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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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발틱거리를 걷다 : 빌뉴스, 리가, 탈린-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25. 03:16
- 비오는 발틱거리를 걷다 : 빌뉴스, 리가, 탈린 비오는 발틱(발트3국 -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거리를 걸었다. 세도시의 공통점은, 거리가 빗방울로 적셔져 있었다는 것. 그 도시들이 비로서 날 맞이 해 주었다는 것. 하지만, 각각의 도시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졌다. 매력- 좀 애매한 단어지만, 각각의 도시들을 좋아하게 만드는 매력. 비오는 발틱의 도시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의 마음을 빼았았다. 비가 와서(?), 비가 와도. 매력적인 도시들. 발틱의 도시. 매력- 있다. 12-15/06/2009 Vilnius, Riga, Tallinn. - 비오는 빌뉴스의 거리, 리투아니아 - 비오는 리가의 거리, 라트비아 - 비오는 탈린의 거리, 에스토니아,, 그런데,,뭐냐 저 휘날리는 R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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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Russia-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17. 05:01
러시아Russia. 이제, 30분 뒤, 러시아로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해가 밝으면 그 곳은 러시아. 이번, 여행 Part1 -유라시아 횡단- 의 클라이막스로 손꼽고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그리스에서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많은 고민을 했었다. 내가 가진거라곤, 약간의 돈과 컴퓨터와 카메라, 그리고 옷 한벌 뿐인 상황에서, 여행을 계속 할 것인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정리를 한 다음 호주로 갈 것인가. 나의 결정은 Keep going... 이번이 아니면, 내 인생에서 두번 다시는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그것이 나를 러시아로 이끌었다. 러시아로 가는 과정이 기존의 계획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어쨋든,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몽골 고원을 고쳐서, 중국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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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inn, Estonia / 탈린, 에스토니아 / 16.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7. 04:53
- 비오는 발틱(발트3국)의 거리를 걷다 03. 탈린 Tallinn +빌뉴스Vilnius - 탈린Tallinn, Bus 4.5hr, 9~16LAT, 버스 많음. +탈린Tallinn-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Russia), Bus 6-7hr. 440-490EEK. 자주있음. +City Bike Nunne Hostel, Dm 200EEK(만26세미만 ISIC소지자10%할인), 주방사용가능. - 해가지지 않는 탈린. 빌뉴스에서 버스를 타고 탈린에 도는 길에 먹구름은 점점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었어. 복쪽의 파란하늘이 내 눈에 보였지. 하지만 구름은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었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8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해는 중천(?)에 떠 있었어. 여기가 대륙의 북쪽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