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해도, 너무하다,
남미가는 뱅기표값이 나날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다.
암울한 현실,
돈은 없고, 여행은 하고싶고.
호주에서 남미가는 비행기표보다, 미국가는 비행기표가 더 싸다.
그래서 해 본 생각.
미국을 간 다음 카리브해를 거쳐서 남미로 내려온다음, 호주 or 다시 미쿡으로??
그렇담,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뉴이어(New year)세레머니는 쿠바에서?
뉴욕에서 보낸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음, 뉴이어 세레머니도 뉴욕에서 하면 재미있을 것같기도 하다.
2005년 1월 1일. 런던에서 뉴이어세레머니를 했었는데, 재미있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트라팔가광장에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동무하고 춤을추고 술도 마시고. 재미있었다.
각설하고,
음, 하지만 다시 나를 고민에 빠져들게 한 생각,
연말이라서 카리브해가 너무 비싸지지 않을까? 를 비롯해서,
호주는 여름인데, 뉴욕가면 겨울이고, 겨울옷 사야하고, 남미오면 또 여름인데, 다 들고다녀?
또 드는 생각, 남미에서 호주오는 뱅기표가 비싸면 어쩌지?
그래, 그냥 한순간의 상상이었다.
재미있을것 같지만,
난 지금,
크리스마스파티 혹은 뉴이어세레머니를 페루 마추픽추에서 할 생각이니까.
-달력사진공모전에 내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