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과 폴더블폰 '갤럭시F'에 대한 소식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애플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헤드폰(Smart Headphone)'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에 '스마트 헤드폰'의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작년에 출시된 '에어팟(AirPods)'이 그랬던 것 처럼 출시 초기에는 큰 인기를 끌면서 한동안 구매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헤드폰'의 개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 초, 세계 최고의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Ming-Chi Kuo는 올 연말 '스마트 헤드폰'의 등장을 언급했지만

최근 전해진 여러 소식들은 내년 초 출시가 유력하다고 한다.


- 애플의 스마트 헤드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 불러 일으킬까?

  최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이 애플이 오래전부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스마트 헤드폰(Smart Headphone)'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자회사인 비츠(Beats)를 통해 고급 헤드폰을 출시해 왔지만 이번에는 한쪽에 5개의 마이크를 탑재를 통한 '시리(Siri)' 음성 지원 기능 탑재와 소음 차단 기능 등을 장착한 스마트 헤드폰을 직접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제품이 최근 블루투스 인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된 '에어팟 2세대(AirPods 2)'와 함께 내년 봄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애플이 지난해 5월에 특허 출원한 헤드폰 관련 특허의 일부.

한 쪽에 마이크 5개, 총 합 10개의 마이크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 헤드폰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서, 주변 소음 차단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소음 차단 기능은 지난 10월 MS가 소개한 '서피스 헤드폰'의 주요 기능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작년 5월에 특허 출원한 '헤드폰'의 기능과 관련한 특허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 헤드폰'의 주요 기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 헤드폰'에 대한 개발 루머만 존재해 오다가 최근에서야 애플의 특허가 공개되었는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한 쪽에 5개의 마이크가 탑재된다는 점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이크들은 음성 명령 수행을 위한 기능(Siri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헤드폰이 스스로 주변의 소음을 잡아내고 제거하는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실,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스피커 자체적으로 능동적으로 '소음 제거'를 하는 기능(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aing)은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서피스 헤드폰(Surface Headphone)'에서 선보인 바 있다는 점에서 애플 역시 이같은 기능을 보여줄 것이 유력합니다.

△ MS의 서피스 헤드폰.

MS의 음성 인식 기능인 '코타나'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헤드폰 캡을 회전시키면 '소음 제거 기능'이 구현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전문가들은 애플의 '스마트 헤드폰'이 등장한다면 비교적 비싼 가격일지라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에어팟(AirPods)'을 통해 무선 스마트 음향 기기 시장에서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츠의 기술력과 애플 프리미엄이 더해져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제품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스마트폰과 음향기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