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10월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7일 새벽 2시), 애플은 두 번째 '가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 '27인치 레티나 아이맥(27inch iMac with retina 5k display) ', '맥 미니(Mac mini)'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6월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WWDC 2014'에서 첫선을 보였던 'Mac OS X 10.10 요세미티'를 공개하면서 공식 무료 배포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애플이 발표한 다양한 제품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제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법한 제품은 누가뭐래도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를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를 "가볍게 세상을 바꿀 것(iPad air 2, Change is in the Air)"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10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애플 이벤트'에서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2'는 그동은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애플도 '에어2'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패드 에어2'는 외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iPad Air'가 두께 7.5mm, 무게 469g(셀룰러는 478g)인데, 

아이패드 에어2는 그보다 더 얇아진 6.1mm의 두께, 무게도 32g 가벼워진 '437g'이다.

△ 애플은 키노트에서 기술의 발전과 애플의 노력으로 인해 '아이패드 에어2'가

처음 출시됐던 '아이패드(iPad)'보다 무게는 약 2/3로 줄어들고, 두께는 두 배 이상 얇아졌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이패드 에어2'는 9.7인치 디스플레이에, 2048x1536의 해상도를 가졌다.

그리고, 현존하는 '태블릿'중 반사율이 가장 낮다는 것을 강조했다.


△ '아이패드 에어2'는 익히 알려진 대로, 'A8X'칩을 프로세서로 탑재하고, '아이폰6'와 같이 M8 침을 탑재했다.

A8X 칩은 최초의 아이패드보다 성능이 12배 향상되었고, 그래픽성능 속도증가는 최대 180배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 에어2'를 통해 

그 어떤 그래픽 작업, 게임을 즐길 때도 끊김없는 부드러운 작업/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바로 '카메라'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5백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iSight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패드 에어2'는 8백만 화소의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아이패드의 카메라 화소는 '아이폰'에 비해 뒤쳐진다)

아이패드에어와 마찬가지로 1080p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3264x2448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아이패드 에어2'에는 그동안 알려진 대로 '터치ID'가 장착되었다.

작년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되었을 때, 터치ID가 장착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기능이 드디어 장착된 것이다.

'터치ID'를 통해, 잠금해제, 앱스토어 구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애플Pay'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서비스가 시행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터치ID'를 통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모바일 결제'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 분명하다.


△ '아이패드 에어2'의 기본 OS는 'iOS 8'이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 는 'iOS 8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이번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맥 OS X 10.10 요세미티'가 무료로 배포됨으로써,

'아이폰' - '아이패드' - '맥'으로 연결되는 '통합'시스템의 기반이 완전히 구축됐다고 할 수있다.

애플의 제품을 여럿 가진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스든 '통합'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이패드 에어2'는 실버(Silver), 골드(Gold), 스페이스그레이(Space Gray)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옵션은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 모델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키노트를 통해 미국에서의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이 공지되었다.

'아이패드 에어2'의 16G 와이파이 버전은 499달러, 셀룰러 버전 16G는 629달러이다.

64G, 128G로 올라갈 수록 기존에 그래왔던 것 처럼 100달러씩 가격이 상승한다. 


  그동안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루머가 못지않게 많이 있어 왔습니다. 유출 사진부터 목업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왔고,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맞아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발표회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화면분할 멀티태스킹'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10월 17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레티나2)'의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 '아이폰6 & 플러스' 만큼의 열풍은 아니겠지만,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요즘, 아이패드에 대한 많은 주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이패드 에어2' 1차 출시국에 관한 애플의 공식 언급.


  아이패드 에어2의 1차 출시국에서 우리나라는 제외(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이슬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29개국) 되었지만,  다음주말인 10월 25일 공식 출시된다는 '아이패드 에어2'에서 실제로 사용하면서 어떤 새로운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을 지 기대를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