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t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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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이패드프로 vs 뉴 서피스프로(2017), 애플이 서피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는 MS.-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6. 21. 10:07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못지 않게 태블릿PC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에 자존심 대결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시장 역시 애플의 아이패드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MS의 서피스 프로 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못다한 MS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태블릿PC 시장은 매년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두 기업간의 신경전은 더욱 거칠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MS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가 MS의 서피스프로를 베낀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하면서, 2017년 새로운 제품의 판매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서피스 프로 vs 아이패드 프로. 최근 MS는 '서피스 프로'의 대표적인 카피 제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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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뉴 서피스프로(2017)' vs '서피스프로4', 어떤 차이가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5. 31. 09:00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여러 IT기업들은 태블릿PC를 통한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과 노트북PC의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고, 삼성 또한 최근 '갤럭시 탭 S3'와 전용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모바일과 PC의 통합에 한 발 다가갔으며, 투인원(2-in-1) 제품인 '갤럭시북(Galaxy Book)'도 함께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같은 '통합'의 움직임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움직임 또한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서피스(Surfcae)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과 노트북PC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MS가 최근에는 2017년형 '서피스 프로(Surface Pro 2017)'를 선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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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9.7인치 '2017 아이패드' vs '아이패드 에어2'. 무엇이 다를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7. 3. 24. 13:12
애플이 지난 3월 21일(미국 현지 시간)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를 밝힌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7 레드'의 출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SE'의 용량 재조정과 '아이패드' 제품군의 변화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와 관련하여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10.5인치 제품'에 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를 단종시키고 그 대신 '아이패드(iPad, 소위 2017 아이패드)'라는 심플한 이름의 제품을 새롭게 등장시켰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와 '2017 아이패드'를 사실상 동일한 제품으로 보고 있지만 잘 살펴보면 약간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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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새로운 아이패드의 등장은 PC시장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6. 3. 22. 11:20
한국 시간으로 3월 22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 애플의 봄 이벤트에서 새로운 4인치 아이폰(iPhone SE)와 함께 애플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 바로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인 '9.7인치 아이패드 프로(9.7-inch iPad Pro)'였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에어 3(iPad Air 3)'라고 불리며 많은 루머를 만들어왔던 제품인 새로운 아이패드는 약간의 변화와 함게 '아이패드 프로'의 축소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지난 밤 제품 공개 현장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루머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기존의 루머들은 대체로 '아이패드 에어2'의 후속 제품으로서 '아이패드 에어 3'라는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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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 위기의 '아이패드'를 살릴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6. 2. 2. 09:57
오는 2월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삼성과 LG 등 여러 스마트폰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한편, 세계 모바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이 3월 이벤트를 통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5SE(iPhone 5se, 'SE'는 'Special Edition'으로 알려져 있다)'와 함께 9.7인치 차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를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15년 10월,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7.9인치)'와 '에어'가 아닌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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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Surface Pro 4)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5가지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11. 26. 12:23
스마트폰의 등장과 보급으로 말미암아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PC시대를 리드하며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S는 PC시대의 끈을 놓지 못한다는 이야기 속에 시대에 뒤쳐진다는 비판을 받았고, 여전히 세계 PC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MS는 노키아(Nokia)의 모바일 부문을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공 의지를 보였고,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시리즈를 통해 태블릿PC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애플이 12.9인치 태블릿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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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북 & 서피스 프로4' 공개. 노트북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10. 7. 09:49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미국 동부 표준시, 한국 시간 10월 7일 오전 0시/자정),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soft)는 뉴욕에서 'Windows 10 device event'를 열고 MS가 만든 여러가지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MS는 새로운 버전의 태블릿PC인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를 공개하는 한편 MS의 첫 노트북PC인 '서피스 북(Surface Book)'을 선보였습니다. MS는 그동안 태블릿PC '서피스 시리즈'에 집중을 해 왔던 터라 '서피스 북'의 등장은 큰 흥미를 끌만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제품 공개 이벤트가 '윈도10 디바이스 이벤트'라고 명명된 것 처럼 이번에 공개된 여러 제품들은 모두 '윈도10(Window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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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 더 얇고 더 강력한 스펙으로 출시된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9. 4. 01:30
애플이 세상에 선보임으로써 우리의 삶이 변화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을 꼽으라면 '아이폰'과 함께 '아이패드'를 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는 MS의 빌게이츠조차 '아이팟터치'의 확장판이라고 비꼬기도 했지만, 결국 전 세계 주요 IT기업들은 애플의 예상대로 수 많은 모방 기기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시장은 지금까지 계속되는 성장을 구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노트북 시장'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아이패드에어2 목업(iPad Air2 Mockup).Digitimes는 최근 아이패드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서더 얇아지고 더 강력한 스펙을 가진 '아이패드 에어2'가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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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 '스펙'향상은 얼티태스킹 위한 것?-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8. 23. 09:30
애플의 가을 '빅 이벤트(Big Event)'가 9월 9일 화요일이 될 것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사람들은 '아이폰6'가 어떤 모습과 기능을 가지고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의 출시와 더불어 애플 제품의 양대 산맥이라고 일컬어지는 '2세대 아이패드 에어', 이른바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의 출시와 스펙에 대한 기대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아이폰'의 공개가 9월이었고, '아이패드'의 공개가 10월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월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가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제 서서히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가 피어오르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세대 아이패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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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성장은 끝났나? : 애플과 삼성, 그리고 패블릿폰.-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7. 28. 10:00
2010년 1월 27일. 암으로 투병중이었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서 '아이폰(iPhone)'과 '맥북(MacBook)' 사이에 새로운 제품 하나를 끼워넣었습니다. '태블릿(Tablet)'제품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의 이름은 '아이패드(iPad)'였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선보였을 때, MS의 빌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얕잡아 봤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팟터치를 크게 만들어 놓은 것일뿐이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태블릿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했고, 많은 기업들이 '태블릿'시장에 뛰어들어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2010년 1월 27일..