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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홈 구축 본격화 - iHome(아이홈)통해 사물인터넷 시장 장악할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6. 28. 09:22반응형
애플은 2013년 연례개발자회의인 'WWDC2013'에서 'iBeacon(아이비콘)'이라는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비콘을 통해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가 가지는 '통신 범위'의 한계를 뛰어넘어, 거리의 제약이 없는 BLE(Bluetooth Low Energy)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비롯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실, 아이비콘은 '혁명적 기술'이 될 수도 있었으나 사회 기반이 갖추어 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대로 2014년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14'에서 애플은 'iBeacons'에을 더 발전시키고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홈킷(Homekit)'을 소개했습니다. 홈킷은 애플이 계획중이라는 스마트홈, '아이홈(iHome)'의 기반이 되는 것인 동시에 점점 커져가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ihings,IoT)'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 애플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집'을 통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것이 바로 애플이 생각하는 스마트홈, 아이홈(iHome)이다.
자료 출처 : 9TO5Mac(www.9to5mac.com)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최근 애플이 '스마트 홈' 하드웨어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책상 위의 맥(Mac), 가방 안의 아이패드(iPad), 손목의 아이워치(iWatch) 등 애플의 모든 제품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과 동시에 집 안에 있는 갖가지 전자제품들과 '애플'제품들이 하나로 묶여 작동되도록 하는 데 어떤 요소들이 필요하고, 어떤 제품이 필요할 지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애플은 수 많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아이홈(iHome), 아이커머셔(iCommercial)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애플은 'WWDC 2013'에서 iOS7의 발표를 하며 '아이비콘'을 소개했다.
아이비콘은 '사물인터넷'시대를 주도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애플의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새롭게 구성된 '스마트홈'을 위한 프로젝트 팀이 '집안의 온도 조절, 연기 감지'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구글의 네스트(Nest)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팀은 집안에 있는 고급 스피커 시스템이나 그 밖에 제어 패널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팀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는 애플이 생각하는 스마트홈인 아이홈(iHome)이 단순히 집안의 환경적인 측면을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기 등을 스마트폰이나 아이워치, 아이패드 등을 통해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WWDC 2014'에서 'iOS8'를 소개하면서 '홈킷(Home Kit)'을 언급했다.
이것은 '아이비콘'과 연결되어 '제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이는 애플이 WWDC 2014에서 발표한 '홈킷(Home kit)'을 바탕으로 작동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아이폰6의 출시와 궤를 같이하여 'iOS8'가 정식 출시되면, 아이폰, 아이패드의 'HomeKit'을 통해 집안 조명, 잠금 장치를 넘어서서 스피커 제어, 컴퓨터 제어 등 전자 제품의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다른 기업들의 참여로 다양한 제품들이 '홈킷'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애플은 오래전부터 '연결'을 생각해 왔다.
아이팟이 선보였을 때, 하이파이(Hi-Fi)를 통해 '스피커와 아이팟'이 연결되는 시스템을 이야기 했다.
source : 9TO5Mac
현재 애플은 애플TV를 통해서 현대 사회의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TV'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비콘'을 통해 쇼핑몰에서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고, '아이비콘'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홈'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애플은 'iHome'을 통해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애플이 '모바일 기기'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은 우리의 삶을 아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애플은 '터치ID'를 통한 사용자 인증으로 보안에 있어서도 다른 경쟁 기업을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는 애플 시스템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고, 신뢰를 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애플의 스마트홈(Smart Home/iHome) 전담팀을 통해 어떤 것들을 우리에게 소개할 지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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