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9 vs 아이폰X,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8. 8. 21. 09:23반응형
삼성의 최신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노트9'의 사전 예약이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 가운데, 21일부터 사전 예약자들에게 배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마다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카메라 성능'에 관한 것인데요,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성의 최신 제품인 '갤노트9'과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아이폰X'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최고의 스펙/성능을 가졌기에 모두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른 사진 테스트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 Galaxy Note 9 vs iPhone X
Camera Blind Test.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의 최신 제품의 카메라 테스트 결과, 각 장면에 따른 사람들의 선호도는 달랐다.
- 갤노트9 vs 아이폰X,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갤럭시노트9의 카메라는 듀얼 OSI를 탑재한 12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학 2배 줌, 디지털 10배 줌을 지원합니다. 조리개 값 F/1.5-F/2.4의 가변 조리개를 가졌습니다. 삼성은 기본적인 스펙 보다는 인텔리전트 카메라(Intelligent Camera)라는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을 강조 했는데, 이는 카메라가 사람, 음식, 풍경 등 대상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상황(scene)에 최적화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폰X의 카메라 재원을 살펴 보면, 듀얼 OSI를 탑재한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10배 줌을 지원하며, 듀얼렌즈의 시차와 소프트웨어의 피사체 감별 기술을 이용하여 배경 흐름 효과 즉, 초상화 모드를 지원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본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1.8이며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2.4입니다.
△ 테스트 1
( ※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카메라 기종은 아래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테스트 2
△ 테스트 3
△ 테스트 4
△ 테스트 5
- 테스트 1 ▷ 왼쪽 ( iPhone X ) / 오른쪽 ( 노트9 )
- 테스트 2 ▷ 왼쪽 ( 노트9 ) / 오른쪽 ( 아이폰X )
- 테스트 3▷ 왼쪽 ( 노트9 ) / 오른쪽 ( 아이폰X )
- 테스트 4▷ 왼쪽 ( 아이폰X ) / 오른쪽 ( 노트9 )
- 테스트 5 ▷ 왼쪽 ( 노트9 ) / 오른쪽 ( 아이폰X )
폰아레나의 카메라 테스트 설문 조사에 약 4700명 정도가 참여하여 각각의 장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테스트1]에서는 '아이폰X'의 사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약 68%), [테스트2]에서는 비슷한 수치였지만 '갤노트9'에 대한 선호도가 약 52%로 조금 더 높았습니다. [테스트3]에서는 '아이폰X' 사진에 대한 선호도가 75%로 더 높았으며, [테스트4]에서는 '갤노트9'에 대한 선호도가 약 90%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5]에서는 '갤노트9'에 대한 선호도가 약 91%로 절대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로 볼 때, 낮/밝은 곳에서의 사진은 '아이폰X'가 더 잘 나온다고 할 수 있으며, 밤/어두운 곳에서의 사진은 '갤노트9'이 더 잘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접사의 경우에는 비슷한 선호도였기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절대적인 우위나 열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노트9이나 아이폰X에 대한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같은 점을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삼성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F' 11월 공개, 시장을 뒤흔들 제품될까? (0) 2018.09.06 '갤럭시S10'의 5가지 컬러, 삼성이 보여줄 최고가 될까? (0) 2018.08.23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F', 게임체인저 될까? (0) 2018.08.20 삼성, 갤럭시S10 핵심 기능으로 '트리플 카메라' 준비중? (2)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