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 예약 시작전부터 후끈. 예약 구매 돌풍 일으킬까?-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7. 4. 3. 09:30반응형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8/S8플러스'가 공개된 이후, 예상대로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4월 2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의 대대적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7일부터는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 국내 이동 통신 3사를 포함한 여러 업체들이 사전 예약을 앞두고 벌써부터 '갤럭시S8/S8+' 특수를 노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1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갤S8/S8플러스'의 가격을 두고 삼성 측이 출시일 즈음해서 100만원 이하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셈법도 달라지고 있기도 합니다.
- '갤S8/S8+' 사전 예약 전초전.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예약 구매 할 만 할까?
삼성의 '갤럭시S8/s8플러스'에 대한 사전 예약이 오는 4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국내 사전 예약 시작일을 앞두고 벌써부터 이동 통신 3사들과 여러 휴대폰 판매 사이트들이 고객 몰이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된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갤럭시S8/S8플러스'의 흥행을 예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버라이즌(Verizon), AT&T, 티모바일(T-mobile), 스프린트(Sprint) 등 주요 통신사들이 '갤S8/S8+'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오는 4월 7일부터 '갤럭시S8/S8플러스'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사전 예약을 앞두고 삼성 자체적인 마케팅은 물론이고 이동통신사, 휴대폰 판매 업체들의 홍보 열기가 뜨겁다.
'갤럭시S8/S8플러스'의 국내 출고가는 삼성 측이 '하향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1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갤S8'가 105~108만원 선에서 출고가가 정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고가 논란과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피하기 위해 삼성측이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갤럭시S8'의 출고가가 720달러 - 750달러(약 81만 ~ 84만 원)로 책정되어 있으며, '갤럭시S8플러스'의 경우 840달러 - 850달러(94만 원 ~ 95만 원)로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S8'의 국내 출고가는 90만원 초중반, 'S8플러스'의 출고가는 90만원 후반-100만원 초반에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미국보다 우리나라 출고가고 높았다는 것을 참고할 만 합니다.
△ 미국 주요 통신사의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 예약 가격 및 사은품 목록.
미국의 경우 '갤S8' 가격은 720 ~ 750달러(우리돈 약 81만~84만 원),
'갤S8+'의 경우 840~850달러(우리돈 약 94~9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국내 출고가의 하향 조정으로 '갤s8'의 출고가가 90만원 초/중반, 'S8+'가 90만원 후반~100만 초반 형성이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경우 통신사마다 사은품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갤럭시VR과 콘텐츠 팩'은 공통적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는데, 국내 판매의 경우 공통적으로 '갤럭시S8(64GB)'의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SKT,9만 9천원)/레벨박스 슬림(유플러스, 15,9500원)와 게임 쿠폰, 케이스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갤럭시S8+ 128GB' 제품의 경우 사은품으로 '덱스 스테이션(9만 9천원)'과 '블루투스 스피커(SKT)/레벨박스 슬림(LGU)'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기본 옵션입니다.
△ SKT와 LGU+ 등은 벌써부터 '사은품'과 '할인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나섰다.
공통적으로 S8+ 128GB 사전 예약 구매시
'덱스 스테이션'을 사은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옵션은 통신사, 판매 주체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것은 '국내 출고가'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난 뒤에 '출고가'가 공개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사전 예약의 경우 '사은품'의 혜택이 있긴하지만 굳이 사은품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사용할 일이 없다면 출고가가 공개되고 나서 다른 혜택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7일, 사전 예약이 시작되면 '갤럭시S8/S8플러스'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 지, 그리고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볼 만 한 글, 이건 어때요?
- 갤럭시S8/S8+ vs G6, 아이폰7플러스, 구글 픽셀 크기 비교. '갤S8'는 베젤리스 경쟁의 신호탄?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삼성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격 낮춘 갤럭시노트7 리퍼폰, 스마트폰 시장의 변수가 될까? (29) 2017.04.05 '갤럭시S8/S8+'의 블루투스5.0.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이유. (2) 2017.04.03 갤럭시S8의 덱스(DeX), 모바일과 PC통합의 방향을 보여주는 핵심? (1) 2017.04.03 갤럭시S8/S8+ vs G6, 아이폰7플러스, 구글 픽셀 크기 비교. '갤S8'는 베젤리스 경쟁의 신호탄? (0)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