3조 2천억 원이나 주고 산 이유는 자명합니다. 바로, '사물인터넷'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업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 네스트(NEST Labs)는 익숙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스트의 직원 수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이 애플에서 전직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혁신적인 일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스트의 장점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들을 '조합'하여 '새로움'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미 사용화 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마들어 내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을 선보이고,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네스트를 인수한 이유는, '네스트'가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기존'의 것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면서, 이런 것들을 통해 '홈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실리콘 밸리에 있는 기업들 중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글은 네스트를 통해서 '홈네트워크' 즉, 스마트홈 - 사물인터넷 - 시대를 이끌어 갈 준비를 한 세입니다.
- 네스트랩, '플랫폼 공개'. 본격적으로 생태계 키우기 돌입했다.
△ 사물인터넷 시대가 서서히 눈뜨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의 가전업체가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삼성은 '타이젠(TIZEN)' 생태계를 구축하여 자사에서 생산하는 가전제품들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애플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WWDC 2014에서 iOS8의 '홈키트(Home kit)'를 소개하면서 '아이홈(iHome)'을 통해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홈'을 통해 '사물인터넷'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 시점에 '네스트(NEST)'가 자신들이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홈 플랫폼(Smart home Platform)'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사물인터넷'생태계 구축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같이 '플랫폼'을 개방하는 형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소스를 공개하여 다양한 제조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과 비슷한 맥락이기 때문에, 이번 플랫폼 개방을 통해서 '네스트'가 사물인터넷 시장 생태계를 주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네스트'가 주도하게 된다는 말은, 구글이 사물인터넷 시장을 주도하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됩니다.
네스트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공개함으로써 전 세계의 다양한 개발자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협력사들이 '사물인터넷'시장을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협력사들이 네스트와의 협력을 통해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게 되는데 스마트홈 중심의 사물인터넷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전제품 기업 뿐만 아니라 벤츠, 로지텍을 비롯하여 모회사인 '구글'도 스마트폰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홈 구축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네스트, 스마트홈 '하드웨어'에서 이제는 '사물인터넷 운영체제(IoT OS)'를 지배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네스트는 자신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게 될 것인 '사물인터넷'시장에 있어서 현재까지 가장 앞서있는 기업 중 하나인 '네스트'가 플랫폼을 개방하고 다른 협력업체나 개발자들이 '네스트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네스트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OS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바일의 '안드로이드(Android for mobile)', 웨어러블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에 이어 스마트홈의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사물인터넷(Android IoT)'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구글 '네스트'의 개방 생태계와 '애플'의 독립 생태계.
과연 누가 사물인터넷 시대에 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까?
구글이 지향한 '공개'와 '개방'은 안드로이드가 전세계 모바일 생태계의 약 80%를 차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애플이 최근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사물인터넷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구글의 네스트는 '플랫폼'개방을 통해서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점하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벌이는 사물인터넷 경쟁이 흥미로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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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글은 자신들의 연례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4'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 것은 아니지만 '큰 화두' 몇 가지를 던짐으로써 구글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구글 I/O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는 중요한 화제 중의 하나였고, 이를 검증하듯이 LG와 삼성은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기반으로한 스마트워치 'G 워치(LG)'와 '기어 라이브(Gear Live/삼성)'을 각각 선보이면서 웨어러블 기기 시자의 핵심이 될 '스마트워치'시장의 선점에 나섰습니다.
구글은 이들 제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헬스케어(Health care) 플랫폼인 '구글핏(Google fit)'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구글핏은 지난 6월 2일에 열렸던 애플의 'WWDC 2014'행사에서 iOS8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소개했던 '헬스키트(Health Kit)'와 유사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면 애플의 '헬스키트'키트보다 구글의 '구글핏'이 더 개방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구글의 특성과도 잘 부합하는, 구글의 지향점을 잘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은 'Google I/O 2014'에서 헬스케어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Google Fit Platform'을 공개했다.
- 구글의 '구글핏'은 어떤 기능 할까?
△ 구글은 '구글핏'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안드로이드웨어'의 다양한 하드웨어 파트너와 응용프로그램 파트너로 구분 될 수도 있다.
구글이 '구글 I/O 2014'행사를 통해 공개한 '구글핏'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건강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센서와 기기간의 효율적인 통합, 그리고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앱/어플)을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은 애플이 WWDC2014에서 '헬스키트'를 보여준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역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다양한 세계적인 스포츠 업체들과 함께 건강관련 정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라고 합니다.
△ 구글핏 키노트를 통해서 핵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형성과 관리'로 요약될 수 있다.
모바일의 '구글핏'은 각종 건강관련 정보들을 모으고 처리하는 '중앙통제소'의 역할을 할 것이고, 다른 기기와 응용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기기의 약 80%에서 가동된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는 것입니다.
- 래리페이지(Larry Page)가 수 만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시스템 "헬스케어"
△ 구글의 공동 참업자이자 CEO인 '래리 페이지'. 그 뒤로 '피차이(Pichai)'가 보인다.
래리페이지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헬스케어'시스템이 내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욕타임즈 관련 글 ☞ THE NEW YORK TIMES
래리페이지는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당장 내년부터 '헬스케어'시스템 구축과 사용을 통해서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와같은 발언은 '애플'이 iOS8의 '헬스키트'와 '헬스'앱을 공개하면서 이야기 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하는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저렴한'가격의 스마트워치가 쏟아져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체크하고 스마트폰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구글이 건강관리 시스템의 변화에서 나아가 개인 의료 관리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줄까?
하지만, 래리페이지는 '헬스케어'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저장하는 것이 반드시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믿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하는 일은 '정보 수집'이 아니라 '미래의 인류'를 위한 것임을 넌지시 알렸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이번에 발표한 '헬스케어'플랫폼인 '구글핏'을 통해서 사용자의 일상 생활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그것을 축적하고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관리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구글은 이미 너무 많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대형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매 애플은 'iOS8'의 공개와 '건강관리 통합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헬스키트(Health Kit)'를 공개했고, 사람들은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워치(iWatch)가 가을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LG와 삼성, 그리고 모토로라는 이미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고, Asus(에이수스)도 저가 스마트워치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과 얼마나 잘 연동이 되어 우리의 삶이 좋아지고 있는가를 느끼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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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구글의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4'는 말 그대로 짧지만 굵, 구글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를 잘 보여주는 행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I/O 2014'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는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구글은 2014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에서 강항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 I/O 행사에서 LG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공개했고, 삼성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안드로이드 웨어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기어라이브(Gear live)로 맞수를 놓았습니다. 이미 시장에 '기어2', '기어핏(Gear fit)' 등의 제품을 내놓았던 삼성은 '타이젠(TIZEN)' 생태계의 주인 노릇을 하는 동시에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 'Android wear'는 '구글 I/O 2014'의 화두 중 하나였다.
구글은 구글 I/O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웨어'의 중요성을 설파했고, 삼성과 LG, 모토로라에 이어 에이수스(ASUS)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만들기로 하면서 사실상 '웨어러블 기기 OS'의 대세도 구글이 된 것 같습니다. 구글은 이런 경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도서비스인 '구글 맵(Google Maps)'을 '스마트워치'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 스마트워치를 위해, 구글 맵이 업데이트 되었다.
- 구글맵(Google Maps) 업데이트의 중요성과 그 의미.
현재 전 세계의 많은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위해 많은 응용프로그램을 개발중이고, 구글또한 웨어러블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향후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가 스마트워치를 위해 업데이트 될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변화의 시작부분에 바로 '구글 지도'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지도'서비스라는 것을 구글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메시지를 확인할 수 도 있지만, 손목에서 표시되고 안내되는 지도 서비스는 그 무엇보다도 유용하게 쓰일 기능임이 틀림없습니다.
결국, 구글은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기본적이면서 유용한 기능을 위한 변화를 먼저 시도하면서 사용자들이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삼성 '기어 라이브'(왼쪽), LG 'G워치'(중간), 모토로라 '모토360'(오른쪽)
LG의 G워치(G Watch)와 삼성의 기어라이브(Gear Live)가 현재 예약 판매중이고 7월 7일날 공식 출시와 함께 물량이 쏟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웨어 시대가 시작되는 7월, 많은 스마트워치가 쏟아져나오면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호환을 통해 우리의 삶을 많의 많은 부분이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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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IT기업이 주최하는 행사로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발자 회의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의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인 '구글 I/O 2014(Google I/O 2014)'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25일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I/O의 개막이 다가오면서 행사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는데, 행사 첫날인 25일 하루동안 개막하기 전에 루머로 나왔던 이야기 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아 사람들은 구글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곱씹기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라는 말보다는 이제 '초일류'기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덩치를 키운 구글은 전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도 3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애플'을 따라잡고 1위가 될 정도로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글은 항상 '미래'를 지향한다는 점은 우리가 이번 행사를 천천히 곱씹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Google I/O 2014, June 25-26. San Francisco, CA.
- 세계는 구글로 통한다. 세계 최대 사용자.
- 순다 피차이, 안드로이드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부사장은 '숫자'를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종 온라인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기준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기준으로 안드로이드는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1억 9천 만 명 이상의 구글 드라이브 및 구글 문서(도큐먼트/document)사용자가 있다는 사실은 구글의 규모를 실감나게 합니다. 아마도, 겸손한 표현으로 10억 명이라고 표현햇을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 모바일 디바이스의 약 80%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구동된다고 볼 때, 구글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가치는 엄청난 것입니다. 순다 피차이는 앤디 루빈(안드로이드의 아버지)를 밀어내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수석 부사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구글앱스를 총괄하고 있을 정도로, '안드로이드'가 전 세계에 널리 사용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 그가 '안드로이드'와 관련하여 '숫자'를 언급한 것은 더 큰 미래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L(Android L)
- '안드로이드L'은 어떤 이름이 붙을까?
안드로이드 롤리팝(LOLLIPOP)이 어감이 좋긴 하다.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를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킷켓(Kitkat)에 이어 '차세대'안드로이더 버전인 'L'버전을 발표 했습니다. 아직 'L'에 어떤 이름이 부여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L'이 '통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워치(Smart Watch)', 그리고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그리고 안드로이드 TV, 안드로이드 오토까지. 안드로이드 L은 통합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할 것입니다. 애플이 iOS8를 통해서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그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예상된 화두.
-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 워치'는 예상대로, 구글 I/O에서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웨어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고, 구글I/O가 열리기 전 구글은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안드로이드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Google I/O를 통해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가 모습을 드러냈고, 삼성도 이에 질 수 없었다는 듯이 '기어 라이브(Gear Live)'를 선보였습니다. G워치에 관한 내용은 익히 알려져 있었고, 삼성 기어라이브도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그 시발점이 바로 '구글 I/O 2014'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전쟁과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와 '안드로이드L'의 통합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 '안드로이드 오토'의 발표는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구글은 그동안 OAA를 구축하려 하기도 했고, 무인자동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구글은 애플의 '카플레이(Car Play)'의 대항마 '안드로이드 오토'를 공식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지난 3월, 카플레이가 화두가 될 적에 구글은 'Google OAA(Open Automotive Alliance)'라는 자동차 미러링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긴 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에 대한 언급이 있으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구글은 직접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 것임을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 선언한 것이고, 이는 구글이 연구/개발중인 '무인 자동차'프로젝트와 많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의 전기자동차 특허 공개로 인해 지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데다가, 최근 구글은 '무인 자동차'의 연구/개발을 마무리하고 상용화를 시킬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발빠른 움직임으로 '테슬라'와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를 바탕으로 '무인'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하는 모바일의 역할은 중요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 안드로이드 TV
- TV시장은 콘텐츠 싸움이다.
애플과 구글은 이제 IT와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서 충돌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거기에 '아마존(Amazon)'이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그래도 아직 가장 강력한 두 라이벌은 '애플'과 '구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애플TV가 계속해서 제공 '컨텐츠'를 늘려감과 동시에 구글의 '안드로이드TV'또한 계속되는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YouTube)'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까지 인수하려하고, 그 외에 다양한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있습니다. 결국 TV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글과 애플의 컨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 모바일과 컴퓨터의 통합, '모바일 앱' 노트북에서 사용 가능.
- 안드로이드 앱을 노트북에서 사용하게 하려는 목적은, PC를 지배하기 위한 구글의 전략이다.
포스트PC시대, 모바일 시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일이 아닌가 합니다. 구글의 크롬은 그동안 '웹스토어(Web Sotre)'를 통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왔습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모바일 앱'을 크롬OS를 기반으로 하는 '크롬북(Chrome book)'에서 사용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노트북과 모바일의 경계를 넘어서는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와같은 구글의 진화는 모바일에서의 강력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노트북OS' 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전초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밖에도 '구글 I/O 2014'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도 더 풍성한 이야기가 나올 것임은 틀림 없습니다.
구글의 변화는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예측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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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터넷 시대와 더불어서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했지만, 2000년대 초반 이른바 '닷컴 버블(dot Com Bubble)'의 붕괴로 수 많은 기업들이 사라졌습니다. 닷컴 버블의 붕괴 속에서도 살아남은 기업들은 현재 '벤처'라고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로 성장을 했고, 닷컴 버블 이후 등장한 몇몇 기업들은 '포스트 PC'시대라고 불리는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이 두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불릴 수 있는데, 이들 기업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벤처'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한화 약 375조 원으로 미국에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시가총액이 한화 약 165조 원에 이르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대한민국 주식시장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191조 원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충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두 회사 모두, 인터넷 광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다보면 충돌할 수 밖에 없다.
- 페이스북, 구글을 따라잡으려는 광고 전략.
△ 페이스북의 성장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다.
페이스북은 2014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013년 1분기 보다 무려 영업이익이 72%나 증가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앞으로 모바일 시장의 계속되는 성장과 더불어 더욱 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월 초,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광고로 '동영상 광고'를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동영상 광고에 대한 테스트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해오고 있던 것이었기에, 광고 수익의 극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되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에 대한 언급을 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광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정보'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SNS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하면서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정보'를 활용하기 보다는 '페이스북 개인 정보'에 저장된 다양한 개인의 인적 사항을 비롯하여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한 '타겟'광고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정보'를 통한 타겟 광고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입니다.
하지만, 신참내기 페이스북의 언급은 큰 형 '구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구글, '페이스북'으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 위협.
△ 검색엔진 시장과 광고 시장에서의 '구글'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이러한 영향력을 없애기 위해, 페이스북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을 통해 구글의 아성을 깨트리고자 한다.
페이스북과 MS는 한 배를 타고 있다.
구글도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광고'를 통한 수익을 바탕으로 '거대 기업'을 꾸려나가고 있는데, 구글의 광고 형태는 '페이스북'과 달리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정보' 즉, '쿠키'를 활용한 광고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인터넷 서핑을 통해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검색을 하면, 거기에 맞게 '구글 광고'가 보여지는 방식을 통해 광고주와 사용자를 적절하게 이어주고, 구글은 그 중간에서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광고 알고리즘을 '페이스북'이 벤치마킹하여 자신들의 광고에 적용하겠다고 밝힘으로써, 구글로서는 페이스북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모두 '인터넷 광고', '모바일 광고'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결국, 충돌할 수 밖에 없는 곳까지 온 것입니다.
△ 구글은 지난 6월 19일, 동영상 광고 회사 'mDialog'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mDialog는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호'에 합류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것을 알렸다.
구글은 지난 6월 19일, '광고 수익'의 안정적인 확보와 효과적인 광고 전략의 수립 차원에서 동영상 광고 회사인 'mDialog'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광고 전문 회사인 'mDialog'는 주문형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서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서 동영상 광고 부문에서의 효과적인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글의 동영상 광고 회사 'mDialog'인수는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를 견제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모바일'에 기반을 둔 회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드는 비용의 대부분은 SNS페이스북을 통한 '광고 수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성장해 가는 '광고 시장'에서 더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페이스북은 '구글'을 따라가면서 구글을 뛰어넘으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바일 시대에 무한히 커져가는 '인터넷 시장'에서 '광고'는 엄청난 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점점 더 커지는 광고 시장에서 조금이라더 더 큰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기업은 모조리 먹어치우는 '구글'과 구글의 따라잡으려는 '페이스북'이 앞으로 어떻게 시장에서 경쟁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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