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 작은 알프스, 슬로베니아 속의 스위스.

   

+류블랴나Ljubljana-블레드Bled, 기차Train 1Hr, About 4Eur.
(기차를 타고 갈 경우, 블레드옆동네로 가기 때문에 거기서 버스를 타고가거나 걸어가야함. 본인은 걸어갔는데 경치가 무척 좋았음)
 

-
블레드,
론니플레닛에 나와있기로 류블랴나만 보기 아쉽다면 블레드를 꼭 가보라고 해서 그냥 가 보기로 했어.

류블랴나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차라리 블레드에 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거기다가 난 유레일패스가 있어서 블레드로가는 기차가 공짜니까 뭐 나쁠건 없었지.
 

슬로베니아,
나라 자체가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았어. 뭐, 여러 나라를 다니다보면 그 나라만의 독특한매력을 느낄 수 있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블레드에 가는 길은,
루마니아의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었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지.

 

블레드 호수에 도착했을 때,

“이곳에 오길 잘했다.”라고 느꼇어. 정말 경치가 끝내줬거든. 하지만 좀 아쉬웠던 건,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다는 거야.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끝내주는 경치였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운 좋게도,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더니 잠깐동안 날씨가 개이는 거였어.

아, 정말, 해가뜨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잠깐동안 보이는 블레드호수의 주변풍경은 장관이었어.

스위스, 알프스 산자락의 호숫가를 옮겨 놓은 듯 했어. 미니 알프스라고 불릴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어.
그냥, 호숫가를 거닐면서,
호숫가를 산책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났어. 그리고 생각했지.
“이곳은 그냥 가족끼리 휴양을 오기에 적당한 곳이구나”라고 말이야.

 

하지만, 네가 경치구경하는 걸 좋아한다면,
멋진 경치를 찾아다니고 싶다면,
블레드.
한 번 가봐. 정말 경치는 끝내주니까 말이야.


 





- 류블랴나에서 블레드호수로 가기위한 첫걸음. 역에 도착하기.


- 비가 한바탕 내리고 나서, 하늘은 맑았다.
호수의 풍경.


- 호수의 포인트, 호수위의 교회.


- 평화롭다.


-

- 물 속에 헤엄치는 물고기들


-블레드 빌리지의 거리


- 여기가 블레드라는 증거, 휴지통에 새겨져있는 Bled.


- 돌아오는 길가에서 발견한 달팽이. 내가 달팽이를 찍은 이유는,
달팽이를 보는 순간 어릴 적 초등학교때 달팽이를 가지고 놀 던 즐거웠던 기억이
순식간에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 순간을 계속 기억하기 위해서, 달팽이 사진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