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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 '갤럭시 노트10'. 시장을 주름 잡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9. 6. 4. 11:25반응형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서 스마트폰 시장이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눈은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노트10'에 쏠리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면 삼성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났는데, 올해는 5G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리더를 자처하고 있는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수 차례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디자인'과 '스펙' 등 주요 사항들이 알려진 상황입니다.
△ Galaxy Note 10, Concept image.
- 리더의 면모, 세련된 디자인의 '갤럭시노트10'.
6.75인치의 큰 화면, 강력한 기능을 가진 S-Pen,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 4개의 카메라 렌즈를 가진 '쿼드 카메라 시스템(Quad Camera System)'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45W 고속 충전 기능, 최대 12GB램 탑재, UFS3.0 스토리지 시스템 탑재 등 매년 그래왔듯이 '현존하는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IT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과 '폰아레나(PhoneArena.com)' 등은 갤럭시노트10의 스펙 유출 정보 등의 소식을 전하면서 놀랍고, 급진적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 Galaxy Note 10
갤럭시S10/S10+ 등과 같이 베젤이 완전히 사라졌다.
다만, 앞면 카메라의 위치가 측면이 아닌 '정면'으로 옮겨왔다는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갤노트10'의 변화에서 주목하는 점은 '전면 카메라'의 위치가 중앙으로 옮겨졌다는 점,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 충전 속도가 '갤S10 5G'의 25W보다 무려 80%나 빨라진 45W를 자랑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S-Pen'역시 어떤 새로운 기능이 들어갈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 다빈치 초상화와 함께 나타난 번개 무늬와 숫자.
101101이라는 숫자는 바이너리 코드로서 10진수로 45를 나타낸다고 한다.
'갤노트10'의 코드명이 '다빈치'라는 점과 '번개 모양(충전)' 그리고 45라는 숫자를 종합해 볼 때,
겔노트10에는 45W의 고속 충전 기능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 레드 케이스를 씌운 '갤럭시S10'
많은 사람들이 '레드 컬러'의 갤노트10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레드 컬러 제품'을 출시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의 야심작, '겔럭시 노트10'은 오는 8월 중순 공개/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은 프로토타입 제품을 가지고 테스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부품을 생상하는 기업들에게는 부품 생산 오더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얻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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