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갤럭시S10'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 행사장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S10은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Fingerprint on Display, FoD),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적용, 트리플 카메라 탑재 등 하드웨어적으로 여러가지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겔럭시S10'에 탑재될 지문 인식 센서가 '초음파 방식'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 Galaxy S10, concept image.

삼성이 선보일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는 '초음파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기존의 중국 기업들이 선보였던 '광학' 방식에 비해 매우 정밀하고, 인식 속도 역시 빠르다고 한다.


- 갤럭시S10의 지문 인식 센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이유.

  비보(Vivo), 오포(Oppo), 샤오미(Xiaomi) 등 중국 기업들이 광학 방식(optical)의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FoD)가 탑재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FoD가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삼성은 다소 늦은 'FoD' 탑재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방식(ultrasonic)'을 선택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갤S10.

△ Galaxy S10+ design.

트리플 카메라,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FoD 탑재 등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광학 방식의 경우 손가락에 빛을 비추어 지문의 패턴을 확인한 뒤에 저장된 지문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인데, 이 방식은 정밀한 사진과 실제 손가락을 구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소 '불완전한 방식'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보여줄 '초음파 방식'은 음파를 통해서 지문을 읽게 되고, 지문 정보는 3D로 저장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지문이 아니라면 보안 해제를 할 수 없으며, 음파 방식의 세밀한 인식은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터치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보다 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삼성은 퀄컴과 손잡고 FoD를 개발해 왔고, 

세계 최초로 초음파 방식의 FoD를 선보이게 된다.

source.www.qualcomm.com

△ 초음파 방식의 FoD와 애플 주도의 페이스ID(3D 얼굴 인식)의 대결이 기대된다.


  삼성은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의 개발을 위해 퀄컴과 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고, 최근 퀄컴(Qualcomm)이 차세대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855와 5G네트워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초음파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 사용화가 2019년 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갤럭시S10'에 탑재될 지문 인식 센서의 실체가 드러난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MWC2019 행사장에서 '갤럭시10'의 어떤 면모를 보여주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