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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 하나를 뽑으면 뭘까? - 설문조사 결과.-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4. 11. 24. 09:00반응형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을 기점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이야기한 가운데,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며 라이벌로 불리던 삼성과 애플, 그외에 LG, HTC와 함께 중국 시장을 발판으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샤오미 등이 스마트폰 시장에 좋은 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한정된 크기의 파이'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잘라먹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4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곳곳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반토막'이 났고, 이와 대조적으로 '애플'의 4.7인치 '아이폰6(iPhone 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는 예약주문을 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는 삼성이 지난 9월 3일 '실험적'으로 선보인 패블릿이다.
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엣지'의 신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은 하반기 들어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제품으로 '갤럭시 알파(Galaxy Alpha)'를 출시하고, 전략 패블릿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와 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제품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를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긴하지만,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신제품을 줄줄이 출시했지만 애플의 '아이폰 돌풍'과 '샤오미'등 삼성의 뒤를 바짝 쫒는 기업들 때문에 '신제품 효과'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 '삼성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은? 설문조사 결과 살펴보니..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삼성 제품'과 관련해서 스마트폰과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a.com)'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듯이 '삼성'의 제품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면서, '최고, 최신'의 기능을 선보이지만, '삼성 스마트폰'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삼성 스마트폰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 "삼성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설문 조사가 실시되었다.
1. 디자인(이 별로다).
2. 스펙(이 별로다).
3. 홈 화면에서의 인터페이스(터치위즈가 불편하다).
4. 너무 다양한 스마트폰이 존재한다.
5. 가격 메리트가 없다.
의 항목으로 구성된 5지 선다의 설문이 진행되었다.
source. www.phonearena.com
"삼성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이 뭐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는 총 5개의 선택 항목이 나열되었습니다. 첫째로 '디자인(이 별로다)', 둘째로, '스펙(이 별로다)', 셋째로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불편(홈화면과 메인화면의 분리, 하단과 상단의 메뉴 사용에 있어서의 전체적인 불편함), 넷째로 '너무나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섯째로 '가격 메리트가 없다'였습니다.
△ '설문 조사 결과', 삼성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은
"터치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가 꼽혔다.
각각 2위와 3위로 지목된 '너무 다양한 스마트폰'과 '디자인이 별로다'라는 답변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설문조사 결과, '삼성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 1위'는 '터치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43.22%, 5430명 중 2347명)였고, 그 뒤로 너무 다양한 스마트폰 종류와 디자인이 별로라는 견해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스펙'은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최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기에 '스펙'을 꼽은 사람은 아주 적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써 봤거나, 다뤄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수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쉽사리 '갤럭시'로 넘어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연결성'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삼성이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스펙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섬세한 감각까지도 고려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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