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4. 17. 12:37
지난 4월 초,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터치 리스(touch-less)' 아이폰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통해 잠금 해제를 할 때 손가락을 쓰지 않도록 한 것에 이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터치가 아닌 손짓과 몸짓만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소위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이라는 부르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같은 인터페이스는 모바일기기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도 사용될 수 있기에 여러 기업들이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최근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OS 버전인 'Android P'에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Android P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에서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구글 'Android P'에서 제스처 컨트롤 기능 지원? '픽셀3'에서 구현될까?
전 세계 모바일 OS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구글은 2년 전부터 '픽셀(Pixel) 시리즈'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직접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고, 조금씩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픽셀'은 구글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안드로이드'에 최적화 되어 있고, 안드로이드의 최신 기능을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의 '픽셀'과 애플의 '아이폰'은 각각 자사의 'OS'에 최적화되어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과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 공개됐던 안드로이드P 프리뷰(왼쪽)과 구글이 블로그에서 실수로 보여준 '안드로이드P 스크린샷(오른쪽)
하단에 네비게이션바가 생겨난 점이 다르다.
△ 아이폰X와 비교.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8'을 앞두고 차세대 안드로이드OS 버전인 'Android P'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구글이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하단부에 '가상의 홈버튼(멀티태스킹 버튼)' 대신 '네이게이션 버튼'이 생긴 것을 알렸고, 이것이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 기능 탑재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버튼의 모양은 '아이폰X'의 홈 제스처(홈버튼을 대신하는 제스처 바)'와 비슷한 형태인데 전문가들은 구글이 '픽셀3(Pixel 3)'에서 '제스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발자 키트가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구글이 Project Soli를 통해 개발중인 '터치리스 제스처 컨트롤'
터치가 없이 손가락의 움직임 만으로 컨트롤 가능하며, 태블릿에서 그림도 그릴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P'의 제스처 컨트롤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것이 구글이 진행중인 'Project Soli'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터치 리스 제스처 컨트롤'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동전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칩'이용하여 손짓만으로도 모바일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기술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스마트워치에서 기본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졌으며, 태블릿에서 터치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같은 '터치리스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안드로이드P'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구글이 'Android P'에서 어떤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픽셀3'가 어떤 기능을 가진 제품이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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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7. 9. 27. 09:00
애플의 모바일OS인 'iOS'의 최신 버전인 'iOS11'이 공식 배포된지 1주일 정도가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iOS 11'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iOS 11'이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는 말하지만 아이폰7과 그 이전 제품인 '아이폰6s/6s플러스', '아이폰6/6플러스' 등에서도 충분히 새롭게 변화된 'iOS'의 기능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iOS 11'은 지난 6월에 열린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WWDC 2017)'에서 공개 된 이후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을 때 부터 큰 관심을 모았는데,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준 것이 바로 화면 하단을 쓸어올리면 등장하는 '제어센터(Control Center)'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iOS10)의 제어센터보다 기능면에서 확장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UI 또한 변화를 주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폰 iOS11 업데이트, 바뀐 '제어 센터'. 당황하지 말고 누리자.
지난 6월, WWDC2017 행사장에서 'iOS 11'이 공개된 이후 'iOS11'은 여러 차례 베타 버전을 통해 배포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키보드, 메모, 지도, 카메라 기능, 메모, 파일앱 등장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끈 부분은 '제어센터(Control Center)'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의 경우 손쉽게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의 상태를 즉각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기능인데, 이같은 '제어센터'가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특히 이같은 변화가 편의 기능의 확대, 기능의 확장의 측면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어떤 기능들이 새롭게 생겨났고,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를 알아두면 아이폰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iOS10의 제어센터(왼쪽) vs iOS11의 제어센터(오른쪽)
제어센터에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이 'iOS11'에서는 제어센터에 추가할 항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 iOS11 에서 '제어센터'에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 (아래쪽) '제어 항목 추가'에서 + 버튼을 눌러 추가하기.
삭제를 할 때는 -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에서 '제거'를 눌러 주면 해당 기능이 아래쪽으로 이동한다.
△ iOS11 제어센터 기본 세팅(Default)
△ 제어 항목 사용자화 항목에서 추가할 항목 확인 후 +버튼 누름.
△ 해당 항목들이 '포함된 항목'으로 이동.
홈화면으로 빠져나온 뒤,
△ 아래쪽을 쓸어올려서 '제어 센터'를 열어보면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OS10 또한 제어센터가 편리한 기능 중 하나였지만 'iOS11'은 사용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을 추가하고,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어센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이 외에도 제어 센터를 통해서 앱의 기능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된 기능(운전모드, 화면녹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어센터에 포함된 기능들이 '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아이콘을 길게 눌러보면 된다. 대략 3초 정도 누르면 '아이콘'이 부풀어 오르면서 확장 기능 화면이 뜬다.
△ 와이파이, 에어플랜 모드 등을 길게 누르면, 숨겨져 있던 두가지 기능을 더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에어플랜모드, 블루투스, 셀룰러데이터, 와이파이, 에어드롭, 핫스팟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잘 사용되지 않는 2가지 기능(AirDrop, HotSpot)은 숨겨져 있던 것이다.
△ 동그라미 두 개, '화면 녹화' 기능이 새로 생겼다.
'화면 녹화' 아이콘을 길게 눌러 보면..
△ 음성 기록(녹음)을 동시에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고,
'화면 기록' 버튼을 통해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
△ 화면 녹화 기능을 이용하여 화면을 녹화 해봤다.
제어센터 세팅하는 방법.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 iOS11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
기존의 '방해 금지 모드(주로 야간에 사용)'와 함께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가 추가되었다.
운전을 할 때,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의 알람이 오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다.(좋은 기능. 애용하자)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방해 금지 모드'가 작동된다.
△ 화면 밝기 조절하는 기능(왼쪽)과 음량 조절(오른쪽)
화면 밝기 조절 탭에서는 화면 밝기 조절과 함께
'야간 모드(Night Shift)'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 화면 밝기 조절 탭과 아래쪽의 '야간 모드(Night Shift)' 모드 설정 버튼.
△ 손가락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 손전등(Flash) 기능.
손전등 기능 역시 손가락을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10까지는 밝기 조절에 대한 옵션은 없었다.
△ 밝기를 최고로 높인 모습(왼쪽)과 줄인 모습(오른쪽).
뒷면의 밝기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카메라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사진 촬영 모드'로 바로 이동하지만
길게 누르고 있으면 4가지 메뉴(셀카찍기, 비디오 녹화, 슬로모션 녹화, 사진찍기)가 뜬다.
△ iOS11 에서는 '메모' 기능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제어 센에서도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4가지 옵션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 앞서 살펴봤던 '화면 녹화' 기능
아래쪽의 붉은색 아이콘은 '마이크 오디오'를 켠 상태를 의미한다.
기본 설정(Default)은 '마이크 꺼짐'이다.
iOS10에서 'iOS11'로 업데이트를 하고나서 처음 '제어센터'를 마주하게 되면 잠시 당황 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UI가 바뀌었다는 점과 항목의 개수가 늘어났다는 점, 일부 기능들은 서로 통합되었다는 점 때문에 다소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나면 굉장히 편리해졌고,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나 플래스 밝기 조절 등의 기능들은 편리해지고 직관적이 되었다 할 수 있으며, 제어 센터에서 카메라/메모 등의 여러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하지 않았지만 '확장 기능'을 통해 좀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 iOS11은 작년에 소개된 'iOS10'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그 변화의 방향은 좀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어느 것이나 다 그렇듯이 알고나면 매우 쉽고 유용한 기능이지만 모르면 불편한 기능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폰 사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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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2. 28. 11:31
최근들어 모바일 시장에서의 구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모바일 시장이 급격한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OS '안드로이드(Android)'를 여러 기업들에게 제공하면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무기로 모바일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구글이 직접적으로 하드웨어 시장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향후 모바일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이 지난 10월 시장에 내놓은 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픽셀(Pixel)'과 5.5인치 크기의 '픽셀XL(Pixel XL)'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더욱이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픽셀'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점은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을 예상케 하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com) 등의 매체들은 구글이 스마트폰에 이어 직접 '스마트워치'를 만들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구글의 움직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스마트워치 시장에 직접 뛰어들 것이라는 구글, 판을 뒤흔들 것인가?
△ 안드로이드 웨어를 OS로 채택하고 있는 여러 제조사의 스마트워치.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OS 'Android Wear'는 구글의 'Watch OS'와 함께 양대 스마트워치 OS로 자리잡았다.
구글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직접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모바일 업계의 시선이 구글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구글이 스마트워치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공개/배포한 이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의 생태계 형성에 힘써왔습니다. 모토로라와 LG 등이 안드로이드 웨어에 최적화 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바 있으며, 한 때 구글의 자회사였던 '모토로라'의 '모토360'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웨어'를 대표하는 스마트워치로서 역할을 해 오고 있을 뿐, 구글이 직접적으로 '스마트워치' 제작에 개입한 바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구글'이 직접 스마트워치 제작/출시에 관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 향후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스마트워치 시장'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예측 속에서 구글이 직접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구글의 이같은 움직임의 배경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픽셀'의 성공적인 데뷔와 '픽셀'의 2017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에 기인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구글은 오랫동안 다른 제조사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Nexus)'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아 왔고, 이를 바탕으로 '픽셀'을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기에, 전문가들은 구글이 점점 커져가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성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는 것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구글이 직접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게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두 기업을 꼽으라면 애플과 구글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모바일 OS'를 기반으로 두 기업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구글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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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7. 1. 11:48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러 기업들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의 핵심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Mobile Operatin System, OS) 분야 또한 경쟁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구동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블랙베리OS, 타이젠(TIZEN), 윈도모바일 등을 만들고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지만 사실상 생태계 확장에 실패 했고, 모바일 OS 시장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와 애플의 iOS라는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한 두 OS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OS 시장이 구글과 애플의 양자 대결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두 기업은 매년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OS를 선보이면서 자존심 대결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6월 초 연례 개발자 회의 'WWDC 2016'에서 차세대 모바일 OS인 'iOS 10'의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고 구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 '안드로이드 N 7.0'의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고 최근 새로운 버전의 이름을 '안드로이드 누가(Andoird 7.0 Nougat)'로 명명하면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지난 3월, 개발자 버전이 배포된 '안드로이드 N'
안드로이드 N의 명칭은 '누가(Nougat)'로 정해졌다.
- 차세대 안드로이드의 이름은 '누가(Nougat)'. 어떤 기능이 생겨났나?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N 7.0'의 공식 명칭을 'Nougat'로 정하면서 구글 본사에 이를 기념하는 조각상을 세웠습니다. 작년에 배포된 안드로이드 M '마시멜로우'에 이어 누가(Nougat)로 명명된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은 나인투파이브맥 등의 매체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면서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름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이 발표될 때 마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명칭(별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1.0 애플파이를 시작으로 바나나브레드(1.1), 컵케이크(1.5), 도넛(1.6), 이클레어(2.0), 프로요(2.2), 진저브레드(2.3), 허니콤(3.0), 아이스크림샌드위치(4.0), 젤리빈(4.1), 킷캣(4.4), 롤리팝(5.5), 마시멜로(6.0) 등의 순서로 디저트들의 이름을 부여해 왔습니다.
△ 안드로이드 누가(Android Nougat)
한편, 안드로이드 N 7.0의 공식 명칭이 정해지자마자 HTC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HTC10, One A9, One M9에 대한 OS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HTC는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에 있어서 다른 제조사들보다 앞선 움직임을 보여왔고, 특히 최근에는 HTC가 차세대 넥서스를 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에 HTC의 빠른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통상적으로 '최신 버전'이 발표되더라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해야하기에 제조사별, 모델별로 업데이트 날짜가 상이하며 오류가 발생했을 때에도 오류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7.0 누가'에 생겨난 기능.
화면분할 멀티태스팅 기능.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7.0 N'의 개발자 버전이 발표되었을 당시, 가장 눈길을 모았던 기능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입니다. 현재 MS, 애플, 삼성 등에서 생산/판매중인 태블릿에서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구글은 태블릿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도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면의 스마트폰(패블릿)이 일반화 된 상황이기 때문에 화면 분할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한편,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알림센터를 통해 '메시지'에 응답할 수 있다는 점도 편의성이 증가된 점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야간 모드(Night Mode)가 생겨난 점도 눈에 띕니다. 뿐만 아니라 앱(응용프록드램)의 관리 방법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앱 잠금' 기능을 통해 앱이 실수로 삭제되지 않도록 했으며 화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 데이터 세이버(Data Saver)라는 기능을 통해 셀룰러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 새롭게 디자인된 '알림 센터'
△ 앱 설정 항목에서 앱에 대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 새롭게 생긴 데이터 세이버 기능.
모바일 시장에서 OS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안정성 향상과 더불어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넣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 차례 업데이트 되면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증대되고 있기는하지만 오픈 소스로서 여러 제조사들이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쓰다보니, 최신 버전의 적용에 걸리는 시간이 많다는 점과 보안에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구글이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태생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면서 모바일OS 시장을 이끌어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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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30. 11:54
최근 몇 년 간 하이엔드급 성능을 갖춘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와 화웨이, ZTE 등의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삼성, LG, 소니 등도 중저가 라인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에는 애플 마저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4인치 '아이폰 SE'를 선보이면서 시장에 다시 한 번 '아이폰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한 때 휴대폰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 중 하나로 불렸던 '블랙베리(BlackBerry)'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내막과 귀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오랜 침체기를 겪은 블랙베리는 지난 2014년 말, 블랙베리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 제품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복귀를 했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블랙베리 OS(BlackBerry OS'를 탑재하고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에 출시한 '블랙베리 프리브(Priv)'에서는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재기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장에서 외면 받는 '블랙베리 OS',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은 블랙베리의 경영을 악화시키고 있는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다.
-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 철수설. 무엇을 말해주는가?
애플 아이폰의 등장 이후 휴대폰 시장은 큰 지각 변동을 겪었고, 그동안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노키아(Nokia)가 쓰러졌고(노키아의 모바일 부문은 2014년 5월 MS의 모바일 부문으로 인수되었다.), 블랙베리(BalckBerry)도 휘청거렸습니다. 블랙베리는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쿼티 자판'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는 특이함을 내세워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OS를 자사의 'BlackBerry OS'를 사용하면서 '보안'이 강화되는 측면은 있지만 생태계가 빈약하다는 약점과 호환 등의 문제로 인해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는 작년 11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선보였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아래쪽에 감춰진 '쿼티 자판'.
안드로이드의 취약점인 '보안'을 블랙베리의 강점인 '보안'으로 커버한 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전 세계 모바일 OS를 양분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심차게 블랙베리가 내놓은 OS 'BlackBerry 10'은 그나마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자존심을 지켜주던 미국 시장에서 출시 1년이 지나고도 점유율 0%에 머무르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 SNS를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이 블랙베리OS에 대한 SNS 페이스북 서비스의 지원 종료를 공식화 했고,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 또한 블랙베리OS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블랙베리OS'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요 모바일 서비스가 '블랙베리OS'를 떠나게 된다는 것은 결국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존재에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 있는 가운데, TD증권의 앤러리스트 다니엘 찬(Diniel Chan)이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의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다니엘 찬은 보고서를 통해, 블랙베리OS의 실패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은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유도할 것이고 블랙베리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의 손실을 메꿔주고 있는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 부문은 약 1.4억 달러(1700억 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하며 영업 이익률이 33%에 달하는 만큼 블랙베리의 알짜 사업이 될 수 있으며, 하드웨어에 쏟아붓는 연구 개발비를 소프트웨어에 투자한다면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4년 11월 출시된 '블랙베리 패스포트'
깔끔한 외형과 대화면으로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모바일 시장 OS 점유율에서 구글과 애플에 크게 밀리면서 외톨이가 된 블랙베리OS는 그 생태계가 나날이 빈약해 질 수 밖에 없었고,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 Store)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그마저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급기야 블랙베리는 2015년 11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프리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야심차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안드로이드의 약점이자 자신들의 장점인 '보안'을 앞세운 'Priv'를 출시했던 것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큰 화면'과 '키보드'를 두루 갖추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블랙베리의 '프라이버시'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블랙베리'가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적인 매력이 사라져버렸다는 평가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노력이 '정체성'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진퇴양난에 빠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매우 현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 키보드와 슬라이드 화면. 아드로이드를 갖춘 블랙베리의 최신작. 블랙베리 프리브.
작년 10월, 소니는 2016년에도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면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과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은 강자 독식 체재로 흘러가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플랫폼 싸움에서 패배한 블랙베리마저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나오면서 시장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MWC 2016 행사에서 'VR'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블랙베리의 실패와 페이스북의 선언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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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3. 24. 11:01
지난 3월 21일, 애플은 봄 이벤트를 통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iPhone SE)'와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인 '9.7인치 아이패드 프로(9.7-inch iPad Pro), 애플TV, 애플워치 스트랩 등 여러가지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애플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역량을 쏟아붇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함께 전 세계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iOS'의 최신 버전인 'iOS 9'의 최신 버전인 'iOS 9.3'을 공식 배포 했습니다. 그동안 개발자들을 위한 베타 버전이 몇 차례 출시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능들이 일부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지난 21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애플이 공식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iOS 9.3'으로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OS 9.3'에서는 그동안 알려졌던 버그 패치 외에도 새로운 기능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실용적'인 기능들이 많이 생겨난 점을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모바일 환경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회적 제반 사항이 달라서 업데이트된 모든 부분들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용한 기능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iOS 9.3
- 'iOS 9.3'의 주목할 만한 기능 3가지와 그밖의 기능들.
△ 애플이 iOS 9.3을 공식 배포했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나이트시프트, 메모 잠금, 헬스앱 기능 강화 등이 눈에 띄며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의 추가는 물론이고 기존에 보고된 버그에 대한 패치도 진행되었다.
개발자들을 위해 'iOS 9.3'의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이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 기능었다고 할 수 있고, 정식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된 지금도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어두운 밤 혹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하다가 잠들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그 다음날 신체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고 애플이 이같은 신체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자 '나이트 시프트'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입니다.
애플은 잠들기 전에 '밝은 블루 라이트'에 노출된 신체는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나이트 시프트 기능을 통해 신체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색상으로 디스플레이를 변화시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동으로 설정될 수도 있는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새롭게 등장한 'Night Shift' 기능. 잠들기 전, 혹은 어두운 곳에서 눈을 편안하도록..
나이트 시프트 기능과 함께 실용적인 기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메모 잠금'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메모에 중요한 내용(예컨대, 은행 계좌 번호나 특정 사이트의 비밀번호 등)을 메모해 놓곤 하는데, 이같은 정보가 저장되어있을 때 스마트폰을 분실하게 되면 중요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스마트폰 분실과 메모 유출이 범죄로 이어진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같이 '메모' 기능을 활용해서 중요한 정보를 저장할 때 '비밀 번호 설정'을 통해 잠금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좀 더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메모 기능의 향상과 함께 이번에는 '잠금' 기능이 추가 되었다.
좀 더 안전한 정보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한편으로 눈에 띄는 변화는 '건강 앱(Health app)'의 기능 강화 입니다. 애플은 iOS 8의 출시 이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건강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데, 이같은 애플의 노력은 '애플워치(Apple Watch)'의 출시와 함께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 만으로 여러가지 건강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애플은 이번 '9.3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좀 더 편리하게 '써드파티 앱'을 이용하고 연동할 수 있도록 '건강 앱'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 애플의 '건강 관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 외에도 애플은 스마트카(Smart Car)를 위한 '카 플레이(Car Play)'에 대한 업데이트를 했다고 언급했으며, 애플 뮤직(Apple Music)'과 'Car Play'를 연동하는 등 '애플 뮤직'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미국 내)학교의 변화, 학생 관리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스쿨 매니저(Apple School Manager), 클래스룸(Class Room) 앱 등을 선보였습니다(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애플과 구글 등이 학교 시스템/환경의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 6s/6s 플러스'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3D Touch'와 관련한 업데이트도 진행되었는데, 날씨/건강/앱스토어/주식 등에 대한 퀵 액션(Quick Actions)이 추가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3D 터치를 이용한 '퀵 액션'을 지원하는 앱들이 늘어났다.
△ 9.3 업데이트 내용의 일부.
이번 9.3은 여러가지 면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소프트웨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증대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애플의 이같은 변화가 안드로이드의 변화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변화로 말미암아 모바일 시대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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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1. 20. 10:06
얼마전 애플이 개발자들을 위해 iOS 업데이트 버전인 'iOS 9.3 베타'를 배포하면서, 'iOS 9.3'의 새로운 기능들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iOS 9.3 베타'가 공식 배포되려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Night shift(야간 보기 보드)', '3D 터치 기능 확장', '노트(Notes) 앱의 보안 기능 강화' 등 눈에 띌 만한 변화가 여럿 소개되면서 'iOS 9.3'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iOS 9.3 베타'는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난 12월 초에 공식 배포된 'iOS 9.2'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업데이트 이후 국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iOS 9.2'의 배터리 잔량 표시 오류, 시간대 설정 오류 등 몇 가지 오류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돌았습니다. 이에따라 애플은 'iOS 9.2'의 주요 오류 해결을 위해 최근 'iOS 9.2.1'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공식 배포했습니다.
△ 현재 공식 배포되어 사용되고 있는 최신 iOS인 'iOS 9.2'.
9.2 에서 보고된 오류 해결을 위한 'iOS 9.2.1' 마이너 업데치트 버전이 배포되었다.
- 'iOS 9.2'에서 보고된 오류 해결 위한 'iOS 9.2.1'.
주로 시간대가 변경되는 지역을 여행 하거나 수동으로 시간을 조절할 경우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 사용자들이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고 있을 때와 뺐을 때 배터리 잔량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배터리 잔량 표시 오류(잔량이 변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되는 것)'가 'iOS 9.2.1'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되었습니다. '아이폰 6/6s'의 경우 배터리의 잔량 표시 여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이 사실이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애플은 마이너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배터리 잔량 표시 오류 해결과 함께 보안 강화 업데이트, MDM서버 관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지만 그 이외의 주요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iOS 9.3 베타'를 통해 알려진 기능들 외에 여러가지 주요 변화는 'iOS 9.3' 정식 업데이트에서나 기대해 볼 만 합니다. 'iOS 9.3 베타'를 통해서 '3D 터치'의 기능 확장이 눈여겨 볼 만 했는데 과연 애플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떤 변화를 줄 지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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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0. 22. 08:54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판매 국가가 점차 늘어나면서, 애플의 영향력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iPhone 6s & 6s Plus'의 예약 판매에서는 예상했던 대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의 인기가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낮춰 출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작년보다 출고가가 높아졌지만,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아이폰'의 저력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이폰을 구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애플의 모바일 소프트웨어인 'iOS'가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여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iOS'는 수 차례 업그레이드 되어왔고, 새로운 아이폰의 한국 출시를 앞둔 지난 밤에 애플은 'iOS 9.1'을 공식 배포했습니다.
△ 'iOS 9.1' 버전이 공식 배포되었다.
몇 가지 오류가 수정된 것과 함께 이모티콘, 메시지 앱에서의 사진 표시 여부 설정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 'iOS 9.1' 공식 배포.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9월 16일(미국 현지 시간), 1차 출시국에서의 '아이폰6s' 판매를 앞두고 애플은 자신들의 모바일 OS(Mobile OS)인 'iOS 9'을 배포했습니다. '아이폰6 & 6플러스' 이하 제품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iOS 9'으로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iOS 9'의 공식 배포 이후, 애플은 두 차례('iOS 9.0.1'과 'iOS 9.0.2')의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오류들을 바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밤 애플은 'iOS 9.1' 버전을 배포했고, 몇 가지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위에서 살펴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가지 오류와 사용 환경 개선이 대부분이긴하지만 몇 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150개 이상의 이모티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것이고, 업데이트 내역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메시지(Message)'에서 메시지 발신자의 사진(주소록에 저장된 사진) 보기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이 좀 더 향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애플이 'iOS 9'에 새롭게 추가된 기본 앱으로 소개했던 '뉴스앱(Apple News app)'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는 해당되지 않습니다.(한편, 뉴스앱은 애플이 '뉴스'마저 통제하려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 '설정 - 메시지'에서 메시지에 관한 여러가지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문자 메시지'에서 '발신자 사진' 표시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연락처 사진(발신자 사진)'을 보도록 설정한 모습.
△ '연락처 사진' 보기를 'off' 하면, 사진과 같이 '사진'이 사라지고 리스트에는 내용만 보이게 된다.
△ 'iOS 9.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이모티콘 150개 정도가 추가되었다.
너무 낮은 OS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동안 불편을 겪어야 했던 '오류'들을 고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iOS는 '안드로이드 OS(Android OS)'와 함께 모바일 생태계의 양대 축을 이루면서도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명성을 떨쳐 왔습니다. 최근들어 오류 수정을 위한 '마이너 업데이트'가 잦다는 비판이 있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폰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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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애플은 연례개발자회의인 'WWDC 2015' 행사에서 'iOS 9'을 공개했고, 약 3개월 정도의 베타 버전 테스트 기간을 거쳐서 지난 9월 16일(미국 현지 시간)에 공식적으로 'iOS 9'을 배포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1차 출시국 공식 출시를 앞두고 'iOS 9'의 공식 배포가 진행되자, '아이폰6 & 6플러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iOS 9'으로의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이전 버전인 'iOS 8'와 비교해 볼 때, 사용자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 변경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이 대폭 증가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공식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서 '불안정하다'라는 비판을 받았고, 급기야 애플에서는 버그 수정을 위해 'iOS 9.0.1'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 애플은 'iOS 9.0.1'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iOS 9'의 배포와 동시에 나왔던 몇 가지 버그가 해결되었다.
- 애플 'iOS 9.0.1' 마이너 업데이트 실시. '오류'와의 싸움이 시작됐다.
△ 'iOS 9.0.1' 마이너 업데이트의 주요 개선 내용.
새로운 OS로 갈아탔던 사용자들은 업데이트하자마자 불안정한 OS로 다소 불편을 겪었다.
최근 'iOS 9'가 배포되었지만, 배포 되자마자 일부 사용자들로부터 업데이트에 관한 치명적인 오류가 보고되었고(관련 글), 애플은 이를 확인하고 발빠른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오류로 인해 'iOS 9'으로 발빠르게 업데이트 했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애플이 이에 '9.0.1'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하면서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iOS 9'은 배포하자마자 오류 문제가 불거졌다는 점에서 하나의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9.0.1'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OS로의 업데이트 과정 중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경험한)치명적인 오류였던, '업데이트 설치 후, 설정 과정에서 화면이 넘어가지 않던 현상'이 해결되었고, '알람 및 타이머'가 부정기적으로 울리지 않던 현상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파리(safari, 웹브라우저)' 및 사진/비디오에서 영상(Video) 재생 시, 일시정지를 하게 되면 정지된 프레임이 변형되던 문제도 해결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한 일부 사용자의 경우 간헐적으로 '셀룰러 데이터(LTE)'가 유실되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이야기하면서 'iOS 9' 사용자들에게 'iOS 9.0.1'로의 업데이트를 권장했습니다.
애플이 'iOS 9'에서 여러가지 많은 기능들을 보여주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새로운 'OS'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지만, '공식 배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오류를 보임으로써 다소 실망을 안겨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빠른 조치'로 오류 해결에 나섰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합니다. 앞으로도 'iOS 9'과 'Watch OS2' 등 모바일 OS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애플의 발빠른 움직임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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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15. 09: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도 조금씩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은 '갤럭시 S6 & S6 엣지'를 글로벌 런칭하면서 주목 받았고, 전문가들은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2분기 이후 삼성의 영업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LG도 이에 질세라, 오는 29일 'LG G4'의 공개를 위한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고, HTC, Sony 등의 기업들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의 예약 판매 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을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에 'iOS 8.3' 버전을 공식 배포했습니다. 'iOS 8.3'에서는 이모티콘, Wi-Fi Call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iOS 8.3'이 배포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 베타 버전이 배포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iOS 8.4'로 쏠리고 있습니다.
△ 'iOS 8.4'의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다.
'iOS 8.3'이 공식 배포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다소 의외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iOS 8.4'에서의 변화 핵심은 '음악 앱' 하나로 요약된다.
- 'iOS 8.4 베타 버전' 배포 : '급격한 변화'를 겪은 '음악 앱'.
작년 6월에 열린 'WWDC 2014'에서 공개된 'iOS 8'의 4번째 업데이트 버전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5'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열릴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iOS 9'이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사람들은 'iOS 8.3'가 공식 배포된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베타 버전이 공개 되었다는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 앱(Music App)', 눈에 띄게 바꼈다. 어떻게 바꼈나?
△ 'iOS 8.4'에서 음악앱을 실행시킨 모습.
기본적인 디자인의 변화,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눈에 띈다.
상단에 '최근 재생 곡/라디오', '최근에 추가한 노래' 등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source. www.9to5mac.com
'iOS 8.4 베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음악 앱(Music App)'의 변화입니다. 몇 차례 '음악 앱'의 인터페이스 변화가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마이너 업데이트( ' .x'와 같이 소수점 이하의 버전 업데이트)'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바뀌는 것이라서 '급격한 변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iOS 8.4'의 음악 앱은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여러가지 추가되면서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음악'을 좀 더 효과적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WWDC 2015'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iOS 8.4'의 음악 앱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특정 곡을 '다음에 재생'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왼쪽).
'Up next'기능을 통해 음악 검색이 좀 더 수월해졌다(중간).
취향에 맞게 음악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좀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바꼈다(오른쪽)
'iOS 8.4'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할 것으로 알려진 '음악 앱'의 변화를 간단히 살펴보면,
가장 먼저, '디자인'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Recently Added(최근 재생 곡 추가)'를 통해서 라이브러리 상단에 최근에 들었던 곡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튠즈 라이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즐겨 듣는 라디오 스테이션(방송)을 선택,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니 플레이어(New MiniPlayer)'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음악을 재생하면서 여러가지 음악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새롭게 추가된 'Up Next'라는 기능을 통해 다음 재생할 음악을 지정할 수 있고, 음악을 추가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서치(Global Search)'를 통해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튠즈 라디오 스테이션의 음악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근 재생 목록을 만드는 모습.
'라디오 스테이션'을 즐겨찾기 처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앨범 표지와 곡명 등, 음악을 좀 더 찾기 쉬워졌다.
결국, 'iOS 8.4' 업데이트는 '음악 앱'을 위한 변화로 요약됩니다. 'iOS 8.3'에서 버그 수정과 함께 부가적인 기능들이 대거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은 '음악앱'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춘 듯한 느낌입니다. 음악앱의 변화가 4월 말에 출시되는 '애플워치'의 활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5'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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