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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o, Ecuador / 키토, 에콰도르 / 2009.12. 2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2. 17. 16:42반응형
Quito, Ecuador / 키토, 에콰도르 / 2009.12. 24
- 키토, 하늘과 십자가가 맞닿아 있는 곳.+ Rumichaca(루미차카) - Tulcan(툴칸) , 콜렉티보Colectibo, 20Min, $0.4.
+ Tulcan - Quito(키토), 버스Bus, 5Hr, $4.5
+ Quito - Huaquillas(후아킬라스) , Bus버스, 11Hr, $9.8.
- 하늘아래 십자가가 있는 곳, 키토.
키토 구시가를 굽어보는 언덕위엔 거대한 성모상이 키토를 내려다보고 있었어.
구시가엔 많은 성당들이 있었어. 거리 곳곳엔 십자가도 있었지.
남미, 어느 나라보다도 집자가가 많은 곳. 성당이 많은 곳. 어느나라보다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소박하게 성탄절을 맞이하는 모습들. 키토.
어느 여행자가 말했지,
“키토의 구시가는 내가 가본 남미의 여러 나라들 중 가장 아름다운 구시가였다.” 고 말이야. 난 이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어.여행자들이 지내기에는 편안한 구시가. 깨끗한 구시가와 광장. 분수.
시내 중심광장은 마치 유럽의 어느 한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에콰도르 “키토”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일까를 찾아내는건 어려웠어.
키토의 모습. 거리 곳곳에 십자가가 있고, 그 십자가들은 하늘에 맞닿아 있는 곳. 그것이 키토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 혼잡해 보이지만, 여유가 있는 곳.
키토의 구시가, 키토의 신시가, 그리고 외곽.
트롤리를 타고 모두 다 갈 수 있어. 단돈 20센트만 투자한다면 말이야. 구시가의 한 켠은 사람들로 붐비고, 혼잡해보이지만, 다른 한켠엔 여유가 느껴져.
만약, 비가 내린 뒤의 파란하늘을 보았다면, 구시가의 돌다리 위에서 도시 저편의 산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들꺼야.
대중교통의 환승정거정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 키토. 하지만 한적한 정거정에 내려서 거리를 걷다보면, 여유를 느낄 수 있을거야. 키토는 그런 곳이니까.
- 숙소 근처의 골목, 구시가
- 언덕에서 바라본 키토 시내전경
- 성모상
- 구시가
- 광장
- San faransisco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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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
-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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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레Trole, 저렴한 교통수단.
-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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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하나, 의자두개 있던 식당
- 플라자 데 산토도밍고, Plaza de santodomingo
- 내가 신기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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